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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26

에그슬럿 페어팩스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샌드위치는 에그슬럿 페어팩스 샌드위치에요. 정말 누가 사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음식이란? 심오한 질문으로 시작되요. 이 세상에는 매우 많은 음식이 존재해요. 정말 맛있는 음식도 있고, 정말 맛없는 음식도 있어요. 정말 맛있는 음식 대부분은 자기 돈을 내고 사먹고 싶어하기 마련이에요. 맛있는 음식이란 만족을 주기 때문에 돈을 쓰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고 오히려 돈을 써서 즐거웠다는 느낌을 안겨줘요. 그래서 대부분의 맛있는 음식은 자기 돈을 내고 사먹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세상에는 자기 돈 내고 먹기에는 뭔가 아깝지만 너무 맛있고 먹고 싶어서 누가 사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음식이 존재해요. 이런 음식들은 대체로 가성비가 안 좋은 음식, 또는 가격이 너무 비싼 음식이에요..

써브웨이 신메뉴 울트라 치즈 풀드 포크 바비큐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신메뉴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울트라 치즈 풀드 포크 바비큐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울트라 치즈 풀드 포크 바비큐 샌드위치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판매되는 써브웨이 '치츠가 3배로 쌓인다 울트라 치즈' 이벤트 메뉴에요. "벌써 11월이네." 10월이 끝났어요. 11월 1일은 한국 역사상 매우 의미있는 날이에요. 드디어 전국 심야시간 카페, 식당 영업시간이 해제되는 날이에요. 우리는 2021년 11월 1일을 '해방절'이라고 불러야 해요. 전국민 감시 및 통제 시스템의 일환으로 엉터리 정치적 방역으로 운영되던 사회적 거리두기 심야시간 카페, 식당 영업제한이 철폐된 날이니까요. 이미 질병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치, 경제, 사회적 바이러스가 훨씬 더..

써브웨이 참치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참치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참치 샌드위치는 서브웨이에 항상 있는 상시메뉴에요. 그리고 2021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달의 썹!프라이즈 이건 못 참치 이벤트 메뉴에 해당해요. 써브웨이도 나름대로 신메뉴 출시를 열심히 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 알려진 것 같아요. 가장 큰 이유는 써브웨이 매장이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 비해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포해있지 않기 때문일 거에요. 제가 현재 지내고 있는 의정부도 써브웨이 생긴 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어요. 작년에서야 의정부에 써브웨이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홍보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와 관계없이 써브웨이 신메뉴는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아요. 저도 써브웨이에 관심갖기 시작한..

써브웨이 신메뉴 썹도그 샌드위치 - 써브웨이 X 쟌슨빌 소세지 콜라보 시즌 메뉴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썹띵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썹띵 샌드위치는 2021년 9월 7일에 출시된 써브웨이 신메뉴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도 신메뉴 나올 때 되지 않았나?" 2021년 9월 둘째주. 버거킹과 스타벅스는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이제 가을이니까 가을 신메뉴가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올 거에요. 올해는 추석도 매우 빨리 있어요. 9월말에 추석이 있기 때문에 카페에서 가을 메뉴가 나올 거에요. 명절 분위기 내야 하니까요. 가을 장마라고 비가 좍좍 쏟아지고 기온도 많이 떨어졌어요. 매우 선선해졌기 때문에 가을 분위기 내기 좋아졌어요. 9월이 되었으니 써브웨이도 신메뉴 출시할 때가 되었어요. 써브웨이도 신메뉴 출시는 계속 해요.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보다 덜 내는 것 같..

모스버거 아침 메뉴 베이컨 오믈렛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메뉴는 모스버거 베이컨 오믈렛 햄버거에요. 모스버거 베이컨 오믈렛 버거는 모스버거 아침 메뉴인 모스의 아침 메뉴 중 하나에요. 이른 아침에 서울 고속터미널에 갈 일이 생겼어요. 지인과 아침 일찍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약속이 사람들 출근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약속시간에 맞춰서 가기 위해서는 집에서 매우 일찍 나가야 했어요. 약속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가려고 하면 100% 확률로 지옥철에 시달려야 했어요. 이런 대참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서울 가서 할 것이 없더라도 보다 일찍 나가야 했어요. '고속터미널 가서 할 거 뭐 있지?' 서울 고속터미널은 안 가본지 꽤 오래 되었어요. 예전에는 간간이 갔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그쪽으로 갈 일이 아예 없어요. 거기 가서..

