2020년 3월.
2020년 3월은 제가 제 스스로 처음 주식 계좌를 개설한 때였어요. 당시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5천원과 KOSPI200 종목 주식 1주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처음 시작은 오직 이벤트로 5천원과 주식 1주 받아보자는 목적이었어요. 이때 받은 주식이 바로 코스피 079430 현대리바트 주식이었어요. 이로 인해 제 인생 최초의 주식은 코스피 079430 현대리바트 주식이 되었어요. 코스피 079430 현대리바트 주식은 최초로 수익률 100% 찍어본 주식이 되었고, 더 웃긴 점은 이후 KOSPI200 종목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이었어요.
나는 그때를 잊을 수 없다.
내 인생 최초로 직접 매수한 주식은?
코스피 252670 KODEX 200선물인버스2X
바로 작년인 2020년 3월, 한국 사회는 공포에 빠져 있었어요. 당시 서울은 죽어버린 도시였어요. 아직도 그 상황을 생생히 기억해요. 그렇게 공포에 질리고 죽어버린 서울 풍경은 대학교 진학 때문에 서울로 올라온 후 처음 봤어요. 서울 모든 곳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 풍경은 처음 봤어요. 모든 사람들이 퇴근 시간이 되면 집으로 도망치기 바빴어요.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풍경이 연일 펼쳐지고 있었어요.
"곱버스 한 번 타봐?"
황량한 서울 거리를 걷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였어요. 결심했어요. 한국 경제는 완전히 마비되었어요. 모든 것이 망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었어요. 길거리에는 사람도 없었고 쓰레기도 없었어요. 다른 것은 다 속일 수 있어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하지만 쓰레기 배출량만큼은 속일 수 없어요. 무언가 소비해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전부 집에서 재활용하고 먹어치울 수는 없으니까요. 제 아무리 배달 주문이 많이 증가했다고 해도 종이 포장지를 뜯어먹고 닭뼈를 씹어먹을 수는 없어요. 만약 정말로 외식이 줄어든 대신 그만큼 음식 배달이 증가했다면 일반 가정집 쓰레기 배출량이 폭증해야 했어요. 하지만 밤에 돌아다녀보면 길거리가 그렇게 깨끗할 수 없었어요. 즉, 진짜 망했어요.
"딱 100만원만 갖고 망국 배팅 해보자."
100만원 정도로 배팅해보는 거라면 괜찮았어요. 이거 잃어봐야 뭐 얼마나 잃겠어요. 100만원으로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하락에 배팅하고 만약 제 생각이 틀렸다면 잘못 생각한 것에 대한 벌로 벌금내는 셈 치기로 했어요. 100만원으로 30% 잃으면 30만원.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었어요. 30만원 손실까지 감안하기로 했어요. 이 정도면 제주도 여행 한 번 다녀왔다고 퉁칠 수 있는 금액이었어요.
그렇게 나는 버스충이 되었다.
2020년 3월 10일, 코스피 252670 KODEX 200선물인버스2X 를 134주 매수했어요. 이렇게 한국 주식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여놓았어요. 이때만 해도 주식 매매에 대해 정말 잘 몰랐어요. 시초가 갭상승, 갭하락 개념조차 없었어요. 시간외 단일가 거래 같은 건 당연히 뭔지도 몰랐어요. 아무 것도 모르고 한국 경제가 나락으로 굴러떨어질 거라는 확고한 판단 아래 증권 계좌에 입금한 100만원으로 주식 투자 시작하자마자 코스피 252670 KODEX 200선물인버스2X을 풀매수했어요.
그 후 코스피 252670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돈 벌고, 코스피 114800 KODEX 인버스로도 돈을 벌었어요. 이렇게 버스를 타던 3월,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면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2020년 3월 11일에 코스피 252670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식으로 돈을 벌어서 주식으로 번 돈으로 코스피 069500 KODEX 200 1주를 매수한 순간이었어요. 그때 KODEX200 주가는 26000원이었어요. 수익금으로 한국의 지수 추종 ETF를 매수했어요. 이건 제 인생 최초로 직접 매수한 지수 추종 ETF가 되었어요.
두 번째는 2020년 3월 18일, 코스피 114800 KODEX 인버스로 돈을 벌어서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1주를 매수한 때였어요. 그 전까지는 곱버스, 인버스를 조금씩 잘라먹다가 이날은 주먹 꽉 쥐고 버티고 버텨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발라먹기로 결심했어요. 그러나 2020년 3월 18일 KOSPI 종합주가지수 시가는 1686 포인트였어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는 더 떨어질 수 없다고 외치던 지점이었어요. 저도 꽤 두려웠어요. 그래서 이날은 코스피 252670 KODEX 200선물인버스2X가 아니라 보다 덜 위험한 코스피 114800 KODEX 인버스를 매수했어요. 중간 중간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았어요. 그렇지만 밤에 본 황량하고 깔끔한 길거리 풍경을 떠올리며 이 악물고 버텼어요. 결국 그날 코스피 114800 KODEX 인버스로 55631원을 벌었고, 이 돈으로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 1주를 38000원에 매수했어요. 이 주식이 제 인생 최초로 직접 매수한 주식이 되었어요.
나중에 대폭락장이 끝난 후 곱버스와 레버리지를 돌아가며 타며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며 수익은 횡보하다 3월이 끝났어요. 이 당시 100만원으로 총 128,435원을 벌었어요.
이 때문에 2021년 3월은 제게 매우 특별한 달이었어요. 제가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드디어 1년이 되는 달이었어요. 원래는 3월에는 한국 주식 단타 매매를 쉬려고 했어요. 2월말에 안 좋은 일을 하나 겪어서 3월이 시작되었을 때 정신이 약간 없었어요. 게다가 2020년 12월부터 계속 주식 매매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거 쓰는 것이 점점 질려가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2021년 3월은 제가 한국 주식 매매를 시작한 지 1년이 되는 달이었어요. 아직 날이 쌀쌀해서 찬물로 샤워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벚꽃이 피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추위는 끝나지 않았어요. 2020년 11월 24일부터 격상조치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약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심야시간에 밖에 나가서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얼어죽게 춥다가 얼어죽지 않게 추운 정도로 날씨가 풀린 것처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딱 그만큼 완화되었어요. 아직은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며 놀고 할 일 할 때는 아니었어요.
