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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270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햄버거에요. 일본 여행기를 쓰던 중이었어요. 예전에 일본어를 전공으로 공부한 친구들, 그리고 일본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 제가 일본어를 공부했다고 말하면 물어보던 말이 있었어요. "너 일본 맥도날드 가면 일본어로 주문할 수 있어?" 그 말이 도저히 이해 안 되었어요. 정 모르겠으면 메뉴판 보고 '이거 주세요'라고 말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꼭 이걸 물어보곤 했어요. 그 이유가 궁금해서 일본 여행 갔을 때 맥도날드 가서 직접 일본어로 주문해봤어요. 그리고 일본 맥도날드 가서 일본어로 주문해본 결과 그들이 왜 제게 그걸 물어봤는지 더 이해할 수 없게 되었어요. 메뉴명이 한자 범벅이라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맥도날드는 미국 햄버거 패스트푸..

버거킹 신메뉴 메가몬스터X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신메뉴 햄버거인 메가 몬스터X 햄버거어에요. 버거킹 신메뉴 메가 몬스터X 햄버거는 2019년 11월 4일에 출시되었어요. 아침에 글을 쓰고 있는데 버거킹에서 카카오톡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어떤 메세지인지 확인해봤어요. 버거킹에서 신메뉴 햄버거로 메가 몬스터X 햄버거를 출시했다는 메시지였어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할인 쿠폰도 같이 보내줬어요. 일단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할인 쿠폰을 같이 보내줬다는 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그러나 이것을 가서 먹어볼지 망설여졌어요. 버거킹 대체 몬스터X 햄버거 몇 종류 출시하는 거야? 몬스터X 햄버거는 원래 이벤트 형식으로 출시된 햄버거였어요. 그런데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고정 메뉴화되어버린 햄버거에요. 버거킹 Burge..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 햄버거에요. '오랜만에 맘스터치 가볼까?' 맘스터치를 안 가본지 꽤 오래되었어요. 맘스터치는 제가 살고 있는 자취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어요. 그러나 맘스터치는 별로 잘 가지 않는 곳 중 하나에요. 가장 큰 이유는 제 자취방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맘스터치 매장은 툭하면 주문이 엄청나게 밀려 있기 때문이에요. 10분 정도 기다릴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러려니 해요. 그 정도야 당연히 기다려줄 수 있어요. "지금 주문 밀려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괜찮으신가요?" 농담이 아니에요. 진짜 저런 말을 여러 번 들었어요. 배달 주문도 밀려 있고, 매장 주문도 밀려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게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버거킹 신메뉴 BLT 통다리 치킨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BLT 통다리 치킨버거 햄버거에요. "내일 버거킹에서 신메뉴 나온다더라.""아...""너 먹을 거 아니?""글쎄...""왜? 너가 왜 안 먹어?" 어제 저녁이었어요. 친구가 제게 버거킹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2종류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줬어요. 친구가 제게 알려준 이유는 아마 이게 어떤 맛인지 제 이야기를 들은 후 먹을지 말지 결정하려고 하는 것이었겠죠. 제가 실험대상으로 먼저 희생당한 후에 그 결과를 보고 맛있다고 하면 자기도 한 번 먹어보고, 맛없다고 하면 안 먹으려구요. 제가 블로그 하면서 신메뉴 나오면 간간이 찾아먹는 것을 알고 있는 친구였거든요. 상당히 의아해하는 친구. 항상 '다음날 봐서. 한 번 먹어볼까?' 이런 식으로 반응을 했어요. 그러나 이..

버거킹 할로윈 스크림 몬스터X 햄버거 후기 Burger king Halloween Scream Monster X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스크림 몬스터X 햄버거에요. 스크림 몬스터X 햄버거는 버거킹에서 할로윈 시즌 메뉴로 출시한 신메뉴 햄버거에요. 이제 10월이 되었어요. 10월에는 할로윈이 있어요. 예전에는 이태원 같은 곳에서만 조그맣게 자기들끼리 축하하고 즐기던 할로윈이 최근 들어서는 여러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되어가고 있어요. 물론 사람들이 이날에 진짜 미국에서의 할로윈처럼 집을 장식하고 아이들이 사탕 받으러 돌아다니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태원 쪽에서는 그렇게 분장하고 노는 문화가 있다고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런 문화까지는 없어요. 한국에서 할로윈이 이렇게 크게 퍼진 것은 아마 마케팅의 힘 아닐까 해요. 추석이 끝난 후에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까지 특별한 뭔가가 없어요. ..

