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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72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 -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아이스크림은 2019년 11월 4일에 출시된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그거 이제쯤 나왔을 건가?" 베스킨라빈스31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완전히 신메뉴까지는 아니고 예전에 나온 적이 있었던 메뉴 같았어요. 중요한 것은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에서 딱 한 번 인스타그램에 출시될 거라고 사진이 올라왔었어요. 그러나 그 후 감감 무소식이었어요. 대체 출시할 건지 말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원래는 10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그러나 11월 첫째주가 끝나가는데도 여전히 안 나오고 있..

던킨 신메뉴 -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도넛 (2019년 11월 이달의 도넛 DOM)

이번에 먹어본 던킨 도넛은 던킨 신메뉴 도넛인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도넛이에요. 플랜터스 허니 피넛 링 도넛은 던킨 2019년 11월 이달의 도넛 DOM 으로 출시된 도넛이에요. 이제 11월이에요. 아직 날씨는 낮에 따스해서 11월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있지만 달력상으로는 11월 1일이 되었어요. 이제 2019년도 2달 남았어요. 2달 후면 드디어 2020년이 시작될 거에요. 던킨도 베스킨라빈스31과 마찬가지로 SPC 그룹에 속한 회사에요. 그리고 던킨은 베스킨라빈스31과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는 것처럼 던킨은 이달의 도넛 DOM을 출시하고 있어요. "던킨도 도넛 신메뉴 출시하겠지?" 새벽에 일어나서 달력을 보니 11월 1일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빠는 딸바봉 (2019년 10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빠는 딸바봉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가격이 인상되었어요. 그렇게 버티고 버티던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가격도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가격이 올라버렸어요. 이제 싱글 레귤러 컵 사이즈 가격은 2800원에서 3200원이 되었어요. 다행히 사람들은 대체로 이해한다는 분위기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최소한 양 갖고 장난치지는 않거든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못해도 정량대로 줘요. 직원이 아이스크림을 저울에 계량해보며 떠서 주거든요. 만약 정량보다 부족한 것 같으면 직원에게 저울에 무게 달아봐달라고 하면 되요. 게다가 매해 인상한 것도 아니고 몇 년만에 인상한 거라 사람들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러나 머리는 이해해도 손..

일본 초콜렛 - 일본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 초콜렛 후기 チロルチョコ きなこもち

이번에 먹어본 일본 간식은 일본 초콜렛 중 하나인 일본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 초콜렛이에요. "이번에는 일본 간식 뭐 먹어보지?" 일본 맥주 중 에비스 맥주, 삿포로 맥주, 기린 맥주, 산토리 맥주, 아사히 맥주 캔맥주를 마셔봤어요. 츄하이도 마셔봤고, 호로요이도 마셔봤구요. 일본 젤리와 일본 장미향 사탕도 먹어봤어요. 모두 질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가성비 자체가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일본 주류는 할인 행사 항목에서 제외되어 있어서 3천원대이고, 일본 간식도 그렇게까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모두 돈값 한다는 느낌은 줬다는 것이었어요. 이런 먹거리 하나 만드는 데에도 신경을 매우 많이 쓴다는 점을 느끼게 하는 맛이었어요. 다른 일본 간식들도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31올스타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4월 30일에 출시된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자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인 31 올스타에요. "이건 뭐지?" 베스킨라빈스31에서 2019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죠리퐁이었어요. 아이스 죠리퐁이 새로 출시된다는 것을 알아낸 후, 그 외에 시즌 메뉴로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이스크림 종류를 쭉 살펴보았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제가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31 올스타 아이스크림이었어요. 31 올스타 아이스크림은 2017년부터 계속 베스킨라빈..

