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편의점

CU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좀좀이 2024. 9. 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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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왜 이렇게 입이 심심하지?"

 

집에서 할 것 하고 있는데 입이 심심했어요. 배가 고픈 것은 아닌데 뭔가 먹고 싶었어요. 식사로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냥 입이 심심해서 간식거리 같은 것을 먹고 싶었어요.

 

"집에 간식거리 있나?"

 

집에 간식거리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집에 간식으로 먹을 만한 것이 없었어요. 기껏 있는 것이라고는 생라면 뿐이었어요. 생라면을 부셔서 먹을지 잠시 고민했어요.

 

'생라면 부셔먹기는 싫은데.'

 

생라면을 부셔서 먹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어요. 그냥 생라면이 안 먹고 싶었어요. 원래는 생라면도 좋아하지만, 이때는 생라면이 별로 안 끌렸어요. 생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 안에서 간식으로 먹을 만한 것을 더 찾아봤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간식으로 먹을 만한 것은 전혀 없었어요. 그렇다고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 마시며 입이 심심한 것을 달래고 싶지도 않았어요.

 

'잠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올까?'

 

뭔가 간식 같은 것을 가볍게 먹고 싶지만 집 안에서는 전혀 해결될 수 없는 상황. 그렇게 먹고 싶지 않은 생라면을 부셔서 먹든지, 아니면 인스턴트 커피를 한 잔 타서 마시는 것 말고는 집 안에서 지금 입이 심심한 것을 해결할 방법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그냥 간식 같은 거 조금 먹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집중이 잘 안 되었어요.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는 아무 것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을 거였어요.

 

이럴 때는 차라리 밖에 나가서 산책하는 것이 나았어요. 산책하다가 간식거리로 먹을 만한 것이 보이면 사먹으면 되구요. 정 없으면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올 때 가게 가서 과자라도 사오면 되었어요.

 

'잠깐 나갔다 오자.'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봐야 멍하니 있거나 딴짓만 할 거였어요. 입이 심심해서 계속 간식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요. 이럴 바에는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기분 전환도 하고 머리도 쉬는 것이 나았어요. 편의점 가서 간식으로 먹을 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으면 편의점에서 간식을 먹고 돌아오면 될 거였어요. 없으면 돌아올 때 간식 사오면 되었구요.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밖으로 나왔어요. 길거리를 걸어다니며 산책했어요.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걷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동네를 돌아다니며 걸어다녔어요. 산책하니 기분 전환도 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좋았어요. 그렇게 걸어다니다 보니 뭔가 사먹고 싶은 생각도 조금 줄어들었어요.

 

그렇게 산책하다가 CU 편의점 앞에 왔어요.

 

"편의점 들어가서 간식이라도 사서 먹고 갈까?"

 

간식 먹고 싶은 생각은 많이 사그라들었어요. 그렇지만 간식 먹고 싶은 생각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었어요. 만약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먹을 생각이었어요. 없으면 안 사먹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구요.

 

'한 번 들어가봐야겠다.'

 

씨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서 무엇이 있는지 쭉 살펴봤어요. 삼각김밥과 도시락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갔어요. 삼각김밥과 도시락이 있었어요.

 

'도시락은 아직 밥 먹을 시간이 아니라 그렇게 안 끌리는데...삼각김밥이나 하나 사서 먹을까?'

 

아직 식사할 시간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도시락을 사서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가벼운 간식 정도는 먹고 싶었기 때문에 삼각김밥을 하나 먹고 가기로 했어요. 삼각김밥 중 맛있어 보이는 것을 찾았어요.

 

"이걸로 먹어야겠다.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을 골랐어요. 계산대로 갔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을 계산한 후,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먹기 시작했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은 이렇게 생겼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스티커를 보면 하단은 흰색이었고, 상단은 주황색이었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스티커 상단에는 매우 크게 3XL라고 적혀 있었어요. 그 아래에는 분홍색 사각형 말풍선이 있었고, 분홍색 사각형 말풍선 안에는 '베이컨참치마요'라고 적혀 있었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가격은 1700원이에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은 식품 유형 중 즉석섭취식품에 해당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중량은 166g이에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열량은 331kcal이에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재료 주요 구성비는 쌀 30.30%, 마요네즈 7.97%, 전지베이컨(돼지고기 69.47%) 6.97%, 참치 1.99%, 조미김 0.58%에요.

 

알레르기 유발성분으로 대두, 알류(달걀), 쇠고기, 돼지고기, 밀, 우유가 함유되어 있어요.

 

 

CU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원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쌀[국산], 베이컨참치마요토핑 [마요네즈 [콩기름 (대두유:외국산)}, 전지베이컨 (돼지고기 : 외국산), 참치 {가다랑어 (원양산:태평양)}, 양파, 빵가루], 옥수수기름 [옥수수씨눈 (외국산)], 조미김 [김(국산)], 정제소금, 참기름, 볶음참깨, 발효식초

 

CU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제조사는 비지에프푸드에요. 비지에프푸드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해 있다고 나와 있었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포장을 풀었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포장을 풀고 김을 들추어봤어요. 속재료는 보이지 않았어요. 흰 쌀밥만 보였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은 고소한 베이컨 맛이 잘 느껴졌어요. 고소한 베이컨을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많이 가려졌고, 마요네즈 특유의 기름지고 부드러운 고소한 맛이 더해졌어요.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은 참치 맛도 있었어요. 참치맛은 베이컨과 마요네즈 맛만큼 자기 맛이 강하고 자기만의 영역을 확보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확실히 느껴졌어요. 참치맛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베이컨과 마요네즈 맛에 비해 연했어요. 그래도 참치맛이 없다면 완전히 다른 맛이라고 느낄 정도는 되었어요.

 

"맛 매우 부드럽네?"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은 맛이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마요네즈와 버무린 베이컨과 참치맛이 쌀밥 및 김과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부담없이 먹기 좋은 삼각김밥이었어요.

 

속 쓰릴 때나 술 마셔서 속 안 좋은 아침에 좋은 삼각김밥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 맛은 부드러웠기 때문에 속에 무리를 전혀 주지 않았어요. 제일 자극적인 맛을 가진 재료는 삼각형 주먹밥 표면을 감싸고 있는 김이었어요. 그러니 하나도 자극적이지 않은 삼각김밥에 속하는 맛이었어요.

 

이렇게 부드러운 맛은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좋은 맛이었어요. 또는 전날 과음해서 아침에 속이 안 좋을 때 먹어도 좋구요. 사람마다 해장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 있고, 그 중에는 자극적이지 않고 느끼한 음식을 먹으며 해장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라면 아침에 해장용으로 먹어도 좋을 삼각김밥이었어요.

 

"간식으로 잘 골랐다."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은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웠고, 간식으로 먹기 매우 좋은 맛이었어요. 산책하다가 간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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