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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278

파파이스 바베큐풀드포크버거 -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파파이스 바베큐 폴드 치킨버거 햄버거에요. "파파이스 신메뉴 나왔네?" 며칠 전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했어요. 파파이스가 신메뉴 출시했다고 보낸 메세지였어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보내주었어요. 바베큐풀드포크버거 두 종류가 새로 나왔대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였어요. 사진을 잘 보았어요.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를 보니 치킨 위에 웬 참치 같은 것이 수북히 올라가 있었어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는 양상추와 계란프라이가 보였어요. 그 아래에 참치 같은 것이 있는 거 같은데 글자가 적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사진을 보자 이것이 어떤 맛일지 꽤 ..

맥도날드 시그니처 메뉴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맥도날드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에요. 서울로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아침부터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어야 할 때가 왔어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잠시 생각했어요. 식당 가서 밥을 사먹어도 되고 패스트푸드점 가서 햄버거를 먹어도 되었어요. 선택지는 많았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음식 파는 가게니까요. 식당이든 패스트푸드점이든 하나 골라서 들어가면 되었어요. 정 안 되면 편의점 가서 무언가 사서 먹는 방법도 있구요. 식당 가서 밥을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거든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니 오늘은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까지 없었어요. 늦은 밤에 의..

KFC 타워버거 햄버거 후기

"KFC나 갈까?"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의정부역에 도착할 즈음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햄버거가 먹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요.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는 맘스터치와 KFC가 있어요. 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했어요. 맘스터치, KFC 모두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있어요. 두 매장은 매우 가까이에 있구요. 햄버거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지 않았어요. 어서 후딱 햄버거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 쉬고 싶었어요. 맘스터치는 햄버거 주문한 후 꽤 기다려야 해요. 주문 밀리는 시간때 가면 30분 넘게 기다리라고 할 때도 있어요.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그냥 빨리 먹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니까요. KFC도 치..

롯데리아 핫초코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는 롯데리아 핫초코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날이 한동안 덥더니 갑자기 확 기온이 떨어졌어요. '해 뜨면 날 따뜻해지겠지.' 새벽에는 꽤 추웠어요. 아침에도 쌀쌀했어요. 덥다가 기온이 뚝 떨어지자 체감상 꽤 추워진 것 같았어요. 외출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조금 두껍게 입고 나갈지 더웠을 때 입었던 것처럼 입고 나갈지 잠시 고민했어요. 그런데 그 이전에 더울 때를 떠올려보니 그때도 새벽에는 쌀쌀했어요. 해뜨면 날이 더워졌구요. 그래서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가면 더워서 엄청 후회할 거 같았어요. 옷을 벗어서 집어넣을 만큼 가방을 큰 것을 들고 나갈 것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제일 더울 때 맞춰서 옷을 입고 나갔어요. 처음 돌아다닐 때에는 괜찮았어요. 그냥 ..

롯데리아 신메뉴 - 베리베리 팥빙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디저트는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에요.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는 2019년 5월 2일 출시된 시즌 디저트 메뉴에요. "롯데리아도 빙수 출시할 때 되지 않았나?" 날이 따뜻해진 수준을 넘어서 이제 더워지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업계들에게는 다행일 수도 있어요. 올해 벚꽃 마케팅까지 쭈르르 다 망했거든요. 작년 빼빼로데이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정부도 망하라고 고사 지내고 하늘도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꼴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기온이 팍팍 올라가면서 여름 상품을 조금 더 일찍 팔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이게 엄청 중요한 것이 5월 8일 어버이날 지나가면 여름 성수기 전까지 연휴고 이벤트 기간이고 아무 것도 없거든요. 장마 이벤트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출..