2021년 3월이 시작된 후, 처음에는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하나의 연재물로 만들 계획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다시는 이런 걸로 연재물 안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그렇지만 계속 하다보니 블로그에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가 또 엄청나게 쌓여갔어요. 블로그를 완전히 도배해버린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번이 연재물 진짜 마지막이다.'
2021년 4월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최소한 날씨는 더 따뜻해지고 봄날이 찾아올 거였어요. 3월에는 실내 취식을 못 하면 심야시간에 밤새 돌아다니기 고약해요. 그렇지만 날이 풀려서 밤에도 쌀쌀하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괜찮아요. 4월이 될 지 5월이 될 지 모르겠지만 곧 다시 원래 제 취미인 심야시간에 돌아다니며 길거리 풍경 구경하는 것을 할 수 있을 거였어요. 추위가 완전히 끝나기 전인 3월까지의 이야기만 묶어서 연재물로 만들면 먼 훗날 제가 직접 읽어보면서 그 당시 참 암울한 시절에 제가 이렇게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할 수 있을 거에요. 그래서 2021년 3월까지는 한국 주식 매매 연재기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2021년 3월 주식 매매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지난 2020년 12월 그 해 그 겨울 그 테마주 여행, 2021년 1월 죽어버린 도시의 광기, 2021년 2월 까치밥만 덩그러니, 설날과 차이가 있어요. 2021년 3울 주식 매매는 급등주 따라잡기가 거의 전부였어요. 매매 방식은 급등하는 종목에 추격매수로 따라붙거나, 급락중인 종목에서 살짝 반등 나오는 것을 가볍게 발라먹는 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2021년 3월 3일 수요일
1전 1승 0패 +1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3일 |
코스닥 |
024810 |
이화전기 |
268 (270) |
269 (234) |
1 |
268 |
269 |
승 |
3월의 첫 한국 주식 단타 매매는 코스닥 024810 이화전기 주식이었어요. 이때는 운이 정말 안 따라줬어요. 투자경고 메세지 때문에 계속 매수 타이밍을 놓쳤고, 간신히 매수했더니 그대로 물려버렸어요. 그나마 물렸다가 간신히 익절하고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이날 매매가 3월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성적이 얼마나 들쭉날쭉하고 파란만장할지 예고했던 것이었을 수도 있어요.
2021년 3월 4일 목요일
1전 1승 0패 +1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4일 |
코스닥 |
045890 |
GV |
381 (406) |
382 (381) |
1 |
381 |
382 |
승 |
동전주로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 한 판 땡기고 싶은데 마침 간간이 급등주 목록에 보이던 GV 주식이 떠올랐어요. 호가창 들어가보니 호가창이 아주 널널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가볍게 한 틱 떼기로 먹고 나왔어요.
2021년 3월 3일 수요일
2전 2승 0패 +25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5일 |
코스닥 |
222810 |
마이더스AI |
524 (501) |
526 (514) |
1 |
524 |
526 |
승 |
|
3월5일 |
코스닥 |
114120 |
크루셜텍 |
1050 (888) |
1055 (988) |
9 |
9450 |
9495 |
승 |
코스닥 222810 마이더스AI 주식에서 동전줍기 성공 후 장 마감 동시호가까지 몇 분 안 남은 상황에서 다시 어떤 급등주가 있나 보던 중 코스닥 114120 크루셜텍 주식이 보였어요. 코스닥 114120 크루셜텍 주식 호가창은 호가창이 벌어져 있는데도 매수세는 위에 걸려 있는 매도 주문을 잡아먹고 있고 매도세는 아래 걸려 있는 매수 주문에 물량을 던지고 있었어요. 완벽한 불협화음 속에서 가볍게 한 틱 먹고 나왔어요.
2021년 3월 8일 월요일
2전 2승 0패 +47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8일 |
코스닥 |
153490 |
우리이앤엘 |
1425 (1315) |
1430 (1365) |
13 |
18525 |
18590 |
승 |
|
3월8일 |
코스닥 |
007330 |
푸른저축은행 |
11350 (9350) |
11400 (10600) |
1 |
11350 |
11400 |
승 |
코스닥 153490 우리이엔엘 주식과 코스닥 007330 푸른저축은행 주식 모두 이때 윤석열 테마주로 편입되면서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어요. 둘 다 가볍게 한 틱 떼기로 먹고 나왔어요.
이 당시 아쉬운 점은 푸른저축은행 주식은 윤석열 테마주로 가격 급등하기 시작했다는 걸 매매 다 끝내고 알았다는 점이었어요. 당시 푸른저축은행 주식은 배당률이 좋았기 때문에 단타로 끝내지 않고 윤석열 테마주 기세 노리고 오래 들고 있어볼 만 한 주식이었어요. 물려도 배당수익률이 좋아서 충분히 비벼볼 만한 자리였어요. 하지만 다음날 다시 잡지 않았어요. 한 번 건드려봤으니 되었다고 놔줬어요.
