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로빵집 갈까?" 밤새 서울을 걸어서 돌아다니며 동영상 촬영하며 놀다가 보니 어느덧 아침이 되었고, 삼각지역 뒷편 삼각맨션 앞 골목인 삼각지역 먹자골목까지 왔어요. 삼각지역 먹자골목 온 김에 이곳 맛집인 옛집에서 아침 식사를 했어요. 온국수와 김밥을 먹고 나왔어요. 삼각지역 먹자골목에는 이 동네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 두 곳 있었어요. 하나는 제가 아침을 먹은 옛집이었고, 다른 하나는 베이커리 카페인 소보로빵집이었어요. "여기 8시에 오픈하지?" 아침 8시가 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아요. 소보로빵집 안에서는 직원들이 개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아침 7시 50분이었기 때문에 얼추 10분쯤 기다리면 되었어요. 10분 정도는 가게 앞에서 서서 기다려도 되었어요. 고작 10분 남았기 때문에 다른 곳 갔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