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카페의 디저트 메뉴는 서울 이태원 케르반 카페 카다이프 아이스크림이에요. 서울 이태원으로 가서 혼자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놀고 있었어요. 이태원은 걸어다니며 구경할 것이 이것저것 있어요. 그렇게 안 변한 거 같기도 하면서 동시에 여기저기 변한 곳이기도 해요. 오래된 가게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기도 했지만, 동네 자체가 완전히 변한 건 아니라 또 익숙한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도 밤에 와서 다행이야." 이 더운 여름 한낮에 이태원?그것은 별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정확히는 용산구 대부분이 여름 한낮에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이태원만의 특징이 아니에요. 용산구 대부분이 이래요. 용산구는 매우 더울 때 한낮에 걸어다니기에는 썩 좋은 동네가 아니에요. 오히려 매우 더운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