노브랜드버거 스리라차 치킨 버거 햄버거 리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스리라차 치킨 버거 햄버거에요. "오늘은 노브랜드버거 고가 라인업 메뉴랑 치킨 버거 메뉴 먹어봐야지."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오픈한 지 며칠 지난 날이었어요. 집에서 노브랜드버거를 먹으러 홍대로 갈 때 이번에 먹을 메뉴를 다 정해놨어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가 오픈한 날인 2019년 8월 19일에 가서 그릴드 불고기 버거를 먹고, 그것 말고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보고 왔어요. 저가 라인업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 버거를 먹었기 때문에 이제 먹어야할 것은 고가 라인업 메뉴와 치킨 버거였어요. 노브랜드 버거 햄버거는 가격으로 보면 저가 라인업과 고가 라인업이 있고, 패티로 보면 미트 패티와 치킨 패티가 있어요. 이 중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는..

버거킹 아이스 아메리카노 후기

이번에 마셔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요. 일이 있어서 밖에 잠깐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갈지 얌전히 그냥 집으로 가서 라면이나 끓여먹을지 고민되었어요. 집에 가서 밥을 먹는다면 무조건 라면. 밖에서 사먹는다면 선택지가 이것저것 있었어요. 이날은 그다지 라면을 끓여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가면 가스레인지 건드리는 것 자체가 정말 싫거든요. '아, 맞다. 버거킹 쿠폰 있지?' 거리에 서서 무엇을 먹을지 주변을 둘러보던 중이었어요. 마음에 드는 식당은 하나도 없어서 고민되던 때에 버거킹 어플에 들어가면 단품을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떠올랐어..

KFC 신메뉴 닭똥집 튀김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신메뉴는 KFC 닭똥집 튀김이에요. "야, 내일 KFC에서 닭똥집 튀김 나온대.""응? 뭔 말이야?""닭똥집 몰라?""알지.""닭똥집 튀김 출시한대." 어제 저녁이었어요. 저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던 중이었어요. 친구와 이런저런 먹거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구는 제게 9월 10일에 KFC에서 닭똥집 튀김을 출시할 거라고 알려줬어요. KFC 닭껍질 튀김 출시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 문득 KFC 닭껍질 튀김이 떠올랐어요. 올해 여름, KFC에서 닭껍질 튀김을 특정 몇몇 매장에 한해 한정판매했어요. 이것이 엄청나게 대박을 쳤어요. 사림들이 닭껍질 행사를 진행중인 KFC 매장으로 몰려가서 줄을 서서 먹고 SNS에 인증했어요. 그로 인해 닭껍질이 무조..

모스버거 니꾸니꾸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모스버거 니꾸니꾸버거 햄버거에요. 일본 여행 다닐 때 모스버거를 참 많이 먹었어요.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중 하나에요. 햄버거 맛도 괜찮고 내부 공간도 한국과 뭔가 다른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돌아다니다 식사를 간단히 하고 싶을 때 모스버거를 갔어요. 그러다보니 모스버거는 일본 여행 갔을 때 추억이 있는 햄버거가 되었어요. 아마 제게 일본 여행 갔을 때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면 모스버거 이야기가 빠질 수 없을 거에요. "모스버거 갈까?"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모스버거를 먹고 싶어졌어요. 일본 여행 중 모스버거에서 먹은 식사가 꽤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리고 한국 돌아오자마자 일본 여행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

