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만 더 칠까?"
2021년 3월 10일, 지니틱스 주식 한 번 땡긴 것만으로는 부족했어요. 주가가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져가는 지니틱스에서 무사히 돈 벌고 탈출했다는 안도감도 잠시였어요. 이왕 또 한국 주식 단타 매매 리듬 게임 시작한 거 한 판 더 즐기기로 했어요. 당연히 한국 주식은 급등주가 최고에요. 안전하게 골라먹는 맛있는 급등주는 이날도 매우 많았어요. 다시 또 도박꾼 마인드 풀가동 모드가 되었어요. 어서 주식 한 판 땡기고 싶었어요. 남들은 다 주식 땡겨서 돈 벌고 있었어요. 한국 증시는 빨간불이었어요. 모처럼 돈 복사기 모드였어요. 이런 날 또 주식 안 땡기면 언제 또 땡기겠어요.
'오늘의 테마주는 뭐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로 한국 증시 상황을 쭉 봤어요. 참고로 저는 주식은 무조건 MTS로만 해요. 컴퓨터에 HTS 설치하지 않았어요. 스마트폰만으로 주식을 하고 있어요. 바닥에 드러누워서 오늘의 급등주를 봤어요. 오늘 테마는 뭔지 알 수 없었어요. 전날 단타 매매 했던 오리엔트정공 주식, 원풍 주식 주가는 하락이었어요. 반면 푸른저축은행 주식은 아주 폭주중이었어요.
'푸른저축은행 괜히 내렸네.'
제 코스닥 007330 푸른저축은행 주식 진입 시기는 꽤 괜찮았어요. 그때는 배당수익률이 5%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러니까 단순히 정치테마주가 아니라 배당 잘 주는 은행주로 들고 비벼봐도 나쁘지 않은 때였어요. 그때만 해도 푸른저축은행 주식에서 윤석열 테마주 옵션은 마치 과자 속에 들어 있는 경품 뽑기 수준이었어요. 애초에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주식이었어요. 그러나 그때 이후 당연히 주가가 폭주하기 시작했어요. 정치인 테마주는 많은 사람들이 다 야바위판 아사리판 깜깜이 배팅으로 여겨요. 하지만 이건 멀쩡한 은행주였고, 배당수익률이 아직까지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그러니 인기가 쏠리기 딱 좋았어요.
하지만 괜찮았어요. 제가 그런 걸 다 알고 있다면 벌써 주식 트레이딩으로 전세계를 쥐락펴락하고 있겠죠. 이런 건 후회할 필요 없어요. 왜냐하면 그간 제 단타 매매를 보면 제가 나온 후 주가가 완전 지옥 밑바닥 심연까지 떨어진 것들도 여럿 있어요. 큰 것을 못 먹었지만 반대로 큰 것에 얻어터지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되었어요. 애초에 돈 욕심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취미 삼아서 승패를 가르는 게임으로 즐기는 건데요.
"유화증권? 이건 뭐지? 이런 증권사도 있었어?"
급등주 목록에 '유화증권'이라는 종목이 떠 있었어요. 난생 처음 듣는 증권사였어요. 저도 우리나라에 어떤 증권사가 있는지 다 알지는 못해요. 그래도 주식을 시작하면서 여러 증권사를 알게 되었어요. 여기에 카카오톡을 보면 광고가 떠요. 카카오톡 광고는 상당히 유용해요. 공돈 벌 수 있는 신규 가입 이벤트가 종종 뜨거든요. 카카오톡 광고에 뜨는 신규 가입 이벤트를 보면 증권사에서 실시하는 광고도 여럿 있어요. 그런데 그 중 유화증권은 단 한 번도 못 봤어요. 심지어 구글 애드센스 광고 뜨는 것 중에도 증권사 광고가 종종 보이는데 그 중에 유화증권은 없었어요.
'이거 뭐 하는 데야?'
