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터키 우표. 먼저 당연히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 우표. 터키에 조금만 관심있으면 반드시 보게 되는 인물이에요. 아니, 터키 여행 가면 무조건 보게 되는 인물이지요. 왜냐하면 지폐에도 그려져 있으니까요. 왼쪽은 왠지 전래동화 우표 같은데 정확히 어떤 우표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오른쪽 네 장은 각각 터키 지역들이 나와 있는 우표에요. 터키 지역 그림 우표도 전부 두 장씩 사고 싶었지만 잠깐 몇 시간 이스탄불 돌아다니고 다시 비행기 탈 거라 리라를 많이 환전하지 않아서 리라 부족으로 한 장씩만 샀어요. 아제르바이잔 우표 이 우표와 꽃 우표 밖에 없었어요. 그 외 예쁜 우표는 안 보여서 그냥 이 우표들을 구입했어요. 특별히 기억나는 것이라면 우체국 직원 아주머니께서 러시아어만 하셔서 구입하는 데에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