맘스터치 큐브 치즈 빙수 - 치즈 팥이야 빙수 단팥딸빙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빙수는 맘스터치 큐브 치즈 빙수 중 하나인 치즈 팥이야 빙수에요. "맘스터치도 빙수 나왔네?"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출시되었어요. 지금까지 맘스터치에서 올해 빙수가 출시된 것을 계속 모르고 있었어요. 저도 이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맘스터치 매장이 있었어요. 매장 입구에 무언가 붙어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바라보니 맘스터치에서 올해 빙수가 출시되었다는 포스터였어요. 이제 날이 진짜 풀려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맘스터치는 매장에 따라 판매하는 메뉴 종류가 달라요. 작은 매장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메뉴만 팔아요. 그러나 어떤 매장에서는 이게 단순히 햄버거 파는 가게인지 분식집인지 분간이 안 되게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팔고 있어요. 맘스터치는 ..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신메뉴 -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전문점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2019년 5월 1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맥도날드는 요즘 엄청나게 고전하고 있어요. 맥도날드 사장이 패스트푸드 업계에 대한 무지를 아직도 보여주고 있어요. 똑같이 패스트푸드 업계와 관계 없는 사모펀드에서 경영한 버거킹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햄버거 전문점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버거킹이 맛있지만 비싸다는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이제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패스트푸드 업체라고 칭송이 자자해요. 여기에 질 수 없다고 롯데리아도 양상추 정량 정책 등 맛과 질에 엄청나게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롯데리아 햄버거 맛도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여전히 뭐가 뭔지도 모..

롯데리아 DoubleX2 더블X2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롯데리아 DoubleX2 햄버거에요.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메시지를 확인해 보았어요. 롯데리아가 보내온 메시지였어요. "어? 신메뉴 나왔네?" 롯데리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메시지는 롯데리아에서 신메뉴 햄버거로 DoubleX2 햄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단순히 신메뉴 출시되었다고 알려주는 메시지가 아니라 단품을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보내준다는 메세지였어요. 그래서 바로 쿠폰을 다운받았어요. 마침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던 참이었어요. "이거나 먹어봐야겠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롯데리아 햄버거 신메뉴였어요. 게다가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날아왔구요. 롯데리아 햄버거는 안 먹어본 지 정말 오래되었어요..

KFC 핫치즈징거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KFC 햄버거는 핫치즈 징거버거에요. '그냥 햄버거나 먹고 집에 갈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기 귀찮았어요. 밖에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요리를 하기 정말 싫어요. 물론 제가 거창한 요리를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요리하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하는데다 제가 먹기 위해 요리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귀찮아해요. 더욱이 혼자 먹는 것이다 보니 무슨 식재료를 사든 꼭 남아버려요.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대로 나오구요. 그래서 집에서는 요리를 아예 안 해요. 집에서 제가 요리를 한다고 하면 오직 라면을 끓여 먹는 것 뿐이에요. 라면 외에 다른 요리를 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스팸, 리챔 등 캔에 들어 있는 햄은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든가 라면에 대충 숟가락으로 퍼서 집어넣고 ..

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버거에요. 집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친구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말을 걸어왔어요. "너 햄버거 먹을래?""갑자기 웬 햄버거?" 친구가 만나자고 말을 걸어온 것은 아닌 것 같았어요. 친구가 사는 곳은 제가 사는 곳과 멀거든요. 그런데 고작 햄버거 하나 먹자고 제게 만나자고 할 리는 없었어요. 뭔가 다른 것이 있을 것 같았어요. 그때 친구가 쿠폰 하나를 보내주었어요. "나는 이거 별로라서...너 먹고 싶으면 먹어.""어? 고마워!" 맛을 떠나서 공짜라면 일단 고마워요. 친구에게 스마트폰 화면 너머에서 큰절을 올렸어요. 보릿고개 구황작물 같은 신성한 햄버거 1개가 생겼어요. 친구가 보내준 것은 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버거였어요. 이것이 맥도날드 몰락의 시발점이 된 바..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에요. 얼마 전, 버거킹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쿠폰을 보내왔어요. 새로운 햄버거가 출시된 기념으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보내주었어요. "어? 새로운 햄버거다!" 새로운 햄버거에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까지 보내주니 이걸 안 쓸 리가 없었어요. 이런 건 어지간하면 잘 써먹거든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출시한 햄버거 신메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어요. 더블와퍼와 베이컨치즈와퍼였어요. 이름을 보아서나 사진을 보아서나 더블 와퍼보다는 베이컨 치즈 와퍼가 훨씬 더 먹고 싶게 생겼어요. 더블 와퍼야 패티가 두 장 들어간 정도겠지만, 베이컨치즈와퍼는 치즈에 베이컨까지 들어가 있었거든요. 사진만 봐도 베이컨 치즈 와퍼는 치즈의 노란색과 베이컨의 붉은색 때문..

