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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286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미트마니아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미트마니아 햄버거에요. 요즘 서울에는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매우 많이 생겼어요. 그렇지만 의정부에는 아직까지 노브랜드버거가 없어요. 의정부에 살고 있는 제게 노브랜드버거는 여전히 서울음식이에요. 써브웨이까지는 의정부에 들어왔지만 노브랜드버거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노브랜드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울에 가야만 했어요. 그래서 노브랜드버거는 여전히 거의 먹는 일이 없어요. 서울을 돌아다니다보면 노브랜드버거가 매우 많이 생긴 것이 보였어요. 예전에 처음 홍대입구에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생겼을 때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줄을 서서 먹곤 했어요. 그렇지만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여기저기 생기면서 이제 더 이상 줄 서서 먹는 일은 없을 거에요..

모스버거 와규 치즈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모스버거 와규 치즈버거 햄버거에요. 9월 1일이었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해놓은 모스버거에서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와규 치즈버거 단품 행사하네? 이거 먹어본 건가?" 모스버거에서 9월 한 달 동안 와규치즈버거 단품을 4500원에 판매한다는 메세지였어요.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몇 종류 먹어봤어요.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먹어본 모스버거 햄버거는 상당히 맛있었어요. 덤으로 햄버거를 매우 예쁘게 만들어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왔구요. 매장이 별로 없는 점만 제외하면 매우 좋았어요. 그래서 명동 갈 일이 있으면 모스버거를 들려서 모스버거를 먹곤 했어요. 그나마 제가 갈 만한 모스버거 지점이 서울 명동에 있는 모스버거 명동점이거든요. 그렇..

모스버거 신메뉴 할라피뇨 치즈 어니언링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사이드 메뉴는 모스버거 할라피뇨 치즈 어니언링이에요. 모스버거 할라피뇨 치즈 어니언링은 2020년 9월 15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어제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할 것 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에서 메세지가 왔어요. 누가 메세지를 보내왔는지 확인했어요. 모스버거였어요. '무슨 행사 있나?' 모스버거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놨어요. 모스버거 역시 신메뉴 출시하면 신메뉴 출시했다고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보내주기도 하고, 할인 이벤트 중이라고 알려주기도 해요. 모스버거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장이 정말 별로 없어서 잘 못 가는 곳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플러스친구 메세지가 오면 메세지 내용을 잘 기억해놨다가 혹시 명동 갈 일이 있으면 가서 먹곤 해요. ..

맥도날드 바나나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바나나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이에요. 날씨가 좋아서 밖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점심을 먹은 후 소화도 시키고 길거리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려고 걸었어요. 하늘이 참 맑고 좋았어요. 날이 선선해서 더욱 걷기 좋았어요. 완연한 가을 날씨였어요. 비 좍좍 내리던 여름은 드디어 끝난 모양이었어요. '올해 여름은 진짜 여름 같지 않았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일 거라 예보했어요. 그러나 완벽히 틀렸어요. 역대급으로 안 더운 여름이었어요. 대신 역대급으로 습한 여름이었어요. 8월 되어서야 장마가 본격적으로 와서 8월 중순까지 계속 비가 왔고, 그 이후에도 툭하면 비가 왔으니까요. 나가볼까 하면 비 오고, 맑아서 나가면 또 비오는 날씨였어요. ..

롯데리아 리아 미라클 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롯데리아 리아 미라클 버거 햄버거에요. 올해 초, 롯데리아에서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리아미라클버거 햄버거를 출시했어요. 롯데리아 리아 미라클 버거 햄버거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햄버거 출시라고 꽤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출시 초기에는 마요네즈에 계란이 들어갔고, 번에는 우유와 계란이 들어갔다는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롯데리아는 이 문제에 대해 바로 대처해서 그 이후로는 잠잠해졌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구요. '저건 안 먹는다.' '비건'을 앞세운 햄버거라는 것을 보자마자 저건 절대 안 먹겠다고 다짐했어요. 채식, 비건과 엮여서 좋은 걸 지금까지 못 먹어봤다. 비건을 하든 채식을 하든 그건 개인 취향이니 알아서 하면 되요. 중요한 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채식, 비건 단어가..