2021년 3월 9일 화요일
6전 6승 0패 +658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9일 |
코스닥 |
063170 |
서울옥션 |
10850 (10900) |
10900 (11600) |
10 |
108500 |
109000 |
승 |
|
3월9일 |
코스닥 |
093230 |
이아이디 |
506 (513) |
509 (426) |
200 |
101200 |
101800 |
승 |
|
3월9일 |
코스닥 |
065500 |
오리엔트정공 |
1515 (1355) |
1520 (1460) |
5 |
7575 |
7600 |
승 |
|
3월9일 |
코스닥 |
065500 |
오리엔트정공 |
1455 (1355) |
1460 (1460) |
5 |
7275 |
7300 |
승 |
|
3월9일 |
코스닥 |
008370 |
원풍 |
5700 (4915) |
5730 (5640) |
1 |
5700 |
5730 |
승 |
|
3월9일 |
코스닥 |
008290 |
원풍물산 |
2590 (2280) |
2605 (2385) |
2 |
5180 |
5210 |
승 |
2021년 3월 9일은 화요일이었어요. 매주 화요일마다 단타 자금 10만원을 RP 7일물에 박아놓고 있었어요. 그래서 매주 화요일이 되면 RP 7일물을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곤 했어요. 이날은 화요일이어서 RP 7일물을 매도하자 10만원과 미미한 이자가 입금되었어요. 이 돈을 얌전히 다시 RP 7일물에 박으려고 하다가 정기예금 이율 보고 차라리 단타 한 번 치는 것이 더 나아보였어요. 그래서 과감히 10만원으로 서울옥션 주식과 이아이디 주식 단타 매매를 했어요. 거의 항상 1주만 매수하고 매도하는 플레이를 하다가 갑자기 10만원으로 이아이디 단타칠 때는 한 번에 200주 들고 치니까 느낌이 달랐어요. 나도 뭔가 큰 손이 된 기분이었어요. 당연히 동전주이고 이아이디 주식은 거래량이 많은 주식이어서 200주는 티도 안 나는 물량이었지만요.
RP 7일물에 10만원을 다시 박아놓은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년시절 공장노동자로 근무한 오리엔트시계 공장 회사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에 편입된 오리엔트정공 주식 단타 매매를 한 판 땡겼어요.
오리엔트정공 단타 매매까지 마치고 나서 또 다른 주식 건드릴 만한 것을 찾아봤어요. 코스닥 008370 원풍 주식이 있었어요. 원풍 주식을 한 판 땡겨서 승리를 챙긴 후 보니 원풍물산 주식도 있었어요. 원풍 주식이 가는데 원풍물산 주식이 설마 안 가겠냐고 들어가서 여기서도 승리를 챙겼어요.
나중에 원풍 주식 단타 매매글을 다 쓰고 원풍물산 글을 쓰기 위해 정보를 찾아봤어요. 원풍과 원풍물산은 아무 관련없는 회사였어요. 둘이 서로 관련있는 회사인 줄 알고 원풍 주식 매매 후 원풍물산 주식 들어간 거였는데 둘이 전혀 연관 없는 회사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어요. 하마터면 위험했어요.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5전 5승 0패 +65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0일 |
코스닥 |
303030 |
지니틱스 |
4260 (4415) |
4275 (3780) |
1 |
4260 |
4275 |
승 |
|
3월10일 |
코스피 |
003460 |
유화증권 |
2680 (2390) |
2690 (2780) |
1 |
2680 |
2690 |
승 |
|
3월10일 |
코스닥 |
076610 |
해성옵틱스 |
1450 (1200) |
1455 (1280) |
1 |
1450 |
1455 |
승 |
|
3월10일 |
코스닥 |
221610 |
자안 |
465 (402) |
467 (469) |
18 |
8370 |
8406 |
승 |
|
3월10일 |
코스닥 |
219550 |
MP한강 |
1230 (1185) |
1240 (1440) |
5 |
6150 |
6200 |
승 |
지니틱스, 유화증권, 해성옵틱스 매매까지는 좋았어요. 그러나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에서 물려서 한 시간 넘게 고생했어요. 자안 주식에 물려 있는 동안 자안 주식이 왜 이날 폭등했는지 찾아봤어요. 자안 주식이 폭등한 이유는 자안의 MP한강 인수 이슈 때문이었어요. 자안 주식에서 간신히 익절하고 나온 후 바로 MP한강 주식으로 가서 단타 매매를 했어요.
참고로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은 이제 자안바이오 주식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2전 2승 0패 +10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1일 |
코스닥 |
038880 |
아이에이 |
1600 (1345) |
1610 (1595) |
1 |
1600 |
1610 |
승 |
|
3월11일 |
코스닥 |
025440 |
대성엘텍 |
1230 (1165) |
1235 (1230) |
1 |
1230 |
1235 |
승 |
이날 매매는 시작이 매우 안 좋았어요. 시작하자마자 엔바이오니아 주식에 물려버렸어요. 손절치기도 애매해서 일단 놔두고 남은 돈으로 단타 매매를 할 수 있는 주식을 찾았어요. 그게 바로 아이에이 주식이었어요. 그렇지만 아이에이 주식도 들어가자마자 물렸어요. 2시간만에 간신히 탈출했어요. 아이에이 주식에서 풀려난 후 들어간 주식은 대성엘텍 주식이었어요. 이건 깔끔하게 이겼어요.
이 당시 한국 주식 단타 매매를 할 때마다 알 수 없는 불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분명히 어떻게든 승리를 쟁취하면서 한 달간 무패 행진을 달성했지만 뭐라 말할 수 없는 불안감이 계속 있었어요. 그러나 어쨌든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별 거 아니라고 애써 무시했어요.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6전 3승 3패 -983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2일 |
코스닥 |
052300 |
W홀딩컴퍼니 |
341 (314) |
342 (335) |
5 |
1705 |
1710 |
승 |
|
3월12일 |
코스닥 |
033830 |
티비씨 |
1400 (1275) |
1405 (1425) |
1 |
1400 |
1405 |
승 |
|
3월12일 |
코스닥 |
096350 |
대창솔루션 |
475 (418) |
450 (453) |
3 |
1425 |
1350 |
패 |
|
3월12일 |
코스닥 |
317870 |
엔바이오니아 |
https://zomzom.tistory.com/5003 (0311매수,0312매도) (0311시가,0312종가) |
9040 (8010) |
8680 (8820) |
1 |
9040 |
8680 |
패 |
3월12일 |
코스닥 |
036630 |
세종텔레콤 |
|
810 (744) |
840 (826) |
12 |
9720 |
10080 |
승 |
3월12일 |
코스닥 |
036630 |
세종텔레콤 |
895 (744) |
818 (826) |
11 |
9845 |
8998 |
패 |
불안감이 계속 있었던 이유?