써브웨이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 썹 샌드위치 (2021년 7월~8월 이달의 썹!프라이즈)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 샌드위치는 2021년 7월 1일에 출시된 써브웨이 신메뉴로, 2021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되는 이달의 썹!프라이즈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도 이번에 신메뉴 나오지?" 써브웨이는 2개월마다 신메뉴를 출시해요. 써브웨이가 출시하는 신메뉴 샌드위치는 이달의 썹!프라이즈 샌드위치 시리즈에요. 직전 이달의 썹!프라이즈 샌드위치 시리즈는 터키 아보카도 샌드위치였어요. 써브웨이 터키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5월에 출시되어서 6월 30일까지 판매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7월 1일부터는 8월말까지 판매할 신메뉴가 출시될 예정이었어요. '써브웨이 안 간 지도 한참 되었네.' 써브웨이 안 간 지 진..

써브웨이 아침 메뉴 베이컨, 에그 &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베이컨, 에그 &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베이컨 에그 &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아침 메뉴 샌드위치에요. 얼마 전이었어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중이었어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중이었어요. 제주도는 아직 크게 시끄럽지 않을 때였어요. 친구는 제주도는 별 일 없다고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요즘 수도권 시끄럽다는데 제게 괜찮냐고 물어봤어요. 제주도에 있는 친구는 수도권 상황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마치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그렇게 와닿아하지는 않는 모습이었어요. '제주도는 많이 느리지.' 제가 올해 초봄에 제주도에 갔을 때 수도권은 공포에 질려 있었어요. 하지만 제주도는 그 당시에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

써브웨이 치지 갈릭 미트볼 샌드위치 - 써브웨이 윈터 컬렉션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치지 갈릭 미트볼 샌드위치에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밥 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졌어요. 나가서 할 것이 참 없었어요. 카페는 아예 착석이 불가능하고 날씨는 엄청나게 추워져서 밖에 그냥 있기도 힘들게 되었으니까요. 여기에 더 문제는 밖에서 밥 사먹기도 영 편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었어요. 결정적으로 식당이 늦게 열고 일찍 닫게 되어서 조금만 어버버거리다가는 식당에서 밥을 못 먹게 되기 일쑤에요. 이로 인해 식당에 손님이 눈에 띄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길 가다 식당을 보면 정말 손님 없는 곳이 매우 많이 보여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볐던 곳들도 요즘에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써브웨이 가서 샌드위치나 사서 먹을까?" 갑자기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샌드위치는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에요. 심야시간에 서울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108번 버스 막차를 타고 서울 동대문에서 내린 후 동대문 야시장을 쭉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이날은 동대문 야시장을 구경한 후, 동대문 일대를 둘러보고 을지로를 따라 명동까지 걸어간 후에 홍대로 넘어갈 계획이었어요. 동대문 야시장을 둘러보고 을지로로 들어가기 위해 헬로apm 쪽으로 갔어요. "이거 24시간 카페 아니야?" 헬로apm 뒷골목으로 잠깐 들어갔을 때였어요. 이쪽에는 24시간 롯데리아가 있어요. 롯데리아 바로 옆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2층 건물이 있었어요. '여기에 24시간 카페 없었을 건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롯데리아 옆에 24시간 카페는 없었어..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굿모닝시티, 헬로apm, 두타몰 24시간 카페 - 에그드랍 동대문점

2020년 10월 9일 자정 조금 넘은 시각이었어요. 의정부에서 108번 버스를 타고 서울 동대문으로 갔어요. 동대문 야시장을 가보고 밤새 서울 밤거리를 걸어보고 싶었거든요. '오늘은 동대문 야시장 제대로 열리겠지?' 추석 연휴 첫날 새벽에 동대문 야시장을 갔었을 때는 연휴 첫날이었기 때문에 진짜 아무 것도 없었어요. 처음에는 휑한 동대문 야시장 풍경을 보고 매우 당황했어요. '설마 그때 이후 완전 망해버렸나?' 2월에 동대문 야시장을 갔다고 착각하고 있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제가 동대문 야시장을 추석 연휴 첫날 이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것은 3월 4일 자정 조금 넘어서였어요. 그때 강남 번화가 심야시간 풍경 촬영하러 가는 길에 동대문 야시장을 잠깐 들렀었거든요. 하지만 이날 돌아다닐 때는 제가 ..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에요. 전날 저녁 일찍 잠을 잤어요. 꽤 깊이 잘 잤어요. 덕분에 매우 이른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할 일 하다 보니 어느덧 아침 7시가 되었어요. 창밖을 바라봤어요. 하늘이 매우 파랬어요.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예쁜 푸른빛이 아침이라고 사람들을 하나 둘 깨우고 있었어요. 확실히 이제 해가 여름에 비해 많이 짧아졌어요. 이런 빛은 여름에는 새벽 5시에서 6시에 보이는 빛이었거든요. '잠깐 산책이나 하고 올까?' 예쁜 아침 햇살을 보자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고 싶어졌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서 걸은 지 꽤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이른 아침에 아침햇살을 맞으며 걸어다닌 일이 꽤 ..

