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찢어진 일기장 속 봄날의 기억 (2021)

자안 주식 언택트 테마주 보복소비 관련주 해외 명품 플랫폼 셀렉온 주식 스마트폰 관련주 특수 도료 관련주 바이오 헬스 플랫폼 관련주 마스크 관련주 2021년 3월 10일 단타 매매 성공

좀좀이 2021. 3. 1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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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 아침 10시 10분도 되기 전에 한국 주식 단타 매매를 3번 했어요. 이러면 주식 단타 매매 후기 쓸 것이 3개가 되었어요. 여기까지는 하루에 다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오늘은 한국 주식 단타 매매 리듬 게임 그만 즐겨야겠다.'

 

주식 단타 매매를 세 번 했더니 피곤했어요.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또 세 편 써야 했어요. 여기에 느낌이 영 좋지 않았어요. 바로 전날과 달리 진입 타점이 그렇게 잘 맞지 않았어요. 단시간에 잘 벌고 나오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매수 주문 체결 시간부터 매도 주문 체결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어요. 앞의 세 번 다 솔직히 매수 타점을 잘 잡았다기 보다는 정말 운이 좋은 경우였어요. 들어간 후 조금 많이 밀렸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구출되었어요. 이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었어요. 이는 점점 제 매수 타점 잡는 감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였어요.

 

매일 의무적으로 한국 주식 단타 매매를 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어요.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니었어요. 단지 제가 취미로 게임 삼아서 즐기는 거였어요. 게임처럼 한국 주식 땡기고 그 후에 나름 공부해보려고 주식 매매 후기를 쓰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요. 억지로 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어요. 더욱이 주식 시장은 계속 열릴 거에요.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었어요. 주말 이틀 지나면 또 5일 연속으로 장이 열릴 거였어요. 그러니 억지로 낑겨들어갈 필요가 없었어요.

 

'잠깐 자고 일어나서 글이나 써야겠다.'

 

한숨 자고 일어나서 지니틱스 주식, 유화증권 주식, 해성옵틱스 주식 단타 매매 일기를 쓰기 시작하기로 했어요. 자리에 드러누웠어요. 밤새 쉬지 않고 글을 썼더니 매우 피곤했어요. 하지만 잠이 잘 오지 않았어요.

 

'가상 매매 훈련이나 할까?'

 

잠이 안 왔어요. 가만히 누워있는 동안 직접 매수하지 않고 변동하는 호가창 보면서 매수 타점 잡는 연습이나 해보기로 했어요. 급등주 중 하나를 골라서 계속 집중해서 매수 타점을 찾아봤어요. 아까와 달리 잘 찾아졌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덧 정오가 넘었어요.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 하나도 안 왔어요. 다른 급등주는 뭐가 있는지 봤어요.

 

"동전주? 이건 참을 수 없잖아!"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이 보였어요. 언택트 테마주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주가는 올라갈 듯 한데 아래로 밀리고 있었어요.

 

"이거 총 몇 주 주문 가능하지?"

 

끊을 수 없는 동전주의 참맛. 소액 수준이 아니라 푼돈 수준으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동전주의 매력. 오늘 주식 매매를 그만하기로 했지만 동전주라면 이야기가 달라요. 동전주를 어떻게 안 건드려요. 게다가 이건 500원도 안 되는 동전주였어요. 이건 너무 치명적인 유혹이었어요. 동전주의 매력 그대로 다 갖고 있는 데에다 2틱만 먹으면 수익이 나는 주식이었어요.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을 몇 주 매수할 수 있는지 봤어요. 18주 매수할 수 있다고 나왔어요. 매수 주문 수량에 18주를 입력해놓고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호가창을 계속 뚫어져라 봤어요. 기회가 오고 있었어요. 물량이 끝없이 나오고 있었지만 매수세가 장난 아니게 강했어요. 호가창이 0.5%쯤 벌어졌어요. 그런데도 매수세가 호가창에 갭이 발생한 것은 신경도 안 쓰고 계속 들어올리려 하고 있었어요.

 

"동전 줍자!"

 

동전주에서 동전 줍기. 기회였어요. 매도세도 매도벽 안 세우고 던지고 매수세도 매수호가 비어있는 거 신경 안 쓰고 올리고 있으니 465원에 매수 주문 넣어서 매도세가 던지는 거 받아서 바로 467원에 매도 주문 넣으면 널널하게 동전 주울 수 있어보였어요.

 

 

2021년 3월 10일 12시 38분,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18주를 465원에 매수 주문 넣었어요. 매수주문 넣자마자 매도세가 물량을 던져서 곧바로 체결되었어요.