맥도날드 맥카페 청포도 칠러 후기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는 맥도날드 청포도 칠러에요. 모처럼 맥도날드에 갔어요. 원래 목적은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는 것이었어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과 맥플러리는 아직도 인기 좋고 맛도 괜찮아요. 맥도날드 햄버거는 매우 나빠졌지만, 다행히 아이스크림 종류는 아직도 좋은 질을 유지하고 있어요. 맥도날드가 아이스크림마저 포기해버린다면 아마 남는 것이 없을 거에요. 그나마 맥도날드를 버티게 해주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니까요. 아이스크림 그까짓 거 얼마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여름에 맥도날드 가보면 아이스크림 주문해서 먹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가격이 예전 같지 않다 해도 가심비가 아직까지는 좋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여름철만 되면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사먹는 사람이 매우 많아요. 안에서 먹고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NBB 어메이징 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NBB 어메이징 버거 햄버거에요. 노브랜드버거는 2019년 8월 19일 오픈한 햄버거 중심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이에요. "이번에는 고가 라인업 중 하나 먹어볼까?" 노브랜드버거 햄버거에서 저가 라인업 햄버거 중에서 가장 저렴한 햄버거인 그릴드 불고기 버거 햄버거를 먹어봤어요. 그릴드 불고기 버거 햄버거는 단품 1900원이라는 가격 치고 매우 괜찮은 질을 보여줬어요. 노브랜드버거 매장 중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 나온다면 편의점 햄버거는 아주 심각한 타격을 받을 맛이었어요. 버거킹 와퍼 신석기시대 버전이라 돈 없는데 고급스러운 와퍼 먹고 싶다면 돈 없으니 불맛 나는 와퍼 패티라도 먹어보자는 식으로 먹을 수 있는 햄버거였어요. 가성비를 앞세운 노..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그릴드 불고기 버거 햄버거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노브랜드버거 그릴드 불고기버거 햄버거에요. 아직 매장이 하나 뿐이지만 곧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거라고 해요. 노브랜드버거는 단일 매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하나 문 열고 앞으로 계속 개점할 거라 하니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라고 봐야 할 거에요. 신세계푸드가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노브랜드버거를 오픈했다는 뉴스를 봤어요. 가성비로 승부를 볼 거라고 한대요. 순간 떠오른 것이 정확히 두 곳 있었어요. 맘스터치와 피자스쿨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궁금해졌어요. 가성비로 좋은 평을 들은 체인점들이 겪고 있는 문제요. 저가 라인업이 너무 강력해서 고가 라인업이 힘을 못 쓰는 현상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맘스터치, 피자스쿨 모두 가성비 좋..

버거킹 신메뉴 - 비프 칠리 독 핫도그 후기 - 버거킹 X 쟌슨빌 소세지 콜라보 메뉴 BURGERKING X Johnsonville beef chili dog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핫도그는 버거킹 쟌슨빌 비프칠리독 핫도그에요. 비프 칠리 독 핫도그는 2019년 8월 12일에 출시된 메뉴에요. 버거킹 신메뉴인 아메리칸 독 핫도그를 다 먹었어요. 당연히 이거 하나로는 식사가 될 리 없었어요. 그거 하나 먹고 식사가 된다면 제가 성인 남성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아메리칸 독 핫도그는 2900원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2900원으로 식사를 해결할 방법은 사실상 없어요. 아무리 인심 좋은 버거킹이라 해도 2900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해주시지는 않아요. '이왕 먹는 거 새로 나온 다른 것도 먹어볼까?' 이번에 버거킹 X 쟌슨빌 콜라보 이벤트로 출시된 핫도그는 총 2종류였어요. 아메리칸 독 핫도그와 비프 칠리 독 핫도그요...

버거킹 신메뉴 - 버거킹 X 쟌슨빌 콜라보 아메리칸 독 핫도그 리뷰 BURGERKING X Johnsonville American dog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핫도그는 버거킹 쟌슨빌 아메리칸 독 핫도그에요. 버거킹 쟌슨빌 아메리칸 독 핫도그는 2019년 8월 12일에 출시된 메뉴에요. 모처럼 매우 일찍 잤어요. 덥고 졸려서 그냥 일찍 잤어요. 글도 안 써지는데 굳이 가만히 앉아서 시간 보내봐야 좋을 것 하나 없겠다 싶었어요. 어차피 글도 안 쓰고 멍하니 인터넷 하며 마우스만 깔짝이고 있을 거면 차라리 일찍 잠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맑은 머리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어요.그래서 자정이 되기도 전에 드러누워 잠을 청했어요.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새벽 5시였어요.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글을 쓰다보니 어느듯 동이 텄어요. 창 밖으로는 비가 아주 신나게 좍좍 퍼붓고 있었어요. 일기예보를 ..

