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일식 초밥 뷔페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선 마석역 근처에 있는 쿠우쿠우 마석점이에요. 친구와 잡담하며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어요. "너 혹시 내일 시간 돼?""나야 내일 별 일 없는데? 왜?" 친구가 제게 다음날 시간이 되냐고 물어봤어요. 다음날에는 딱히 일이 없었어요. 아무 것도 없는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낼 예정인 날이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다음날 별 일 없다고 이야기했어요. "내일 같이 드라이브 할래?""내일? 어디로?""어디 가고 싶은 곳 없어?""글쎄?" 친구가 다음날 같이 드라이브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며 가고 싶은 곳 없냐고 물어봤어요. 친구와 같이 드라이브가면 재미있기는 한데, 미리 생각해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순간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어요. 게다가 겨울이었어요. 여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