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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32

세븐일레븐 편의점 한끼연구소 제대로 만든 도시락 11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한끼연구소 제대로 만든 도시락 11찬 도시락이에요. 모처럼 심야시간에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서울의 심야사긴 풍경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어요. 이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서 큰 길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청량리역에서 영상 촬영을 간단히 한 후, 제기동 약령시로 가서 영상을 촬영했어요. 평소라면 하도 많이 봤던 풍경이라 그냥 지나쳐가던 풍경들이었지만 영상을 촬영하면서 걸으니 느낌이 또 달랐어요. "찍을 거 없으면 만들어서 찍으면 되지." 아주 간단한 진리. 찍을 거 없으면 만들어서 찍으면 되요. 제게는 매우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제게 안 익숙한 영상을 찍으면 되었어요. 영상 촬영하면 바로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동영상 파일은 지웠어요. 스마트폰 용량 관리..

세븐일레븐 편의점 롯데제과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빵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이에요.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은 롯데제과에서 생산한 공장제 크림빵이에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저녁을 먹지 않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곰곰히 생각하며 걷고 있었어요. 평소라면 밖에 나와서 저녁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식사를 하고 싶다면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사먹고 들어갔을 거였어요. 그러나 이날은 식당 가서 저녁을 사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어요. 며칠째 식당에서 계속 점심과 저녁을 사먹었더니 그랬을 거에요. "뭐 먹을 만한 거 없나?" 딱히 먹고 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먹고 싶은 것이 딱히 없는데 식당 가서 돈 주고 밥 사먹기에는 돈이 아까웠어요. 배가 많이 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회사 채권 코리아세븐18-1 채권 KB증권 온라인 전용 특판 채권 상품 판매 이벤트 장외채권

5박 6일 여행을 마치고 아침에 동해시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이번 5박 6일 여행은 매우 재미있었어요. 운탄고도1330 4길, 5길, 6길을 걸었고, 동해시와 삼척시를 돌아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여행이었어요. 국내여행으로는 꽤 길게 다녀왔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된 부분도 꽤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러나 5박 6일 여행을 하니 매우 피곤했어요. 특히 돌아오는 날이었던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새벽에는 날이 건조하고 더운데 누운 자리가 체온으로 데워져서 더욱 더워서 잠을 조금밖에 못 잤어요. 그래서 KTX 타고 서울 오는 길에 기차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돌아오려고 했지만 기차 창밖은 거의 보지 못 하고 자면서 서울..

세븐일레븐 편의점 롯데푸드 제대로 된 한끼 연구소 7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롯데푸드 제대로 된 한끼 연구소 7찬 도시락이에요. "와, 요즘 왜 이래?" 지난주 수요일부터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을 거의 안 했어요. 3일간은 못 했어요. 수요일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식사하고 같이 노느라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을 못 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밤에 잠깐 할까 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안 했어요. 목요일이었어요. 몸이 진짜 안 좋았어요. 날이 조금 풀렸다고 보일러 안 틀고 대충 자다가 일어났더니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어요. 감기 걸린 거 같았어요. '이건 무조건 쉬어야겠다.' 요즘은 감기 걸리면 무조건 쉬어야 해요. 감기 걸린 상태로 돌아다니면 제대로 민폐에요. 쓸 데 없이 오해받아요. 그래서 집에서 푹 쉬면서 생활 리듬을 제가 원하는 리듬으..

한국야쿠르트 내추럴플랜 연남방앗간 참깨라떼

이번에 마셔본 우유는 한국야쿠르트 내추럴플랜 연남방앗간 참깨라떼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습관적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들렸어요.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면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안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음료수가 있는지 쭉 살펴봤어요. '딱히 사서 마시고 싶은 게 없네.' 패트병 음료는 그렇게 마시고 싶은 음료가 보이지 않았어요.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려면 명부를 작성해야 하는데 편의점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밖에 나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홀짝이면서 갈 거라면 패트병에 들어간 음료를 구입해야 하지만 패트병 음료 중 마셔보고 싶은 음료가 안 보였어요. 패트병에 들어 있..