뇌동매매 본능을 강제로 억누르기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창솔루션 주식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어요. 그래서 전날 물려 있던 엔바이오니아 주식을 손절했어요. 사실 엔바이오니아 주식은 기다리면 익절하고 나올 걸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물린 주식 들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서 그냥 손절해버렸어요.
엔바이오니아 주식을 손절한 후 세종텔레콤 주식 단타로 손실을 만회했어요. 하지만 이후 세종텔레콤 주식 다시 들어갔다가 총체적 난국 뇌동매매 터지면서 완전히 망했어요.
이 날은 제 자신에게 엄청나게 화가 났어요. 주말 내내 정신이 얼얼했어요.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5전 5승 0패 +518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5일 |
코스피 |
006890 |
태경케미컬 |
14500 (14300) |
14700 (13950) |
1 |
14500 |
14700 |
승 |
|
3월15일 |
코스닥 |
189980 |
흥국에프엔비 |
5500 (5210) |
5580 (5080) |
3 |
16500 |
16740 |
승 |
|
3월15일 |
코스닥 |
066360 |
체리부로 |
2375 (2320) |
2390 (2305) |
8 |
19000 |
19120 |
승 |
|
3월15일 |
코스닥 |
217620 |
디딤 |
2200 (1945) |
2210 (2065) |
8 |
17600 |
17680 |
승 |
|
3월15일 |
코스피 |
005110 |
한창 |
1315 (1235) |
1320 (1265) |
14 |
18410 |
18480 |
승 |
주말 내내 세종텔레콤 주식 뇌동매매를 엄청나게 반성했어요.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절치부심하고 종목 선정부터 신중히 했어요. 첫 번째 주식은 태경케미컬이었어요. 태경케미컬 주식은 드라이아이스 테마주로 유명한 주식이었어요. 마켓컬리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드라이아이스 관련주인 테경케미컬 주식이 무조건 갈 거라 봤어요. 예상대로였어요. 태경케미컬 주식에서 수익을 낸 후 똑같은 마켓컬리 테마주인 흥국에프엔비 주식에서 또 승리를 거두었어요. 파죽지세로 체리부로, 디딤, 한창 주식에서도 승리를 거두었어요.
연승 행진이 깨지자 홀가분했다.
그동안 뇌동매매 충동을 억누르느라 힘들었고, 연승 행진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어요. 이 부담을 다 털어내자 참 개운했어요.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1전 1승 0패 +1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6일 |
코스닥 |
008040 |
큐캐피탈 |
652 (654) |
654 (636) |
1 |
652 |
654 |
승 |
정말 별 거 없었던 날.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가 밀려 있었어요. 글을 써야 하는데 글은 안 써지고 머리가 멍했어요. 그래서 동전주인 큐캐피탈 주식 단타 매매만 하고 이날 매매를 마쳤어요.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2전 1승 1패 -131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7일 |
코스닥 |
024810 |
사조동아원 |
1250 (1215) |
1255 (1270) |
1 |
1250 |
1255 |
승 |
|
3월17일 |
코스닥 |
046970 |
우리로 |
1910 (1690) |
1780 (1875) |
1 |
1910 |
1780 |
패 |
1패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1패 적립. 도박 매매의 끝은 꽝이었어요.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1전 1승 0패 +1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8일 |
코스닥 |
036620 |
버추얼텍 |
903 (880) |
906 (912) |
1 |
903 |
906 |
승 |
코스닥 036620 버추얼텍 주식은 이후 감성코퍼레이션 주식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이날은 딱 한 판만 하고 끝내었어요. 한국 주식 매매 일기가 밀려서 글감 늘리기 싫었거든요.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8전 7승 1패 +845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19일 |
코스닥 |
096040 |
이트론 |
(0317매수,0319매도) |
801 (799) |
805 (772) |
2 |
1602 |
1610 |
승 |
3월19일 |
코스피 |
047400 |
유니온머티리얼 |
4360 (4275) |
4370 (4260) |
1 |
4360 |
4370 |
승 |
|
3월19일 |
코스피 |
101140 |
인바이오젠 |
|
3720 (3470) |
3730 (3910) |
1 |
3720 |
3730 |
승 |
3월19일 |
코스닥 |
038110 |
에코플라스틱 |
3040 (2585) |
3050 (2980) |
1 |
3040 |
3050 |
승 |
|
3월19일 |
코스피 |
101140 |
인바이오젠 |
4050 (3470) |
4065 (3910) |
50 |
202500 |
203250 |
승 |
|
3월19일 |
코스피 |
302440 |
SK바이오사이언스 |
174000 (184000) |
175000 (166500) |
1 |
174000 |
175000 |
승 |
|
3월19일 |
코스닥 |
214310 |
세미콘라이트 |
1425 (1420) |
1430 (1430) |
1 |
1425 |
1430 |
승 |
|
3월3일 |
코스닥 |
096040 |
이트론 |
|
785 (773) |
774 (772) |
2 |
1570 |
1548 |
패 |
SK바이오사이언스의 날.
첫날 따상에 성공했지만 둘째날부터 폭락을 시작한 화제의 주식 SK바이오사이언스. 이런 주식을 안 건드릴 수 없었어요. SK바이오사이언스를 건드리기 위해서는 약 20만원이 있어야 했어요. 평소에는 끽해야 2만원, 화요일에 가끔 10만원으로 단타치는데 이날은 SK바이오사이언스 매매 때문에 1주만 매매하는데 20만원을 들고 단타 매매를 했어요. 20만원 입금한 후 SK바이오사이언스 단타치려고 호가창을 봤더니 타이밍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앞서 단타 매매했던 인바이오젠 주식에서 20만원으로 단타 매매를 한 번 하고나서 SK바이오사이언스 단타를 한 판 땡겼어요.
