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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5일 아침, 신한금융투자 계좌에 찍힌 전날 밤에 매수한 미국 다우 지수 2배 레버리지 ETF DDM 3.62%, 미국 S&P500 2배 레버리지 ETF SSO 3.85%, 미국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 4.54% 수익을 보며 매우 뿌듯했어요.

 

"우리 자기, 주식 짱 잘한다!"

"내가 주식 짬밥이 있지!"

 

주식판에서 주식 짬밥이 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도 군대 갔다온 만큼은 주식판에서 굴렀어요. 저는 군대를 2년 갔다왔어요. 제가 주식 처음 시작한 것이 2020년 3월이니까 제가 군대 갔다왔던 2년 기준으로 보면 100일도 깨졌고 말년 병장급은 되요. 햇수로만 보면 3년차에요. 군대에서 밤에 근무 서던 것처럼 주식판에서도 낮에는 한국 증시, 밤에는 미국 증시에서 굴렀으니 2년이라 해도 한국 주식만 하는 사람에 비해 2배로 굴렀어요.

 

그동안 들여다 본 차트가 몇 개고 리듬에 몸을 맡긴 호가창이 몇 개인데요. DDM, SSO, QLD 진입 타점이 조금 크게 어긋나기는 했어요. 마지막에 파멸적 하락 한 번 나올 거라고 보기는 했지만 그게 이미 지나간 거 아닌가 하고 들어갔더니 그 다음에 나스닥이 서킷 브레이크 걸리기 직전까지 폭락하는 파멸적 하락이 나왔어요. 그래도 들어가야할 자리에 들어간 건 맞았어요. 장 마감되어서 매매할 수 없기는 하지만 여기에서 먹고 튀면 레버리지 ETF는 수익 3% 이상 낼 거였어요.

 

'거의 다 내려왔을 거야.'

 

파멸적 하락이 나왔어요. 나스닥이 서킷 브레이크 걸릴 위기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했어요. 이제 염두에 둬야 하는 시나리오는 두 가지였어요.

 

세 번 치면 튀어라.

 

호가창 매매 단타칠 때 꿀팁이에요. 호가창 매매할 때 지지 호가가 있고 저항 호가가 있어요. 차트로 보면 지지선과 저항선인 자리에요. 지지 호가에는 매수벽이 두껍게 박혀 있고, 저항 호가에는 매도벽이 두껍게 박혀 있어요. 주가가 빠질 때 매수벽을 처음 때렸을 때는 거의 무조건 반등이 나와요. 이때는 떨어지는 칼날을 받아줘야 해요. 매도세가 매수벽을 두 번째 칠 때부터는 매수벽이 깨질지 안 깨질지 몰라요. 그래서 호가창 매매할 때 떨어지는 칼날 받을 거라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매도세가 매도벽 때리는 거 보고 떨어지는 칼날 받으면 안 되요. 보통 첫 번째 매수벽 깨지는 걸 보고 그 아래에 있는 2차 매수벽을 처음 때릴 때 떨어지는 칼날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0.5%~1% 정도 먹을 수 있어요.

 

매도세가 매수벽을 때리는 것은 처음 때릴 때 받아주는 것 외에는 어떻게 될 지 몰라요. 반대로 매수세가 매도벽을 때릴 때는 조금 달라요. 매수세가 매도벽을 처음 때릴 때 쫓아가면 상당히 위험해요. 매도벽 깨고 올릴 때 따라붙는 게 돌파매매인데 이건 이길 확률이 낮아요. 매수세가 매도벽을 만약 세 번 때렸는데도 매도벽을 못 깨면 무조건 튀어야 해요. 이건 정말 귀신같이 잘 맞아요. 매수세가 매도벽 세 번 때렸는데 매도벽 못 깨면 이번에는 매도세가 역공에 나서서 진짜 아래로 쫙 밀어버리거든요. 만약 매수세가 매도벽 세 번 때렸는데도 못 뚫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싹 다 던지고 도망쳐야 해요.

 

미국 증시 차트를 보면 파멸적 하락 후 반등이 강하게 나왔어요. 아마 한 번은 질질 흘러서 파멸적 하락으로 찍었던 저점을 향해 또 스물스물 기어내려갈 거였어요. 이게 흔히 말하는 '쌍바닥'이에요. 처음 강하게 찍은 저점을 이번에는 질질 흐르면서 다시 한 번 그 언저리까지 주가가 빠져요. 최악은 반등이 다시 나와주는데 또 거기까지 빠질 때에요. 이건 바닥 세 번 치는 거니까 도망치는 게 좋아요. 바닥을 세 번 치면 보통 뚫리고 무너지거든요.

 

'아마 거의 끝났을 거야.'