일본 로이스 초콜렛 - Royce Nama Chocolate Au Lait

이번에 먹어본 초콜렛은 일본 로이스 초콜렛 중 하나인 Royce Nama Chocolate Au Lait 이에요. "이거 하나 드세요.""예? 이거 뭐에요?""제 지인이 일본 여행 갔다가 선물로 사와서 몇 개 주었어요." 지인이 제게 일본 로이스 초콜렛을 하나 선물로 주었어요. 지인의 지인이 일본 여행을 갔다가 선물로 사와서 몇 개 주었는데 하나도 많아서 제게 하나 주었어요. 일단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들고 왔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그냥 흔하디 흔한 초콜렛 중 하나인 줄 알았어요. 지인도 제게 줄 때 이 초콜렛에 대해 특별히 뭔가 설명해주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당연히 그냥 여러 개 받아서 하나 준 것인 줄 알았어요. 지인이 초콜렛을 많이 먹지는 않거든요. 일단 냉장고에 집어넣었..

그리스 오스카 어쏘티드 초콜렛 - 다이소 구입

이번에 먹어본 초콜렛은 그리스 오스카 어쏘티드 초콜렛이에요. 길을 걸어가는데 다이소가 보였어요. 다이소에서 반드시 사야 할 것은 없었어요. 그냥 다이소 안에 들어가서 뭐가 있나 구경해보고 싶었어요. 어디 갈 지 고민하면서 걷던 중이었거든요. 다이소에 들어가서 다이소에 어떤 물건 있는지 구경하면서 어디로 갈 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마땅히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는데 그냥 걸으면 결국 걷던 길 걷게 되고, 그 길의 끝은 집으로 이어지니까요. 다이소 안으로 들어갔어요. 매장을 쭉 둘러보았어요. 재미있는 물건도 있고 평범한 물건도 있었어요. 전부 지금 당장 급히 구입해야 할 것은 없었어요. 물건 늘리는 것 별로 안 좋아해서 구입하지 않고 눈으로만 즐겨도 괜찮았어요. 잡화류를 다 구경했어요. 이제 남은 것은 먹거..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파핑파핑 바나나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파핑파핑 바나나에요. "이건 또 언제 나온 거지?" 지난 1월 말이었어요. 친구와 이태원에서 놀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갈까 해서 베스킨라빈스31 안으로 들어갔어요. 어떤 아이스크림이 있나 보았어요. 파핑파핑 바나나가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못 먹어본 것이었어요. 이것을 먹고 갈까 하고 자리가 있나 보았어요. 빈 자리가 없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사서 밖에서 먹기에는 날이 너무 추웠어요. 게다가 며칠 후면 2월 1일이 될 거라 그때 꼭 파핑파핑 바나나를 먹어야 할 이유도 없었어요. 며칠 후 2019년 2월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 갔을 때 먹어도 충분했어요. 집으로 돌아와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어? ..

카페베네 자허 토르테 Sacher Torte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카페 케이크는 카페베네 자허 토르테에요. 길거리를 구경하며 길을 걷는 중이었어요. 가다보니 카페베네가 보였어요. "카페베네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거 같지?" 예전에는 카페베네가 여기저기 많이 있었어요. 무슨 방송 끝나기만 하면 카페베네 배너 광고가 뜨곤 했어요. 그것도 꼭 클라이막스 시점에서요. 주인공 얼굴이 클로즈업된 상태에서 화면이 멈추고 색이 사라지면서 하단에 카페베네가 떴어요. 하도 그런 게 많아서 사람들이 드라마가 클라이막스에 가까워지면 곧 카페베네 배너 광고가 뜨겠거니 했고, 진짜 그랬어요. 그랬던 카페베네 전성기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카페베네 매장 찾기 꽤 힘들어요. 아직도 카페베네 매장이 여기저기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예전만 못해요. 문 닫은 매장이 ..

