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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편의점 142

이마트 24 편의점 매콤 닭갈비 & 돈까스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이마트 24 편의점 매콤 닭갈비 &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해 많이 길어졌네." 창문 밖은 어두워지고 있었어요. 동지가 지난 지 이제 보름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낮이 꽤 길어졌어요.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조금 관심을 갖고 보면 낮 시간이 동지 즈음보다 더 길어졌어요. 낮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은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아직 겨울 추위의 절정이라는 소한이 막 지나갔고, 슬슬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날이 점점 더 따스해져갈 거에요. 중간 중간에 또 한파가 몇 번씩 찾아오기는 하겠지만요. 어쨌든 봄은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었어요. 낮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였어요. "저녁 뭐 먹지..

이마트 편의점 BHC 핫 뿌링클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이마트 편의점 BHC 핫 뿌링클 삼각김밥이에요. 밖에 나와서 길을 걷고 있었어요. 낮시간이었다면 돌아다니다가 식당이 보이면 밥을 사먹었을 거에요. 그렇지만 이때는 깜깜한 어둠 속이었어요. 자정도 훌쩍 넘은 심야시간이었어요. 이제 식당, 카페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워낙 타격을 크게 입어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아직 별로 많지 않아요. 여기에 계속 찔끔찔끔 심야시간 영업금지 탄압을 연장해왔기 때문에 언제 또 심야시간 영업금지 탄압을 재개할지 몰라서 눈치보고 있는 것도 있구요. "날씨 쌀쌀하네." 밤 공기가 차가웠어요. 겨울이니까 당연히 밤 공기가 매우 차가웠어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추워?" 작년 이맘때는 진짜 무지 추웠어요. 한파가 몰아닥쳐서 추위로 크게 ..

이마트24 편의점 제주도 아일랜드 터보 가스 라이터 SHY-888

저녁에 서울 홍대를 돌아다니며 놀던 중이었어요. 슬슬 밤 10시가 되어 가고 있었어요. '더 돌아다니면서 놀까, 집으로 돌아갈까?' 밤 10시가 가까워지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 지 결정해야 했어요. 어물쩍거리다가는 집에 돌아가기 매우 고약해질 거였어요. 과거에는 서울에서 아주 늦게까지 놀아도 집에 돌아갈 걱정이 없었어요. 정 안 되면 새벽 1시 넘어서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108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면 되었어요. 그렇지만 과거 밤에 저를 의정부까지 항상 데려다주었던 108번 버스는 이제 없어요. 106번 버스 막차는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 자정 조금 넘어서 도착해요. 이 버스를 놓치면 의정부로 돌아갈 최후의 대중교통 수단이 하나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이 버스는 ..

GS25 편의점 신상품 삼립 호빵 호호 단팥 두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신상품 음료는 GS25 편의점 신상품인 삼립 호빵 호호 단팥 두유에요. 인터넷으로 뉴스를 쭉 보던 중이었어요. 그렇게 재미있는 뉴스는 안 보였어요. 인터넷 뉴스 기사들을 대충 훑어보다가 GS25편의점 관련 뉴스가 보였어요.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뉴스였어요. '편의점은 신제품 출시되어봐야...' 편의점 신제품 출시 뉴스는 있으면 보기는 하는데 잘 보지 않는 편이에요. 편의점 신메뉴 출시 뉴스를 영 시원찮게 보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뉴스 보고 편의점 갔는데 제때 판매하는 경우를 거의 못 봤다. 편의점 신제품 출시 뉴스 뿐만이 아니에요. 편의점 업체 SNS를 보면 신메뉴 출시는 엄청나게 자주하고 많이 해요. 뉴스, SNS를 보면 편의점은 항상 새로운 제품과 먹거리가 넘쳐날 거 같아요...

삼립 꿀-호떡버거 스크램블 그리고 치즈 - 씨유 CU 편의점 신상품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햄버거는 CU편의점 신상품 햄버거인 삼립 꿀-호떡버거 스크램블 그리고 치즈 햄버거에요. "오랜만에 편의점 햄버거나 먹을까?" 편의점 햄버거를 사먹지 않은 지 꽤 되었어요.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도 맛있지만 편의점 햄버거도 나름대로 맛있어요. 둘을 동시에 비교하려고 하면 당연히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가 더 맛있다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둘을 같은 음식이 아니라 다른 음식으로 보고 접근하면 편의점 햄버거는 편의점 햄버거대로 나름의 독특한 세계와 맛이 있어요. "씨유 편의점 가볼까?" 마침 토스 만보기 미션을 보니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 중 CU편의점이 장소 방문 이벤트 위치로 떠 있었어요. 근처에 있는 CU편의점 가면 토스 만보기로 20 포인트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 산..