해태제과식품 포키 블루베리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해태제과식품 포키 블루베리에요. 밤 8시가 넘어버렸어요. 집에서 라면 끓여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이런 생활이 벌써 거의 2달째였어요. 정확히 11월 24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이날은 제가 확실히 기억해요. 뉴스 보고 이것이 왠지 2020년에 마지막으로 어둠 속에서 24시간 카페를 갈 수 있는 날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11월 22일 밤에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나가서 서울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녔어요. 11월 23일 새벽, 유독 추웠어요. 찬바람 맞아가며 열심히 밤길을 걸으며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녔어요. 손이 얼고 몸이 얼어붙을 때마다 목적지로 삼았던 24시간 카페가 나와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몸을 녹이고 글을 쓰고 밖으로 나오면 다시 으슬으슬 추웠어요. 그..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포도 100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음료수는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포도 100 에요. 어둠 속에서 편의점이란 편의점은 보이는 대로 들어가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었어요. 그 어떤 편의점에도 편의점 도시락은 남아 있지 않았어요. 인기 없는 도시락만 남아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다 팔려서 없었어요. 도시락이 있어야할 자리에는 차갑고 투명한 공기만 자리잡고 있을 뿐이었어요. 집에서 라면 대신 편의점 도시락 먹으려고 나온 것이 엄청나게 후회되었어요. 애초에 이 시각에는 편의점 도시락이 정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굳이 밖에 나온 제 자신이 미워졌어요. 이미 집에서 멀어졌어요. 이대로 허탕치고 돌아가자니 씻고 나온 것이 너무 억울했어요. 이제 오기가 생기고 있었어요. 어떻게든 편의점 도시락..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11겹 등심 돈까스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11겹 등심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에요. 집에서 가깝지 않거든요. 멀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그렇다고 집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집 근처에는 CU 편의점과 GS25 편의점이 있고, 7eleven 편의점을 가려면 일부러 걸어나가야 해요. 그러다보니 여기는 어쩌다 한 번 가는 곳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장 많이 가는 이유는 교통카드 충전 때문이에요. 선불제 교통카드에 돈을 충전할 때 굳이 일부러 많이 충전해놓을 필요가 없거든요. 필요할 때만 만원 정도씩만 충전해놔요. 교통카드 충전은 현금만 받기 때문에 이때만 편의점 가서 ATM으로 1만원을 인출해서 교통카드를 충전해요. 7eleven 편의점은 의정부..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6월, 7월 리워드 펀드 투자 참여 방법 및 이용 후기

카카오페이가 2020년 6월 1일부터 카카오페이 이용자에게 주는 혜택이 바뀌었어요. 5월까지는 카카오페이 예치금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는 5% 이자를 매일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어요. 그러나 6월부터는 이벤트가 바뀌었어요. 먼저 카카오페이 예치금에 주는 이자는 연리 0.6%로 돌아왔어요. 5월까지는 예치금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는 기본 이자 연리 0.6%에 우대이자 4.4%를 줘서 5% 이자였어요. 이 이자를 매주 월요일 아침에 카카오페이로 입금해줬어요. 100만원을 넣어놨을 때 매주 810~811원이 입금되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다시 기본 이자인 0.6%가 되었어요. 이 이자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율보다 0.1% 낮아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율은 연리 0.7%거든요. 대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정석 꽈리고추 & 치킨편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정석 꽈리고추 & 치킨편 도시락이에요. 한밤중이었어요. 자정을 넘기고 새벽 한 시도 넘긴 매우 야심한 시각이었어요. "아, 추워!" 나는 왜 춥고 배고픈 상태로 서울의 밤거리를 헤매고 있는가? 가을 외투를 걸치고 나왔어요. 집에서 날씨가 꽤 쌀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벌써부터 아주 두꺼운 패딩을 꺼내입고 싶지 않았어요. 벌써부터 패딩을 꺼내서 입으면 진짜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그떄는 무슨 수로 추위를 이겨내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기로 두툼한 패딩을 걸치지 않고 얇은 가을 외투를 입고 나왔어요. 집에서 출발할 때는 뜨거운 물로 온몸을 충분히 지지고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추운 줄 몰랐어요. 버스 타고 새벽 1시 넘어서 서울에 도착했을..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피자 호빵 후기 + 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 PCI 사용 및 이벤트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먹거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피자 호빵이에요. "어? 페이프로토콜 이벤트 하네?" 예전에 가입해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던 적이 있는 페이프로토콜 앱에 들어가봤어요. 페이프로토콜에서 11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페이프로토콜 월렛 PCI 토큰으로 호빵 구입하면 50% PCI 페이백! 두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PCI가 몇 개 남아 있었어요. 예전에 PCI에서 가입하기만 해도 25PCI를 뿌릴 때 가입해서 25PCI를 받은 후 편의점에 가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이때 PCI를 다 사용하지 않았어요. 어느 정도 남겨놨어요. 그 이후 여름에 페이프로토콜팀에서 또 이벤트를 했어요. 그때도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서 얼마 어치 구입하면..