써브웨이 신메뉴 얼터밋 썹 샌드위치 - 비건 대체육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얼터밋 썹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사람들 조금 줄어들었네?" 의정부에 써브웨이 매장이 생긴 후 한동안은 거기 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거든요. 의정부에 처음 생긴 써브웨이라서 써브웨이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 것도 있겠지만 써브웨이 자체가 주문 처리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이기도 했을 거에요. 써브웨이는 가서 샌드위치만 고른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빵부터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 소스까지 전부 다 자기가 선택해야 해요. 이 시스템에 적응되지 않은 사람들은 주문할 때 당연히 오래 걸려요. 어떤 빵과 햄, 소스를 고를지 고민하면서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도 하구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이후 써브웨이 매장도 사람이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였어요...

써브웨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래드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래드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가서 샌드위치 먹을까?" 예전에는 써브웨이를 가려면 무조건 서울로 가야 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의정부에도 써브웨이가 생겼거든요. 써브웨이를 먹기 위해 서울에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써브웨이가 의정부에 오픈한 후에도 써브웨이를 먹으려면 서울로 가야 할 거 같았어요. "저기는 뭐 항상 사람들이 줄을 저렇게 많이 서 있지?" 의정부에 생긴 써브웨이는 도무지 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었거든요. 매장에 자리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보통 매장 안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붐빌 때는 매장 밖에도 사람들이 ..

써브웨이 플랫 브래드 아메리칸 치즈 스위트 칠리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이탈리안 비엠티 샌드위치에요. 저는 빵은 플랫브래드,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 소스는 스위트 칠리 소스를 선택했어요. 얼마 전이었어요. 의정부역 서부 광장 근처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버거킹 맞은편에 공사중인 건물이 보였어요. 무슨 건물인지 봤어요. 써브웨이 매장이 공사중이었어요. "어? 의정부에 써브웨이 들어온다!" 의정부에도 드디어 써브웨이 매장이 들어올 거였어요. 위치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버거킹 길 건너 맞은편이었어요. 써브웨이는 서울에서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의정부에는 없었어요. 의정부 살면서 써브웨이는 서울 나가야 먹을 수 있는 서울 음식 같은 존재였어요. 꽤 예전 일이지만 예전에는 의정부에 타코벨이 있었던 때도 있었어요. 그러나 이런..

써브웨이 클럽 샌드위치 (스위트어니언 소스, 아메리칸 치즈,하티 번)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클럽 샌드위치에요. 제가 먹은 써브웨이 클럽 샌드위치는 소스는 스위트어니언 소스,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 번은 하티 번이에요. '도저히 집에 못 있겠다.'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고 최대한 집에만 있으려고 했어요. 그러나 집안에만 있으려고 하니 너무 답답했어요. 도저히 견딜 수 없었어요. 어디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싶었어요. 조금이라도 걸으며 기분 좀 전환하고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계속 축 늘어졌거든요. 글도 하나도 안 써지고 머리는 멍했어요. 그저 귀찮음만 계속 늘어났어요. '밤에 나가면 되지 않을 건가?' 밤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밤에 돌아다닌다면 전염병 걱정은 훨씬 덜했어요. '강남쪽 돌아다녀볼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논현역, 신논현역, 강남역 24시간 식당 - 서브웨이 신논현역점

이번에 가본 서울에 있는 24시간 식당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24시간 식당인 서브웨이 신논현역점이에요. 서브웨이 신논현역점은 신논현역 근처에 있어요. 신논현역에서 제일 가깝지만 논현역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고, 강남역에서도 별 생각없이 걸어가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제일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22014, 32008 논현역 버스정류장이에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때문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어지간하면 집에 있어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어지간하면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려고 하지 않고 있을 거에요. 저는 설날 이후부터 계속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요. 특히 서울만큼은 어지간해서는 절대 안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청와대 옆동네라고 할 수 있는 부암동에서 중국 ..