스타벅스 러브 카페 모카 Love Caffe Mocha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의 발렌타인 데이 맞이 신메뉴인 러브 카페 모카에요. 날이 갑자기 무지 추워졌어요. 사실 이 정도 안 추운 것이 이상한 것이었어요. 작년 이맘때에는 끔찍한 한파였거든요. 작년 이맘때 한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게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추워서 보일러를 틀어도 대책없었던 끔찍했던 악몽의 시절이기도 했지만, 작년 평창올림픽 때 한파가 찾아와서 개막식때 오픈된 공간에서 개막식을 어떻게 보라는 것인지, 스키장 눈 얼어서 큰일났다는 기사라든지 하는 것 때문에 잊을 수가 없어요. '작년 이맘때 = 평창 올림픽 = 한파 때문에 난리났었음'이라는 것이 연달아 떠올라서요. 이제 발렌타인 데이인가. 설날은 지나갔어요. 올해 설 연휴는 제게 최악의 설 연휴였어요. 내려갔을 때 배탈나..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허쉬 마카다미아 넛 (2019년 2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허쉬 마카다미아 넛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 한 번 들어가봐야지." 2019년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뭐가 나왔는지 슬슬 궁금해졌어요. 그것보다 더 궁금한 것은 바로 시즌 메뉴였어요. 요즘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가 게을러요. 시즌 메뉴를 제때 업데이트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무슨 시즌 메뉴가 나와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베스킨라빈스31을 자주 가기에는 겨울이라 상당히 망설여져요. 아무리 올해 연초는 작년에 비하면 아주 동남아시아급으로 따스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춥긴 하거든요.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이거 왜 이렇게 안 열려?"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가 버벅거렸..

탐앤탐스 얼그레이 초코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탐앤탐스 얼그레이 초코라떼에요. 탐앤탐스 얼그레이 초코라떼는 2018년 11월 스윗 스노우 레볼루션 메뉴로 출시된 음료에요. '탐앤탐스에서는 어떤 음료가 새로 나왔을 건가?' 작년에는 탐앤탐스를 많이 갔어요. 작년에는 서울, 경기도, 멀리 충청남도 천안, 충청북도 청주와 강원도 춘천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곤 했거든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안 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24시간 카페 대부분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거든요. 특히 24시간 카페 중 할리스커피, 탐앤탐스가 정말 많아요. 이 둘을 제외하고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면 매장 찾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작년이야 24시간 카페 찾아 밤에 여기저기 돌아다녔기 때..

할리스커피 신메뉴 - 스노우 토피 딜라이트 (할리스커피 2019 플래너 프리퀀시 이벤트 메뉴)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신메뉴 커피는 스노우 토피 딜라이트에요. 스노우 토피 딜라이트는 할리스커피에서 커피 10잔 마시면 2019년 다이어리를 주는 할리스커피 2019 플래너 프리퀀시 이벤트 메뉴 중 하나에요. "카페나 가야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원래는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않아요. 비 오는 것을 매우 싫어하거든요. 맑고 더운 날이 좋지, 비 오는 것은 싫어요. 우산 쓰고 돌아다니려면 귀찮거든요. 괜히 기분도 눅눅해지는 것 같고, 머리도 멍해져요. 즐거운 것을 추구하지 우울한 것을 추구하지는 않거든요. 비 오는 날에는 격하게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어요. 그러나 집에 있으면 정말 아무 것도 안 할 것 같았어요. 비 때문에 습해진 공기의 무게 때문에요. 계속 드러누워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쿠키 앤 초콜릿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쿠키 앤 초콜릿이에요. 올해 10월 하순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혹시 시즌 메뉴 중 새로 나온 것이 있나 볼 생각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시즌 메뉴는 꼭 매달 1일에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시즌 메뉴가 언제 나오는지는 저도 정확히 몰라요. 그냥 때 되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홈페이지에 딱 1일에 시즌메뉴도 싹 다 바뀌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간간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보곤 해요. "어? 이건 내가 못 먹어본 건데?" '쿠키 앤 초콜릿'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확실히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일단 이름이 단순한 아이스크림은 먹어본 것이 의외로 별로 없어요. 게다가..