이름이 '유화증권'이니까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은 당연히 증권사겠죠? 그건 모르는 일이에요. 증권 證券 은 재산상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기재한 문권이에요. 증권에는 유가 증권과 증거 증권이 있어요. 증권이라고 다 주식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주식은 유가 증권에 해당해요. 그러나 모든 유가 증권이 다 주식은 아니에요. 주식은 유가 증권에 해당하는 것들 중 하나에 불과해요. 유가증권은 다시 자본증권, 상품증권, 화폐증권으로 구분되요. 여기에서 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이 있고, 상품증권은 선하증권 및 온갖 입장권, 승차권 등이 있어요. 화폐증권으로는 화폐, 수표, 어음 등이 있어요. 그러니까 '증권'이 무조건 주식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에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이름에 '증권'이 들어갔다고 해서 그게 꼭 증권사 주식을 이야기한다고 보자니 이런 예외들이 떠올랐어요. 더욱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있는 종목순위에는 단순히 주식만 리스트에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ETF, ETN 같은 것도 다 올라와요. 이게 정말 일반 증권사 주식인지 다른 의미의 증권을 말하는 건지 알 수 없었어요. 설령 이게 어떤 특정 회사 이름이라 할 지라도 그게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증권사'인지 저 수많은 증권 중 주식이 아니라 다른 증권을 다루는 회사인지도 알 수 없었어요.
'그래도 설마 엉뚱한 거겠어?'
일반인들의 상식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유화'증권'이니까 증권사 주식이겠죠. 증권주는 단타 매매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증권주는 하나 갖고 있어요. 초장기 투자용으로 1주 매수해놓은 코스피 003540 대신증권 주식이 있어요. 이건 어차피 초장기 가치투자용으로 들고 있는 거라 중간에 매매할 계획 자체가 아예 없었어요. 초장기 가치투자할 거면 정말 초장기 보고 아예 신경 끄고 방치하는 거고, 아니면 초단기 가치투자로 단타 매매 리듬 게임 즐기는 목적으로 매수하는데 코스피 003540 대신증권 주식은 초장기 가치투자용으로 1주 매수해놓은 거라 매매할 일이 아직까지는 아예 없었어요.
코스피 003540 대신증권 주식 같은 경우는 폭등한 이유가 확실했어요. 대신증권은 라임사태에 제대로 엮여 있었어요. 2021년 2월 9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 증선위가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한 라임펀드 판매 징계를 확정했어요. 이로써 대신증권 주가 발목에 단단히 채워진 족쇄인 라임사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어요. 여기에 2021년 3월 2일에는 대신증권이 배당금을 발표했어요. 시장에서는 1000원 정도 주지 않을까 예상했고, 그것보다도 적은 800원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완전해 뒤엎어버리고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배당금 지급을 발표했어요. 이러자 초고배당주로 등극해서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왔어요. 그리고 대신증권의 배당금 발표로 인해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주주들에게 욕을 아주 바가지로 처먹었어요. 무슨 주주가치제고네 어쩌네 하면서 자사주 매입한답시고 코스피 006800 미래에셋대우 주식 배당금은 주당 200원 준다고 발표했거든요. 그런데 주가는 재미없고 배당금은 2%대라서 주주들이 제대로 격분했어요. 다른 증권주 주주들도 대신증권 배당 결정을 엄청나게 부러워했어요.
증권주 관련해서 3월에는 이렇게 대신증권 배당금 이슈가 있었어요. 이건 이해할 만 해요. 폭등 이유가 아주 논리적으로 합당하니까요. 누가 봐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어요. 보통주 배당금이 1200원인데 주가가 12000원 밑으로 떨어져봐요. 이러면 배당수익률이 정신나간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이 떠버려요. 멀쩡한 대형 증권사 배당수익률이 10% 넘어버리니까요. 이러면 주가고 나발이고 배당금만 챙겨서 10년이면 본전 다 뽑고 덤으로 주식이 남아 있는 상태가 되어버려요. 게다가 대신증권 주가를 발목 잡는 최대 악재는 라임사태였는데 이게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어요. 악재 해소에 고배당 호재 겹쳤으니 수긍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증권사 전망이 나쁘냐 하면 증권사 전망은 아주 길게 보면 4차산업혁명이 진행될 수록 더 좋아질 수 밖에 없어요. 이는 자본주의 이론으로도 논리적으로 증명 가능하고, 공산주의 이론으로도 논리적으로 증명 가능해요. 주식은 원래 기업에 대한 투자이고, 이는 곧 기업에 대한 지분 확보라는 결과로 이어져요. 기술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급감 문제는 결국 생산수단의 공유화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게 되고, 생산수단 공유화 방안 중 현재 경제 시스템에서는 주식 소유가 있어요.
