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배낭여행 가이드 - 히바
우즈베키스탄 여행은 크게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그리고 나머지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는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이 네 곳을 보는 것이 우즈베키스탄 여행 계획에서 가장 우선시되어야할 부분이죠. 이 외에 더 붙여 넣는다고 하면 몇 곳 더 추가할 수도 있는데, 보통은 서북쪽 끝으로 가서 아랄해를 보거나,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가서 우즈베키스탄 동부를 둘러본답니다. 남쪽 아프가니스탄 방향으로는 거의 안 가요. 거기는 그렇게 크게 볼 것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이나 타지키스탄을 갈 때 지나가며 보는 곳이죠. 참고로 남쪽의 중심 도시는 테르미즈랍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테르미즈 간다고 하면 아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