파파이스 비엘티 샌드위치 후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샌드위치는 파파이스 비엘티 샌드위치에요. 파파이스 비엘티 샌드위치는 2019년 12월 30일부터 하루 종일 세트 메뉴로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중이에요. "오랜만에 파파이스나 가볼까?" 파파이스에서 롱샌드위치 3종류를 하루 종일 세트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행사 가격을 보니 꽤 괜찮아보였어요. 3900원이면 편의점 도시락보다 저렴하니까요. 요즘 편의점 도시락 가격은 최소 4000원이에요.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먹는 대신 햄버거 세트를 먹을 수 있었어요. 이 정도라면 일부러 파파이스 매장을 한 번 찾아가서 먹어봐도 좋았어요. "의정부에 파파이스 있었지?" 의정부에도 파파이스 매장이 하나 있었어요. 정확히 어디인지 기억이 잘 나지 ..

스타벅스 제주 흑돼지 초리조 먹물 샌드위치 후기

제주도에 막 도착했을 때였어요. 친구가 공항으로 마중나왔어요. 친구를 만나 친구 차를 타고 일단 신제주로 자리를 옮겼어요. 주차를 한 후 차에서 내렸어요. "너 아침 안 먹을 거?""일단 스타벅스부터 가자." 제주도 여행 목적 중 하나는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 음료를 다 마셔보는 것이었어요. 여행 일정으로 보아 하루에 한 번은 스타벅스에 가야 제주도 한정 음료를 다 마셔볼 것 같았어요.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 음료 중 상시 메뉴는 총 5종류였거든요. 5박 6일 일정이었고, 맨 마지막날에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계획이었어요. 마지막날에 24시간 카페를 다 둘러보고 또 스타벅스 가서 뭔가 마시고 오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그 이전에 그렇게 시간 널널할 지도 의문이었구요. 친구는 아침밥 뭐 먹어야 하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아삭아삭 햄치즈 샌드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중 하나인 아삭아삭 햄치즈 샌드에요. "샌드위치나 하나 먹고 집으로 들어가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볍게 무언가 하나 먹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것은 식사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야식 같은 것이었어요. 야식이라고 까지 할 것도 없고 밤에 먹는 간식 수준이었어요. 편의점 샌드위치 하나로는 식사가 전혀 안 되니까요. 그냥 간식 대신 먹는 것이었어요. 간식 대신 먹는다고 하면 편의점 샌드위치도 꽤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에요. 야채도 들어있고 맛도 어느 정도 있으니까요. 집으로 가는 길에 세븐일레븐, CU, GS25 편의점 모두 있어요. 셋 중 어떤 편의점으로 갈까 잠깐 고민했어요. '일단 세븐일레븐부터 가봐야지.' 먼저 세븐일레븐 편의점부터 ..

GS25 편의점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25 편의점의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에요. "야, 너 이거 먹었어?" 제 블로그 글을 보던 친구가 갑자기 깔깔 웃기 시작했어요. "무슨 글 보길래 그렇게 웃어?" 제 블로그에서 그렇게 깔깔 웃으며 볼 먹거리 글이 있나 싶었어요. 제가 글을 웃기게 쓰는 편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마구 웃어대길래 대체 무슨 글을 보고 웃어대나 궁금했어요. '인도 과자 먹은 글 보고 웃고 있나?' 인도 과자 글이라면 웃을만 해요. 그건 먹고 격분해서 글을 썼으니까요. 그런데 친구가 보고 있는 것은 인도 과자 글이 아니었어요. CU편의점 이건가요 샌드위치 글이었어요. "그게 왜? 그거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던데? 뭐가 그렇게 웃기냐?""이거 그거잖아!" 친구가 나무위키에..

