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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286

타코벨 불고기 타코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식은 타코벨 불고기 타코에요. "오랜만에 타코벨이나 먹어볼까?" 타코벨이 먹고 싶어졌어요. 타코벨은 한때 나름 여기저기 지점이 있었어요. 그러나 계속 지점이 줄어들어가는 것 같아요. 항상 있을 것 같았던 많은 타코벨이 여기저기 많이 없어졌어요.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태원에 있던 타코벨이 없어졌다는 것이었어요. 이태원은 워낙 외국인이 많이 오는 곳이고, 거기 동네 분위기도 타코벨이 있게 생긴 동네라 아주 오랫동안 계속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이태원 타코벨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종각에 있던 타코벨도 없어졌어요. 종각에 있던 타코벨은 위치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거기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본 적도 없구요. 종각 타코벨이 없어진 것도 나름 놀라웠어요. 제가 살고 있..

버거킹 와퍼 주니어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와퍼 주니어 햄버거에요. "내가 와퍼 주니어 쿠폰 줄까?""왠 와퍼 주니어? 버거킹?""응. 나는 햄버거 잘 안 먹어서." 친구가 제게 버거킹 와퍼 주니어 쿠폰을 주었어요. 매우 고맙게 받았어요. 이런 것은 소중한 일용할 양식이거든요. 저를 챙겨줬다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구요. 그리고 잊어버렸지. 망각해버렸어. 쿠폰을 받기는 했는데 그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와퍼 주니어는 크기가 매우 작거든요. 배고플 때 먹으면 와퍼 세트 하나 먹어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버거킹 와퍼가 작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버거킹 와퍼 햄버거 사이즈 자체는 커요. 그렇지만 배고플 때 식사로 먹으려고 하면 세트로 먹어도 부족한 느낌이 있다는 것이에요. 제게 버..

맥도날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에요. 오늘 이른 아침이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모처럼 글이 술술 잘 나오는 아침이었어요. 평소 같았으면 아침에 잠이 하나도 안 깨어서 눈만 껌뻑껌뻑하며 모니터를 바라볼텐데 오늘따라 날도 적당히 따뜻하고 습해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침이 되었어요. "오늘 뭐 있나?" 카카오톡으로 플러스친구가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누가 보낸 건지 확인해봤어요. 맥도날드였어요. "이번에는 뭐야?" 메세지 내용을 확인해봤어요. 오늘 맥도날드에서 신제품 3종류가 출시된다는 내용이었어요. 맥모닝 메뉴로 아보카도 에그 머핀이 출시되었고, 햄버거 메뉴로는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버거 햄버거와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가 출시..

모스버거 모스 BBQ 치즈버거 햄버거

광화문 쪽을 돌아다니고 있던 중이었어요. 슬슬 점심을 먹어야 했어요. '종각까지 가야 하나?' 광화문 쪽에서 딱히 먹을 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맛집이 몇 곳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끌리지 않았어요. 종각까지 가서 점심을 먹을까 잠시 생각했어요. 그런데 종각까지 간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었어요. 종각이나 광화문이나 딱히 먹을 것 없는 점은 같았거든요. 종각에 저렴한 식당이 몇 곳 있다는 것 외에는 종각이나 광화문이나 거기서 거기였어요. 종각을 한두 번 간 것도 아니고 매우 자주 질리게 가기 때문에 이건 잘 알고 있었어요. '광화문 근처 조금 돌아다녀보자.' 광화문 근처를 조금 돌아다녀보기로 했어요. 광화문에서 종각 가는 큰 길 말고 그 안쪽이요. 발 가는 대로 걸어다녔어요. "여기도 모스버거 있..

롯데리아 녹차 토네이도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리아 녹차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랜만에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먹어볼까?' 햄버거 전문 패스트푸드로는 버거킹,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이 있어요. 이들 가운데에서 아이스크림이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맥도날드에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은 아주 예전부터 판매해왔어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의 최대 장점은 바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여름철이 되면 맥도날드 가서 가볍게 아이스크림콘 하나 사서 먹는 사람들을 매우 쉽게 볼 수 있어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가성비 좋은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에요.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10년도 넘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맥도날드에서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에요. 맥도날드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 다른 햄버거 전문..