씨유 CU 편의점 서울에프앤비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우유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제품은 CU 편의점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우유에요. 밖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전날 잠을 별로 못 자고 아침부터 서울에서 놀다가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갔어요. 지하철에서 정말 정신없이 잤어요. 정신을 잃은 상태 수준으로 엄청나게 깊이 잠들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가 내려야할 지하철역 전에 잠에서 잘 깨어나서 제가 내려야할 지하철역을 놓치지 않고 내려야하는 지하철역에서 잘 내렸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전철역에서 나왔어요. 몇 시인지 봤어요. 어느새 밤 10시 반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아마 한 시간 전만 하더라도 거리에 사람이 매우 많았을 거에요. 그러나 이제 길거리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휑한 길거리였어요. 예전 자정에 맞먹는 길거리 풍경이었어..

GS25 편의점 11가지 찬많은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11가지 찬많은 도시락이에요. 해가 질 무렵에 일찍 잠을 청했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너무 일찍 일어났기 때문이었어요.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게속 할 것 하고 인터넷 하면서 놀았어요. 그랬더니 오후가 되자 머리가 너무 피곤했어요. 머리가 아주 몽롱했어요. 졸린 건지 머리가 단순히 피곤한 건지 분간 안 되었어요. 그래서 대충 할 것 마무리되었고 인터넷 하고 놀던 중이라 잠을 자기로 했어요. 그렇게 일찍 잠들었더니 당연히 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밥 뭐 먹지?"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일찍 일어난 새는 새벽에 손가락 빨고 있다! 예전에는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았을 거에요. 그러나 수도권 한정으로 현재는 일찍 일어나봐야 먹을 게 아무 것도 ..

한국야쿠르트 내추럴플랜 연남방앗간 참깨라떼

이번에 마셔본 우유는 한국야쿠르트 내추럴플랜 연남방앗간 참깨라떼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습관적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들렸어요.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면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안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음료수가 있는지 쭉 살펴봤어요. '딱히 사서 마시고 싶은 게 없네.' 패트병 음료는 그렇게 마시고 싶은 음료가 보이지 않았어요.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려면 명부를 작성해야 하는데 편의점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밖에 나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홀짝이면서 갈 거라면 패트병에 들어간 음료를 구입해야 하지만 패트병 음료 중 마셔보고 싶은 음료가 안 보였어요. 패트병에 들어 있..

씨유 CU 편의점 2XL 참치마요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식품은 CU 편의점 2XL 참치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야심한 새벽이었어요. 이른 저녁에 잠을 자기 시작해서 새벽에 일어났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 것 하다 보니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했어요. 라면은 끓여먹고 싶지 않았어요. 평상시에 이럴 때면 라면을 끓여먹곤 했어요. 그렇게 항상 새벽에 뭐 하다가 배고프면 라면 끓여먹는 게 일상인데 정말 라면이 먹고 싶지 않았어요. 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지금 식당 못 가지?' 몇 시인지 확인해봤어요. 수도권은 작년 11월 24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밤 10시부터는 식당 실내 영업을 할 수 없어요.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실내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요. 백주대낮에도 편의점에서 실내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명부를 작성하라고 하구요. 이런 ..

BGF리테일 씨유 CU 편의점 참치마요 & 햄김치볶음밥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BGF리테일 CU 편의점 참치마요 & 햄김치볶음밥 삼각김밥이에요. 밤새 할 것 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이 되었어요. 가볍게 무언가 먹고 싶었어요. 저녁은 이미 먹었어요.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었어요. 라면을 이미 끓여먹었기 때문에 야식으로 라면을 또 끓여먹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이러면 하루에 라면만 두 번 끓여먹는 거였어요. 말이 좋아 라면 두 번 끓여먹는 거지, 사실상 잠 자기 직전에 저녁 먹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무언가 먹고 싶기는 했지만 라면만큼은 절대 아니었어요. 예전에는 이럴 때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뭐라도 사먹고 올 수 있었어요. 패스트푸드 24시간 매장 가서 간단히 뭐 하나 사먹고 오면 딱이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패스트푸드 체인점 24시간 매장 찾는..