CU 편의점 이건가요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CU 편의점 이건가요 샌드위치에요. 밤 늦게 커피를 사러 동네 마트로 갔어요. 원래는 조금 더 일찍 집에서 나가 커피를 사올 생각이었지만, 이것저것하며 미루다보니 아주 늦은 시각이 되어서야 집에서 나왔어요. 더 늦장부리면 마트가 아예 문을 닫을 것 같아서 옷을 입고 집에서 빨리 나가 마트로 갔어요. 다행히 마트는 문을 닫지 않았어요. 커피를 사고 나오니 조금 허기졌어요. 무언가 먹고 싶었어요. '라면 말고 편의점 가서 뭐 먹을까?' 집에 돌아가면 저를 기다리고 있는 라면.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싶지 않았어요.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그러나 선택지라고는 사실상 김밥천국 밖에 없었어요. 김밥천국은 정말 가기 싫었어요. 가서 먹을 게 없거든요. 요즘은 편의점 먹거리 질이 ..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아메리칸 클럽 하우스 샌드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중 하나인 아메리칸 클럽 하우스 샌드에요. 저는 편의점 샌드위치를 편의점 도시락보다 훨씬 적게 사먹는 편이에요. 편의점 도시락과 샌드위치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을 돈이면 돈 조금 더 붙여서 도시락을 사먹는 편이거든요. 그렇지만 정말로 배가 많이 고플 때에는 - 특히 한밤중에 배가 고프면 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와 도시락을 사서 샌드위치를 전채 요리처럼 먹곤 해요. 물론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요. 아침은 서울로 대학교 진학하며 집에서 나와서 살게 된 이후 안 먹고 있어요. 그 전에는 아침에 국에 밥을 말아서 먹었구요. 제가 아침밥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스프에 밥을 말아먹거나 보리차에 밥을 말아먹는 거에요. 이거 두 ..

CU 편의점 촉촉 계란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CU 편의점 촉촉 계란 샌드위치에요. 이른 아침, CU 편의점에 갔어요. 원래 생각은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오는 것이었어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닐 때에는 가끔 편의점 도시락을 먹곤 했어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24시간 카페 거의 다 가서 배가 고프면 편의점에 가서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곤 했거든요. 그러나 편의점 도시락을 이제는 그렇게 자주 먹지 않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야밤에 나가서 허기질 때 급히 배를 채우는 용도로만 먹었어요. 그 후 날이 추워서 밖에 어지간하면 나가지 않았어요. 게닥 저는 편의점 도시락을 절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지 않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고 싶은 생각이 그렇게 딱히 들지 않았어요.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

GS25 편의점 봄 한정 신상품 - 봄날의 체리쥬빌레 샌드위치

이번에 먹은 편의점 샌드위치는 GS25에서 2018년 봄 한정으로 3월 23일에 출시한 봄날의 체리쥬빌레 샌드위치에요. "어? 그거 뭐냐?" 친구가 GS25에서 새로운 샌드위치가 출시한다고 스샷을 남겨서 제게 보내주었어요. 편의점 샌드위치는 어쩌다 먹을까 말까한 것이라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사진에서 눈에 확 들어온 것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왜 저기 베스킨라빈스31이 붙어 있지? 무슨 콜라보 제품이야?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이것저것 먹어서 어느덧 50개를 훌쩍 넘어 60개를 향해 가고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샌드위치 자체보다 '배스킨라빈스31'이라는 것에 눈이 확 갔어요. 어째서 배스킨라빈스31 마크가 저 GS25 샌드위치에 붙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둘이 정말 ..

편의점 샌드위치 - GS25 햄에그 모닝토스트

"오늘은 뭐 먹지?" 집에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날은 춥고 배는 고팠어요.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도 귀찮았어요. 집에 들어가면 보일러 틀고 이불 속에 들어가서 곤히 자고 싶었어요. 그래도 무언가 먹기는 해야 했어요. 식욕보다는 수면욕이 강해서 자는 것까지는 문제가 아니었지만, 자고 일어난 다음이 문제였어요. 배가 고프면 괜히 식당 가서 밥을 사먹고 싶어지거든요. 이러면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기 때문에 뭐라도 일단 먹어야 다음날 돈을 아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에 동네에 있는 GS25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도시락 뭐 괜찮은 거 있나?" 혹시 도시락 중 괜찮은 것이 있나 진열대를 살펴보았어요. 좋은 도시락이 남아 있을 리가 없었어요. 그런 것은 금방 떨어지거든요. 제가 간 시간대에 남아 있을..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케이준 치킨 & 햄 샌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사서 먹어본 적이 없었나?"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나 없나 기억나지 않았어요. 분명히 먹어본 것 같기는 한데 확실히 기억나지 않았어요. 블로그에 혹시 글을 남긴 것이 있나 찾아보았어요.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아마 글 하나 정도, 최소한 어디엔가 언급이라도 되어 있었을 테니까요. 그런데 없었어요. 그렇다면 최소한 몇 년동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 일이 없다는 말. 그러고보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안 사먹을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편의점에서 제가 사먹던 것은 삼각김밥과 컵라면 뿐이었어요. 그 외의 것은 사먹는 일이 없었어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들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가성비가 안 좋기로 악명 높은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