타코벨 김치 치즈 후라이

타코벨에 김치 치즈 브리또를 먹으러 갔을 때였어요. 김치 치즈 브리또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그렇지만 양이 살짝 적은 것은 어쩔 수 없었어요. '타코벨 김치 치즈 후라이도 그냥 먹고 가야겠다.' 타코벨에서 김치를 소재로 만든 신메뉴는 총 세 종류 있었어요. 김치 치즈 브리또, 김치 치즈 퀘사디아, 김치 치즈 후라이였어요. 이 중 김치 치즈 브리또를 먹으러 광화문에 있는 타코벨로 간 거였어요. 김치 치즈 브리또는 매우 맛있었어요. 이거라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괜찮을 것 같았어요. 외국인들에게 생김치 못 먹여서 안달일 것이 아니라 이렇게 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먹여야죠. 외국에서 판매를 시도해보는 것도 한 번 해볼 만해 보였어요. 타코벨에서 김치 치즈 브리또를 먹은 후 잠시 고민했어요. '그냥 김치 치즈 후라..

써브웨이 신메뉴 얼터밋 썹 샌드위치 - 비건 대체육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얼터밋 썹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사람들 조금 줄어들었네?" 의정부에 써브웨이 매장이 생긴 후 한동안은 거기 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거든요. 의정부에 처음 생긴 써브웨이라서 써브웨이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 것도 있겠지만 써브웨이 자체가 주문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이기도 했을 거에요. 써브웨이는 가서 샌드위치만 고른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빵부터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 소스까지 전부 다 자기가 선택해야 해요. 이 시스템에 적응되지 않은 사람들은 주문할 때 당연히 오래 걸려요. 어떤 빵과 햄, 소스를 고를지 고민하면서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도 하구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이후 써브웨이 매장도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였어요...

버거킹 신메뉴 기네스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버거킹 기네스 와퍼 햄버거에요. 버거킹 기네스 와퍼 햄버거는 2020년 8월 31일에 출시된 버거킹 신메뉴 햄버거에요.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어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에서 성급하게 사람들에게 놀아도 되며 이제 코로나 사태 이전처럼 활동해도 된다고 강력한 신호를 보내줬기 때문이었어요. 덕분에 놀러 가는 사람도 폭증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계속 증가했고 집회도 많이 열렸으니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사회에 코로나가 드러난 확진자보다 엄청나게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어요. 엎질러진 물이죠. 코로나가 빠르게 다시 확산되자 정부에서는 급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파파이스 위키드 치킨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치킨은 파파이스 위키드 치킨이에요. 파파이스에서 신메뉴 안심버거를 주문할 때였어요. '뭐라도 하나 더 시킬까?' 파파이스에 온 이유는 신메뉴로 출시된 햄버거인 안심버거를 먹으로 온 것이었어요. 그러나 햄버거 하나만 먹고 가려고 하자 뭔가 많이 아쉬웠어요. 파파이스는 의정부에 없어요. 파파이스 메뉴를 먹으려면 서울까지 가야 했어요. 그나마 가까운 곳이 대학로에 있는 파파이스 매장이었어요. 대학로에 있는 파파이스 매장은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에 있어요. 여기는 위치가 상당히 애매해요. 환승하기 귀찮아서 1호선을 타고 가면 종로5가역에서 내려서 대학로를 향해 걸어가야 해요. 혜화역에서 내리면 반대로 종로5가역을 향해 조금 걸어가야 해요. 혜화역과 종로5가역 중간지점에 있어요...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햄버거에요. 뉴스에서는 바비가 역대급 태풍일 거라고 하고 있었어요. 한반도 서부를 제대로 쓸고 지나갈 거라고 보도하고 있었어요. 태풍 서쪽에 위치해서 이번에는 특히 피해가 클 거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태풍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하고 있었어요. 서해안을 따라 따라 올라오는 태풍은 한반도 서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니 모두가 이번 태풍에 단단히 조심하라고 하고 있었어요. 제주도는 이미 난리가 났다고 하고 있었어요. 뉴스에 올라온 제주도 피해 상황 사진을 봤어요. 매우 익숙한 풍경이었어요. 신제주로타리 근처와 제원사거리쪽이었어요. 바람에 나무가 꺾여서 쓰러져 있었어요. 제주도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봤어요. 친구 한 명은 바람..