타코벨 치즈 타코 멜트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음식은 타코벨 치즈 타코 멜트에요. 일이 있어서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으로 갔어요. '이 근처에 타코벨 있었지?' 강남구청역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있었어요. 아예 집에서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일 보러 갈 생각이었거든요. 일단 별 생각없이 강남구청에 도착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이 근처에 타코벨이 있다는 것이 떠올랐어요. 이쪽에 있는 타코벨 매장을 한 번 가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점심을 오랜만에 타코벨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타코벨 매장이 제가 주로 가는 곳에 있었어요. 의정부역 신세계 백화점 안에 타코벨 매장이 있었어요. 이때만 해도 타코벨을 아예 먹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타코벨 매장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직접 가보지는 않..

KFC 햄버거 신메뉴 - 로스팅 비프 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11월 27일에 KFC에서 신메뉴로 출시된 로스팅 비프 버거에요. 전날 매우 일찍 잠을 잤어요. 일이 있어서 나갔다 돌아왔더니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었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보고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이른 아침에 카카오톡이 오는 경우는 거의 전부 광고 카카오톡 메시지에요. 플러스친구로 추가해놓은 것들에서 얼추 아침 9시쯤 되면 메시지를 보내 오거든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은 행사 메뉴 소식도 알려주고, 신제품이 나왔다는 소식도 알려줘요. "오늘은 뭐 새로운 거 있나?" 보통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에서 날아오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면 어떤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타코벨 비프 크런치 타코

이번에 먹어본 타코벨의 타코는 비프 크런치 타코에요. 타코벨에는 타코 종류가 여러 종류 있어요. 어떻게 조합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다른 타코를 만들 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타코벨은 제가 주로 다니는 동선에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식당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잘 알지는 못해요. 소스라든가 속에 들어가는 고기 같은 것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어요. 그 이상의 것은 저도 몰라요. 일단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타코벨은 미국 기업이에요. 타코벨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정통 멕시코 요리라 보기는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타코벨의 음식들은 패스트푸드화된 미국화된 멕시코 요리인 텍스-멕스 요리로 알고 있어요. 특히 타코벨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크런치 타코는 멕시코식이 아니..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에요. "어? 이거 트리플이 아니라 트러플이었네?" 저녁으로 버거킹 가서 햄버거를 먹을 생각이었어요. 버거킹에서 쿠폰이 날아왔거든요. 버거킹 햄버거를 그냥 먹으면 가격이 꽤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버거킹은 쿠폰을 꽤 많이 날려줘요. 게다가 버거킹 햄버거 양과 열량을 고려하면 쿠폰을 사용해서 먹으면 꽤 괜찮은 한끼 식사에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쿠폰이 날아오면 어떤 쿠폰이 왔는지 유심히 보는 편이에요. 쿠폰을 받은 것은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쿠폰이었어요. 이것은 쿠폰을 몇 번 받았지만 계속 먹지 않았던 햄버거였어요. 안 먹은 이유는 딱히 없었어요. 그냥 안 먹었을 뿐이에요. 이름을 보고 그렇게까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그..

KFC 사이드 메뉴 스낵 - 뉴 비스켓

KFC에는 사이드 메뉴로 비스켓이 있어요. 이것이 사이드 메뉴로 있었던 기간은 꽤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얼마 전에 나온 새로운 메뉴는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이 비스켓은 현재 뭐가 업그레이드되었는지 KFC 홈페이지에서는 '뉴비스켓'이라는 이름으로 사이드 메뉴 항목에 들어가면 볼 수 있어요. 사이드 메뉴 중 스낵에 해당해요. KFC 매장에서 계속 판매중이구요. 과연 KFC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며 비스켓을 먹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KFC 갈 때마다 이 비스켓 메뉴를 보며 든 의문이었어요. KFC는 치킨이 중심인 패스트푸드 매장이에요. 치킨이 아닌 햄버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건 정말 구색 맞추기 용도로 억지로 끼워놓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어요. 메뉴에서 잘 보이..

