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식당, 카페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연서시장 핫바, 튀김, 떡볶이 맛집 무궁화 어묵

좀좀이 2024. 3.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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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삼성동과 대학동 골목길 밤 풍경 영상을 촬영하고 관악구에 있는 카페에서 할 일 하다가 은평구로 넘어갔어요. 은평구로 넘어간 이유는 갈현1동 은평구 앵봉산에 있는 달동네를 가보기 위해서였어요. 서울 은평구 갈현1동은 재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이주했고, 건물들이 곧 철거될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더 미루면 갈현1동 달동네는 못 가볼 것 같아서 관악구를 밤새 돌아다닌 후에 점심 즈음에 은평구로 넘어갔어요.

 

서울 은평구 갈현1동 달동네를 둘러본 후, 연신내역으로 내려왔어요. 연신내역으로 내려왔을 때는 점심 먹을 시간이었어요. 점심 먹을 시간이 조금 많이 넘기는 했지만, 아직 늦은 점심을 먹을 시각이었어요. 아침과 점심을 아무 것도 안 먹었기 때문에 점심으로 무언가 먹기는 해야 했어요.

 

마침 연신내역 근처에는 연서시장이 있었어요. 그래서 연서시장으로 갔어요. 연서시장을 쭉 둘러보며 영상을 촬영했어요. 영상을 촬영하면서 점심 먹을 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연서시장은 먹거리 파는 곳 없나?'

 

연서시장 내부에는 시장 술집 자리가 있었어요. 그거 외에 식당이 안 보였어요. 보통 시장이라면 분식도 팔고 간식도 팔기 마련인데 연서시장 내부에는 그런 곳이 보이지 않았어요. 뭔가 이상했어요. 먹거리 안 파는 시장이 없지는 않지만, 그런 시장은 대체로 사람이 매우 없는 시장이에요. 연신내역은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나름 많은 지역이에요. 시장을 가는 사람들도 많고, 연신내역이 은평구에서 큰 유흥가거든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구요.

 

'점심 먹을 게 없지 않을 텐데...'

 

연서시장 영상 촬영을 마친 후 연서시장 주변을 더 둘러봤어요. 연서시장에서 골목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식당가가 있었어요. 식당가 안으로 들어갔어요.

 

"여기가 연서시장 식당가구나!"

 

연서시장 식당가는 연서시장에서 골목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어요. 연서시장 식당가에는 호떡집도 있고 분식집도 있었어요. 먼저 호떡집으로 갔어요. 호떡 가격이 매우 저렴했어요.

 

'호떡으로 점심 때울까?'

 

호떡으로 점심을 먹을지 잠시 고민했어요. 시장에 왔으니 호떡을 먹기는 할 건데, 호떡으로 점심을 때울지는 또 다른 문제였어요.

 

'호떡 먹고 분식도 먹어야지.'

 

호떡도 먹고 분식도 먹기로 했어요. 호떡을 먹은 후 호떡 가게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분식집으로 갔어요.

 

'여기는 규모 엄청 큰데?'

 

연서시장 호떡집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분식집은 매우 컸어요. 분식집 옆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좁은 테이블석이 몇 개 있었어요. 분식집은 세로로 일자형이었지만, 실제로는 기역자형에 가까운 모습이었어요. 일자형이기는 하지만 두 모서리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파는 음식이 조금 달랐어요. 골목길 쪽에서 파는 음식은 떡볶이였고, 대로변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튀김이었어요.

 

'여기에서 점심 먹고 갈까?'

 

호떡 3장을 먹기는 했지만, 호떡 3장이 점심이 될 리 없었어요. 호떡 3장 먹고 식당 가서 밥을 또 사먹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었어요. 호떡 3장 먹었으니 식사는 분식으로 하고 싶었어요.

 

 

연서시장에 있는 분식집 이름은 무궁화 어묵이었어요. 무궁화 어묵에는 손님이 많았어요.

 

먼저 대로변으로 갔어요. 떡볶이는 한 종류 뿐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주문하면 되었어요. 떡볶이와 같이 먹을 튀김 같은 것을 먼저 고른 후에 떡볶이와 같이 주문할 생각이었어요.

 

 

여러 가지 튀김과 핫바가 있었어요.

 

 

"핫바도 먹을까?"

 

핫바 가격은 1개에 3천원이었어요. 핫바도 사서 먹기로 했어요. 핫바는 매운 야채와 매운 해물을 골랐어요. 핫바를 고른 후 튀김을 고를 차례였어요.

 

 

튀김은 오징어 튀김과 고추 튀김을 골랐어요. 튀김과 핫바를 고른 후, 떡볶이 1인분까지 같이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을 받아서 자리로 갔어요.

 

 

위의 사진이 제가 주문한 핫바와 튀김이에요.

 

 

위의 사진이 제가 주문한 떡볶이 1인분이에요.

 

무궁화 분식의 핫바, 튀김,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어요.

 

"여기 핫바 맛있다!"

 

제일 먼저 먹은 것은 핫바였어요. 핫바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기름진 음식이에요. 기름에 튀겨서 만든 음식이니까요. 매운 야채 핫바와 매운 해물 핫바는 가볍게 매콤했어요. 가볍게 매콤한 맛이 어묵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었어요. 핫바의 식감은 매우 탱탱했어요. 씹는 맛이 좋고, 느끼한 맛은 가볍게 매콤한 맛이 잡아줘서 상당히 맛있었어요. 핫바는 여기까지 와서 먹을 가치가 있었어요. 무궁화 분식은 핫바 맛집이었어요. 연서시장 가면 반드시 사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소개해도 될 맛이었어요.

 

이번에는 튀김을 먹었어요. 튀김은 바삭했어요. 튀김 맛 자체는 다른 분식집의 튀김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크게 특별한 차이가 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식감이 매우 바삭했어요. 바삭한 식감은 다른 분식집들의 튀김보다 뛰어났어요.

 

떡볶이는 무난한 편이었어요. 맛있었지만,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와서 먹어야 할 정도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동네 떡볶이 맛집, 동네 떡볶이 강자라고 부를 정도의 맛이었어요. 하지만 핫바와 튀김과 같이 먹는 떡볶이 맛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튀김은 매우 바삭했고, 핫바는 그 자체가 일부러 찾아와서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에 떡볶이 국물이 핫바와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핫바와 튀김을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졌어요.

 

'여기 나중에 다시 오면 핫바 또 사먹어야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서시장 무궁화 분식은 핫바가 정말 맛있었어요. 핫바가 조금 느끼하기 때문에 매콤한 맛이 가볍게 가미된 매운 야채 핫바와 매운 해물 핫바가 특히 맛있었어요. 연서시장 가서 가볍게 먹을 간식을 찾는다면 무궁화 분식의 핫바와 튀김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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