파파이스 신메뉴 안심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파파이스 안심버거 햄버거에요. 파파이스 안심버거 햄버거는 2020년 8월 24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아침에 뉴스를 보고 있었어요. 당연히 뉴스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제일 중요하고 모두가 신경 가장 많이 쓰는 뉴스는 코로나 재창궐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였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서울 및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되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이제 아무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또 다시 격상할 지에 대한 뉴스가 올라오고 있었거든요. '올해 진짜 여기저기에서 다 곡소리나겠다.' 이쯤 되면 이제 그냥 다 죽어라 상황. 사실 코로나는 답이 나왔어요. ..

타코벨 신메뉴 김치 치즈 브리또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식은 타코벨 김치 치즈 브리또에요.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이었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면 팔로우한 사람들 게시물 사이에 스폰서 게시물이 섞여 있어요. 이날도 마찬가지였어요. 팔로우한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 사이에 스폰서 게시물이 같이 섞여 있었어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쭉 넘기던 중 타코벨이 올린 게시물이 나왔어요. "어? 나 타코벨은 팔로우한 적 없는데?" 타코벨은 팔로우한 적이 없었어요. 타코벨은 아주 예전에 제가 잘 가던 곳에 있었어요.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안에 매장이 하나 있었어요. 이때만 해도 타코벨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갔어요.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버거킹 매장 갈 때 타코벨 매장 앞을 지나간 것이 전부였어요. 의정부는 '미국인들이 꽤 있어서..

맘스터치 살사리코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맘스터치 살사리코버거 햄버거에요. 일요일 저녁이었어요. 비가 안 와서 잠깐 바람 쐬며 걸으려고 밖으로 나왔어요. 우산을 들고 나왔지만 언제 비가 다시 무섭게 쏟아질 지 알 수 없었어요. 비가 한바탕 쏟아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하늘이었어요. 그래서 멀리 가지는 못하고 동네나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어요. 동네 한 바퀴 돌다가 비가 다시 좍좍 쏟아지기 시작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집에서 나와서 산책하며 길거리를 둘러봤어요. 맘스터치가 보였어요. '그러고 보니 맘스터치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되었네?' 한때 맘스터치를 매우 자주 갔어요. 맘스터치 싸이버거는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거든요. 치킨을 튀긴 것을 그대로 패티로 써서 모양이 매우 들쭉날쭉하고..

써브웨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래드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래드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가서 샌드위치 먹을까?" 예전에는 써브웨이를 가려면 무조건 서울로 가야 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의정부에도 써브웨이가 생겼거든요. 써브웨이를 먹기 위해 서울에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써브웨이가 의정부에 오픈한 후에도 써브웨이를 먹으려면 서울로 가야 할 거 같았어요. "저기는 뭐 항상 사람들이 줄을 저렇게 많이 서 있지?" 의정부에 생긴 써브웨이는 도무지 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었거든요. 매장에 자리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보통 매장 안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붐빌 때는 매장 밖에도 사람들이 ..

버거킹 불고기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불고기 와퍼 햄버거에요. 집에서 할 것 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문자가 왔어요. 어떤 메세지인지 확인해봤어요. 버거킹에서 보내온 메세지였어요. "어? 버거킹 와퍼 1+1 행사 또 하네?" 버거킹에서 와퍼 1+1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버거킹 와퍼 행사 진짜 많이 하네." 한때 버거킹은 치킨 너겟 행사를 엄청나게 많이 했었어요. 오죽하면 사람들이 버거킹이 무슨 너겟 광산을 개발한 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어요. 치킨 너겟 행사를 많이 하자 버거킹이 너겟 광산에서 치킨 너겟 캐와서 파는 거 아니냐고 농담으로 말하곤 헀어요. 치킨 너겟 행사 대흥행 못지 않게 초반에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것이 바로 와퍼 행사였어요. 버거킹 햄버거는 가격이 비싸다는 이미지가..