타코벨 불고기 타코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식은 타코벨 불고기 타코에요. "오랜만에 타코벨이나 먹어볼까?" 타코벨이 먹고 싶어졌어요. 타코벨은 한때 나름 여기저기 지점이 있었어요. 그러나 계속 지점이 줄어들어가는 것 같아요. 항상 있을 것 같았던 많은 타코벨이 여기저기 많이 없어졌어요.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태원에 있던 타코벨이 없어졌다는 것이었어요. 이태원은 워낙 외국인이 많이 오는 곳이고, 거기 동네 분위기도 타코벨이 있게 생긴 동네라 아주 오랫동안 계속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이태원 타코벨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종각에 있던 타코벨도 없어졌어요. 종각에 있던 타코벨은 위치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거기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본 적도 없구요. 종각 타코벨이 없어진 것도 나름 놀라웠어요. 제가 살고 있..

버거킹 와퍼 주니어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와퍼 주니어 햄버거에요. "내가 와퍼 주니어 쿠폰 줄까?""왠 와퍼 주니어? 버거킹?""응. 나는 햄버거 잘 안 먹어서." 친구가 제게 버거킹 와퍼 주니어 쿠폰을 주었어요. 매우 고맙게 받았어요. 이런 것은 소중한 일용할 양식이거든요. 저를 챙겨줬다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구요. 그리고 잊어버렸지. 망각해버렸어. 쿠폰을 받기는 했는데 그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와퍼 주니어는 크기가 매우 작거든요. 배고플 때 먹으면 와퍼 세트 하나 먹어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버거킹 와퍼가 작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버거킹 와퍼 햄버거 사이즈 자체는 커요. 그렇지만 배고플 때 식사로 먹으려고 하면 세트로 먹어도 부족한 느낌이 있다는 것이에요. 제게 버..

맥도날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에요. 오늘 이른 아침이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모처럼 글이 술술 잘 나오는 아침이었어요. 평소 같았으면 아침에 잠이 하나도 안 깨어서 눈만 껌뻑껌뻑하며 모니터를 바라볼텐데 오늘따라 날도 적당히 따뜻하고 습해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침이 되었어요. "오늘 뭐 있나?" 카카오톡으로 플러스친구가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누가 보낸 건지 확인해봤어요. 맥도날드였어요. "이번에는 뭐야?" 메세지 내용을 확인해봤어요. 오늘 맥도날드에서 신제품 3종류가 출시된다는 내용이었어요. 맥모닝 메뉴로 아보카도 에그 머핀이 출시되었고, 햄버거 메뉴로는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버거 햄버거와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가 출시..

모스버거 모스 BBQ 치즈버거 햄버거

광화문 쪽을 돌아다니고 있던 중이었어요. 슬슬 점심을 먹어야 했어요. '종각까지 가야 하나?' 광화문 쪽에서 딱히 먹을 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맛집이 몇 곳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끌리지 않았어요. 종각까지 가서 점심을 먹을까 잠시 생각했어요. 그런데 종각까지 간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었어요. 종각이나 광화문이나 딱히 먹을 것 없는 점은 같았거든요. 종각에 저렴한 식당이 몇 곳 있다는 것 외에는 종각이나 광화문이나 거기서 거기였어요. 종각을 한두 번 간 것도 아니고 매우 자주 질리게 가기 때문에 이건 잘 알고 있었어요. '광화문 근처 조금 돌아다녀보자.' 광화문 근처를 조금 돌아다녀보기로 했어요. 광화문에서 종각 가는 큰 길 말고 그 안쪽이요. 발 가는 대로 걸어다녔어요. "여기도 모스버거 있..

롯데리아 녹차 토네이도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리아 녹차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랜만에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먹어볼까?' 햄버거 전문 패스트푸드로는 버거킹,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이 있어요. 이들 가운데에서 아이스크림이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맥도날드에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은 아주 예전부터 판매해왔어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의 최대 장점은 바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여름철이 되면 맥도날드 가서 가볍게 아이스크림콘 하나 사서 먹는 사람들을 매우 쉽게 볼 수 있어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가성비 좋은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에요.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10년도 넘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맥도날드에서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에요. 맥도날드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 다른 햄버거 전문..

