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한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요즘 보면 불경기라고 난리에요. 연일 뉴스에서 한국 경제가 위기라고 보도되고 있어요. 2024년 11월 29일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bp 인하했어요. 이로 인해 이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3.0%가 되었어요.
이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금리 인하였어요. 지난 번 금리 인하는 시장에서 모두 예상하고 있었어요. 경기가 나빠지고 있어서 금리를 인하하기는 해야 하고, 12월에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거라는 예측이 많았어요. 12월에 일본이 금리 인상을 하면 한국과의 금리차가 줄어들 거에요. 일본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 엔캐리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일본 금리인상을 피해 엔캐리 자금의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한국이 먼저 금리 인하를 해야 할 거라 예상되었어요.
하지만 이번 금리 인하는 완전히 달랐어요. 시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시장에서는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고 2025년에 금리를 인하할 거라 예상하고 있었어요. 모두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고 있었는데 한국은행은 0.25bp를 인하했어요. 12월 일본 금리 인상 확률이 꽤 높은데도 금리 인하를 강행해서 시장에서는 상당히 많이 놀랐어요.
이때 한국은행의 발표로 시장은 경악했어요. 한국은행은 2024년 실질 국내 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했어요. 또한 다음 해인 내년-2025년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어요. 이 발표를 듣자 시장은 크게 놀랐고, 코스피는 1.95% 하락한 2455.91, 코스닥은 2.33% 하락한 678.19로 마감했어요.
장이 종료된 후 당연히 엄청나게 시끄러웠어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실기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고, 이럴 거면 왜 이제서야 갑자기 금리 인하하냐는 비판도 쏟아져 나왔어요.
한국 증시에서는 이미 수많은 개인 투자자가 한국 증시에서 탈출했고, 지금도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는 한국 증시에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거에요. 왜냐하면 이들이 과연 한국 증시로 돌아오겠냐는 문제 때문이에요. 한국 증시에서 탈출한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로 도망쳤는데, 미국 증시는 연일 호황이에요. 더욱이 미국 증시에 투자한다면 한국 증시에 투자할 이유도 사실 딱히 없어요. 이건 냉정히 말해서 근본과 짝퉁의 문제이니까요.
더욱이 한국 사람들은 미국의 무수히 많은 주식 종목에 대해 잘 몰라요. 그래서 유명한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주식들 상당수가 우량주에요. 게다가 요즘 한국인들이 미국 주식 중 레버리지 ETF를 많이 매수하고 있는데, 이 레버리지 ETF의 기초 자산이 우량주에요. 아무 레버리지 ETF나 마구잡이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우량주의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고 있어요.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해도 우량주의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거니 변동성이 상당히 크기는 해도 기초자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올해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수익을 상당히 크게 낸 것도 있구요.
이러니 미국 증시로 넘어간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로 돌아올 이유가 솔직히 전혀 없어요. 한국은 2배 레버리지 ETF도 교육 받고 위탁증거금이 필요하고 종목이라고 해봐야 얼마 없는데 반해, 미국은 3배 레버리지 ETF도 있고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까지 있어요. 종목도 많고 선택지도 많아요. 이는 손실을 만회할 때 상당히 큰 차이를 야기해요. 한국은 손실이 나면 무조건 또 다른 새로운 종목을 찾아나서야 하지만, 미국은 정 안 되면 지수나 개별주 레버리지 ETF라는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원래 주식이라는 것이 기초자산이고 나발이고 오르면 근본이고 내리면 쓰레기에요. 오르면 저평가고 내리면 고평가인 게 주식이에요. 개인투자자들이 회사 인수해서 경영하려고 주식 사는 거 아니잖아요. 이런 면에서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에 비해 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에요. 그러니 미국 증시로 탈출했던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로 돌아오려면 한국 증시가 유독 불장이어야 하고 여기에 원화 강세까지 나와야 하는데 이런 상황은 별로 없어요.
한국의 워낙 많은 주식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로 넘어가자 한국 증시는 아주 부실해졌어요. 현재 한국 주식들 주가들은 톡 치면 와르르 무너지는 상황이에요. 결국 개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한국 증시로 리필되지 않으면 한국 증시는 상당히 어려울 거에요. 한동안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한편으로는 요즘 계속 불경기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특히 자영업자 폐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어요. 제가 보고 있는 한국 자영업자의 위기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상업적 구심점의 해체
두 번째, 밤 늦게까지 노는 문화 상실
세 번째, 슈퍼 엔저
먼저 첫 번째는 상업적 구심점의 해체에요. 요즘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때 상가도 같이 들어서며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는 쪽으로 개발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상업적 구심점이 해체되고 있어요. 번화가에 몰리는 사람들이 없자 가게들은 가게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유동 인구 확보가 안 되고 있어요. 수도권 집중화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연일 보도중인데, 이 현상은 서울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요. 지방은 특히 더 심각한데, 기차역 등 사람이 몰리는 시설은 외곽으로 빠지고, 신도시와 새로운 택지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상업적 구심점 역할을 해주던 구도심은 붕괴해버리고 새로 형성되어야 할 상권은 사람이 없어서 형성되지 못하며 지역 상권 전체가 붕괴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단순히 불경기라 장사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상업적 구심점이 해체되면서 어느 곳이든 예전만큼 유동인구가 모이지 않아요. 이는 수도권 집중화의 상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구요.