노브랜드버거 감자튀김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감자튀김은 노브랜드버거 감자튀김이에요. "요즘 노브랜드버거 매장 계속 늘리더라.""그래?" 친구가 신세계 그룹에서 만든 패스트푸드 체인점 업체인 노브랜드 버거가 요즘 매장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알려줬어요. "이제는 거기 줄 서서 안 먹겠지?""그게 언젯적 이야기야?" 작년 여름이었어요. 노브랜드 버거가 홍대입구에 처음 오픈했을 때였어요. 오픈일 당일이었어요. 신세계 그룹에서 노브랜드버거를 런칭해서 홍대입구에 1호점을 오픈한다는 뉴스를 봤어요. 신세계에서 패스트푸드 체인점 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꽤 주목할 만한 일이었어요. 패스트푸드 체인점 사업은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해요.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가 있고, 여기에 맘스터치가 있어요. 이 다섯 개 회사가 서로 피..

써브웨이 플랫 브래드 아메리칸 치즈 스위트 칠리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에요. 저는 빵은 플랫브래드,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 소스는 스위트 칠리 소스를 선택했어요. 얼마 전이었어요. 의정부역 서부 광장 근처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버거킹 맞은편에 공사중인 건물이 보였어요. 무슨 건물인지 봤어요. 써브웨이 매장이 공사중이었어요. "어? 의정부에 써브웨이 들어온다!" 의정부에도 드디어 써브웨이 매장이 들어올 거였어요. 위치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버거킹 길 건너 맞은편이었어요. 써브웨이는 서울에서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의정부에는 없었어요. 의정부 살면서 써브웨이는 서울 나가야 먹을 수 있는 서울 음식 같은 존재였어요. 꽤 예전 일이지만 예전에는 의정부에 타코벨이 있었던 때도 있었어요. 그러나 이런..

롯데리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 메뉴는 롯데리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요. 친구와 만나서 길을 걸어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어느 프랜차이즈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냐는 주제였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실 때가 많지만 맛은 그렇게 잘 아는 편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는 대체로 24시간 카페에서 밤새 책 보고 글을 쓰려고 할 때거든요. 밤새 책을 보고 글을 쓰려면 정신이 번쩍 들어야 해요. 그래서 곱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파워 포션으로 개조해서 마셔요. 특별히 따로 주문하거나 할 건 없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한 후 시럽을 왕창 쏟아부으면 되요. 파워 포션 만들어서 마실 때는 최소 시럽을 5번 짜서 넣..

버거킹 신메뉴 스윗마요 킹치킨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스윗마요 킹치친버거 햄버거에요. 버거킹 스윗마요 킹치킨버거 햄버거는 2020년 7월 6일에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에요. 새벽에 일어나서 세수를 했어요. 전날 잠을 일찍 잤어요. 세수를 하다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주말에 나 대체 뭐했지? 금요일까지만 해도 주말이 되면 여행기도 쓰고 밀린 글감들 다 해치우기로 작정하고 있었어요. 주말에는 특별히 할 것이 없었거든요. 저를 유혹할 거리도 없었어요. 주말에는 뉴스조차도 재미있는 것이 안 올라오니까요. 사람들 만나는 것 아니면 할 일이 없는 주말이에요. 정적인 주말에는 글 쓰기 좋아요.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요. 게다가 주말에 약속이 하나도 없었어요. 막상 주말이 닥치자 나도 그냥 늘어졌다. 주말이 닥치자 그냥 ..

맥도날드 초코 쉐이크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는 맥도날드 초코 쉐이크에요. 집에만 있자니 심심해서 밖에 나왔어요. 딱히 목적지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녔어요. 산책도 하고 사람들 구경도 하며 걷고 있었어요. "슬슬 집으로 돌아갈까?" 돌아다니며 특별한 것을 보지 못했어요. 항상 보던 풍경과 다를 것 없었어요. 밖에 나와서 걸어도 심심하기는 매한가지였어요. 그래도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기분전환이 많이 되었어요.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기분전환할 때는 더 낫거든요. 너무 멀리 가면 집으로 돌아갈 때 걸어가려면 힘들었어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교통비로 돈을 쓰고 싶은 마음은 없었거든요. 발걸음을 돌려서 집을 향해 가기 시작했어요. "맥도날드까지 왔네."..