씨유 CU편의점 화과방 리얼 생초코 찰떡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간식은 씨유 CU편의점 화과방 리얼 생초코 찰떡이에요. 집에서 할 것 하다가 쉬는 중이었어요. 할 것 대충 마무리지어서 마음이 매우 여유로웠어요. 크게 할 것이 안 남아 있었어요. 남은 시간은 느긋하게 하던 것 마무리짓고 쉬어도 되었어요. 무엇을 할까 고민했어요. 마땅히 할 것이 없었어요. 심심했어요. 게임 즐기든 주식 매매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지나갔고, 유튜브 같은 것은 원래 잘 안 보기 때문에 볼 것이 없었어요. TV는 원래 안 봤고 책도 보기 싫었어요. 정말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어요. 무의미하게 인터넷 서핑하고 뉴스를 보자니 그건 이미 아까 실컷 했어요. 마땅히 할 것이 없어서 드러누워서 자는 거 외엔 할 게 없는 여유로운 시간이었어요. '심심한데 뭐 하나 사먹을까?' ..

GS25 편의점 더 큰 베이컨 참치마요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GS25 편의점 더 큰 베이컨 참치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새벽에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씻고 할 것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컴퓨터로 글을 쓰고 할 것 하고 책을 보는데 슬슬 입이 심심해지기 시작했어요. 뭔가 먹고 싶었어요.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입이 심심해서 뭔가 하나 먹고 싶었어요. 방 안을 둘러봤어요. 방에는 예전에 사다놓은 과자 같은 것이 있었어요. '과자 먹는 것은 별로인데...' 방에 과자가 있었지만 과자는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어요. 허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주 가볍게 시장기가 돌았어요. 라면 끓여먹어야할 정도로 배고픈 것은 아니었지만 속이 조금 비어 있는 느낌이 있었어요. 혓바닥에 맛이 전해주는 자극..

GS25 편의점 햄버거 - SPC삼립 고추살사버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햄버거는 GS25 편의점 햄버거 중 하나인 SPC삼립 고추살사버거 햄버거에요. "아...망했다." 잠깐 누워 있는다는 것이 너무 깊게 자버렸어요. 원래는 잠깐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대형마트를 갈 계획이었어요. 대형마트를 안 간다면 저녁에 잠깐 나가서 밥을 사먹고 다시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그러나 눈을 떠보니 이미 저녁 8시가 넘어 있었어요. 이러면 씻고 나가면 밥 먹을 시간이 었었어요. 씻고 나가서 밥 먹을 곳 찾아가는 시간부터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9시가 넘어버릴 거였어요. 9시 되었다고 바로 쫓아내지는 않겠지만 대신 그 전에 주문을 안 받겠죠. 계획이 완전히 어그러졌어요. '잠이나 더 자야겠다.' 다시 드러누워서 잤어요. 이번에는 새벽 1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어요. ..

GS리테일 GS25 편의점 오늘은 한입 매콤 족발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GS리테일 GS25 편의점 오늘은 한입 매콤 족발 삼각김밥이에요. 밖에 잠깐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밖에서 밥을 먹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서 라면이나 끓여먹을 계획이었어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집을 향해 빠르게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이 계속 보였어요. 이건 이상한 것이 아니라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어요. 편의점은 길거리에 매우 많으니까요. 조금 걸어가면 편의점이 나오고, 편의점을 지나치면 또 편의점이 나왔어요. 편의점의 유혹은 강렬했어요. 솔직히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는 것보다 편의점 가서 뭐 하나 사먹고 돌아가는 것이 더 편하기는 하거든요. 라면이야 집에 있으면 매일 먹는 거고 편의점에서 뭐 사먹는 것은 가끔 해요. 편의..

GS25 편의점 양념치킨 & 고추마요치킨 NEW 치킨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양념치킨 & 고추마요치킨 NEW 치킨도시락이에요. 서울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원래는 이때 24시간 카페를 갈 생각이 딱히 없었어요. 그러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예정 뉴스를 보고 생각이 갑자기 바뀌었어요. 이번에 2단계 격상된다면 사실상 연말까지 계속 2단계 격상될 수도 있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계속 연말에 사람들이 모임 가지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이 나오고 있었고, 정부에서는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계속 말하고 있었어요. 어쩌면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었어요. 그렇게 될 확률을 무시할 수 없었어요. 정말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24시간 카페를 가기는 커녕 백주대낮에도 카페에 갈 ..

