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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12시 40분, 코스닥 008370 원풍 주식 단타 매매까지 마쳤어요. 벌써 단타 매매를 다섯 번 했어요. 천만다행으로 전부 승리를 획득했어요. 이제 그만 하는 것이 맞았어요. 계속 스마트폰을 들여다봤더니 눈이 아팠어요. 주식 단타 매매가 일어나는 시간은 얼마 안 걸렸지만 그 타이밍을 노리는 시간은 그보다 길었어요. 이 정도면 제 기준에서는 엄청나게 잘 했어요. 급등주 쫓아다니며 네 종목에서 다섯 번 단타 매매해서 다 성공했어요.

 

'이제 진짜 그만해야지.'

 

마지막으로 급등주 목록 한 번 대충 보고 그만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이제 주문가능금액이 상당히 많이 쪼그라들어서 주가가 9천원대인 주식조차 손을 못 대게 되었어요. 이게 풀리려면 적어도 이틀은 기다려야 했어요. 증권계좌에 새로 돈을 입금하지 않는 한 당장 이날과 그 다음날까지는 손 댈 수 있는 주식이 엄청나게 적어졌어요. 그렇다고 해서 또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씨 동전주 3인방을 건드리고 싶지는 않았어요. 한 번 건드려봤으면 되었어요.

 

"원풍물산? 이거 원풍이랑 관련있는 거 아냐?"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도 급등주 목록에 떠 있었어요. 순간 번뜩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요.

 

'원풍이 지금 저렇게 강하게 말아올리고 있는데 원풍물산이 못 쫓아가?'

 

코스닥 008370 원풍 주식이 쭉쭉 올라가는데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이 못 갈 거 같지 않았어요. 힘이 조금 약하거나 시동이 뒤늦게 걸리는 거라 봤어요.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원풍물산은 말 그대로 보너스 스테이지였어요. 코스닥 008370 원풍 주식이 지금 가고 있으니까 빨리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에 탑승하면 이건 거저 먹는 거였어요. 급했어요. 이건 시간이 없었어요. 1분 1초라도 더 빨리 탑승해야 했어요.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호가창으로 들어갔어요. 이제 폭등이 시작되었어요. 순식간에 쫙 말아올라갔어요. 호가창이 정신없이 흔들렸어요. 시장가로 던지고 시장가로 긁고 난리통이었어요. 어쨌든 위로 말아올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이건 무조건 타아해!"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을 최대 몇 주까지 주문할 수 있는지 확인해봤어요. 3주까지는 주문할 수 있었어요.

 

'귀찮으니까 2주만 해야지.'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은 나중에 손익 계산하기 편하게 2주만 주문하기로 했어요. 게다가 빨리 매도호가도 입력해야 했어요. 한 번 터치할 때마다 1주씩 움직이기 때문에 2주 입력이 3주 입력보다 더 빨랐어요. 그 미세하고 정말 짧은 찰나의 순간도 엄청나게 중요했어요. 제 매도주문이 다른 누구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들어가야 했어요. 그 누구도 양보 안 해주기 때문에 1초라도 더 빨리 주문을 넣는 것이 관건이었어요.

 

 

2021년 3월 9일 12시 51분,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2590원에 2주 매수 주문 넣었어요. 매수주문 들어가자마자 바로 체결되었어요.

 

 

2021년 3월 9일 12시 51분 13초,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보유 수량 전량인 2주를 2605원에 매도 주문 넣었어요.

 

"어? 밀리네?"

 

시장가 던지기 연타가 나왔어요. 순식간에 몇 퍼센트 물렸어요. 매도 물량이 쫓아 내려갔어요. 찰나의 순간에 아주 꼭대기에 매달린 꼴이 되어버렸어요. 매도 물량이 호가창을 채워가고 있었어요.

 

'여기에서 오늘 망하네.'