맥도날드 빅맥 BLT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빅맥 BLT 햄버거에요. 며칠 전 이야기에요. 카카오톡으로 맥도날드에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신제품으로 빅맥BLT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별 관심이 생기지 않았어요. 맥도날드에 하도 실망해서 맥도날드 자체를 안 가고 있거든요. 실망한 이유는 햄버거 크기도 예전에 비해 작아지고 번 종류도 낮아져서요. 맥도날드 갈 바에는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KFC 가는 것이 훨씬 나았기 때문에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오든 말든 관심 없었어요. 그래서 빅맥 BLT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먹으러 가지는 않았어요. 그게 얼마나 맛있을지 딱히 궁금하지 않았거든요. 어쩔 수 없어요. 가격을 올리더라도 양과 질은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데 이걸 건드려버렸으니..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로는 아이스크림콘과 오레오 맥플러리가 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해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마구 날뛰는 때가 되면 특히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인기가 좋아져요.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기 좋으니까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잘 사먹곤 했어요. 대학생 시절에는 행사해서 300원 하면 거의 매일 정도가 아니라 매일 가서 먹곤 했구요.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만큼 유명한 아이스크림 메뉴가 바로 맥플러리 시리즈. 이 중에서도 오레오 맥플러리에요. 오레오 맥플러리는 등장한지 꽤 되었어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도 있었으니까요. 맥도날드를 대표..

KFC 햄버거 신제품 - 오리지널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2018년 7월 10일 KFC에서 출시된 오리지널버거에요. 아침에 일어나 할 것 하고 있는데 카카오톡 알림이 왔어요. 어디에서 온 것인지 확인해보니 KFC에서 온 카카오톡 메시지였어요. 'KFC 무슨 행사하나?' KFC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그렇게까지 자주 가는 패스트푸드 매장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KFC 에서 기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맘스터치가 있거든요. KFC와 맘스터치 모두 주력 메뉴가 치킨 제품이에요. 치킨 자체만 놓고 본다면 맘스터치보다 KFC가 맛있기는 해요. 그러나 치킨을 이용한 햄버거로 가면 맘스터치가 KFC에 밀리지 않아요. 여기는 정말로 취향 차이. 게다가 맘스터치에는 '싸이버거'라는 희대의 사기 메뉴가 있어요. 그래서 치킨 버거가 먹고 싶을 때에는 KF..

맘스터치 치킨커틀렛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맘스터치 치킨커틀렛버거에요. "오랜만에 맘스터치나 갈까?" 카페에서 책을 보고 글을 쓰다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슬슬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집에서 밥 먹기 귀찮아서 밖에서 먹고 들어갈 생각이었어요. 밖에서 무엇을 사먹을까 고민하다 모처럼 맘스터치에 갈까 생각했어요. 맘스터치 매장은 집 근처에 한 곳 있거든요. 거기서 햄버거 하나 먹고 집에 돌아가면 일부러 멀리 걸어갈 필요가 없었어요. 게다가 밖에서 무언가 사먹고 집으로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없었구요. 편의점 도시락을 먹자니 아직 식당들이 문을 열고 장사하는 중이라 돈이 아까웠고, 그렇다고 해서 식당 가서 밥을 사먹자니 식당에서 사먹고 싶은 메뉴가 없었어요. 맘스터치 안 간 지..

맥도날드 골든 키위 칠러

이번에 마셔본 맥도날드 음료는 2018년 6월 22일 출시된 골든 키위 칠러에요. 아침 일찍 글도 쓰고 책도 볼 겸 해서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카카오톡 메시지 하나가 날아왔어요. "뭐야? 이 아침에..." 어떤 메시지가 왔는지 확인해 보았어요. 맥도날드에서 날아온 메시지였어요. '1955해쉬브라운 세트 업그레이드 무료'라는 글이 보였어요. '에이, 이런 거 필요 없는데.' 맥도날드 안 간 지 꽤 되었어요. 빅맥이 완전 스몰맥 되었다고 느꼈을 때 맘스터치를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한동안 맘스터치만 주구장창 갔어요. 그러다 버거킹에서 너겟광산을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너겟광산 운영 초기에는 안 갔어요. 그러다 우연히 너겟광산 이벤트할 때 버거킹을 갔어요. 그때 버거킹도 좋다는 것을 알았..

