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우유는 GS25 편의점 남양유업 춘식이 딸기 바나나 우유에요. "벌써 시간 이렇게 늦었네?" 원래 계획은 집에서 할 거 하다가 적당한 시간에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거였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일을 해야 하는데 집중은 잘 안 되고,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일은 계속 생기고 있었어요. 집중이 안 되니 일도 안 되고 글 하나 쓰는 것도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걸렸어요.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이 아닌데 상당히 질질 끌었어요. 원래는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저녁 먹으러 나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어요. 완전히 어두워지고 깜깜해지고 식당들 문 다 닫을 때까지도 할 일을 다 못 마쳤어요. '저녁 먹기 엄청 애매해졌네.' 웬만한 식당은 문을 다 닫은 후였어요. 예전에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