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GS25 편의점 더 큰 베이컨 참치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새벽에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씻고 할 것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컴퓨터로 글을 쓰고 할 것 하고 책을 보는데 슬슬 입이 심심해지기 시작했어요. 뭔가 먹고 싶었어요.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입이 심심해서 뭔가 하나 먹고 싶었어요. 방 안을 둘러봤어요. 방에는 예전에 사다놓은 과자 같은 것이 있었어요. '과자 먹는 것은 별로인데...' 방에 과자가 있었지만 과자는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어요. 허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주 가볍게 시장기가 돌았어요. 라면 끓여먹어야할 정도로 배고픈 것은 아니었지만 속이 조금 비어 있는 느낌이 있었어요. 혓바닥에 맛이 전해주는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