커피빈 모로칸 민트 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모로칸 민트 라떼에요. 친구와 만나 식사를 하고 여기저기 걸으며 돌아다니다 카페에 앉아서 잡담 좀 나누다 헤어지기로 했어요. 이태원에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집에 가기 편한 장소로 옮기기로 했어요. 6호선은 둘 다 지하철을 환승해야만 집에 돌아갈 수 있었거든요. 이태원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곳 중 어디가 괜찮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아무래도 논현역 쪽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논현역은 지하철 7호선도 있고 근처에 지하철 9호선도 있고, 버스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논현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동대문으로 가서 조금 걸어가 106번이나 108번 버스로 환승해서 가도 되거든요. 버스를 타고 논현역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무난하게 할리스 커피를 가기..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쿠키 부키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쿠키 부키에요. "이런 것도 나왔네?"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9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였어요. 2018년 9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쫀떡궁합이 나온 것을 확인한 후,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뭐가 있는지 아이스크림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여러 종류 먹어보았지만, 시즌 메뉴로 나오는 것들 중에는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꽤 많이 있거든요.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은 판매하는 기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도 나온 것 중 안 먹은 것이 있으면 잘 챙겨서 먹어보고 있어요. "쿠키 부키? 이런 아이스크림도 있었나?" '쿠키 부키'라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에스프레소 앤 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에스프레소 앤 크림이에요. 9월에 배스킨라빈스31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뭐가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보며 제가 아직 안 먹은 아이스크림을 찾아보았어요. 이제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아이스크림 중 제가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보다 많아요. 70종류를 넘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더니 제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햇갈리는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이거 내가 먹어봤던가?" 아이스크림을 쭉 보다가 제가 먹어봤는지 안 먹어봤는지 상당히 아리까리한 아이스크림 하나를 발견했어요. 에스프레소 앤 크림 베스킨라빈스31 에스프레소 앤 크림 아이스크림을 제가..

스타벅스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마셔본 음료는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후오비 코리아 고마워요! 저는 원래 스타벅스에 잘 가지 않아요. 솔직히 아예 안 간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에요. 저는 카페를 항상 심야시간에 가는데, 스타벅스는 24시간 매장이 아예 없거든요. 그래서 한밤중에 나와서 갈 수 있는 스타벅스가 없었어요. 스타벅스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기 때문에 굳이 스타벅스를 찾아가야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주변에 스타벅스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구요. 그러다 8월초, 후오비 코리아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보내주었어요. 이벤트 응모했더니 당첨되었더라구요. 스타벅스에서 제 돈 내고 음료를 사먹어본 적은 아예 없었어요. 그 이전에 스타벅스를 마지막으로 가본 것이 2017년 2월 제..

할리스커피 모카 할라치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할리스커피 모카 할라치노에요. "카페나 가야겠다."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났어요. 에어컨을 끄고 잤더니 방이 매우 더웠어요. 일어나자마자 에어컨을 틀었어요. 방이 시원해졌어요.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4시였어요. 새벽 4시인데 벌써 방이 이렇게 더웠어요. 열대야라는 것이 확 느껴졌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를 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새벽에 이렇게 날이 덥다고 하니 동이 트고 나면 방이 훨씬 더워질 것이 분명했어요. 이대로 집에 있다가는 아주 훈증되겠지. 집에 하루 종일 있으면 안 봐도 더위에 계속 샤워하고 에어컨을 틀어댈 거였어요. 바로 전날도 그렇게 하루를 보냈으니까요. 샤워로 버티고 버티다 도저히 견딜 수 없으면 에어컨을 틀었어요. 에어컨으로 방을 식히..

디초콜릿커피앤드 초코 혼빙

이번에 먹어본 빙수는 디초콜릿커피앤드의 초코 혼빙이에요. 정말 모처럼 건대 입구로 갔어요. 건대 입구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카페에 가고 싶어졌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것을 먹고 싶어졌거든요. 건대 입구는 개인적으로 잘 가는 곳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가본 곳은 아니에요. 예전에 한때 많이 가보았던 곳이지만, 건대 입구에 있는 식당 음식이 뭔가 제 입에 참 맞지 않아서 안 가게 된 곳이었어요. 제가 운이 없는 건지, 그 동네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건대 입구에 있는 식당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어디 카페 괜찮은 곳 없나?" 건국대 근처를 돌아다니며 괜찮은 카페가 없나 찾아보았어요. 마땅히 마음에 들어보이는 카페가 보이지 않았어요. 건대 번화가로 가서 다시 카..