승리의 세레머니 세미콘라이트 단타 매매까지는 괜찮았어요. 그렇지만 괜히 이트론 건드렸다가 마지막은 패배로 끝났어요.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12전 11승 1패 +463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22일 |
코스닥 |
052420 |
오성첨단소재 |
4000 (3995) |
3960 (3955) |
1 |
4000 |
3960 |
패 |
|
3월22일 |
코스닥 |
140070 |
서플러스글로벌 |
5370 (4985) |
5400 (5080) |
1 |
5370 |
5400 |
승 |
|
3월22일 |
코스닥 |
048910 |
대원미디어 |
13450 (12350) |
13500 (13000) |
1 |
13450 |
13500 |
승 |
|
3월22일 |
코스닥 |
100790 |
미래에셋벤처투자 |
9100 (8920) |
9130 (8770) |
1 |
9100 |
9130 |
승 |
|
3월22일 |
코스피 |
011810 |
STX |
6690 (7040) |
6720 (6060) |
2 |
13380 |
13440 |
승 |
|
3월22일 |
코스닥 |
014190 |
원익큐브 |
4095 (3555) |
4145 (4660) |
4 |
16380 |
16580 |
승 |
|
3월22일 |
코스닥 |
094480 |
갤럭시아머니트리 |
6780 (6500) |
6810 (6680) |
2 |
13560 |
13620 |
승 |
|
3월22일 |
코스피 |
003475 |
유안타증권우 |
|
2980 (2680) |
3000 (3200) |
1 |
2980 |
3000 |
승 |
3월22일 |
코스피 |
003475 |
유안타증권우 |
|
2965 (2680) |
2995 (3200) |
5 |
14825 |
14975 |
승 |
3월22일 |
코스피 |
003475 |
유안타증권우 |
|
3180 (2680) |
3195 (3200) |
3 |
9540 |
3585 |
승 |
3월22일 |
코스피 |
003475 |
유안타증권우 |
|
3330 (2680) |
3340 (3200) |
6 |
19980 |
20040 |
승 |
3월22일 |
코스피 |
003475 |
유안타증권우 |
3335 (2680) |
3355 (3200) |
6 |
20010 |
20130 |
승 |
오성첨단소재에 물린 자금을 구출하라!
시작부터 강제로 미션 하나 얻어서 출발한 날. 마지막이 해피엔딩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2021년 3월 23일 화요일
5전 5승 0패 +622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23일 |
코스피 |
004000 |
롯데정밀화학 |
(0209매수,0323매도) |
57800 (57800) |
58000 (57200) |
1 |
57800 |
58000 |
승 |
3월23일 |
코스닥 |
037400 |
우리조명 |
2955 (3070) |
2965 (2675) |
54 |
159570 |
160110 |
승 |
|
3월23일 |
코스닥 |
052220 |
iMBC |
4760 (4330) |
4790 (5120) |
20 |
95200 |
95800 |
승 |
|
3월23일 |
코스닥 |
042940 |
상지카일룸 |
1395 (1305) |
1400 (1420) |
1 |
1395 |
1400 |
승 |
|
3월23일 |
코스닥 |
950220 |
네오이뮨텍 |
14600 (15350) |
14650 (14650) |
1 |
29200 |
29300 |
승 |
2월 9일에 장기투자용으로 매수했다가 매수하자마자 물려 있었던 롯데정밀화학 주식이 드디어 풀려났어요. 복권 당첨된 기분이었어요. 화요일이라 RP 7일물 10만원어치 매수한 것을 매도하고 롯데정밀화학 주식 매도한 돈까지 합쳐서 우리조명 단타를 친 후, 롯데정밀화학 주식을 다시 매수했어요. 이후 단타 매매가 순조롭게 잘 풀렸어요.
그렇지만 단타 매매 일기가 계속 밀려가고 있었어요. 이것이 엄청나게 신경쓰였어요. 단타 칠 때는 재미있지만 끝나고 나면 밀린 단타 매매 일기 언제 다 쓸 지 걱정에 시달리고 밀린 것들 해치우느라 고역인 나날의 연속이었어요.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7전 5승 2패 -3875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24일 |
코스닥 |
044180 |
KD |
1330 (1185) |
1335 (1220) |
2 |
2660 |
2670 |
승 |
|
3월24일 |
코스닥 |
204630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
2420 (2100) |
2430 (2490) |
1 |
2420 |
2430 |
승 |
|
3월24일 |
코스피 |
016880 |
웅진 |
2525 (2250) |
2540 (2825) |
1 |
2525 |
2540 |
승 |
|
3월24일 |
코스피 |
095720 |
웅진씽크빅 |
3150 (3010) |
3160 (3225) |
1 |
3150 |
3160 |
승 |
|
3월24일 |
코스닥 |
208140 |
정다운 |
3360 (2950) |
3370 (3250) |
1 |
3360 |
3370 |
승 |
|
3월24일 |
코스피 |
028100 |
동아지질 |
19450 (16250) |
17050 (17300) |
1 |
19450 |
17050 |
패 |
|
3월24일 |
코스피 |
003060 |
에이프로젠제약 |
https://zomzom.tistory.com/5037 |
1250 (1060) |
1155 (1150) |
15 |
18750 |
17325 |
패 |
항상 하는 패턴으로만 한국 주식을 땡기자 진짜 질렸어요.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해봤어요. 동아지질 주식으로 신고가 따라잡기 돌파매매를 시도해봤어요. 테슬라 관련주라니까 될 수도 있어보였어요. 하지만 처참히 실패. 이후 이왕 이날 성적 망했으니 3월말에서 4월초에 반드시 익절하고 나올 거 뻔히 보였던 에이프로젠제약 주식도 손절해버렸어요.
이로써 2021년 3월 전체 성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요. 그냥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 아니라 2만원으로는 도저히 메꿀 수 없는 손실이 나버렸어요. 2021년 3월 성적은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그렇지만 속이 시원했어요. 돈 벌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짓만 계속 반복해서 재미도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 한 번 해봤으니까요. 새로운 시도가 완전히 망해서 2021년 3월 성적이 더 이상 어떻게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망했을 뿐이었어요.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4전 4승 0패 +57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25일 |
코스피 |
003010 |
혜인 |
7700 (7660) |
7730 (7610) |
1 |
7700 |
7730 |
승 |
|
3월25일 |
코스피 |
014160 |
대영포장 |
3125 (2895) |
3135 (2970) |
4 |
12500 |
12540 |
승 |
|
3월25일 |
코스닥 |
046070 |
코다코 |
1340 (1200) |
1345 (1215) |
10 |
13400 |
13450 |
승 |
|
3월25일 |
코스닥 |
234300 |
에스트래픽 |
8120 (7170) |
8150 (8350) |
1 |
8120 |
8150 |
승 |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방법?