KFC 신메뉴 닭껍질 튀김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먹거리는 KFC 닭껍질 튀김이에요. 어제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아침만 되면 플러스친구로 등록해둔 여러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행사나 신메뉴 출시, 할인 쿠폰 관련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줘요. 하나씩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가끔 꽤 괜찮은 할인 쿠폰을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대부분은 있으나 마나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하나씩 보면서 뭐가 있는지 읽어봤어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어요. KFC 도 제게 메세지를 보냈어요. KFC는 어떤 행사나 할인 정보를 알려주려고 메세지를 보냈는지 보았어요. "내일 닭껍질 튀김 출시?" KFC에서 2019년 6월 19일에 신메뉴로 닭껍질 튀김을 출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희안한 것은 닭껍질 튀김을 K..

버거킹 자몽 모히또 음료수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 음료수는 버거킹 자몽 모히또에요. 2019년 6월 7일, 버거킹에서 신메뉴로 자몽 모히또가 출시되었어요. '음료수 저거 뭐지?' 버거킹에서 자몽 모히또가 신제품 음료수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보고 처음에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냥 음료수 새로 나왔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돌아다니다 목마를 때 버거킹이 있으면 한 번 가서 마셔보겠지만 일부러 버거킹 가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어요. 음료수만 마시러 일부러 버거킹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햄버거 단품 구입해서 햄버거 먹으며 곁들여 마시는 음료수로 자몽 모히또를 구입한다면 세트 메뉴로 구입해서 먹는 것보다 비쌌거든요. 길 가다 버거킹 보이면 들어가서 사서 마셔보겠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음료수만 마시..

맥도날드 베리스트로베리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맥도날드 디저트 아이스크림은 베리스트로베리 맥플러리에요. 2019년 6월 5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로 베리스트로베리 맥플러리가 출시되었어요. "맥도날드 올해 맥플러리 신메뉴 이미 내놓지 않았어?" 올해 맥도날드에서 맥플러리 신메뉴를 출시한 적이 있어요. 이걸 정확히 알고 있는 이유는 제가 그거 먹어보고 글을 썼거든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가 올해 출시된 맥도날드 맥플러리 신메뉴에요. 이것은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먹으면서 맥도날드가 아이스크림은 잘 만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스크림에 쏟는 정성 중 일부를 자기네 햄버거 개선에 쏟아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5월 1일에 출시되었어요. 그런데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출시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맥플러리 신..

파파이스 바베큐풀드포크버거 -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파파이스 바베큐 폴드 치킨버거 햄버거에요. "파파이스 신메뉴 나왔네?" 며칠 전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했어요. 파파이스가 신메뉴 출시했다고 보낸 메세지였어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보내주었어요. 바베큐풀드포크버거 두 종류가 새로 나왔대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였어요. 사진을 잘 보았어요.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를 보니 치킨 위에 웬 참치 같은 것이 수북히 올라가 있었어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는 양상추와 계란프라이가 보였어요. 그 아래에 참치 같은 것이 있는 거 같은데 글자가 적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사진을 보자 이것이 어떤 맛일지 꽤 ..

맥도날드 시그니처 메뉴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맥도날드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에요. 서울로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아침부터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어야 할 때가 왔어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잠시 생각했어요. 식당 가서 밥을 사먹어도 되고 패스트푸드점 가서 햄버거를 먹어도 되었어요. 선택지는 많았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음식 파는 가게니까요. 식당이든 패스트푸드점이든 하나 골라서 들어가면 되었어요. 정 안 되면 편의점 가서 무언가 사서 먹는 방법도 있구요. 식당 가서 밥을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거든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니 오늘은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까지 없었어요. 늦은 밤에 의..