증권주는 인플레이션과도 관련있어요. 화폐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주식 투자가 더 늘어나게 되요. 여기에서 한 가지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을 한 데 묶어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에요.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이고, 금리인상은 금리인상이에요. 서로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별개의 요소에요.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금리인상은 주가에 악재에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리가 인상되니까 주가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부정적이다'라고 한다면 경제 시간에 '수요가 많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팔려고 경쟁해서 기술 발전이 일어나고 가격이 낮아진다. 그러니까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은 하락한다'라고 문제 풀어서 틀리는 것과 똑같아요.
하지만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이 왜 폭등하는지 알 수 없었어요. 정말로 제 인생에서 최초로 '유화증권'이라는 말을 접했어요. 대신증권 주식처럼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배당금 지급 발표 같은 뉴스도 딱히 안 보였어요. 게다가 대신증권 주가를 보니 오히려 하락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증권주 강세의 날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오르고 있었어요. 제가 납득되든 안 되든은 상관없었어요. 그건 제 생각인 거고, 오르면 오르는 거에요. 내리면 내리는 거구요.
'이걸로 증권주 단타 매매나 한 번 해봐야겠다.'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호가창으로 들어갔어요. 급등했다가 조금 미끄러지고 있었어요. 슬슬 반등이 나올 때가 되어보였어요.
2021년 3월 10일 오전 9시 34분,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을 2680원에 1주 매수 주문을 넣었어요. 바로 체결되었어요.
금리인하 수혜주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보유 수량 전량인 1주를 2690원에 매도 주문 넣었어요. 소소하게 틱 떼기나 하고 나올 생각이었어요. 딱 2틱 먹고 나오기로 했어요.
인플레이션 관련주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주가가 계속 간을 봤어요. 바로 체결될 거 같은데 줄까 말까 약올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이건 체결될 게 확실했어요.
2021년 3월 10일 오전 9시 36분,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1주 2690원에 매도 주문 넣은 것이 체결되었어요.
정산현황을 봤어요. 아까 지니틱스 단타친 것과 합쳐져서 이제 금일매수 6940원, 금일매도 6965원, 금일제비용 15원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금일실현손익은 빨간색 숫자로 10이라고 찍혀 있었어요. 주문가능금액은 이제 8454원으로 더 쪼그라들었어요.
2021년 3월 10일,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1주를 2680원에 매수해서 2690원에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10원이었어요. 이 중 6원이 증권거래세로 사라졌어요. 최종적으로 제 손에 들어온 수익금은 4원이었어요. 수익률은 0.14%였어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왜 폭등한 거야?"
이유를 알고 싶었어요. 먼저 네이버 증시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페이지로 들어갔어요. 유화증권 기업 개요는 아래와 같았어요.
- 1962년에 설립된 동사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투자회사로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일임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당반기말 본점 이외에 2개의 지점 운영중임.
- 동사의 조직은 소수정예화로 인해 변화에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으며, 안전자산 투자로 상대적으로 높은 순자본비율을 기록하고 있음. 반면 조직 및 점포수의 열세로 위탁영업의 열세와 신규사업 진출에 애로점 있음.
- 20년 4월 액면분할 실시.
관련 뉴스를 찾아봤어요. 2021년 2월 10일에 유화증권이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07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46억원으로 집계되었다는 공시를 내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그거 외에는 아무 기사도 없었어요. 작년에 증권사들 실적이 동학개미 주식열풍 덕분에 대체로 상당히 좋았는데 유화증권은 영업이익이 오히려 26%나 감소했어요.
'네이버 종토방에서는 뭐라고 하고 있지?'