GS리테일 GS25 편의점 스팸 매일 함 부대볶음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GS리테일 GS25 편의점 스팸 매일 함 부대볶음 삼각김밥이에요. 길을 걷다가 김밥천국이 보였어요. '삼각김밥 안 먹은지 오래되었네?' 아주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엄청나게 많이 사먹었어요. 삼각김밥이 한 개에 700원 하던 시절이었어요. 그 당시에 삼각김밥은 자취생의 동반자였어요. 그것만큼 편하고 빠르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것이 없었거든요. 일하다 뭔가 먹고 싶은데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삼각김밥 한 개만큼 좋은 것도 없었구요. 점심 먹을 때 점심값 아끼려고 삼각김밥 사먹는 경우도 많았어요. 삼각김밥 2개에 콜라 한 캔이면 한 끼를 대충 때울 수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요즘은 삼각김밥을 진짜 잘 안 사먹고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편의점 도시락의 괄목할 만한 ..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11겹 등심 돈까스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11겹 등심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에요. 집에서 가깝지 않거든요. 멀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그렇다고 집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집 근처에는 CU 편의점과 GS25 편의점이 있고, 7eleven 편의점을 가려면 일부러 걸어나가야 해요. 그러다보니 여기는 어쩌다 한 번 가는 곳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장 많이 가는 이유는 교통카드 충전 때문이에요. 선불제 교통카드에 돈을 충전할 때 굳이 일부러 많이 충전해놓을 필요가 없거든요. 필요할 때만 만원 정도씩만 충전해놔요. 교통카드 충전은 현금만 받기 때문에 이때만 편의점 가서 ATM으로 1만원을 인출해서 교통카드를 충전해요. 7eleven 편의점은 의정부..

BGF리테일 씨유 CU편의점 경양식 등심까스 까스왕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BGF리테일 씨유 CU편의점 경양식 등심까스 까스왕 도시락이에요.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저녁으로 간단히 햄버거 하나 먹었어요. 혼자 잠시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다가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 싫고 너무 거창한 것 먹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햄버거 세트 하나 먹었어요. '편의점 들렸다 집에 가야겠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그러기로 했어요. 음료수 새로 나온 것 있는지 한 번 보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으면 하나 마실 생각이었어요. 없다면 그냥 나와서 집으로 가는 거구요. CU편의점이 있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가장 먼저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냉장고로 갔어요. 음료수 중에 신기한 것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료수..

지에스25 GS25 편의점 갈비양념치킨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갈비양념치킨 도시락이에요. 추석 전날이었어요. 전날밤에 밤새도록 서울을 돌아다녔어요. 추석 전날 새벽 서울 풍경을 보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심야시간에 서울을 안 돌아다닌지 하도 오래되어서 한 번 밖에 나가서 밤새도록 걷고 싶었어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심야시간에 108번 버스를 타고 서울에 가서 밤새도록 원없이 걸었어요. 오랜만에 심야시간에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너무 재미있고 좋았어요. 놀라운 것은 그렇게 심야시간에 밖에 나가서 동이 틀 때까지 돌아다니자 몸이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것이었어요. 그동안 계속 최대한 집에서 안 나가려고 하니 몸이 녹스는 기분이었어요. 단순히 몸이 녹스는 기분이 드는 것이 아니라 진짜 몸이 녹슬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체력이 엉..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에요. 전날 저녁 일찍 잠을 잤어요. 꽤 깊이 잘 잤어요. 덕분에 매우 이른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할 일 하다 보니 어느덧 아침 7시가 되었어요. 창밖을 바라봤어요. 하늘이 매우 파랬어요.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예쁜 푸른빛이 아침이라고 사람들을 하나 둘 깨우고 있었어요. 확실히 이제 해가 여름에 비해 많이 짧아졌어요. 이런 빛은 여름에는 새벽 5시에서 6시에 보이는 빛이었거든요. '잠깐 산책이나 하고 올까?' 예쁜 아침 햇살을 보자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고 싶어졌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서 걸은 지 꽤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이른 아침에 아침햇살을 맞으며 걸어다닌 일이 꽤 ..