 

손절도 생각해야 했어요. 만약 이 기세로 매수호가를 다 깨부수고 밀어버리면 눈 깜짝할 사이에 몇 퍼센트 손실은 일도 아니었어요. 그러나 아직 몰랐어요. 급등이 이제 시작되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사그라들 리 없었어요. 게다가 워낙 찰나에 발생한 일이었어요. 이거 갖고 망했다고 손절치면 급등주 손 대면 안 되요. 모처럼 급등중인 주식에 따라붙기로 추격매수했더니 당황했어요. 그렇지만 금새 정신을 차렸어요. 이건 급등주 탈 때 늘상 있는 일이었어요. 시장가 던지기 연타가 몇 번 나오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이걸 받아쳐 올리는 힘이 있는지가 중요했어요.

 

천만다행이었어요. 시장가 연타까지는 나왔지만 거대한 매도벽은 안 나왔어요. 그대로 누가 또 시장가로 시원하게 긁기 시작했어요. 주가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시장가 상승 빔이 3번만 나오면 바로 구조될 위치였어요. 2번까지 나왔어요. 이제 한 번만 더 나오면 되었어요. 2605원에는 매물이 얼마 걸려 있지 않았어요. 만약 시장가 상승 빔이 딱 한 번만 더 나와준다면 저는 선순위로 구조될 거였어요.

 

 

"어휴, 살았다."

 

시장가 상승 빔이 한 번 더 나왔어요. 2021년 3월 9일 12시 51분, 무사히 탈출 성공했어요. 1분 정도 걸린 승부였어요.

 

 

코로나 치료제 아비간 테마주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매도 후 정산현황을 봤어요. 아까 한국 주식 단타 매매 다섯 번 즐긴 것까지 다 합쳐져 있었어요. 금일매수 235,430원, 금일매도 236,640원, 금일제비용 552원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금일실현손익은 빨간색 숫자로 658이 찍혀 있었어요. 주문가능금액은 아까에 비해 또 더 쪼그라들어서 이제 8215원까지 낮아졌어요.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을 2590원에 2주 매수해서 2605원에 보유수량 전량 매도했어요. 총 5180원어치 매수해서 5210원에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30원이었어요. 이 중 증권거래세로 11원 제해졌어요. 최종적으로 제가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단타 매매로 획득한 수익은 19원이었어요. 수익률은 0.36%였어요. 이날 단타 매매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어요.

 

그리고 놀라운 반전.

 

2021년 3월 10일 새벽이었어요. 전날 한국 주식 단타 매매한 것을 글로 쭉 쓰고 드디어 마지막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단타 매매 글을 쓰며 정보를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원풍이랑 원풍물산 아무 관계 없었어?"

 

엄청 충격받았어요. 코스닥 008370 원풍 주식 단타 매매 이후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단타 매매로 바로 넘어간 이유는 원풍과 원풍물산이 계열사쯤 되는 줄 알았기 때문이었어요. 뭐가 모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는 이름이 원풍이고 다른 하나는 원풍물산인데다 둘 다 급등주 목록에 있으니 둘이 관계 있는 회사인 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찾아보니 원풍과 원풍물산은 관계없는 다른 회사였어요.

 

'진짜 큰일날 뻔 했네.'

 

제가 이런 실수를 할 줄 몰랐어요. 둘이 관계있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들어갔는데 완전 틀렸어요.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주가는 2021년 3월 9일 원풍물산 주가는 전일대비 4.61% 상승한 2385원으로 마감했어요. 시가는 2280원이었고, 장중 최고 2785원까지 치솟았어요. 이날 고가는 시가 대비 22.15% 상승한 가격이었어요. 저처럼 원풍이 뛰니까 당연히 원풍물산도 원풍과 관계 있으니 같이 뛸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들어온 사람 엄청 많은 모양이었어요.

 

네이버 증시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 페이지에 있는 원풍물산 기업 개요는 다음고 같아요.

