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읽은 소설책은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인 케냐 소설로, 응구기 와 시옹오가 쓴 한 톨의 밀알이에요. 응구기 와 시옹오의 한 톨의 밀알은 들녘에서 출판된 책이에요. "다음에는 어떤 소설 읽어볼까?" 발칸유럽 알바니아 소설인 이스마일 카다레의 잘못된 만찬을 다 읽은 후였어요. 책을 도서관에 반납하고 다른 책을 빌려오기로 했어요. 이번에도 외국 소설을 빌려와서 읽어볼 생각이었어요. "어느 나라 소설 읽지?" 어떤 나라의 소설을 읽어볼지 고민했어요. 저는 작가는 그다지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아요. 아무리 좋아하는 작가라 하더라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도 있고, 정말 싫어하는 작품도 있어요. 그래서 어떤 작가의 작품을 다 읽어보겠다는 스타일의 독서는 저와 매우 거리가 멀어요. 그래서 외국 소설을 고를 때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