KFC 타워버거 햄버거 후기

"KFC나 갈까?"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의정부역에 도착할 즈음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햄버거가 먹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요.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는 맘스터치와 KFC가 있어요. 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했어요. 맘스터치, KFC 모두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있어요. 두 매장은 매우 가까이에 있구요. 햄버거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지 않았어요. 어서 후딱 햄버거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 쉬고 싶었어요. 맘스터치는 햄버거 주문한 후 꽤 기다려야 해요. 주문 밀리는 시간때 가면 30분 넘게 기다리라고 할 때도 있어요.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그냥 빨리 먹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니까요. KFC도 치..

롯데리아 핫초코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는 롯데리아 핫초코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날이 한동안 덥더니 갑자기 확 기온이 떨어졌어요. '해 뜨면 날 따뜻해지겠지.' 새벽에는 꽤 추웠어요. 아침에도 쌀쌀했어요. 덥다가 기온이 뚝 떨어지자 체감상 꽤 추워진 것 같았어요. 외출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조금 두껍게 입고 나갈지 더웠을 때 입었던 것처럼 입고 나갈지 잠시 고민했어요. 그런데 그 이전에 더울 때를 떠올려보니 그때도 새벽에는 쌀쌀했어요. 해뜨면 날이 더워졌구요. 그래서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가면 더워서 엄청 후회할 거 같았어요. 옷을 벗어서 집어넣을 만큼 가방을 큰 것을 들고 나갈 것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제일 더울 때 맞춰서 옷을 입고 나갔어요. 처음 돌아다닐 때에는 괜찮았어요. 그냥 ..

롯데리아 신메뉴 - 베리베리 팥빙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디저트는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에요.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는 2019년 5월 2일 출시된 시즌 디저트 메뉴에요. "롯데리아도 빙수 출시할 때 되지 않았나?" 날이 따뜻해진 수준을 넘어서 이제 더워지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업계들에게는 다행일 수도 있어요. 올해 벚꽃 마케팅까지 쭈르르 다 망했거든요. 작년 빼빼로데이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정부도 망하라고 고사 지내고 하늘도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꼴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기온이 팍팍 올라가면서 여름 상품을 조금 더 일찍 팔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이게 엄청 중요한 것이 5월 8일 어버이날 지나가면 여름 성수기 전까지 연휴고 이벤트 기간이고 아무 것도 없거든요. 장마 이벤트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출..

맘스터치 큐브 치즈 빙수 - 치즈 팥이야 빙수 단팥딸빙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빙수는 맘스터치 큐브 치즈 빙수 중 하나인 치즈 팥이야 빙수에요. "맘스터치도 빙수 나왔네?"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출시되었어요. 지금까지 맘스터치에서 올해 빙수가 출시된 것을 계속 모르고 있었어요. 저도 이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맘스터치 매장이 있었어요. 매장 입구에 무언가 붙어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바라보니 맘스터치에서 올해 빙수가 출시되었다는 포스터였어요. 이제 날이 진짜 풀려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맘스터치는 매장에 따라 판매하는 메뉴 종류가 달라요. 작은 매장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메뉴만 팔아요. 그러나 어떤 매장에서는 이게 단순히 햄버거 파는 가게인지 분식집인지 분간이 안 되게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팔고 있어요. 맘스터치는 ..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신메뉴 -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전문점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2019년 5월 1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맥도날드는 요즘 엄청나게 고전하고 있어요. 맥도날드 사장이 패스트푸드 업계에 대한 무지를 아직도 보여주고 있어요. 똑같이 패스트푸드 업계와 관계 없는 사모펀드에서 경영한 버거킹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햄버거 전문점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버거킹이 맛있지만 비싸다는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이제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패스트푸드 업체라고 칭송이 자자해요. 여기에 질 수 없다고 롯데리아도 양상추 정량 정책 등 맛과 질에 엄청나게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롯데리아 햄버거 맛도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여전히 뭐가 뭔지도 모..