 

- 동사는 1972년 설립되어 남성복 중 신사복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고가의 수입 브랜드인 'KINLOCH ANDERSON'과 자체 브랜드인 맞춤형 신사복 'BOSTON MANOR' 등을 생산하여 백화점을 중심으로 직영점,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함.

- 동사는 수입 브랜드로서 Character Casual인 'KINLOCH²'를 생산 및 판매.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은 기본적으로 의류 관련주에 해당해요. 의류 중에서도 남성복 신사복 관련주에 해당해요. 원풍물산이 의류 회사이다 보니 대북주 중 남북경협 테마주, 개성공단 테마주로 엮이기도 해요. 원풍물산이 직접 개성공단에 공장을 세우고 가동시킨 적은 없어요. 그러나 원풍물산이 주문을 주는 다른 작은 업체들 중 개성공단에 진출한 기업들이 있었고, 노동집약적 산업인 의류 산업 특성상 원풍물산이 개성공단과 엮일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단언하는 것은 조금 그렇기는 해요.

 

2020년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이 주식 세계에서 유명했던 이유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거론되었던 아비간 테마주이기 때문이에요.

 

원풍물산은 2007년 11월 12일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약품 등 생명공학 관련 목적사업을 추가했어요. 원풍물산은 2007년 8월 진통제 위주의 신약을 개발 중인 미국 THERAQUEST BIOSCIENCES, INC.와 진통제 관련 신약 2종에 대한 아시아지역 독점 생산 및판매 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때 계약 금액은 1,500,000달러 규모였다고 해요. 이후 원풍물산은 2007년 9월에는 THERAQUEST BIOSCIENCES, INC.의 유상증자에 참여해서 지분 10%를 확보했어요. 2016년 4월에는 353,000주에 해당하는 992,026.62달러를 투자했고, 2019년 4월에는 714,285주에 해당하는 999,999달러를 투자했고, 2019년 9월에는 171,429주에 해당하는 300,000달러를 투자했어요. 2019년 9월 30일, 1대 4 주식 병합이 되어서 현재 지분율 2.838%에 해당하는 403,428주를 취득한 상태라고 해요. 렐마다 테러퓨틱스는 비마약성 신경성통증 치료제 D-메타돈 d-Methadone(REL-1017)의 우울증 치료 임상 2상까지 완료했어요. 그리고 코로나19 치료제로 거론된 아비간이 바로 렐마다 테라퓨틱스에서 생산해요.

 

이와 더불어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은 태양전지 신재생에너지 테마주에도 속해요.

 

원풍물산은 2008년 3월 28일에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태양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목적사업을 추가했어요. 원풍물산은 2008년 6월에 태양전지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미국 SUNDIODE INC.에 2백만 달러를 투자했고,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8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28%를 확보했어요. 또한 원풍물산은 SUNDIODE INC.의 집광형 태양전지 개발 후 투자수익 창출 및 제조, 판매, 라이센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아시아 전지역, 호주, 뉴질랜드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고 해요. 2016년 5월에는 2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서 지분율 31%를 취득한 상태라고 해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 썬다이오드 회사가 2010년 말에 태양전지산업 시장이 급변하자 태양전지 개발은 보류하고 같은 원천 특허기술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중접합형 다층구조 Micro-LED Display 기술 개발로 연구 방향을 전환했어요. 현재 썬다이오드가 개발중인 Micro-LED display 기술은 Wearable Display, VR, AR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라고 해요.

 

위의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과 렐마다 테라퓨틱스, 썬다이오드 관련 내용은 원풍물산 분기보고서 사업 내용에 있는 내용들이에요.

 

종합적으로 보면 원풍물산은 기본적으로 의류 업체에요. 그리고 지분 확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신약개발, 태양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에 진출한 상태에요.

 

코스닥 008290 원풍물산 주식은 제게 원풍과 원풍물산이 아무 상관없는데 이름 비슷하다고 들어갔다가 먹고 나온 정말 운 좋은 주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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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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