 

2018년 암호화폐 지옥도 같은 전개만 안 펼쳐지기를 바랬어요. 만약 미국 증시가 2018년 암호화폐 지옥도 전개를 그대로 쫓아간다면 진짜 다 뒤지는 거에요. 2018년 암호화폐 지옥도 패턴이라면 1월 말에 불반등 한 번 나오고 개미들 엄청 끌어들인 후 3월까지 또 주구장창 빠질 거에요. 이렇게 전개될 확률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래야 했어요.

 

나는 이미 배팅했다.

물릴 생각 없다.

선택지는 오직 하나, 노빠꾸 직진 뿐!

 

DDM, SSO, QLD 각각 1주 있는 것 모두 절대 안 팔 거에요. 무조건 직진이에요. 좌회전 우회전 깜빡이 따위 없어요. DDM, SSO, QLD는 분배금이 없어요. 그래도 오직 직진이에요. 2배짜리 집이에요. 신한금융투자 계좌에 미국 주식은 다우 지수 ETF DGRW 2주와 다우 2배 레버리지 ETF DDM 1주, S&P500 ETF SPLG 2주와 S&P500 2배 레버리지 ETF SSO 1주, 나스닥 ETF ONEQ 2주와 나스닥 2배 레버리지 ETF QLD 2주가 있어요. 레버리지 ETF를 사용해서 다우 지수, S&P500, 나스닥 ETF가 각각 4주 들어가 있는 것처럼 만들었어요. 알아서 되겠죠. 망한다면 시원하게 게임에 과금했는데 망한 셈 쳐야죠. 진짜로 게임에 과금한 셈 치고 돌리고 있으니까요.

 

"일본도 2주 맞춰놓을까?"

 

신한금투 계좌에는 일본 TOPIX ETF인 IFREEETF-TOPIX와 일본 닛케이 ETF인 IFREEETF-NIKKEI225가 각각 1주씩 들어 있었어요. 신한증권 계좌에 있는 1배 ETF는 전부 2주로 맞춰놓고 싶었어요. 하나만 있으면 외롭잖아요. 미국 레버리지 ETF야 그 자체가 2배니까 1주만 있어도 되지만, 나머지는 1배 추종이기 때문에 2배로 움직이게 하려면 2주를 넣어줘야 했어요.

 

"돈 되나?"

 

계좌 잔고만 보면 당연히 일본 TOPIX ETF인 IFREEETF-TOPIX와 일본 닛케이 ETF인 IFREEETF-NIKKEI225를 각각 1주씩 매수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호가창에 들어가보면 주문 가능 금액이 부족했어요.

 

'이거 돈 묶였네.'

 

신한금융투자 통합증거금 제도는 키움증권, KB증권의 해외 주식 원화 주문 제도와 상당히 크게 달라요. 전부 가환율 적용되는 것은 같아요. 그렇지만 키움증권, KB증권의 해외주식 원화 주문 시스템은 바로 가환율로 환전된 후 외환시장 개장하면 바로 매수 주문 체결 금액만큼 외환으로 환전하고 차액을 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미국 주식에 한해서 보면 KB증권의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와 키움증권 원화주문 서비스가 같아요. 그 외 기타 국가 주식에서는 키움증권은 원화주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고, KB증권은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통합증거금 제도는 매수 주문 체결 금액을 가환율로 계산해서 결제일에 최종적으로 환전하고 차액을 입금해줘요. 미국 주식은 약 3일간 일정 금액이 묶이게 되요. 원화 주문 제도와 달리 돈 묶이는 기간이 길어요.

 

"일본 것 매수하려면 2만원 입금해야겠네."

 

일본 TOPIX ETF인 IFREEETF-TOPIX와 일본 닛케이 ETF인 IFREEETF-NIKKEI225를 각각 1주씩 매수하려면 넉넉하게 2만원을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입금해야 했어요.

 

 

"이거 나 주는 거야?"

 

신한증권 계좌가 저를 보며 환하게 웃었어요. 선물 또 주는 줄 알고 신나서 좋아하고 있었어요.

 

"아니, 이걸 너한테 왜 주냐? 이거 나중에 갚아?"

"뭐? 그런 게 어디 있어!"

