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동아오츠카 오란씨 키위 비타민C에요.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 중이었어요. 점심을 잘 먹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노닥거리고 있었어요. '왜 갑자기 키위 먹고 싶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키위가 먹고 싶어졌어요. 평소에 키위를 즐겨먹지는 않아요. 있으면 좋아하면서 먹지만 일부러 찾아먹지는 않아요. 평소에 키위를 먹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자체가 거의 없어요. 관심 밖에 있는 과일이에요. 키위가 있으면 잘 먹지만 키위가 보이면 그제서야 키위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있으면 잘 먹지만 없어도 상관없는 과일이에요. '점심 짜게 먹어서 그런가?' 점심을 짜게 먹어서 그런 것 같았어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점심을 그렇게 짜게 먹지도 않았어요. 조금 기름지기는 했지만 짠 음식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