버거킹 몬스터X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인 몬스터X 햄버거에요. "몬스터 시리즈 또 나왔어?"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보내왔어요. 버거킹 쿠폰은 꽤 쓸만하기 때문에 눈여겨보는 편이에요. 어떤 쿠폰이 왔는지 확인해보니 6월 4일 출시된 몬스터X 햄버거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이었어요. 몬스터와퍼 햄버거가 출시된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몬스터와퍼는 진정한 대작. 몬스터와퍼로 재미 꽤 보았나봐요. 이 햄버거 인기 확실히 좋은 편이거든요. 우람한 덩치에 맛까지 보장해주는 햄버거니까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괜찮아요. 버거킹에서 몬스터와퍼 쿠폰을 꽤 많이 뿌렸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다 쿠폰까지 간간이 뿌려주어서 아주 즐겨먹었어..

롯데리아 메론 큐브 빙수

올해도 어김없이 롯데리아에서 빙수를 출시했어요. 저는 롯데리아 빙수를 매우 좋아해요. 저렴한 가격에 빙수를 먹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클래식한 빙수를 먹고 싶을 때 롯데리아 빙수는 아주 좋아요. 우유 눈꽃 얼음으로 만든 빙수도 맛있지만, 얼음에 마구 비벼먹는 원래 우리나라식 빙수가 먹고 싶을 때도 꽤 많거든요. 특히 덥고 갈증에 지독하게 시달릴 때는 눈꽃 얼음 빙수보다는 물 얼음 빙수가 더 많이 먹고 싶어져요. 갈증 해소에는 물 얼음 빙수가 우유 눈꽃 얼음 빙수보다 훨씬 더 나아서요. 하지만 빙수 자체가 비싼 디저트가 된데다, 물 얼음 빙수를 파는 가게가 많이 줄어들어서 쉽게 찾기 어려워요. 그래서 가볍게 물 얼음 빙수를 먹고 싶을 때에는 롯데리아 빙수가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되요. 단순한 조합이지만 기본..

버거킹 몬스터 와퍼 햄버거

얼마 전 버거킹에서 몬스터 와퍼가 출시되었어요. 버거킹은 이것을 출시하자마자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주고 버거킹 어플에서 몬스터 와퍼 할인 쿠폰도 주었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것이 일단은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다는 점이었어요. 반응 보고 시원찮으면 메뉴에서 없애려고 그런 건가 봐요. 물론 이름부터 '몬스터'이고, 보통 몬스터는 언젠가는 정복하고 무찔러야 할 대상이니 그럴 수도 있어요. '이거 무슨 몬스터 베이비 아빠냐?' 이름을 보자마자 몬스터 와퍼는 몬스터 베이비 부모님 같았어요. 하필 같이 나온 신메뉴가 몬스터 와퍼 주니어. 몬스터 베이비가 성장을 한 건지, 아니면 몬스터 베이비의 형이 몬스터 와퍼 주니어인지는 몰라요. 왠지 몬스터 와퍼, 몬스터 와퍼 주니어, 몬스터 베이비를 한 번에 ..

맥도날드 맥모닝 치킨 치즈 머핀

얼마 전이었어요. 새벽에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어졌어요. 날이 추웠지만 밖에 나가서까지 햄버거 같은 것을 먹고 싶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매우 애매한 시각이었어요. 맥도날드 가서 뭔가 먹을까 했지만 맥도날드에서는 맥모닝을 판매할 시간이었어요. 맥모닝은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꼭 가서 먹어야할까 조금 고민이 되었어요. 사실 조금 고민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고민되었어요. 추운데 나가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맥모닝을 사먹을 것인가, 그냥 욕구를 참고 집에 있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였어요. '그냥 옷 챙겨입고 나갈까?' 욕구가 추위보다 더 강했어요. 밖에 나가서 맥모닝이라도 먹고 오고 싶었어요. 방에 있다면 라면을 끓여먹어야 하는데, 라면은 밥처럼 먹다보니 그거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거든요. 물론 추울..