 

신한증권 계좌가 성질냈어요. 이제 신한증권 계좌도 제게 빚이 생겼어요. 2만원 당연히 갚아야죠. 왜 신한증권 계좌에 계산하기 나쁘게 102만원을 과금해요. 그럴 거면 계산하기나 편하게 110만원을 넣든가 하죠. 2만원은 순전히 해외주식 매수시 가환율로 계산되어서 돈이 묶여 있다 보니 증거금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입금한 돈이었어요. 결제일에 가환율로 묶여 있던 돈이 입금되면 바로 출금할 예정이었어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용 계좌 출금가능금액이 58268원으로 늘어났어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용 계좌 예수금 내역을 보면 예수금은 78,785원이었어요. 그렇지만 현금매수가능금액은 58,268원이고, 현금증거금은 520,403원이었어요. 일본 TOPIX ETF인 IFREEETF-TOPIX와 일본 닛케이 ETF인 IFREEETF-NIKKEI225를 각각 1주씩 매수할 현금이 없는 게 아니었어요. 현금이 가환율로 증거금으로 잡혀있어서 돈이 조금 부족했어요.

 

 

일본 TOPIX ETF인 IFREEETF-TOPIX와 일본 닛케이 ETF인 IFREEETF-NIKKEI225를 각각 1주씩 매수했어요. iFreeETF TOPIX(年4回決算型) 매수 가격은 1910엔이었어요. ifreeetf 日経225(年4回決算型) 매수 가격은 2740엔이었어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투자용 계좌는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가 3월말까지 적용되는 계좌였어요. 그래서 수수료가 0원이었어요. 원화예수금은 29328원이었어요. 그러나 실제 인출 가능 금액은 이것보다 훨씬 적었어요.

 

 

"아, 맞다!"

 

아직 모든 게 다 안 끝났다.

 

신한금융투자 통합증거금은 배팅 찬스가 한 번 더 있습니다.

 

환율에 미쳐보세요!

 

원화 주문 서비스와 통합증거금 제도에는 상당히 큰 차이가 존재해요. 통합증거금 제도는 결제일 전에 본인이 매수 체결된 외환으로 환전해서 매수 체결 대금을 미리 외화로 지급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율 배팅 찬스가 한 번 더 있어요. 원화 주문 서비스는 매수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통합증거금 제도는 주가에 배팅한 후 매수 결제 대금을 놓고 환율로 또 한 번 배팅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미국 주식 100만원어치를 통합증거금 제도를 이용해서 매수했다고 해요. 가환율 95% 적용되면 5% 추가 증거금이 붙기 때문에 105만원이 증거금으로 묶여요. 미국 주식 결제일은 D+3이에요. 3일간 105만원이 묶여 있다가 3일 후 100만원이 환전되어서 인출되고 가환율 적용으로 추가로 묶여 있던 5만원이 본인 계좌로 입금되요. 그런데 결제일 전에 본인이 미국 달러를 50만원어치 매수하면 통합증거금은 50만원(미국 달러)+525,000원으로 바뀌어요. 50달러를 환전해서 채워놨으니 증권사가 가환율 적용된 증거금도 50달러어치 제하고 다시 산정해서 잡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주식 100만원어치 통합증거금 제도를 이용해 매수한 다음에 외환시장이 열려 있을 때 50만원어치 미국 달러를 매수하면 미국 주식 100만원어치 매수 증거금은 이제 50만원어치 미국 달러와 가환율이 적용된 50만원어치 매수 증거금이 되요. 그래서 가환율 적용 증거금 중 일부가 바로 풀려서 인출 가능 금액으로 바뀌어요.

 

"지금 환전하면 2만원 바로 인출 가능하잖아?"

 

생각해보니 바로 환전해서 통합증거금을 외환으로 바꿔서 집어넣으면 2만원 입금한 것을 바로 인출할 수 있었어요. KB증권 계좌도 지금 저와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30만원 때문에 50만원 인출해야 하는 채무 관계로 엮여 있는데 신한증권 계좌까지 복잡하게 증거금 2만원 때문에 채무 관계로 엮인 계좌로 만들기 싫었어요. 바로 환전해서 2만원을 인출하기로 했어요.

 

먼저 엔화부터 매수했어요. 100엔에 1050.24엔으로 4646엔을 매수했어요. 원화로는 48800원이었어요.

 

"역시 인출 가능 금액 늘어나네."

 

일본 주식 매수 증거금을 엔화로 채워놨기 때문에 가환율 증거금으로 잡혀 있던 돈이 인출 가능 금액으로 돌아왔어요. 전에 한 번 해봤을 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안 될 리가 없었어요.

 

이제 미국 주식 매수 증거금을 미국 달러로 채워놓을 차례였어요.

 

"미국 달러 조금 내려가는데?"

 

인베스팅닷컴으로 실시간 미국 달러-한국 원화 환율을 보고 있었어요. 미국 달러-원 환율이 내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1달러에 1200원만큼은 절대 안 내주겠다는 한국은행의 결연한 의지가 보였어요. 달러-원 환율이 고개를 들 때마다 뿅망치로 때리며 내려가라고 하고 있었어요.

 

"신한은 적용환율 왜 안 바뀌어?"

