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

좀좀이 2024. 12. 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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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에요.

 

"저녁으로 햄버거 먹을까?"

 

저녁 시간이 되었어요. 슬슬 무언가 먹어야 할 때였어요. 이날은 모처럼 햄버거가 먹고 싶었어요. 햄버거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매우 좋아해요. 하지만 그렇게 자주 사먹는 편까지는 아니에요. 가끔 사먹는 편이에요.

 

"어디 가서 먹을까?"

 

어느 햄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을지 고민했어요.

 

"롯데리아?"

 

그때 떠오른 롯데리아. 롯데리아에 가고 싶어졌어요. 얼마 전 일 때문이었어요.

 

얼마 전에 NH투자증권에서 롯데건설 채권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봤어요. NH투자증권에서 판매중인 롯데건설 채권은 조건이 매우 좋았어요. 정말 사고 싶은 채권이었어요. 무려 월이자 지급식 채권에 수익률도 상당히 좋았어요. 게다가 롯데건설은 이름만 롯데가 아니라 정말로 롯데 그룹의 계열사였어요. 뒷배가 롯데그룹인 든든한 기업이었어요. 롯데건설이 채권 못 갚고 부도날 위기라면 롯데그룹이 뭐라도 할 테니까요.

 

'이걸 매수해, 말아?'

 

롯데건설 채권 조건이 상당히 좋게 나온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부동산 PF 위기설 때문이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2022년부터 부동산 PF 위기설이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어요. 부동산 PF 위기설로 인해서 건설사 주식, 채권 모두 매우 인기가 없어졌어요. 그 때문에 건설사 채권들은 조건이 매우 좋게 발행되어서 판매중이었어요.

 

만약 부동산 PF 위기설이 아니었다면 롯데건설 채권 조건이 그렇게 좋을 리 없었어요. 수익률도 좋았고, 무려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이었어요.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은 말 그대로 매달 이자가 들어와요.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은 원래 잘 등장하지도 않고 수요가 높아서 프리미엄이 붙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채권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를 망설이는 시기 또는 투자자들이 살짝 망설이는 업종에서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이 발행되곤 해요.

 

롯데건설이 작은 회사도 아니고 상당히 큰 건설사인데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을 발행한 이유는 부동산 PF 위기설 때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는 롯데그룹의 차입 경영 때문에 시장에서 롯데 그룹 자금 사정이 안 좋다는 말이 계속 돌아다녔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일단 롯데건설 채권을 아주 미량만 샀어요. 많이 사고 싶었지만 부동산 PF위기설 때문에 조금 조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이때는 금투세 폐지 이슈가 여야 합의는 되었지만 국회에서 통과되지는 않은 시점이었어요. 그래서 금투세 이슈를 마지막까지 봐야 하기 때문에 조심하기로 했어요.

 

다음날이었어요. 친구에게 롯데건설 채권을 샀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친구가 요즘 롯데가 위험하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며칠 후에 롯데에서는 자금난 때문에 그룹이 위기라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어요.

 

그런 소소한 기억이 떠오르자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를 먹고 싶어졌어요.

 

"오랜만에 데리버거 먹을까?"

 

집에서 나와서 롯데리아로 가며 롯데리아에서 어떤 햄버거를 먹을지 고민했어요. 롯데리아 햄버거는 맛이 아기자기하고 예쁜 맛이에요. 롯데리아는 지점 자체가 많고 가맹점이 많다 보니 지점 편차가 크고 점원의 편차도 꽤 커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원래는 롯데리아 햄버거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맛이라 꽤 맛있어서 좋아해요.

 

롯데리아에 도착했어요.

 

"더블 데리버거? 이런 것도 있었네?"

 

데리버거를 먹으려고 했는데 더블 데리버거가 있었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는 안 먹어본 햄버거였어요. 그래서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 포장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는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한쪽 면은 하얀색이었고, 한쪽면은 노란색이었어요. 흰쪽 면에는 '호주 청정우와 데리소스 더블데리 DOUBLE TERI BURGER'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 포장지를 보고 데리버거가 영어로는 Teri burger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동안 데리버거의 '데리'는 당연히 deri일 줄 알았는데 teri였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는 위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를 보면 양상추와 마요네즈, 데리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패티가 2장이었어요.

 

 

롯데리아에서는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에 대해 '두 장의 패티가 이루는 조화로운 맛에 든든함까지 추가된 더블버거 시리즈'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 총중량은 170g이에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 열량은 446kcal이에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는 크기가 별로 크지 않지만, 열량은 크기에 비해 높은 편이에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 단품 가격은 4,700원이에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어요.

 

패티 2장의 위력!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의 기본적인 맛은 데리버거와 똑같았어요. 사실상 똑같다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같았어요. 왜냐하면 데리버거와 더블 데리버거는 모든 부분에서 같고, 다른 점이라고는 오직 더블 데리버거에는 패티가 2장 들어가 있다는 점이거든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는 마요네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데리소스의 간장 같은 향이 느껴지는 짭짤하고 단맛이 잘 어우러진 햄버거였어요. 롯데리아의 근본 햄버거인 데리버거 맛과 똑같았어요.

 

하지만 데리버거 맛과 아주 큰 차이가 있었어요. 이 차이는 바로 패티 2장이 만드는 맛이었어요.

 

베어물고 씹는 맛이 좋음

 

부드러운 패티가 2장 겹쳐서 들어 있었기 때문에 베어물 때 묵직한 것이 베어물리는 느낌이 아주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부드럽게 베어물리는 식감이 매우 좋았어요. 여기에 씹을 때도 두툼한 고기 패티를 씹는 느낌이 느껴졌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는 고기 패티가 2장 들어 있어서 고기 패티 맛이 매우 잘 느껴졌어요. 고소한 고기 패티 맛이 입 안에서 진동했어요.

 

"이거 먹다가 일반 데리버거 먹으면 허전하겠다."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는 패티 식감과 씹는 맛이 매우 좋았어요. 롯데리아 더블 데리버거 햄버거를 먹은 후 일반 데리버거를 먹으면 매우 허전할 것 같았어요. 패티 2장 들어간 위력이 아주 확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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