롯데리아 신메뉴 폴더버거 비프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롯데리아 폴더버거 비프 햄버거에요. 롯데리아 폴더버거 비프 햄버거는 2020년 7월 1일에 출시된 롯데리아 신메뉴 햄버거에요. 인터넷을 하던 중이었어요. 롯데리아 게시물이 보였어요. 게시물이 아주 심각하게 눈에 확 들어왔어요. "롯데리아가 햄버거를 접어?" 롯데리아가 햄버거를 접겠다는 게시물이었어요. 당연히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천하의 롯데리아니까요. 롯데리아는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 있어요. 우리나라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 세계에서 저그 같은 존재에요. 물량 공세를 당해낼 곳이 없어요. 시골에도 롯데리아는 있으니까요. 롯데리아가 아무리 장사가 안 된다 하더라도 햄버거 사업 접을 곳은 아니었어요. 롯데리아가 햄버거 사업 접을 거면 다른 곳은 진작에 다 문 닫았겠죠..

KFC 신메뉴 이탈리안 타워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KFC 이탈리안타워버거 햄버거에요. KFC 이탈리안 타워 버거 햄버거는 2020년 6월 23일에 출시된 KFC 신메뉴 햄버거에요.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이었어요. KFC 가 올린 게시물이 보였어요. 처음에는 그냥 흔한 광고 게시물 중 하나라고 여겼어요. 그래서 아래 게시물을 보려고 스크롤을 내리려고 했어요. 마침 인스타그램이 버벅거려서 창이 아래로 안 내려갔어요. 어쩔 수 없이 KFC가 올린 게시물을 봤어요. "어? KFC도 신메뉴 나와?" KFC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게시물이었어요. "KFC가 언제 신메뉴 내놨지?" KFC가 최근 언제 신메뉴를 출시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았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먹어본 KFC 신메뉴는 올해 5월에 출시된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였어요..

버거킹 신메뉴 칠리크랩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버거킹 햄버거는 칠리크랩버거 햄버거에요. 버거킹 칠리크랩버거는 2020년 6월 22일에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에요. "어? 버거킹 신메뉴 출시하네?" 버거킹에서 햄버거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했어요. 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 햄버거는 칠리크랩버거와 칠리크랩통새우 햄버거였어요. 사진을 보니 칠리크랩버거와 칠리크랩통새우버거 둘 다 고기패티에 게살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였어요. 둘의 차이점은 통새우가 들어있는지 여부였어요. 사진을 보면 칠리크랩버거에 통새우가 추가된 것이 칠리크랩통새우버거였어요. 그거 말고는 둘 사이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이거 한 번 먹어볼까?' 버거킹 신메뉴는 먹어보고 싶었어요. 버거킹 신메뉴와 모스버거 신메뉴는 먹어보는 편이에요. 둘 다 신메뉴 햄버거를 꽤 맛있게 잘..

모스버거 신메뉴 리코타 치즈 와규 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모스버거 리코타 치즈 와규 버거 햄버거에요. 모스버거 리코타 치즈 와규 버거 햄버거는 2020년 6월 19일 출시된 기간한정 신메뉴에요. 어제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글을 하나 쓰려고 했어요. 분명히 글감은 여러 개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딱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어요. 정신이 산만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어요. 보통 글감이나 소재를 떠올려보면 대충 어떻게 써야할지 머리 속에 딱 떠올라요. 이런 식으로 이런 말을 하고 이렇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보통 글 절반 분량 정도 되요. 직접 경험한 것을 글로 쓰는 거라서 이렇게 되요. 그런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글을 쓰려는데 마음이 가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경험한 것을 글로 쓰는 것임에도 불구..

롯데리아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리아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에요. 롯데리아에서 새로 나온 햄버거인 핫클라쓰 햄버거를 먹은 후였어요. 문득 롯데리아에는 1000원이 안 되는 메뉴가 있다는 것이 떠올랐어요. 바로 롯데리아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롯데리아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은 아직도 1000원이 안 되는 가격을 자랑해요.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되나 한 번 해볼까?' 1000원도 안 되는 가격도 카카오페이 알모으기가 되는지 궁금해졌어요. 1000원 아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요. 게다가 아무 데에서나 결제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었어요. 카카오페이 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가게에서만 결제해야 되었어요. 카카오페이 계좌 이체 방식으로 결제하는 것은 소용 없어요.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찍어서 결제가 되어야..