두 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벌써 2년째이지만 밤 늦게까지 노는 문화는 회복되지 않고 있어요.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사실상의 심야 통금이 이뤄지자 사람들이 밤 늦게까지 노는 습관에서 적당히 놀다가 일찍 귀가하는 습관으로 유흥 습관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세 번째는 슈퍼 엔저에요. 이 부분은 한국은행이 아주 크게 잘못한 것이며, 한국은행의 최대 실책이에요. 일본은 초저금리를 2022년까지 유지했고, 지금도 금리 인상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에요.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난리였을 때 일본은 홀로 아직 인플레이션이 명확히 관찰되지 않고 있다며 초저금리를 유지했어요. 그 결과 슈퍼 엔저 현상이 나타났어요. 이로 인해 원화 약세의 단점은 현재 일본이 가져가고 있고, 한국은 오히려 슈퍼 엔저 현상으로 인해 원화 강세의 단점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있어요. 단적으로 올해 정부에서는 내수소비진작을 위해 대체휴일을 여러 번 지정했어요. 하지만 이때마다 사람들은 일본으로 우루루 몰려갔고, 한국 와서는 허리띠를 졸라매었어요. 중국인 관광객 또한 슈퍼 엔저 현상으로 인해 한국이 아니라 일본으로 몰려가고 있구요.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달러-원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면 해외여행 및 해외소비가 줄어들고 국내여행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반대로 원화 강세일 때에나 보이던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누가 봐도 일본이 아직은 한국보다 선진국인데 1인당 국민소득에서 한국이 일본을 역전했다고 보도될 지경이라면 좋아할 게 아니라 상황이 완전히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해야 정상이에요. 달러-원 환율만 보다가 슈퍼 엔저 현상에 정통으로 얻어터진 꼴이에요.
경제 뉴스를 보면 계속 흉흉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경제 뉴스에서는 흉흉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탈출해서 부실해진 한국 증시는 형편없이 낮아진 방어력 때문에 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증시까지 혼란스러우니 개인들은 내년 상황이 얼마나 더 안 좋을지 감도 못 잡을 지경이에요. 말은 거짓말을 해도 돈은 거짓말을 못 하는 법이지만, 한국 증시는 방어력이 너무 낮아져서 뉴스 하나 하나에 크게 요동치고 개별주 주가가 톡 치면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여기저기에서 떠돌아다니는 위기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해도 되는지 자체에 의문을 갖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럴 때일 수록 사람들은 운세에 많은 관심을 가져요. 운세를 너무 믿는 것은 안 좋지만, 이 순간의 격언, 조언 정도로 참고하면 좋아요.
2025년 무료 토정비결을 보는 방법 중 하나는 신한라이프 생활서비스 2025년 신토정비결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PC에서 2025년 을사년 무료 토정비결 - 신한라이프 생활서비스 2025년 신토정비결 보는 방법
01. 먼저 인터넷 검색창에 '신한생명'을 입력하고 검색해요. 구글에서 신한생명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위와 같아요. 구글에서 신한생명을 검색했다면 바로 '운세/사주'로 들어가요.
02. '운세/사주'로 들어갔다면 신토정비결 보기를 들어가요. 이 글을 작성한 2024년 12월에는 아직 '2024신토정비결'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들어가면 되요.
03. 여기에서 '2025 신토정비결'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스크롤을 내려요.
04. 스크롤을 내려보면 본인의 성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는 메뉴가 있어요. 여기에서 본인의 성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고 '운세보기' 버튼을 누르면 2025년 토정비결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에서 2025년 을사년 무료 토정비결 - 신한라이프 생활서비스 2025년 신토정비결 보는 방법
01. '신한생명'이라고 검색해도 되지만, 처음부터 아예 '신한생명 운세'로 검색해도 되요. '신한생명 운세'로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여기에서 '운세/사주'로 들어가요.
02. 스마트폰으로 신한생명 운세를 들어갔다면 메뉴를 옆으로 넘겨보세요. 그러면 2025신토정비결'이 있어요.
03. 이제 본인의 성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고 '운세보기' 버튼을 터치하면 2025년 을사년 토정비결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2025년은 을사년이에요. 을사년에 발생했던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한국사 시간때 배우는 을사조약이 있어요. 그리고 을사조약에서 나온 말이 바로 '을씨년스럽다'라고 해요. '을씨년스럽다'의 뜻은 다음과 같아요.
1.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다.
2. 보기에 살림이 매우 가난한 데가 있다.
요즘 경제 뉴스 보면 정말로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딱 맞아요. 한국 경제 관련해서 좋은 뉴스 찾기 정말 어려워요. 경제 뉴스를 보면 내년 한국 상황이 안 좋을 것 같지만, 좋아지기를 바래야죠. 그리고 심란하거나 머리 복잡할 때는 일종의 격언, 조언으로 토정비결을 보는 것도 괜찮아요. 너무 맹신하면 곤란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