제대로 얻어터져보면 되요. 평화가 깨져보면 되요.
동아지질 주식으로 얻어터지자 원래 반복적으로 해서 질렸던 틱 떼기 단타 매매가 엄청나게 재미있어졌어요.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7전 7승 0패 +392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26일 |
코스닥 |
064090 |
에프앤리퍼블릭 |
343 (299) |
344 (328) |
70 |
24010 |
24080 |
승 |
|
3월26일 |
코스닥 |
208710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
1930 (1740) |
1940 (2125) |
12 |
23160 |
23280 |
승 |
|
3월26일 |
코스닥 |
347700 |
라이프시맨틱스 |
16650 (16050) |
16750 (16000) |
1 |
16650 |
16750 |
승 |
|
3월26일 |
코스닥 |
049180 |
셀루메드 |
8840 (7470) |
8870 (8180) |
1 |
8840 |
8870 |
승 |
|
3월26일 |
코스피 |
004000 |
롯데정밀화학 |
(0323매수,0326매도) |
57500 (26900) |
57800 (57400) |
1 |
57500 |
57800 |
승 |
3월26일 |
코스피 |
004000 |
롯데정밀화학 |
|
57500 (57400) |
57700 (57400) |
1 |
57500 |
57700 |
승 |
3월26일 |
코스닥 |
073010 |
케이에스피 |
1795 (1655) |
1800 (1825) |
10 |
17950 |
18000 |
승 |
뜬금없는 롯데정밀화학의 두 번째 득점.
아무 기대도 안 했던 롯데정밀화학이 뜬금포로 수익을 2번이나 안겨줬어요. 이날 매매는 다른 종목 단타보다 롯데정밀화학으로 두 번 이득 본 것이 압도적으로 기억에 남는 날이었어요.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11전 11승 0패 +217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29일 |
코스피 |
006800 |
미래에셋증권 |
9610 (9680) |
9640 (9620) |
1 |
9610 |
9640 |
승 |
|
3월29일 |
코스닥 |
046390 |
삼화네트웍스 |
5390 (5080) |
5410 (5170) |
1 |
5390 |
5410 |
승 |
|
3월29일 |
코스닥 |
024810 |
잉크테크 |
9600 (8680) |
9630 (8710) |
1 |
9600 |
9630 |
승 |
|
3월29일 |
코스피 |
002630 |
오리엔트바이오 |
1420 (1315) |
1425 (1390) |
5 |
7100 |
7125 |
승 |
|
3월29일 |
코스닥 |
241520 |
DSC인베스트먼트 |
6050 (5420) |
6170 (5800) |
1 |
6050 |
6170 |
승 |
|
3월29일 |
코스피 |
014530 |
극동유화 |
5930 (5550) |
5960 (6510) |
1 |
5930 |
5960 |
승 |
|
3월29일 |
코스피 |
011090 |
에넥스 |
|
2295 (2170) |
2300 (2240) |
4 |
9180 |
9200 |
승 |
3월29일 |
코스피 |
011090 |
에넥스 |
2330 (2170) |
2340 (2240) |
3 |
6990 |
7020 |
승 |
|
3월29일 |
코스닥 |
268640 |
썸에이지 |
3400 (3000) |
3410 (3275) |
5 |
17000 |
17050 |
승 |
|
3월29일 |
코스닥 |
105550 |
트루윈 |
5320 (5080) |
5340 (5190) |
1 |
5320 |
5340 |
승 |
|
3월29일 |
코스닥 |
205470 |
휴마시스 |
6950 (6610) |
6990 (6960) |
1 |
6950 |
6990 |
승 |
나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었던 날.
과연 하루에 몇 판까지 단타 매매를 할 수 있고, 몇 판까지 승리할 수 있는지 시험해봤어요. 결과는 11전 11승 0패.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8전 7승 1패 +3273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30일 |
코스닥 |
087260 |
모바일어플라이언스 |
4915 (4540) |
4930 (4660) |
20 |
98300 |
98600 |
승 |
|
3월30일 |
코스피 |
030210 |
KTB투자증권 |
4610 (4395) |
4625 (4675) |
20 |
92200 |
92500 |
승 |
|
3월30일 |
코스닥 |
050090 |
휘닉스소재 |
1390 (1335) |
1400 (1355) |
70 |
97300 |
98000 |
승 |
|
3월30일 |
코스피 |
003530 |
한화투자증권 |
3450 (3100) |
3410 (4015) |
28 |
96600 |
95480 |
패 |
|
3월30일 |
코스피 |
003535 |
한화투자증권우 |
|
5350 (4600) |
5370 (5920) |
17 |
90950 |
91290 |
승 |
3월30일 |
코스피 |
003535 |
한화투자증권우 |
|
5500 (4600) |
5520 (5920) |
17 |
93500 |
93840 |
승 |
3월30일 |
코스피 |
003535 |
한화투자증권우 |
5500 (4600) |
5730 (5920) |
17 |
93500 |
97410 |
승 |
|
3월30일 |
코스닥 |
182360 |
큐브엔터 |
4565 (3820) |
4600 (4030) |
3 |
13695 |
13800 |
승 |
지옥에서 천당으로 올라간 날.
