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편의점2017. 2.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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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었어요. 이번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의 간장 불고기 도시락이에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간장 불고기 도시락


제조회사는 롯데푸드이고, 가격은 3500원이에요.


세븐일레븐 간장 불고기 도시락 제품 성분


제품 성분을 보면 국산 쌀, 국산 돼지고기가 들어갔고, 한입 돈까스도 국산 닭고기로 만들었대요.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을 수 없지요.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한국어로 된 이름 아래에 검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이름이 적혀 있어요. 이 도시락은 즉석섭취식품으로 중량은 461g이고, 열량은 805 kcal이에요.


원래는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었지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그냥 먹었어요.


편의점 도시락 콩나물 무침, 볶음 김치


위는 볶음김치이고, 아래는 콩나물 무침이에요.


볶음김치는 평범한 볶음김치맛이었어요. 신맛이 조금 있었고, 김치찌개 속 묵은지 같은 맛이었어요.


콩나물 무침은 매웠어요. 생긴 것은 맵고 짜게 생겼는데 맵기는 하나 짜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단맛이 있었어요.


편의점 도시락 어묵 볶음


어묵 볶음은 2개 들어 있었어요. 이것 또한 짜지 않았어요. 짠맛은 강하지 않았고, 이것 또한 단맛이 느껴졌어요.


세븐일레븐 비엔나 소시지 볶음


비엔나 소시지 볶음은 케찹 소스로 볶은 것이었어요. 당근, 옥수수와 같이 볶은 것이었어요. 이것은 소시지 자체가 짠맛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짭짤했으나, 소스만 놓고 본다면 짜지 않았어요.


세븐일레븐 도시락 한입 돈까스


한입 돈까스는 네 알 들어 있었어요. 이것은 튀김옷에는 특별한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속에 들어 있는 고기에서 맛이 있었어요. 튀김옷 속 고기는 단맛이 있었고, 후추향이 났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간장불고기


이것이 이 도시락의 메인인 간장 불고기에요. 간장 불고기는 간을 약하게 한 장조림 같은 맛이었어요. 특이한 점이라면 후추향이 상당히 강했다는 점이었어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다면 아마 이 후추향이 많이 죽을 거에요.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먹으니 강한 후추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밥은 좁쌀이 들어간 밥이었어요.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먹으니 젓가락으로 밥을 떼어 먹을 때 질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이 도시락은 짜지 않고, 단맛이 느껴지는 도시락이었어요. 지나치게 달지는 않지만, 확실히 짠맛보다는 단맛이 더 느껴졌어요.


롯데푸드에서 만든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인 혜리의 맛있는 행복 - 간장 불고기 도시락은 가성비가 괜찮은 도시락이었어요. 3500원이니 2천원짜리 김밥 2줄보다 낫기만 하면 되는데, 2천원짜리 김밥 두 줄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7천원짜리 밥 한 끼와 이 도시락 2개를 비교하면 이 도시락이 약간 밀렸어요. 양에서는 그렇게까지 안 밀리겠지만 야채가 부족해서요.


야채가 적기는 했지만, 이것은 대부분의 편의점 도시락이 갖는 공통된 특징이었어요. 사실 고기 반찬이 적고 야채 반찬이 많으면 오히려 평이 더 안 좋아지죠. 하루 한 끼만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그 이상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한다면 따로 섬유질을 먹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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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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