세븐일레븐 편의점 깊은 산속 옹달샘물 생수 리뷰

이번에 마셔본 생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깊은 산속 옹달샘물 생수에요. 음료수를 사서 마시기 위해 편의점으로 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음료수 진열대로 갔어요. 마시고 싶은 음료수가 있는지 살펴봤어요. 그렇게 확 끌리는 음료수가 안 보였어요. 목이 말랐기 때문에 뭔가 하나 사서 마시기는 해야겠는데 딱히 끌리는 것은 안 보이는 상황. 이럴 때 초정탄산수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집어들텐데 초정탄산수도 보이지 않았어요. 제가 안 마셔본 음료 중에서는 마시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 드는 것들만 있었구요. '진짜 뭐 마시지?' 매우 고민되었어요. 그나마 만만한 초정탄산수는 없고 안 마셔본 것 중 끌리는 것은 하나도 안 보이는 상황. 그렇다고 마셔본 적 있는 것이라고 해서 특별히 꼭 사서 마시고 싶게 생긴 것은 없었..

세븐일레븐 편의점 라이언 치즈 제육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라이언 치즈 제육 도시락이에요. 페이 프로토콜 암호화폐 지갑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자체 암호화폐인 PCI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25PCI 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어요. 예전에 받아놓은 50PCI 를 하나도 안 썼기 때문에 그대로 50PCI가 있었어요. 이날 1PCI 시세는 200원 아주 조금 넘는 가격이었어요. 만약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PCI로 5천원 결제하면 25PCI 정도 소모될 거였어요. 그냥 5천원 받는 거나 다름 없었어요. 원래는 보다 일찍 참여하려고 했어요. 그렇지만 계속 미루다보니 안 하게 되었어요. 게다가 편의점에 가서 5천원 이상 구입할 것이 없었어요. 제가 편의점 가서 5천원 이상 구매하려면 편의점 ..

세븐일레븐 편의점 술안주 간식 - 닭껍질 후라이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먹거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술안주 간식이자 시즌한정상품으로 출시된 닭껍질 후라이에요. 도넛을 먹고 밖으로 나왔어요. '이른 저녁이라도 뭐 사먹고 카페 갈까?' 바로 카페로 갈까 하다 무언가 밥 같은 것으로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았어요. 카페 가서 글을 쓰다보면 몇 시간 있다 나올 거였거든요. 저녁 먹을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아무 것도 안 먹고 카페로 가면 저녁으로 뭔가 먹고 싶은 생각만 계속 들고 글은 또 안 써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바로 카페로 가는 것보다는 뭐라도 가벼운 이른 저녁으로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어요. '뭐 먹지?' 그렇게까지 배가 고프지는 않았어요. 배가 고파서 무언가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안 먹으면 보..