롯데리아 DoubleX2 더블X2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롯데리아 DoubleX2 햄버거에요.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메시지를 확인해 보았어요. 롯데리아가 보내온 메시지였어요. "어? 신메뉴 나왔네?" 롯데리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메시지는 롯데리아에서 신메뉴 햄버거로 DoubleX2 햄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단순히 신메뉴 출시되었다고 알려주는 메시지가 아니라 단품을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보내준다는 메세지였어요. 그래서 바로 쿠폰을 다운받았어요. 마침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던 참이었어요. "이거나 먹어봐야겠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롯데리아 햄버거 신메뉴였어요. 게다가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날아왔구요. 롯데리아 햄버거는 안 먹어본 지 정말 오래되었어요..

KFC 핫치즈징거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KFC 햄버거는 핫치즈 징거버거에요. '그냥 햄버거나 먹고 집에 갈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기 귀찮았어요. 밖에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요리를 하기 정말 싫어요. 물론 제가 거창한 요리를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요리하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하는데다 제가 먹기 위해 요리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귀찮아해요. 더욱이 혼자 먹는 것이다 보니 무슨 식재료를 사든 꼭 남아버려요.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대로 나오구요. 그래서 집에서는 요리를 아예 안 해요. 집에서 제가 요리를 한다고 하면 오직 라면을 끓여 먹는 것 뿐이에요. 라면 외에 다른 요리를 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스팸, 리챔 등 캔에 들어 있는 햄은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든가 라면에 대충 숟가락으로 퍼서 집어넣고 ..

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버거에요. 집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친구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말을 걸어왔어요. "너 햄버거 먹을래?""갑자기 웬 햄버거?" 친구가 만나자고 말을 걸어온 것은 아닌 것 같았어요. 친구가 사는 곳은 제가 사는 곳과 멀거든요. 그런데 고작 햄버거 하나 먹자고 제게 만나자고 할 리는 없었어요. 뭔가 다른 것이 있을 것 같았어요. 그때 친구가 쿠폰 하나를 보내주었어요. "나는 이거 별로라서...너 먹고 싶으면 먹어.""어? 고마워!" 맛을 떠나서 공짜라면 일단 고마워요. 친구에게 스마트폰 화면 너머에서 큰절을 올렸어요. 보릿고개 구황작물 같은 신성한 햄버거 1개가 생겼어요. 친구가 보내준 것은 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버거였어요. 이것이 맥도날드 몰락의 시발점이 된 바..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에요. 얼마 전, 버거킹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쿠폰을 보내왔어요. 새로운 햄버거가 출시된 기념으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보내주었어요. "어? 새로운 햄버거다!" 새로운 햄버거에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까지 보내주니 이걸 안 쓸 리가 없었어요. 이런 건 어지간하면 잘 써먹거든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출시한 햄버거 신메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어요. 더블와퍼와 베이컨치즈와퍼였어요. 이름을 보아서나 사진을 보아서나 더블 와퍼보다는 베이컨 치즈 와퍼가 훨씬 더 먹고 싶게 생겼어요. 더블 와퍼야 패티가 두 장 들어간 정도겠지만, 베이컨치즈와퍼는 치즈에 베이컨까지 들어가 있었거든요. 사진만 봐도 베이컨 치즈 와퍼는 치즈의 노란색과 베이컨의 붉은색 때문..

타코벨 치즈 타코 멜트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음식은 타코벨 치즈 타코 멜트에요. 일이 있어서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으로 갔어요. '이 근처에 타코벨 있었지?' 강남구청역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있었어요. 아예 집에서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일 보러 갈 생각이었거든요. 일단 별 생각없이 강남구청에 도착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이 근처에 타코벨이 있다는 것이 떠올랐어요. 이쪽에 있는 타코벨 매장을 한 번 가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점심을 오랜만에 타코벨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타코벨 매장이 제가 주로 가는 곳에 있었어요. 의정부역 신세계 백화점 안에 타코벨 매장이 있었어요. 이때만 해도 타코벨을 아예 먹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타코벨 매장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직접 가보지는 않..