버거킹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버거킹의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에요. 버거킹 햄버거는 확실히 가격이 꽤 있는 편이에요. 가격만큼 맛이 있기는 하지만 무시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에요. 진짜로 저렴한 밥 한 끼 가격은 되니까요. 그렇지만 버거킹의 이런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기는 했어요. 먼저 다른 패스트푸드 가격이 모두 상승했어요. 이제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자체가 우습게 볼 수 있는 가격이 아니에요. 게다가 다른 햄버거들의 질이 아무래도 떨어지다보니 그나마 버거킹 가성비가 낫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여기에 버거킹이 행사를 꽤 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분명히 버거킹 햄버거 가격이 매우 비싸요. 그렇지만 행사만 잘 찾아서 먹는다면 버거킹 햄버거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햄버거로 변신해요. 그 가격대에서..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 - 빅&더블 버거

이번에 먹어본 버거킹 햄버거는 2018년 3월 12일에 출시된 빅&더블 버거에요.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했어요. 민방위 훈련에 가야 했거든요. 그래서 옷을 챙겨입고 민방위 교육장으로 갔어요. 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민방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왔다고 진동이 울렸어요. '이 아침에 누구지?' 아침에 카카오톡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요. 친구들이 보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라면 거의 점심부터 저녁에 날아와요. 이렇게 이른 아침에 메시지가 날아왔다는 것은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곳에서 보내온 것이 거의 100%. '뭐 쓸 만한 거 왔을 건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것 중 제가 쓸만한 것이 날아오는 일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요. 대체로 무시해도 충분한 편. 어쩌다 햄버거 할인 행사 쿠..

KFC 신메뉴 햄버거 - 스윗루터버거

이번에 먹은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KFC 신메뉴인 스윗루터버거에요. 집에서 책을 보며 오전을 보내고 있었어요. 카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다고 핸드폰 진동이 울렸어요. '이 시각에 누구야?' 오전중에 제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오전 중에 날아오는 카톡 메시지는 대부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보내온 메시지. 그리고 이들 메시지 대부분이 행사 안내 메시지에요. 이번에는 또 어디에서 행사 메시지가 날아왔나 확인했어요. 확인하기 전에 별 기대가 없었어요. 올해 들어서 날아온 메시지 중 괜찮아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KFC에서 날아왔네?' 이번에 플러스친구로 메시지를 보내온 것은 kfc였어요. 이번에는 무슨 할인 행사를 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는지 확인해보았어요. "어? 신메뉴 나왔..

맥도날드 맥모닝 해쉬 브라운

이번에 먹어본 맥도날드 사이드 메뉴는 해쉬 브라운이에요. 맥도날드는 아침에 햄버거를 팔지 않고 맥모닝 메뉴들을 팔아요. 이때 햄버거 대신 맥머핀을 판매하고, 감자튀김 대신 해쉬 브라운이 나와요.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해쉬 브라운 판매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아침 10시 30분까지라고 나와 있어요. 해쉬 브라운은 맥모닝 세트에서 감자튀김을 대신하는 메뉴라 맥도날드 가서 맥모닝 세트를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같이 먹게 되는 메뉴에요. 새벽에 갑자기 맥모닝 메뉴를 먹고 싶어서 맥도날드에 갔을 때였어요. 평소 맥모닝 메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아주 가끔 한 번 다시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 있거든요. '세트를 시킬까, 단품을 시킬까?' 맥머핀 중 하나를 고른 후 이것을 세트로 주문할지 단품으로 주문할지 ..

맘스터치 어니언 치즈 감자

친구와 포천에 가서 점심 겸 저녁을 먹은 후 의정부 시내를 돌아다녔어요. 돌아다니다보니 다시 출출해졌어요. 마침 맘스터치가 보였어요. 생각해보니 맘스터치를 안 먹은지도 꽤 되었어요. 맘스터치라면 가성비 좋고 맛도 꽤 괜찮은 곳이라 가볍게 야식 조금 일찍 먹는 셈치고 들어가서 햄버거나 먹자고 했어요. 친구도 그러자고 했어요. 그래서 맘스터치 안으로 들어갔어요. 맘스터치에서 제가 거의 항상 주문해서 먹는 햄버거는 싸이버거에요. 싸이버거가 가장 가성비가 좋고 맛도 괜찮아서요. 싸이버거 세트를 주문한 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보니 세트 메뉴를 주문한 후 1000원을 추가하면 감자튀김을 어니언 치즈 감자 또는 치즈 감자로 변경 가능하다는 광고문을 보았어요. 맘스터치 어니언 치즈 감자 가격은 2500원이에요. 이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