KFC 신메뉴 닭껍질 튀김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먹거리는 KFC 닭껍질 튀김이에요. 어제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아침만 되면 플러스친구로 등록해둔 여러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행사나 신메뉴 출시, 할인 쿠폰 관련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줘요. 하나씩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가끔 꽤 괜찮은 할인 쿠폰을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대부분은 있으나 마나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하나씩 보면서 뭐가 있는지 읽어봤어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어요. KFC 도 제게 메세지를 보냈어요. KFC는 어떤 행사나 할인 정보를 알려주려고 메세지를 보냈는지 보았어요. "내일 닭껍질 튀김 출시?" KFC에서 2019년 6월 19일에 신메뉴로 닭껍질 튀김을 출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희안한 것은 닭껍질 튀김을 K..

버거킹 자몽 모히또 음료수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 음료수는 버거킹 자몽 모히또에요. 2019년 6월 7일, 버거킹에서 신메뉴로 자몽 모히또가 출시되었어요. '음료수 저거 뭐지?' 버거킹에서 자몽 모히또가 신제품 음료수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보고 처음에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냥 음료수 새로 나왔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돌아다니다 목마를 때 버거킹이 있으면 한 번 가서 마셔보겠지만 일부러 버거킹 가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어요. 음료수만 마시러 일부러 버거킹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햄버거 단품 구입해서 햄버거 먹으며 곁들여 마시는 음료수로 자몽 모히또를 구입한다면 세트 메뉴로 구입해서 먹는 것보다 비쌌거든요. 길 가다 버거킹 보이면 들어가서 사서 마셔보겠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음료수만 마시..

맥도날드 베리스트로베리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맥도날드 디저트 아이스크림은 베리스트로베리 맥플러리에요. 2019년 6월 5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로 베리스트로베리 맥플러리가 출시되었어요. "맥도날드 올해 맥플러리 신메뉴 이미 내놓지 않았어?" 올해 맥도날드에서 맥플러리 신메뉴를 출시한 적이 있어요. 이걸 정확히 알고 있는 이유는 제가 그거 먹어보고 글을 썼거든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가 올해 출시된 맥도날드 맥플러리 신메뉴에요. 이것은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먹으면서 맥도날드가 아이스크림은 잘 만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스크림에 쏟는 정성 중 일부를 자기네 햄버거 개선에 쏟아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5월 1일에 출시되었어요. 그런데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출시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맥플러리 신..

파파이스 바베큐풀드포크버거 -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파파이스 바베큐 폴드 치킨버거 햄버거에요. "파파이스 신메뉴 나왔네?" 며칠 전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했어요. 파파이스가 신메뉴 출시했다고 보낸 메세지였어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보내주었어요. 바베큐풀드포크버거 두 종류가 새로 나왔대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였어요. 사진을 잘 보았어요.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를 보니 치킨 위에 웬 참치 같은 것이 수북히 올라가 있었어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는 양상추와 계란프라이가 보였어요. 그 아래에 참치 같은 것이 있는 거 같은데 글자가 적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사진을 보자 이것이 어떤 맛일지 꽤 ..

맥도날드 시그니처 메뉴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맥도날드 트리플어니언버거 햄버거에요. 서울로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아침부터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어야 할 때가 왔어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잠시 생각했어요. 식당 가서 밥을 사먹어도 되고 패스트푸드점 가서 햄버거를 먹어도 되었어요. 선택지는 많았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음식 파는 가게니까요. 식당이든 패스트푸드점이든 하나 골라서 들어가면 되었어요. 정 안 되면 편의점 가서 무언가 사서 먹는 방법도 있구요. 식당 가서 밥을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거든요. 전날 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니 오늘은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고 싶은 마음은 그렇게까지 없었어요. 늦은 밤에 의..

KFC 타워버거 햄버거 후기

"KFC나 갈까?"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의정부역에 도착할 즈음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햄버거가 먹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요. 치킨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는 맘스터치와 KFC가 있어요. 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했어요. 맘스터치, KFC 모두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있어요. 두 매장은 매우 가까이에 있구요. 햄버거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지 않았어요. 어서 후딱 햄버거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 쉬고 싶었어요. 맘스터치는 햄버거 주문한 후 꽤 기다려야 해요. 주문 밀리는 시간때 가면 30분 넘게 기다리라고 할 때도 있어요.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그냥 빨리 먹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니까요. KFC도 치..