KFC 햄버거 신메뉴 - 로스팅 비프 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11월 27일에 KFC에서 신메뉴로 출시된 로스팅 비프 버거에요. 전날 매우 일찍 잠을 잤어요. 일이 있어서 나갔다 돌아왔더니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었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보고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이른 아침에 카카오톡이 오는 경우는 거의 전부 광고 카카오톡 메시지에요. 플러스친구로 추가해놓은 것들에서 얼추 아침 9시쯤 되면 메시지를 보내 오거든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은 행사 메뉴 소식도 알려주고, 신제품이 나왔다는 소식도 알려줘요. "오늘은 뭐 새로운 거 있나?" 보통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에서 날아오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면 어떤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타코벨 비프 크런치 타코

이번에 먹어본 타코벨의 타코는 비프 크런치 타코에요. 타코벨에는 타코 종류가 여러 종류 있어요. 어떻게 조합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다른 타코를 만들 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타코벨은 제가 주로 다니는 동선에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식당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잘 알지는 못해요. 소스라든가 속에 들어가는 고기 같은 것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어요. 그 이상의 것은 저도 몰라요. 일단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타코벨은 미국 기업이에요. 타코벨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정통 멕시코 요리라 보기는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타코벨의 음식들은 패스트푸드화된 미국화된 멕시코 요리인 텍스-멕스 요리로 알고 있어요. 특히 타코벨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크런치 타코는 멕시코식이 아니..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에요. "어? 이거 트리플이 아니라 트러플이었네?" 저녁으로 버거킹 가서 햄버거를 먹을 생각이었어요. 버거킹에서 쿠폰이 날아왔거든요. 버거킹 햄버거를 그냥 먹으면 가격이 꽤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버거킹은 쿠폰을 꽤 많이 날려줘요. 게다가 버거킹 햄버거 양과 열량을 고려하면 쿠폰을 사용해서 먹으면 꽤 괜찮은 한끼 식사에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쿠폰이 날아오면 어떤 쿠폰이 왔는지 유심히 보는 편이에요. 쿠폰을 받은 것은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쿠폰이었어요. 이것은 쿠폰을 몇 번 받았지만 계속 먹지 않았던 햄버거였어요. 안 먹은 이유는 딱히 없었어요. 그냥 안 먹었을 뿐이에요. 이름을 보고 그렇게까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그..

KFC 사이드 메뉴 스낵 - 뉴 비스켓

KFC에는 사이드 메뉴로 비스켓이 있어요. 이것이 사이드 메뉴로 있었던 기간은 꽤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얼마 전에 나온 새로운 메뉴는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이 비스켓은 현재 뭐가 업그레이드되었는지 KFC 홈페이지에서는 '뉴비스켓'이라는 이름으로 사이드 메뉴 항목에 들어가면 볼 수 있어요. 사이드 메뉴 중 스낵에 해당해요. KFC 매장에서 계속 판매중이구요. 과연 KFC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며 비스켓을 먹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KFC 갈 때마다 이 비스켓 메뉴를 보며 든 의문이었어요. KFC는 치킨이 중심인 패스트푸드 매장이에요. 치킨이 아닌 햄버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건 정말 구색 맞추기 용도로 억지로 끼워놓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어요. 메뉴에서 잘 보이..

맥도날드 빅맥 BLT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빅맥 BLT 햄버거에요. 며칠 전 이야기에요. 카카오톡으로 맥도날드에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신제품으로 빅맥BLT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별 관심이 생기지 않았어요. 맥도날드에 하도 실망해서 맥도날드 자체를 안 가고 있거든요. 실망한 이유는 햄버거 크기도 예전에 비해 작아지고 번 종류도 낮아져서요. 맥도날드 갈 바에는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KFC 가는 것이 훨씬 나았기 때문에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오든 말든 관심 없었어요. 그래서 빅맥 BLT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먹으러 가지는 않았어요. 그게 얼마나 맛있을지 딱히 궁금하지 않았거든요. 어쩔 수 없어요. 가격을 올리더라도 양과 질은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데 이걸 건드려버렸으니..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로는 아이스크림콘과 오레오 맥플러리가 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해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마구 날뛰는 때가 되면 특히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인기가 좋아져요.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기 좋으니까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잘 사먹곤 했어요. 대학생 시절에는 행사해서 300원 하면 거의 매일 정도가 아니라 매일 가서 먹곤 했구요.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만큼 유명한 아이스크림 메뉴가 바로 맥플러리 시리즈. 이 중에서도 오레오 맥플러리에요. 오레오 맥플러리는 등장한지 꽤 되었어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도 있었으니까요. 맥도날드를 대표..