 

 

언택트 테마주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465원에 18주 매수주문이 체결되자마자 바로 467원에 보유 수량 전량인 18주 매도 주문을 넣었어요.

 

"어? 망했다!"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주가가 급격히 밀리기 시작했어요. 매수세가 살아있는데 매도세가 시장가로 물량을 던지며 460원 초반까지 주가가 밀렸어요. 여기에서 조금 버티는가 싶더니 460원도 밀려버렸어요. 460원에 거대한 매도벽이 세워졌어요. 언택트 테마주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주가 460원에 매도벽이 세워지자 그 다음부터는 주가가 쭉쭉 밀리고 459원, 458원에도 매도벽이 쌓였어요. 제대로 물렸어요.

 

'이거 곧 올리지 않을 건가?'

 

그러나 그것은 단지 제 희망사항일 뿐이었어요.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주가는 450원마저 깨지고 440원대 후반까지 순간 밀렸어요. 여기가 진짜 진입해야 하는 지점이었어요. 너무 조급했어요. 조금 더 보고 리듬을 읽은 후 들어가야 했어요. 올리다가 밀리는 것을 세 번 하고 갭이 벌어졌을 때 들어갔어요. 이렇게 되었으면 그때는 조금 더 관찰해야 했어요. 뻔히 알고 있는데 호가창 벌어진 것에 너무 신경쓰다가 이걸 망각해버렸어요. 더욱이 이건 2틱 먹고 나와야 했어요. 한 틱 싸움이면 대충 해도 되지만 2틱 싸움이라면 보다 신중하게 해야 했어요.

 

'이거 손절쳐야 하나?'

 

2% 넘게 물렸어요. 판단 잘 해야 했어요. 손절 라인을 타이트하게 잡는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손절이 나갈 거였어요. 기세와 상황을 잘 파악해야 했어요. 주가 하락이 멈추었어요. 450원대 초반에서 공방이 벌어졌어요. 매수세가 계속 들어올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매도세는 30만주짜리 매도벽 2개 박아놓고 주가를 누르고 있었어요. 시장가로 아래로 집어던지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어요.

 

'이거 버텨봐야겠다.'

 

손절칠까 하다가 버텨보기로 했어요. 손절치면 안 될 느낌이었어요. 누가 주가를 억지로 누르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아래로 던지지 않고 특정 가격에 매수벽만 잔뜩 쌓아놓고 올리려면 올려보라고 하는 모습이었어요. 호가창 매도벽 물량은 아래로 계속 던지며 호가창을 아래로 계속 밀어가고도 남을 물량이었어요. 하지만 움직임이 없었어요. 매수세는 계속 있는데 주가를 들어올리지만 못 하게 방해할 뿐이었어요. 주가를 내리거나 털어버리려는 의도가 안 보였어요.

 

이건 모습이 완전히 달랐어요. 매수세가 있는데 오르지 못 하게 누르기만 할 뿐, 주가가 떨어지는 건 또 원하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매수세와 매도세의 팽팽한 균형이 아니라 오르지만 못 하게 하려는 의도가 보였어요. 전혀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이었어요.

 

'설마 18주 때문에?'

 

주식이든 코인이든 보면 가끔 18이 뜰 때가 있어요. 예, 그래요. 모두가 아는 그 욕을 표현하는 거에요. 그런데 제가 18주 매수한 건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에 대해 무슨 악감정이 있고 욕을 하려고 일부러 18주 매수한 게 아니었어요. 공교롭게도 주식 주문할 수 있는 돈 전액을 몰빵 풀배팅하려고 하니 딱 18주 매수할 수 있다고 나와서 18주 매수한 거였어요. 그렇지만 아주 제대로 저주 걸렸어요. 18주 매수했다가 진짜 입에서 18 소리 나오게 생겼어요.

 

어느덧 한 시간이 지났어요. 길어봐야 5분 안에 끝날 거라 보고 들어왔는데 완전히 틀렸어요. 타이밍을 아주 잘못 잡았어요. 그렇다고 손절하자니 아무리 봐도 이건 누가 억지로 주가 못 오르게 찍어누르는 거였어요. 원래대로라면 더 상승해야 맞았어요. 기다리면 분명히 올라올 거였어요. 단지 그게 언제가 될 지 모를 뿐이었어요.

 

"움직인다!"

 

오후 1시 30분이 넘어서 1시 40분이 되었어요.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주가가 드디어 매도벽을 하나씩 다 부수어가며 위로 크게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매도벽 하나 깨질 때마다 매수세가 더욱 강력해졌어요.