이탈리아 로아커 초콜릿 클래식 다크

이번에 먹어본 초콜렛은 로아커 초콜릿 클래식 다크에요. 올해 3월 초였어요. 한밤중에 카페에 가서 글을 쓰고 싶어졌어요. 방에서 글을 쓰려고 하니 집중이 정말 안 되었거든요. 소설도 쓰고 여행기도 써야 하는데 집에서 긴 글을 쓰려고 하니 자꾸 딴짓만 하게 되었어요. 방이 추워서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구요. 글을 쓰기는 해야하는데 계속 추위를 피해 이불 속으로 들어가거나 인터넷으로 다른 것만 찾아서 읽어보고 있었어요. 이러다가는 글을 한 줄도 못 쓸 것 같았어요.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왔어요. 한밤중에 나왔기 때문에 24시간 카페를 가야 했어요. 24시간 카페 중 어느 24시간 카페를 갈까 고민했어요. 의정부역 근처에 24시간 카페 2곳이 있고, 신촌 및 홍대에도 2..

스위스 토블론 타이니 밀크 초콜렛 Swiss Toblerone tiny milk chocolate

제주도에서 제 방으로 놀러온 친구와 길을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모처럼 온 홍대는 여전히 붐비고 있었어요. 친구와 딱히 무언가 먹거나 구경할 생각은 없었어요. 둘 다 제 방에서 굴러다니기는 싫어서 밖으로 나왔지만, 무엇을 할 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발 가는 대로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그래도 모처럼 친구와 잡담하며 길을 걸으니 재미있었어요. "우리 연남동이나 갈까?""연남동? 그게 어디인데?""여기에서 안 멀어. 이 근처야." 한때 연남동을 매우 자주 갔어요. 연남동에는 아기자기한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몰려 있거든요. 연남동에 가서 돌아디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지만, 여기에는 맛집도 여러 곳 있어요. 한때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연남동을 자주 돌아다니며 구경하곤 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체리쥬빌레31 (2018년 6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체리쥬빌레31 이에요. 어김없이 1일이 찾아왔어요. 매달 1일은 배스킨라빈스31에서 이달의 맛 신제품을 출시하는 날. 작년부터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잘 챙겨먹고 있어요. 그리고 어느덧 지금까지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 31의 두 배인 62종류가 되었구요. 참 어지간히도 다양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어요. "이번달에는 뭐 나왔을 건가?" 작년 6월 이달의 맛은 '슈퍼 펭귄 시리얼'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올해도 무슨 애니메이션 같은 것과 관련된 것이 나오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보았어요. 그러나 인터넷에서 딱히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매드 어바웃 초콜릿

이건 대체 무엇이 다른 건가. 배스킨라빈스31 시즌 메뉴로 '매드 어바웃 초콜릿'이라는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초콜렛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여기에서 드는 의문점. 바로 '무엇이 다른가'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는 기본적으로 초콜렛 아이스크림이 2종류 있어요.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있고, '초콜릿 무스'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그러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맛과 초콜릿 무스 아이스크림 맛이 엄청나게 차이날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거의 비슷할 거에요. 눈 감고 먹으면 구분 못할 수도 있을 거구요. 초콜릿이 초콜릿이지, 얼마나 많이 차이가 나겠어요. 그런데 시즌 메뉴로 매드 어바웃 초콜릿이 나왔어요. 이러면 초콜릿 아이스크림만 무려 3종. 매장 하나에 초콜릿 3총사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러브포션31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러브 포션 31이이에요. "이거 베스킨라빈스 감당 될 건가?" 2월의 어느 날.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어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그새 또 바뀌었어요. "무슨 겨울에 이렇게 아이스크림 종류를 막 바꿔?" 이번 겨울은 정말 많이 추웠어요. 게다가 일주일 정도 한파가 몰아닥친 것이 아니라 꽤 긴 날동안 꾸준히 추웠어요. 당연히 아이스크림이 잘 팔릴 리 없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이 겨울에 흑자를 내게 된 것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판매하면서부터라고 해요. 하지만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추운 겨울에 차가운 것을 찾도록 사람들의 성향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에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가 바뀐 것이 과격한 무리수 아닌가 하는 생각이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몬스터