KFC 햄버거 신제품 - 오리지널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2018년 7월 10일 KFC에서 출시된 오리지널버거에요. 아침에 일어나 할 것 하고 있는데 카카오톡 알림이 왔어요. 어디에서 온 것인지 확인해보니 KFC에서 온 카카오톡 메시지였어요. 'KFC 무슨 행사하나?' KFC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그렇게까지 자주 가는 패스트푸드 매장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KFC 에서 기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맘스터치가 있거든요. KFC와 맘스터치 모두 주력 메뉴가 치킨 제품이에요. 치킨 자체만 놓고 본다면 맘스터치보다 KFC가 맛있기는 해요. 그러나 치킨을 이용한 햄버거로 가면 맘스터치가 KFC에 밀리지 않아요. 여기는 정말로 취향 차이. 게다가 맘스터치에는 '싸이버거'라는 희대의 사기 메뉴가 있어요. 그래서 치킨 버거가 먹고 싶을 때에는 KF..

맘스터치 치킨커틀렛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맘스터치 치킨커틀렛버거에요. "오랜만에 맘스터치나 갈까?" 카페에서 책을 보고 글을 쓰다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슬슬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집에서 밥 먹기 귀찮아서 밖에서 먹고 들어갈 생각이었어요. 밖에서 무엇을 사먹을까 고민하다 모처럼 맘스터치에 갈까 생각했어요. 맘스터치 매장은 집 근처에 한 곳 있거든요. 거기서 햄버거 하나 먹고 집에 돌아가면 일부러 멀리 걸어갈 필요가 없었어요. 게다가 밖에서 무언가 사먹고 집으로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없었구요. 편의점 도시락을 먹자니 아직 식당들이 문을 열고 장사하는 중이라 돈이 아까웠고, 그렇다고 해서 식당 가서 밥을 사먹자니 식당에서 사먹고 싶은 메뉴가 없었어요. 맘스터치 안 간 지..

맥도날드 골든 키위 칠러

이번에 마셔본 맥도날드 음료는 2018년 6월 22일 출시된 골든 키위 칠러에요. 아침 일찍 글도 쓰고 책도 볼 겸 해서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카카오톡 메시지 하나가 날아왔어요. "뭐야? 이 아침에..." 어떤 메시지가 왔는지 확인해 보았어요. 맥도날드에서 날아온 메시지였어요. '1955해쉬브라운 세트 업그레이드 무료'라는 글이 보였어요. '에이, 이런 거 필요 없는데.' 맥도날드 안 간 지 꽤 되었어요. 빅맥이 완전 스몰맥 되었다고 느꼈을 때 맘스터치를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한동안 맘스터치만 주구장창 갔어요. 그러다 버거킹에서 너겟광산을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너겟광산 운영 초기에는 안 갔어요. 그러다 우연히 너겟광산 이벤트할 때 버거킹을 갔어요. 그때 버거킹도 좋다는 것을 알았..

버거킹 몬스터X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인 몬스터X 햄버거에요. "몬스터 시리즈 또 나왔어?"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보내왔어요. 버거킹 쿠폰은 꽤 쓸만하기 때문에 눈여겨보는 편이에요. 어떤 쿠폰이 왔는지 확인해보니 6월 4일 출시된 몬스터X 햄버거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이었어요. 몬스터와퍼 햄버거가 출시된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몬스터와퍼는 진정한 대작. 몬스터와퍼로 재미 꽤 보았나봐요. 이 햄버거 인기 확실히 좋은 편이거든요. 우람한 덩치에 맛까지 보장해주는 햄버거니까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괜찮아요. 버거킹에서 몬스터와퍼 쿠폰을 꽤 많이 뿌렸거든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다 쿠폰까지 간간이 뿌려주어서 아주 즐겨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