지에스25 GS25 편의점 정식품 베지밀 두유라이크 망고 두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는 GS25 편의점 정식품 두유라이크 망고 두유에요.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항상 그래왔듯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편의점을 들렸어요. 그렇게 목이 마르지는 않았지만 혹시 신기한 음료수가 있으면 하나 마셔볼 생각이었어요. 없으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구요.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갔어요. 음료수를 쭉 살펴봤어요. 항상 가던 편의점이 아니라 꽤 큰 편의점으로 갔기 때문에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비해 다양한 음료수가 있었어요.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음료수도 있었어요. 천천히 살펴보면서 흥미를 끄는 음료수를 찾아봤어요. 새로 보이는 음료수도 있고 집 근처 편의점에는 없는 음료수도 있었어요. 일단 종류는 많았어요. '뭐 크게 땡기는 게 없네.' 아쉽게도 크게 흥미가 ..

BGF리테일 씨유 CU 편의점 삼육두유콘 두유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삼육두유콘 아이스크림이에요. 삼육두유콘 아이스크림은 CU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이에요. 8월 28일이었어요.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었어요. 게시물을 쭉 넘기며 하나씩 보고 있는데 CU 편의점에서 올린 게시물이 보였어요. 씨유 편의점에서 삼육두유로 만든 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는 게시물이었어요. "어? 이거 먹어봐야겠다!" 두유 아이스크림은 처음 봤어요. 예전에 두유 아이스크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제 기억에 두유 아이스크림을 본 적은 없었어요. 삼육두유가 들어간 두유 아이스크림이라고 하자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두유를 요리에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는 몇 번 들어봤지만 두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기억이 없었거든요. 이건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

BGF리테일 씨유 CU 편의점 오늘은 치킨이닭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BGF리테일 CU 편의점 오늘은 치킨이닭 도시락이에요. GS25 편의점에서 치킨 마크니 커리 도시락을 먹은 후였어요. '이거 식사 하나도 안 되네.' GS25 치킨 마크니 커리 도시락은 식사가 전혀 안 되었어요. 내가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애매한 상황에 빠졌어요. 편의점 도시락이 아무리 양이 적다고 해도 보통 하나 먹으면 그래도 밥 먹은 기분은 들어요. 그렇지만 치킨 마크니 커리 도시락은 전혀 그렇지 못했어요. 차라리 삼각김밥 3개 사서 먹는 것이 훨씬 더 배부를 거였어요. 혼란스러운 이 느낌. 나는 무언가 더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리 양이 적다고 해도 이미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 먹었어요. 머리에서는 '너는 이제 밥을 먹었잖아. 먹더라도 조금 이따 또 먹어'라..

GS리테일 GS25 편의점 편의점 샛별이 치킨 마크니 커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리테일 GS25 편의점 편의점 샛별이 치킨 마크니 커리 도시락이에요. 슬슬 점심 먹어야할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방에 먹을 것이라고는 라면 뿐이었어요. 라면은 정말 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습하고 더웠거든요. 에어컨 켜고 라면을 끓이면 방이 무지막지하게 뜨거워지는 것은 피할 수 있어요. 그러나 먹는 동안 아무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먹어도 뜨거워서 괴로운 건 피할 수 없었어요. 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으려면 밖에 나가야 했어요.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이나 먹을까?' 편의점 도시락을 안 먹은지 한 달이 넘었어요. 나갈 일이 있을 때만 나갔고,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는 일이 있을 때는 식사 약속도 같이 잡혔어요.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 먹을 일이 없었어요..

씨유 CU 편의점 백선생 비법 레시피 대파 제육 정식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CU 편의점 백선생 비법 레시피 대파 제육 정식 도시락이에요. "밥 뭐 먹지?" 집에서 글을 쓰다가 밥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밥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되었어요. 집에서 밥 먹을 것이라고는 메뉴가 항상 라면이에요. 이것은 언제나 고정되어 있어요. 집에서 밥 안 해 먹거든요. 집에서 식사할 때는 무조건 라면이에요. 혼자 사니까 밥을 먹을 때는 집에서 먹을 때는 라면이고, 라면 먹기 싫으면 나가서 사서 먹어요. 그게 낫거든요. 혼자서 요리해서 먹으려고 하면 귀찮고 재료비만 많이 나가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요리를 잘 해서 밖에서 사먹는 음식보다 요리를 더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요리하면 돈만 많이 들어가고 성과는 형편 없어요. 라면은 거의 매일 ..