세븐일레븐 편의점 의성 마늘 햄쌈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의성 마늘 햄쌈 도시락이에요.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어요. 서울에서 식당에서 사먹을까 잠깐 고민했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었어요. 가뜩이나 저녁 시간이라 선택할 수 있는 밥집이 별로 없었구요. 점심때는 술집 중 뷔페식으로 운영하는 식당들도 있고, 식당으로 운영하는 가게들도 많이 있지만 저녁이 되면 전부 본업이자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술집으로 바뀌어요. 자연별곡, 애슐리 같은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은 혼밥하기 쉬운 곳이에요. 그렇지만 여기는 단점이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최근 계속 일이 있어서 사람들 만나고 밥 먹느라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돈도 아껴야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 만났을 때 이런 곳으로 갔기..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아삭아삭 햄치즈 샌드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중 하나인 아삭아삭 햄치즈 샌드에요. "샌드위치나 하나 먹고 집으로 들어가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볍게 무언가 하나 먹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것은 식사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야식 같은 것이었어요. 야식이라고 까지 할 것도 없고 밤에 먹는 간식 수준이었어요. 편의점 샌드위치 하나로는 식사가 전혀 안 되니까요. 그냥 간식 대신 먹는 것이었어요. 간식 대신 먹는다고 하면 편의점 샌드위치도 꽤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에요. 야채도 들어있고 맛도 어느 정도 있으니까요. 집으로 가는 길에 세븐일레븐, CU, GS25 편의점 모두 있어요. 셋 중 어떤 편의점으로 갈까 잠깐 고민했어요. '일단 세븐일레븐부터 가봐야지.' 먼저 세븐일레븐 편의점부터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도시락의 정석 오븐구이 & 깐풍치킨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중 하나인 도시락의 정석 오븐구이 & 깐풍치킨 도시락이에요. '오늘은 카페 가서 밤 새야지.' 집에서 나왔어요. 카페 가서 밤을 새며 책도 보고 글도 쓸 생각이었거든요. 제 자취방에는 책상이 없어요. 그래서 바닥에 앉아 밥상 펴놓고 책도 보고 컴퓨터도 하고 글도 쓰고 밥도 먹어요. 접이식 탁자가 책상 역할도 하고 밥상 역할도 해요. 아주 만능이에요. 이게 방에서 면적을 조금 차지하기 때문에 좋기는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비해 집중도가 훨씬 떨어져요. 그래서 밤에 밤을 샐 수 있으면 24시간 카페 가는 편이에요. 낮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민폐일 수 있어요. 그러나 깊은 밤부터 새벽까지는 어차피 자리가 여기저기 많..

세븐일레븐 편의점 햄버거 - 더 커진 더블 빅불고기버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햄버거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햄버거 중 하나인 더 커진 더블 빅불고기버거에요. 야심한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저녁을 먹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저녁 먹을 시간은 이미 많이 지나가버렸어요. 집에 들어가면 바로 씻고 드러누워 자고 싶었어요. 라면 끓여먹기도 귀찮았거든요. 그저 졸리고 피곤하니 어서 집으로 돌아가 잠이나 자고 싶었어요. 무언가 먹고 집에 가야할 거 같기는 했지만, 먹고 싶은 것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어요. 의정부역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식당은 여러 개 있었어요. 그러나 한결같이 딱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지는 않았어요. 어쩌면 매일 보는 식당이라 그랬을 수도 있어요. 김밥천국 가서 김밥을 사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관두었어요. 집으로 터벅터..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아메리칸 클럽 하우스 샌드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중 하나인 아메리칸 클럽 하우스 샌드에요. 저는 편의점 샌드위치를 편의점 도시락보다 훨씬 적게 사먹는 편이에요. 편의점 도시락과 샌드위치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을 돈이면 돈 조금 더 붙여서 도시락을 사먹는 편이거든요. 그렇지만 정말로 배가 많이 고플 때에는 - 특히 한밤중에 배가 고프면 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와 도시락을 사서 샌드위치를 전채 요리처럼 먹곤 해요. 물론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요. 아침은 서울로 대학교 진학하며 집에서 나와서 살게 된 이후 안 먹고 있어요. 그 전에는 아침에 국에 밥을 말아서 먹었구요. 제가 아침밥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스프에 밥을 말아먹거나 보리차에 밥을 말아먹는 거에요. 이거 두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도시락의 정석 모듬까스편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중 하나인 도시락의 정석 모듬까스편이에요. "도저히 방에서 라면 못 먹겠다." 백주대낮. 날이 너무 뜨거웠어요. 원래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라면을 끓여먹을 계획이었어요. 요즘 밖에서 밥을 너무 많이 사먹어서요. 이래저래 사람들 만나는 일이 많이 생겨서 밖에서 먹는 일이 많다보니 지출이 많이 늘어났어요. 그래서 돈을 아끼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얌전히 라면 끓여먹으면서 버텼어요. 그러나 날이 너무 더우니 그렇게 먹고 싶은 생각이 아주 빨리 없어졌어요. 겨울에는 몇날 며칠 라면을 끓여먹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왜냐하면 라면을 끓이는 동안 증기가 발생해서 난방 효과가 생기거든요. 방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면 겨울철에 차가운 방을 데우는 효과가 있어요.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보성 녹돈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보성 녹돈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이에요. 한밤중에 카페에 가려고 나왔어요. 24시간 카페로 가는 길에 슬슬 허기가 지기 시작했어요. 이미 자정이 넘었고,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배가 아주 고픈 것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갔어요. 그러다보니 최소한 첫차가 열릴 때까지 카페에서 버텨야 했어요. 심야시간에 문을 열고 영업중인 식당 메뉴는 거의 국밥이에요. 아니면 김밥천국이거나요. 이 둘을 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어요. 그렇게까지 배가 고프지는 않았거든요. 단지 아무 것도 안 먹고 들어가면 카페 안에서 매우 출출하다고 느낄 것 같았을 뿐이었어요. '편의점 도시락이나 먹을까?' 요즘은 가성비로 따지면 할인행사하는 버거킹이 최고에요. 그러나 ..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케이준 치킨 & 햄 샌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사서 먹어본 적이 없었나?"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나 없나 기억나지 않았어요. 분명히 먹어본 것 같기는 한데 확실히 기억나지 않았어요. 블로그에 혹시 글을 남긴 것이 있나 찾아보았어요.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아마 글 하나 정도, 최소한 어디엔가 언급이라도 되어 있었을 테니까요. 그런데 없었어요. 그렇다면 최소한 몇 년동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 일이 없다는 말. 그러고보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안 사먹을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편의점에서 제가 사먹던 것은 삼각김밥과 컵라면 뿐이었어요. 그 외의 것은 사먹는 일이 없었어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들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가성비가 안 좋기로 악명 높은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나마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혜리의 맛있는 행복 두부조림 도시락