"어? 바나나 아이스크림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는 50종류가 넘어요. 그렇게 먹는 동안 한 가지 의문이 있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에 왜 바나나 아이스크림은 없을까?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흔한 아이스크림은 아니에요. 그건 저도 알고 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중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은 별로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도 별의 별 맛이 존재하는 베스킨라빈스31이라면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이 하나쯤은 당연히 있을 것 같았어요. 이름에 31이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맛도 31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존재해요. 그래서 제가 하나 둘 먹다보니 50종류가 넘었고, 그래도 아직까지도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있구요. 50종류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스노우 치즈 초콜릿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스노우 치즈 초콜릿이에요. "올해 무슨 치즈 관련된 거 있나? 왜 이렇게 치즈 아이스크림이 우루루 나와?" 베스킨라빈스31 메뉴를 보면서 올해 배스킨라빈스31이 치즈 관련 행사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겨울이 되니 온갖 치즈 아이스크림이 우루루 나오고 있었어요. 물론 신제품도 있고, 예전에 출시되었다가 단종된 제품이 재출시되는 것도 있었어요. 중요한 것은 치즈 아이스크림 종류가 갑자기 쏟아져나왔다는 것. 그리고 이것들은 있을 때 먹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날이 풀리면 치즈 아이스크림이 매장에서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한 번 들어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언제 다시 나올지 몰라요. 한 번 놓치면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골드 메달 리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골드 메달 리본이에요. "평창 올림픽 시작했는데 배스킨라빈스31에서 무슨 행사 할 건가?" 지난해 수능 때에는 베스킨라빈스가 수능 기간 이벤트 형식으로 박카스향 소르베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에 관심을 갖게 된 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작년 수능이 있었던 11월에 수능이라고 박카스향 소르베를 출시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아이스크림을 하나 내놓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일은 참 없으니까요. "어? 이거 지난번에 접속했을 때 못 봤던 아이스크림인데?" 예상대로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그 아이스크림 이름은 바로 '골드 메달 리본'이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신제품 - 더블 바닐라 초콜릿 (2018년 1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더블 바닐라 초콜릿이에요. 더블 바닐라 초콜릿은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즉 올해 첫 번째 베스킨라빈스 신메뉴에요. 그리고 제가 올해 처음 먹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기도 해요. 2018년 1월 1일에 출시되었고, 오늘 먹어보았으니까요. 새해의 시작을 열은 아이스크림이에요. 며칠 전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글을 쓰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어? 이번에는 이달의 맛을 벌써 공개했네?" 보통 하루 전이나 당일에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공개하는데, 이번에는 며칠 일찍 2018년 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무엇인지 발표했어요. 아마 이번에 1월 1일이 월요일이라 신정 연휴가 되어서 미리 발표한 ..

엔제리너스 angel-in-snow 그린티 초코 스노우

이번에 마셔본 엔제리너스 음료는 그린티 초코스노우에요. 엔제리너스에는 angel-in-snow 시리즈가 있어요. 이 시리즈에 속하는 것들은 차가운 음료에요. 뒤에 snow가 괜히 붙어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음료는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사용한다고 해요. 나뚜루가 롯데 것이고, 엔제리너스도 롯데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에요. 롯데는 원래 식료품 제조회사이다보니 이런 식으로 묶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엔제리너스 갔을 때였어요. 커피 말고 다른 것 중에서 안 마셔본 것을 마시려고 메뉴를 쭉 보았어요. 마침 그린티 초코 스노우가 보였어요. 별 이유없이 저것을 먹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록색 아이스크림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주문한 후에야 이것도 녹차 관련이라는 것이 떠올랐어요. 그러고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