네이버 종토방에 들어가봤어요. 온통 윤석열 테마주라는 말 뿐이었어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은 유화증권 윤경립 대표이사 회장이 파평 윤씨라고 윤석열 테마주라고 떠들어대고 있었어요. 일단 파평 윤씨 테마주는 맞았어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에 대해 조금 더 살펴봤어요.
"이건 정말 파평 윤씨 테마주 인정이다."
보고 웃었어요. 윤경립 대표이사 회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떤 관계이고 어떤 사이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은 파평 윤씨 테마주는 아주 확실했어요. 왜냐하면 윤경립 대표이사 및 그의 가족과 친족들,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이 어마어마했어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올라와 있는 2020년 9월 유화증권 분기보고서를 보면 소액주주 비율은 불과 23.18% 뿐이었어요. 네이버 증시에서 보면 주요주주가 윤경립 외 20인 47.92%, 재단법인서울대학교발전기금 5.81%, 자사주 19.31%라고 나와 있어요. 여기에서 다시 윤경립 외 20인을 펼쳐서 보면 윤경립 대표이사 및 그의 가족과 친족들, 계열사에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상장주식수는 총 56,702,415주에요. 여기에서 실제 거래되고 유통되는 비율은 고작 23.18% 뿐이었어요. 물론 유화증권 주가가 너무 폭등한다면 대주주로 등재되어 있는 윤경립 대표이사 회장 및 그의 가족과 친족들이 일정 수량 매도할 수는 있겠지만요.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유화증권 유통 수량은 400억 조금 넘는 수준이었어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관련 기사 중에 2020년 12월 15일자 기사가 하나 있었어요. 2019년에 증권주 중 배당성향이 가장 높은 주식은 유화증권이었다고 해요. 2019년 유화증권 배당성향은 무려 120.82%에 달했다고 해요. 증권가에서는 유화증권이 윤경립 회장 일가에 순이익에 맞먹는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설마 푸른저축은행 다음은 유화증권인가?'
코스닥 007330 푸른저축은행 주식은 결국 (주)푸른상호저축은행 (예고)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가 나와버렸어요. 어쩌면 투경 훈장 달게 생겼어요. 유화증권은 파평 윤씨라는 점 외에는 윤석열 테마주에 들어갈 이유가 아직 딱히 나와 있는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증권주이고 배당성향 높다고 하니 이번에는 여기가 또 폭등할 수도 있기는 할 거에요. 유통물량도 이제 400억원대이구요.
어쩌면 코스닥 007330 푸른저축은행 주식이 투자경고 딱지 달게 생기니까 3월 10일에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을 윤석열 테마주라고 폭등시켰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꿩 대신 닭이라고 윤석열 테마주 중 은행주인 코스닥 007330 푸른저축은행 주식 들어올리고 이거 투자경고 훈장 달게 생기니까 이번에는 증권주인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을 들어올리려 하나 싶었어요. 멀쩡한 은행주, 증권주라면 정치인 테마주라도 사람들이 더 많이 달려들기 좋은 건 사실이에요. 어지간한 주가면 물려도 배당 받으며 버티든가 찬바람 불고 배당주의 계절이 오면 그때 한 번 탈출각 재어본다고 비벼볼 수 있거든요.
"이거 뭐야?"
제가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을 매도한 후였어요.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가는 제가 매도한 가격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서 맴돌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국 증시 종료 후 확인해보니 무려 제 매수가에서 100원이나 폭등한 2780원으로 마감했어요. 전일 종가가 2350원이었으니 동시호가에서 4%를 들어올려버렸어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는 2% 하락한 2715원으로 마감했지만 이 또한 3월 10일 장 거의 막판보다 높은 가격이었어요.
'에이, 설마...설마 혹시? 에이, 설마...설마 혹시?'
갑자기 3월 11일 코스피 003460 유화증권 주식 주가 동향이 궁금해졌어요. 저는 이미 유화증권 주식 매매를 끝내었기 때문에 아주 편한 마음으로 지켜보기만 할 거에요. 유화증권 주식은 이제 더 이상 제가 갖고 있는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평화로운 마음으로 드라마 한 편 보는 것처럼 주가 동향을 구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