이번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가운데에서 혜리의 맛있는 행복 시리즈 중 하나인 두부조림 도시락이에요. 도시락이 여러 종류 있었지만 이 도시락을 고른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가격은 3800원인데 양이 많아보여! 두부조림 도시락은 3800원. 하지만 다른 도시락보다 확실히 양은 많아 보였어요. 비록 메인이 고기가 아니라 두부조림이었지만, 그래서 양이 확실히 다른 도시락보다 푸짐해 보였어요. 고기 대신 두부를 집어넣어서 고기값만큼 두부를 집어넣었나 봐요. 보자마자 이거 먹으면 확실히 허기는 가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고기 대신 두부조림이 들어 있기는 했지만 괜찮았어요. 고기에 욕심을 내지 않고 오직 양에만 욕심을 낸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거든요. 혜리의 맛있는 행복 ..

세븐일레븐 편의점 햄버거 - 슈렉 와사비 버거

아침 일찍 카페에 가다가 배가 고파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어요. '뭐 먹을 거 없나?'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햄버거나 하나 먹을까?' KFC의 유혹이 있기는 했지만 간단히 편의점 햄버거나 하나 사먹고 카페로 가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세븐일레븐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며 어떤 햄버가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이 연초록색 봉지는 뭐냐? 너무 튀었어요. 햄버거 무리들 속에서 너무나 독보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었어요. 햄버거 봉지는 대체로 노란색, 검은색, 빨간색, 회색. 노란색은 치즈를 강조할 때 잘 사용하고, 빨간색은 매운 맛을 강조할 때 잘 사용해요. 꼭 100% 그런 의미로 사용하지는 않지만요. 검은색도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될 때가 있는데, 이때는 불, 시뻘건 고추 등을 그려놓죠..

세븐일레븐 자두 우유

새벽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집에 돌아갈 때였어요. 날은 엄청나게 뜨겁고 지친 상태였는데 하필 버스에서 자다가 지하철역 한 정거장을 더 가서야 잠에서 깨어서 내렸어요. 제대로 내려서 걸어가도 덥고 피곤해서 힘든데 지하철역 한 정거장을 추가로 더 걸어가야 하니 정말로 지치고 어지러웠어요. 동남아시아 여행 중 느꼈던 더위를 다시 느끼는 것 같았어요. '뭐 좀 사서 마시고 걸어가자.' 어지간하면 편의점 가서 무언가 사서 마시지 않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 물을 마시려고 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었어요. 이대로 가다가는 분명히 더위를 먹을 것 같았거든요. 편의점의 에어컨 냉기를 쐬며 시원한 것 하나 마시면서 몸의 열기를 조금 식힌 후 다시 집으로 걸어가야겠다고 느꼈어요. 거의 생존본능처럼 생각한 것이 아니라 느꼈어..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혜리의 맛있는 행복 11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의 11찬 도시락이에요. 세븐일레븐의 11찬 도시락은 4500원이에요. 11찬 도시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도시락 역시 혜리의 맛있는 행복 도시락 시리즈 중 하나에요. 이 도시락은 쌀 37.34%, 맥적숯불된장구의 11.23%, 생선까스 7.02%이고, 열량은 980 kcal에요. 내용량의 총 중량은 500g이에요. 조리방법은 뚜껑 제거 후 전자렌지에서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당연히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차가운 채로 먹었어요. 밥은 좁쌀이 들어간 흰 쌀밥이었어요. 좁쌀 때문에 점성이 있었어요. 사진의 좌측 상단은 무말랭이에요. 무말랭이는 살짝 매운 맛과 단맛이 있었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참 좋았어요. 사진의 우측 상단은 우엉잡채에요. ..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간장 불고기 도시락