GS25 편의점 GS리테일 제주 청귤 스파클링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GS25 편의점 GS리테일 제주 청귤 스파클링이에요. GS리테일 제주 청귤 스파클링은 GS25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GS25 편의점 음료수에요.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여지없이 또 편의점 앞을 지나가야 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이 있거든요. 편의점이 보이자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들어갈까 잠시 고민했어요. 겨울에는 이러는 일이 없지만 여름은 더워서 집으로 돌아갈 때 편의점 가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시고 가는 일이 종종 있어요. 하나 사서 집으로 들고간 후 샤워하고 나와서 마시는 경우도 있구요. "음료수 하나 사서 집으로 갈까?" 마침 GS25 편의점 상품권이 있었어요. 잔액이 남아 있었고 유효기간은 거의 다 되어가고 있었어요. GS25 편의점 상품권 안에 남아 있..

지에스25 GS25 편의점 바싹 불고기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바싹 불고기 도시락이에요. 삼양 대만식 마장면 컵라면을 먹은 후였어요. 이걸로 식사가 될 리 없지.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을 때 한 번에 2개씩 끓여먹어요. 봉지 라면 2개 끓여먹어야 한 끼가 되는데 컵라면 하나로 식사가 될 리 없었어요. 오히려 입만 버렸어요. 적당히 컵라면 하나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뭐라도 더 먹고 싶어졌어요. 입맛이 돌았고 먹어서 허기가 가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배고파졌어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면 집에 가서 뭐 먹고 싶어서 또 고민할 것이 뻔했어요.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하나 사먹을까?"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나 편의점 도시락 언제 먹었지?' 편의점 도시락 자체를 그렇게까지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에요. 한때 엄청나게 많이..

지에스25 GS25 편의점 듬뿍 햄볶음 & 치킨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듬뿍 햄볶음 & 치킨 도시락이에요. 밤새도록 서울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했어요. 108번 버스 첫 차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갔어요. 저녁을 간단히 먹고 나왔고 돌아다니는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았어요. 날이 쌀쌀했기 때문에 더 출출해진 것도 있을 거에요. 버스를 타서 앉아서 히터 열기를 쬐며 몸을 녹일 수록 슬슬 배가 고파졌어요. 의정부에 도착하니 이른 아침이었어요. 이른 아침이다보니 아직 문 열고 장사를 개시한 식당이 없었어요. 기껏해야 김밥천국 정도였어요. 나머지 식당들은 문을 열려면 까마득히 멀었어요. "아침이나 먹고 들어갈까?" 일단 뭔가 먹고 집으로 들어가고 싶었어요. 집에 들..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정석 꽈리고추 & 치킨편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정석 꽈리고추 & 치킨편 도시락이에요. 한밤중이었어요. 자정을 넘기고 새벽 한 시도 넘긴 매우 야심한 시각이었어요. "아, 추워!" 나는 왜 춥고 배고픈 상태로 서울의 밤거리를 헤매고 있는가? 가을 외투를 걸치고 나왔어요. 집에서 날씨가 꽤 쌀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벌써부터 아주 두꺼운 패딩을 꺼내입고 싶지 않았어요. 벌써부터 패딩을 꺼내서 입으면 진짜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그떄는 무슨 수로 추위를 이겨내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기로 두툼한 패딩을 걸치지 않고 얇은 가을 외투를 입고 나왔어요. 집에서 출발할 때는 뜨거운 물로 온몸을 충분히 지지고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추운 줄 몰랐어요. 버스 타고 새벽 1시 넘어서 서울에 도착했을..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피자 호빵 후기 + 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 PCI 사용 및 이벤트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먹거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피자 호빵이에요. "어? 페이프로토콜 이벤트 하네?" 예전에 가입해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던 적이 있는 페이프로토콜 앱에 들어가봤어요. 페이프로토콜에서 11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페이프로토콜 월렛 PCI 토큰으로 호빵 구입하면 50% PCI 페이백! 두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PCI가 몇 개 남아 있었어요. 예전에 PCI에서 가입하기만 해도 25PCI를 뿌릴 때 가입해서 25PCI를 받은 후 편의점에 가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이때 PCI를 다 사용하지 않았어요. 어느 정도 남겨놨어요. 그 이후 여름에 페이프로토콜팀에서 또 이벤트를 했어요. 그때도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서 얼마 어치 구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