똑같은 한화투자증권인데 극단적인 결과로 완전 망했다가 극적으로 부활했어요. 부활 수준이 아니라 절망적이었던 2021년 3월 성적을 드디어 수익으로 되돌려놨어요.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11전 10승 1패 +1941원
날짜 |
시장 |
종목 번호 |
종목명 |
매매후기 |
매수가 (시가) |
매도가 (종가) |
수 량 |
매수 금액 |
매도 금액 |
|
3월31일 |
코스피 |
004980 |
성신양회 |
10250 (9500) |
10300 (10700) |
1 |
10250 |
10300 |
승 |
|
3월31일 |
코스닥 |
086890 |
이수앱지스 |
14250 (13650) |
14300 (14450) |
1 |
14250 |
14300 |
승 |
|
3월31일 |
코스닥 |
298690 |
에어부산 |
3810 (3650) |
3745 (3740) |
4 |
15240 |
14980 |
패 |
|
3월31일 |
코스피 |
003530 |
한화투자증권 |
|
4550 (4130) |
4565 (4250) |
44 |
200200 |
200860 |
승 |
3월31일 |
코스피 |
003530 |
한화투자증권 |
|
4500 (4130) |
4515 (4250) |
44 |
198000 |
198660 |
승 |
3월31일 |
코스피 |
003530 |
한화투자증권 |
|
4505 (4130) |
4520 (4250) |
43 |
193715 |
194360 |
승 |
3월31일 |
코스피 |
003530 |
한화투자증권 |
|
4475 (315) |
4490 (358) |
47 |
210325 |
211030 |
승 |
3월31일 |
코스닥 |
281740 |
레이크머티리얼즈 |
3975 (3415) |
3990 (3660) |
3 |
11925 |
11970 |
승 |
|
3월31일 |
코스닥 |
126640 |
화신정공 |
2205 (2235) |
2215 (2210) |
5 |
11025 |
11075 |
승 |
|
3월31일 |
코스닥 |
021650 |
한국큐빅 |
5490 (4475) |
5510 (5460) |
2 |
10980 |
11020 |
승 |
|
3월31일 |
코스피 |
004000 |
롯데정밀화학 |
(0326매수,0331매도) |
57400 (57400) |
58900 (58700) |
1 |
57400 |
58900 |
승 |
또 다시 돌아온 강제 미션.
에어부산에 물린 자금을 구하라!
전날 큰 상처를 안겨줬던 한화투자증권 단타 매매로 에어부산 손절쳐서 볼 손실을 메꿔놓았어요. 이후 마지막 피날레는 그렇게 한 달 넘게 미운오리새끼 주식이었던 롯데정밀화학이었어요. 롯데정밀화학의 끝내기 홈런으로 2021년 3월 한국 주식 매매가 모두 마무리되었어요.
2021년 3월 한국 주식 매매 최종 성적은?
107전 97승 10패 승률 90.65%
2021년 2월 한국 주식 성적은 57전 55승 2패 승률 96.49%였어요. 바로 전달인 2021년 2월에 비해서는 승률이 많이 하락했어요. 하지만 매매 횟수가 2월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했어요. 한달간 한국 주식 매매를 107회 해서 승률 90.65%를 달성했어요.
한 가지 안 좋았던 점은 3월 후반부로 가면서 패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증가했다는 점이었어요. 제 생각에 여기에는 매매 그 자체보다는 제 자신에게 큰 문제가 있었어요. 첫 번째는 반복되는 패턴에 질려서 자꾸 엉뚱한 짓을 했어요. 여기에서 꼭 참사를 겪었어요. 하던 대로 했다면 종합성적이 훨씬 더 좋았을 거에요. 그렇지만 끓어오르는 뇌동매매의 충동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어요. 괜히 뇌동매매가 아니었어요. 그게 바로 본능이기 때문에 뇌동매매였어요. 본능을 억누르고 매매하려고 하니 욕구 불만이 엄청나게 커졌고, 참다 참다 못 해서 본능이 이성을 완벽히 압도한 순간에 매매하는 순간 참사를 맞았어요.
두 번째는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가 자꾸 밀리는 것에 엄청나게 신경쓰였다는 점이었어요. 매매하는 순간에는 즐겁지만 매매가 끝나고 나면 글감이 감당할 수 없을 지경으로 밀렸다는 사실에 다음날 절대 한국 주식 매매하지 말자고 다짐하곤 했어요. 매매하는 동안에도 한편으로는 여기에서 글감 더 늘리면 이거 언제 다 해치울지 걱정하곤 했어요. 그렇게 머리 한 쪽에 잡생각이 자리잡고 있으니 매매가 자꾸 꼬였어요. 깔끔하게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포기하든가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안 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서 계속 매매하다보니 뒤에 가서 성적이 상당히 안 좋아졌어요.
2021년 3월 최종 수익 +4148원
2021년 3월 24일, 동아지질 주식과 에이프로젠제약 주식에서 커다란 손실이 확정되면서 2021년 3월 최종 수익은 망할 뻔 했어요. 그렇지만 2021년 3월 30일, 한화투자증권우 주식으로 간신히 기사회생해서 2021년 3월 최종 성적을 4148원 수익으로 마무리했어요.
2021년 3월 마지막날 장기투자로 들고 있는 주식 상황은 이랬어요.
2021년 3월 한국 주식 매매는 극적인 승리였어요. 승리의 결정적인 비결은 바로 이거였어요.
자금 완급 조절의 승리!
1만원으로 10% 손해 본 금액은 10만원 기준으로 보면 1% 손해 본 셈이에요. 1만원으로 10% 손실이어도 1,000원, 10만원 기준으로 1% 손실이어도 1,000원이에요.
10% 손실은 정말 메꾸기 어려워요. 하루에 1%씩 먹는다고 해도 10거래일 걸려요. 10일이 아니라 10거래일 - 즉 2주일 걸려요. 하지만 1만원으로 10% 본 것을 10만원 들고 단타 매매 해서 1% 먹으면 바로 만회되요. 하루에 1% 먹을 기회는 많아요. 한 번에 1% 먹는 것이 아니라 깔짝깔짝 여러 번 발라먹어서 기어코 1% 수익을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2021년 3월 한국 주식 단타 매매는 자금 완급 조절의 승리였어요. 가끔 10만원 들고 엄청나게 신중하게 단타를 쳐서 그간 쌓여 있던 손실을 지워버리는 전략이 제대로 먹혔어요. 그리고 이를 통해 매우 중요한 것을 깨달았어요. 단타 매매를 할 전체 자금을 항상 총동원할 것이 아니라 만약을 대비해서 비중 조절을 잘 해서 여유 자금을 항상 준비해놔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비율은 개인의 그간 성적과 취향, 성향에 따라 조절하면 될 거에요. 전투에 투입된 병력보다 예비 병력이 훨씬 커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에요. 싹 다 투입했다가 한 번 잘못되면 그 다음부터는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어요.