정말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었어요. 이번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의 간장 불고기 도시락이에요. 제조회사는 롯데푸드이고, 가격은 3500원이에요. 제품 성분을 보면 국산 쌀, 국산 돼지고기가 들어갔고, 한입 돈까스도 국산 닭고기로 만들었대요.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을 수 없지요.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한국어로 된 이름 아래에 검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이름이 적혀 있어요. 이 도시락은 즉석섭취식품으로 중량은 461g이고, 열량은 805 kcal이에요. 원래는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었지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그냥 먹었어요. 위는 볶음김치이고, 아래는 콩나물 무침이에요. 볶음김치는 평범한 볶음김치맛이었어요. 신맛이 조금 있었고, ..

CJ 갈증에 한수위 헛개수

밖에서 놀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갈증 때문에 너무 괴로웠어요. "탄산수 하나 마셔야겠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들어갔는데 하필 제가 잘 사서 마시는 스와이스 탄산수는 레몬맛 밖에 없었어요. 제가 마시고 싶었던 라임맛은 없었어요. "뭐 마시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다른 것 무엇을 마셔야하나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이거나 한 번 마셔볼까?' 헛개수 마시는 사람을 주변에서 조금 보기는 했는데 그때마다 왠지 저건 한약맛 날 것 같아서 단 한 번도 사서 마시지 않았어요. 그러나 저를 유혹하는 말이 적혀 있었어요. '갈증에 한 水 위' 지금 목이 갈라지고 혀가 찢어질 것처럼 목말라. 그래서 CJ 갈증에 한수 위 헛개수를 구입했어요. 아래를 보면 국산 헛개나무 열매를 엄선해서 믿고 마셔도 된다고 나와 있었어요. 헛개..

편의점 햄버거 - 세븐일레븐 매콤달콤 떡갈비 버거

편의점에서 햄버거는 거의 안 사먹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그냥 얼마나 맛있어졌는지 궁금해서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구입한 것은 세븐일레븐의 매콤달콤 떡갈비버거에요. 가격은 1800원이에요. 봉지를 보면 봉투 개봉 후 전자렌지에 700w 일 때 45초, 1000w 일 때 40초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봉지 앞면 하단을 보면 재료 원산지가 적혀 있어요. 옥수수 번스에 들어간 밀가루는 미국, 캐나다 밀로 만들었고, 인도네시아 쇼트닝, 수입산 콘 그랏츠가 들어갔대요. 떡갈비에서 돼지고기는 국산이고, 콩단백은 대두로 만들었는데 인도산이에요. 그리고 '위 이미지는 실제제품과 다를 수 있으므로 구입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이것을 구입해 먹은..

세븐일레븐 혜리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 사먹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할 때에는 정말 거의 매일 사먹었지만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에는 한 번도 사먹지 않았어요. 편의점 도시락 사먹을 바에는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 것이 나아서요. 이번에 구입해서 먹은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중 하나인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가격은 4500원이에요. 이렇게 소스와 젓가락이 붙어 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큰 돈까스가 있어요. 밥이 얼마나 들어 있나 돈까스 한 조각을 들추어보았어요. 이 도시락 역시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일단 양. 양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밥이 많았고, 돈까스는 그보다 더 많았어요. 소스도 아주 충분해서 돈까스 위에 듬뿍 뿌리고도 남았어요. 남은 소스는 소세지와 감자에 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