롯데리아 핫초코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는 롯데리아 핫초코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날이 한동안 덥더니 갑자기 확 기온이 떨어졌어요. '해 뜨면 날 따뜻해지겠지.' 새벽에는 꽤 추웠어요. 아침에도 쌀쌀했어요. 덥다가 기온이 뚝 떨어지자 체감상 꽤 추워진 것 같았어요. 외출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조금 두껍게 입고 나갈지 더웠을 때 입었던 것처럼 입고 나갈지 잠시 고민했어요. 그런데 그 이전에 더울 때를 떠올려보니 그때도 새벽에는 쌀쌀했어요. 해뜨면 날이 더워졌구요. 그래서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가면 더워서 엄청 후회할 거 같았어요. 옷을 벗어서 집어넣을 만큼 가방을 큰 것을 들고 나갈 것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제일 더울 때 맞춰서 옷을 입고 나갔어요. 처음 돌아다닐 때에는 괜찮았어요. 그냥 ..

롯데리아 신메뉴 - 베리베리 팥빙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디저트는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에요.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는 2019년 5월 2일 출시된 시즌 디저트 메뉴에요. "롯데리아도 빙수 출시할 때 되지 않았나?" 날이 따뜻해진 수준을 넘어서 이제 더워지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업계들에게는 다행일 수도 있어요. 올해 벚꽃 마케팅까지 쭈르르 다 망했거든요. 작년 빼빼로데이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정부도 망하라고 고사 지내고 하늘도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꼴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기온이 팍팍 올라가면서 여름 상품을 조금 더 일찍 팔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이게 엄청 중요한 것이 5월 8일 어버이날 지나가면 여름 성수기 전까지 연휴고 이벤트 기간이고 아무 것도 없거든요. 장마 이벤트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출..

맘스터치 큐브 치즈 빙수 - 치즈 팥이야 빙수 단팥딸빙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빙수는 맘스터치 큐브 치즈 빙수 중 하나인 치즈 팥이야 빙수에요. "맘스터치도 빙수 나왔네?" 맘스터치에서 빙수가 출시되었어요. 지금까지 맘스터치에서 올해 빙수가 출시된 것을 계속 모르고 있었어요. 저도 이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맘스터치 매장이 있었어요. 매장 입구에 무언가 붙어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바라보니 맘스터치에서 올해 빙수가 출시되었다는 포스터였어요. 이제 날이 진짜 풀려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맘스터치는 매장에 따라 판매하는 메뉴 종류가 달라요. 작은 매장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메뉴만 팔아요. 그러나 어떤 매장에서는 이게 단순히 햄버거 파는 가게인지 분식집인지 분간이 안 되게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팔고 있어요. 맘스터치는 ..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신메뉴 -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전문점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2019년 5월 1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맥도날드는 요즘 엄청나게 고전하고 있어요. 맥도날드 사장이 패스트푸드 업계에 대한 무지를 아직도 보여주고 있어요. 똑같이 패스트푸드 업계와 관계 없는 사모펀드에서 경영한 버거킹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햄버거 전문점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버거킹이 맛있지만 비싸다는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이제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패스트푸드 업체라고 칭송이 자자해요. 여기에 질 수 없다고 롯데리아도 양상추 정량 정책 등 맛과 질에 엄청나게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롯데리아 햄버거 맛도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여전히 뭐가 뭔지도 모..

롯데리아 DoubleX2 더블X2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롯데리아 DoubleX2 햄버거에요.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메시지를 확인해 보았어요. 롯데리아가 보내온 메시지였어요. "어? 신메뉴 나왔네?" 롯데리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메시지는 롯데리아에서 신메뉴 햄버거로 DoubleX2 햄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단순히 신메뉴 출시되었다고 알려주는 메시지가 아니라 단품을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보내준다는 메세지였어요. 그래서 바로 쿠폰을 다운받았어요. 마침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던 참이었어요. "이거나 먹어봐야겠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롯데리아 햄버거 신메뉴였어요. 게다가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날아왔구요. 롯데리아 햄버거는 안 먹어본 지 정말 오래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