2021년 3월은 한국 주식 매매를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어요. 마지막 즈음 왔을 때는 글감이 너무 밀려서 감당 안 되자 아예 안 하고 그만두려고 했어요. 날도 풀렸으니 예전처럼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글감 모아오고 글도 쓰려고 했어요. 그렇지만 이게 완전히 틀어져버렸어요. 3월 마지막에 치과 치료를 받으면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어요. 결국 글감 만들려고 계속 주식 매매에 열중했어요. 사실 밀린 글감 해치우면서 시간을 보내도 되었지만 그건 그거고 이왕 이렇게 3월 마지막에 망했는데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연재물로 만들자고 결심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3월 마지막날까지 계속 쉬지 않고 단타 매매를 해야만 했어요.
분명히 3월 한국 주식 단타 일기를 모아 만든 연재물이에요. 그렇지만 이 엔딩은 2021년 4월 18일에야 완성되었어요. 당장 4월 15일까지 2021년 3월 한국 주식 단타 일기를 계속 쓰고 있었어요. 분명히 집중해서 쓰면 금방 해치울 수 있는데 정말 집중되지 않았어요. 하루 하루 흘러갈 수록 밀린 일기 해치우기 더 싫어졌어요. 그 순간의 감정이 점점 희미해질 수록 글 쓰기 더 고약해졌어요. 더욱이 마지막에는 제가 참 관심없어하는 자동차 관련주가 꽤 있었어요. 운전면허도 없는데 자동차 관련주 글을 쓰려니 고역이었어요. 정치 테마주라면 차라리 할 말이라도 있지, 자동차는 운전면허도 없고 뭐가 뭔지도 모른는데 뭐라고 말하겠어요. 공부하는 셈 치고 쓰는 한국 주식 단타 일기라지만 자동차는 정말 관심없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 자체가 참 재미없었어요.
그래도 어떻게 이렇게 완결을 내었어요. 수도권은 2020년 11월 24일부터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중이에요. 2020년 11월 24일에 비해서는 약간 완화되었지만 식당과 카페는 지금도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어요. 밤 10시 이후로는 죽어버린 도시로 변신해요.
얼마 전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갔어요. 의정부역 서부광장에는 꽤 유명한 24시간 카페가 있었어요. '팡도미'라는 카페였어요. 저도 한 때 밤새 책 보고 글 쓰고 공부하려고 자주 가던 카페였어요. 팡도미 카페는 낮에는 브런치 먹고 공부하는 사람들, 밤에는 책 보고 공부하고 놀다가 첫 차 기다리려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던 카페였어요. 그 24시간 카페가 결국 망해서 없어지고 임대문의 현수막이 붙어 있는 것을 봤어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그 카페가 망할 줄 몰랐어요. 정말로 좋아하던 24시간 카페였어요.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타격은 상당히 컸어요. 팡도미 카페는 이제 제게 제 과거 추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카페가 되어버렸어요. 찢어진 일기장 속 봄날의 기억처럼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다섯 번 짜넣고 홀짝이며 밤새 팡도미 카페에서 글 쓰던 나날은 더 이상 앞으로 경험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한 장 한 장 봄바람을 타고 찢겨져 나가고 있었어요.
2020년 3월에 한국 주식 투자 시작하자마자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매수해서 돈 벌고 좋아했을 때만 해도 이 사태가 이렇게 길게 가고 영원히 치유되지 않을 많은 상처를 남길 줄 몰랐어요. 그 당시만 해도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죽음의 겨울이 찾아와서 무려 4개월 동안 주식만 주구장창하는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 헀어요.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었어요.
이제 날이 풀렸어요. 한밤중에 모든 가게가 닫았어도 밖에서 음료수 하나 마시며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이 따스해졌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모두를 망하게 만들고 있지만 날씨가 바뀌었어요. 이제 모두가 알아요. 사회적 거리두기 아무 소용 없어요. 무려 2020년 11월 24일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인 이 조치로 인해 좋아진 게 없어요. 병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개개인의 경제적 재앙이 무서울 지경이 되었어요. 지난 겨울은 유독 추워서 야외활동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이었는데 바이러스도 무슨 겨울잠 자고 이제 기어나오나요.
길거리 가로수에 새로운 이파리가 돋아난 것처럼 이제 지긋지긋하고 아무 효과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 끝났으면 좋겠어요. 1년이 찢어진 일기장이 될 줄 몰랐어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 사회적 거리두기나 조선 시대 역병 돌면 무당 불러서 굿 하는 거나 아무 차이 없어요. 똑같아요. 전혀 효과없는데 그거 하면 좋아질 거라고 믿고 얼쑤얼쑤할 뿐이에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추모물 그 흉물을 당장 철거해버리고 거기에서 전국 영험한 무당 다 불러와서 커다란 코로나 바이러스 악귀 퇴치 굿판 여는 게 나아요. 임금님도 3년상인데 대체 언젯적 세월호 사건을 아직도 광화문 광장에 추모물 만들어놓고 추모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조치는 이제 5개월째인데 여태 이 모양이에요. 나라가 진짜 엉망진창이에요.
한동안은 주식 매매 일기는 쓰고 싶을 때 쓰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만 쓰기로 다짐했어요. 밀린 주식 매매 일기 써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매매가 많이 꼬였고 항상 부담이었어요. 그래도 어떻게 간신히 끝냈어요. 참 길고도 긴 이야기였어요. 이제라도 2021년 3월의 이야기를 끝내서 참 후련하고 홀가분해요. 삶은 지속되지만 이런 연재물은 여기에서 끝낼 거에요. 언젠가 다시 쓸 날이 올 수도 있지만 한동안은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연재물로 만드는 일은 안 할 거에요. 4개월 했으면 충분해요. 아니, 너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