롯데리아 신메뉴 핫클라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롯데리아 핫클라쓰 햄버거에요. 롯데리아 핫클라쓰 햄버거는 2020년 6월에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쓰던 중이었어요. 오늘은 6월 1일. 6월의 첫째 날이에요. 보통 1일에는 이런 저런 신메뉴가 잘 나와요. "왠일로 카카오톡이 이렇게 조용하지?" 1일인데 카카오톡은 아침이 되도록 조용했어요. 분명히 여기저기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알람이 올 텐데 하나도 안 왔어요. 인스타그램에도 신메뉴 출시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안 보였어요. 월초가 되면 신메뉴가 여러 종류 출시되는 것과 매우 다른 분위기였어요. 전혀 특별할 것 없는 30일 중 단 하루 같은 분위기였어요. 카카오톡은 그냥 조용했어요. '5월에 이것저것 많이 출시했다고 일단 쉬나?' 5월말..

모스버거 레드락 드래프트 맥주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모스버거 레드락 드래프트 맥주에요.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어요. 일을 보고 난 후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몇 시인지 보니 슬슬 직장인들 퇴근할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저는 종로에서 명동까지 온 후 이제 어디를 갈 지 고민하고 있었구요. 종로에서 명동까지 왔기 때문에 갈 만한 곳이 별로 없었어요. 명동에서 더 갈 곳이라고는 을지로를 따라 동대문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고, 회현 남대문시장을 거쳐 서울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작정하고 운동 삼아서 많이 걸을 거라면 명동에서 남산을 넘어 이태원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어떻게 된 게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냐.' 을지로는 서울 가면 종종 걷는 곳이에요. 거의 항상 그렇게 걷거든요. 동대문에서 시작해 을지로를 걸어..

맥도날드 신메뉴 한라봉 칠러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는 맥도날드 한라봉 칠러에요. 맥도날드 한라봉 칠러는 2020년 5월 28일에 출시된 맥도날드의 신메뉴 음료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할 것 하고 있었어요. 전날 이유없이 너무 피곤하고 정신이 산만하기만 해서 일찍 잠을 잤어요. 잠에서 깨어나자 아침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잠기운이 가시기를 기다리며 앉아 있다가 슬슬 할 것 시작했을 때였어요. 카카오톡 알림이 울렸어요. 맥도날드가 아침에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맥도날드를 플러스친구에 추가해놓으면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나 이벤트가 출시될 때 맥도날드가 메세지를 보내줘요. "이번에는 뭐지?"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해봤어요. "어? 신메뉴?" 맥도날드가 제게 보내준 메세지 내용은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다는 내용이었..

교촌치킨 신메뉴 교촌리얼치킨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교촌치킨 교촌리얼치킨버거 햄버거에요. 인터넷을 하면서 놀던 중이었어요. 인터넷을 하다가 요즘 신메뉴 나온 것이 뭐가 있는지 하나씩 찾아봤어요. 올해 특징이라면 신메뉴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이런 '명작'급에 해당하는 신메뉴들이 우루루 비운의 명작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점이구요. 원래 올해 경제 전망이 상당히 암울했기 때문에 모두가 올해는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고 신메뉴 준비를 단단히 각오하고 한 모양이었어요. 그러나 이렇게 준비 엄청 많이 한 신메뉴가 출시될 때 하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잘 만든 메뉴들이 줄줄이 비운의 명작을 향해 가고 있어요. 올해 하반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반기에 나온 신메뉴들은 대체로 이래요. "어? 교촌도 ..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에요.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는 2020년 5월 4일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에요. 어제 아침이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아침이 되자 카카오톡 메세지가 하나 둘 오기 시작했어요. 가족, 친구, 지인이 보낸 메시지는 아니었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해놓은 곳들에서 홍보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오는 거였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곳들에서는 행사나 신제품 출시 같은 것이 있으면 아침에 메세지를 보내서 알려주거든요. "KFC도 보내왔네?" KFC에서도 메세지가 왔어요. 어떤 내용인지 봤어요. "어? 신메뉴 출시?" 어떤 신메뉴인지 봤어요. KFC에서 이번에 출시한 햄버거는 더블치즈베이컨버거였어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