 

 

2021년 3월 10일 오후 1시 48분, 모바일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주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전량 18주 467원 매도 주문이 잘 체결되었어요.

 

 

정산현황을 봤어요. 지니틱스, 유화증권, 해성옵틱스 주식한 것까지 합쳐져서 금일매수 16760, 금일매도 16826, 금일제비용 37이 찍혀 있었어요. 금일실현손익은 29원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18주를 465원에 매수해서 467원에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36원이었어요. 이 중 19원이 세금으로 제해졌어요. 최종적으로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단타 매매를 통해 제가 획득한 매매차익은 17원이었어요. 수익률은 0.20%였어요.

 

네이버 증시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안 기업 개요는 다음과 같아요.

 

- 동사는 2020년 사명 변경과 함께 신수종사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선정하였음.

- 바이오생명공학 연구소를 통한 자체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 독점유통, 모바일 바이오헬스 플랫폼을 통한 신사업 수직계열화 추진 중.

- 바이오연구소는 2차대사산물 등의 연구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을 개발. 이를 글로벌 브랜드의 라이선스 및 자체 브랜드로 OEM/ODM 생산. 자체 플랫폼 '셀렉온 헬스'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유통할 계획.

 

자안은 원래 특수 도료를 생산하는 회사에요. 그래서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은 특수 도료 관련주에 해당해요. 그런데 여기에서 특수 도료가 사용되는 분야가 꽤 다양해요. 자안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스마트폰, 태블릿, 이어폰, 스마트워치, 화장품용기, TV, 냉장고, 노트북, 자동차 내장재, 이어폰, 강화유리 등의 코팅에 사용되는 특수 도료와 잉크를 생산하는 업체에요.

 

이와 더불어 자안 회사는 마스크 사업,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했어요. 마스크 사업은 패션 마스크 쪽을 공략할 거라고 해요. 2020년 12월 3일에는 자안 회사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기능성 패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한 차례 폭등했어요.

 

여기에 자안은 셀렉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요. 셀렉온은 자안 그룹이 운영 중인 해외 명품 플랫폼이에요. 2020년에 언택트 시대 수혜 시장인 온라인, 모바일 명품 시장에서 셀렉온 거래액이 급증했어요. 자안은 세계 최대 규모 럭셔리 플랫폼 육스와 이탈리아 포지애리에 이어 매치스패션과 제휴를 맺는데 성공해서 실적 개선이 더욱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어요. 해외 명품 플랫폼 셀렉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은 보복소비 관련주이기도 해요.

 

자안은 바이오 헬스 플랫폼 사업도 진출했어요. 이와 관련해서 2020년 12월 15일에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퓨젠바이오의 자회사인 바이오파마리서치랩과 바이오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어요. 그리고 자안은 바이오생명공학 연구소 설립을 추진중이에요. 2021년 2월 22일에 자안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상장된 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의 바이오 연구 시설 및 관련 특허 등을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때 인수한 바이오 연구소는 펩타이드 물질들을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곳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 연구소 인수 당시 '상피세포성장인자 조성물 및 상처 치료'와 '항염증 활성을 갖는 신규 펩타이드'와 관련된 펩타이드 관련 특허 9건을 같이 이전받았어요.

 

이번에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이 폭등한 이유는 MP한강을 인수하기로 했기 때문이었어요. 이것 때문에 투자경고 훈장을 또 달았어요.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은 투자경고 훈장 간신히 떼자마자 이날 또 폭등해서 3월 11일에 다시 투자경고 훈장을 달았어요.

 

2021년 3월 10일,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은 제가 무사히 잘 나온 후 상한가로 올라갔어요. 하지만 이날 끝은 매우 안 좋았어요. 동시호가 10분이 시작되기 직전만 해도 주가가 상한가 500원으로 잘 잠겨 있었던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주가는 종가가 469원으로 끝나버렸어요. 3시 20분 동시호가 들어가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이날 상따한 사람들은 엄청 크게 손해봤을 거에요. 동시호가 시간 중에 풀려서 폭락해버렸기 때문에 상한가 따라잡기로 자안 주식을 500원에 매수한 사람들은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아예 없이 그대로 물려버렸어요. 여기에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추가 하락이 나왔어요.

 

'살아나와서 다행이다.'

 

코스닥 221610 자안 주식 단타 매매는 조금 빨리 들어간 감이 있기는 했어요. 한 템포 더 느렸다면 이날 상한가까지 끌고 갔을 수도 있었어요. 그래도 어떻게 잘 살아나왔어요. 살아나왔으니 잘 되었어요. 그걸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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