 

신한금융투자 달러 매수 환율은 계속 그대로였어요. 1달러에 1196.57원이라고 나왔어요. 제가 채워놔야 할 미국 달러 증거금은 414.18달러. 달러 환율 0.1원당 41원씩 달라졌어요. 41원이면 신한플러스 앱테크 하루치 수익이었어요. 인베스팅닷컴 실시간 달러-원 환율을 보면 신한금융투자 달러 매수가도 내려가야 하는데 안 내려가고 있었어요. 0.1원마다 신한플러스 앱테크 하루치 수익이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0.1원이라도 낮은 가격에 달러를 매수해야 하는데 신한금융투자 달러 매수가는 요지부동이었어요.

 

"내렸다!"

 

신한금융투자 달러 매수 환율이 1달러에 1196.07원으로 내려왔어요. 1달러당 0.5원 더 저렴해졌어요.

 

'빨리 하자.'

 

더 지켜보지 않고 바로 후다닥 끝내기로 했어요. 미국 달러를 414.18달러어치 매수 신청했어요. 바로 체결되었어요. 미국 주식 매수 증거금도 다 채워놨어요.

 

 

"되었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을 모두 외화로 채워놨어요. 예수금을 확인해보니 가환율로 묶인 돈이 전부 이체가능금액으로 돌아와 있었어요.

 

 

"우리 이제 다시 깨끗한 관계로 돌아가자."

"그냥 그 2만원 나 줘도 되잖아!"

"아니, 그건 안 돼."

"KB증권 계좌는 150이나 쏟아붓고 나는 왜?"

"무슨 150이야? 걔도 50만원 내가 악착같이 다 받아낼 거야!"

 

신한증권 계좌가 2만원 그냥 달라고 했어요. 그걸로 자기에게 선물 하나 더 해달라고 졸랐어요. 그러나 아니었어요. 인출할 거에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용 계좌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하려면 두 단계를 거쳐야 했어요. 먼저 신한금융투자 한국채권용 계좌로 돈을 이체해야 했어요. 그 다음에 신한은행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2만원을 다시 다른 계좌로 이체해야 했어요. 제 신한금융투자 한국채권용 계좌는 은행 연계 계좌라서 신한금융투자 어플에서는 바로 이체가 안 되요. 무조건 신한은행 어플에서 처리하라고 나와요. 신한증권 계좌는 제가 어떻게든 돈을 못 빼내가게 하려고 일을 여러 번 하게 하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억지로 갖게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제 결심은 안 바뀌어요. 102만원 들어가 있으면 직관적이지 못해요. 돈을 더 넣을 거면 확실히 100만원을 어떻게 또 만들어서 넣지, 이상하게 2만원 넣고 그러지는 않아요. 이렇게 찔끔찔끔 제 돈 쏟아넣으면 결국 원래 쓰던 계좌인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계좌 사용하는 것과 차이도 없구요. 게임에 100만원 과금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200만원 과금은 진짜 아니에요. 캐릭터가 잘 성장해서 새로운 현질이 필요해서 넣는 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초반부터 핵과금해서 키우기는 싫었어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용 계좌에 있는 현금 전부를 한국채권용 계좌로 옮겼어요.

 

 

신한은행 어플 들어가서 일본 주식 매수 때문에 입금한 2만원을 다시 원래 은행으로 이체했어요. 신한증권 계좌는 100만원 과금 캐릭터로 돌아왔어요. 신한증권 계좌가 삐져서 입이 삐죽 튀어나와 있었지만 신경쓰지 않았어요. 자기가 삐지면 뭐 어쩔 건데요.

 

 

 

2022년 1월 25일 오후 4시였어요. 신한금융투자에서 문자 메세지가 한 통 왔어요.

 

 

신한금융투자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 참여 상품인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쿠폰이 도착했어요.

 

"공돈 또 생겼네?"

 

이 쿠폰은 당연히 팔았어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판매하자 3300원이 생겼어요. 이것도 역시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보냈어요.

 

일본 주식은 매수한 후 폭락했어요. 신한증권 계좌에 현질한 제 원금 100만원이 또 위험해지려고 하고 있었어요.

 

"100만원은 제발 건드리지 마!"

 

매일 앱테크해서 번 돈을 쏟아붓고 있었지만 신한증권 계좌와의 애정 관계는 진도가 앞으로 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뒤로 가고 있었어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게 아니라 스토리가 나날이 막장으로 흘러가고 있었어요. 사귄 지 얼마나 되었다고 별거에 이혼 소리까지 나오는 최악의 스토리로 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어떻게든 계좌 잔고 100만원만큼은 사수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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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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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명절 잘보네세요

    2022.01.29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2022.01.3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