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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9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역 고한 구공탄시장 카페 피고지고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고한역 도장을 모았어요. 이제 남은 일이라고는 기차 시간이 될 때까지 고한읍에서 머무르며 고한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노는 것 뿐이었어요. 고한역에 도착해서 번화가로 들어서자마자 매우 조용했어요.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 이 지역이 매우 썰렁하고 휑한 동네라고 판단할 수는 없었어요. 이 시각에는 다 강원랜드 올라가 있을 시간이에요. 사북, 고한 모두 강원랜드 폐장 시간 및 저녁 시간에 붐비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강원랜드에 맞춰서 돌아가는 지역이라서요. "18번가 기적의 골목 가면 카페 있겠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서 돌아다니며 구경해야 할 곳은 별로 많지 않았어요. 범위도 좁았어요. 하이원 갈 게 아니라 고한읍 역전 번화가에서 놀다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고한읍 ..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 삼숙이탕 맛집 해성집

강원도 강릉시를 잠깐 갔었을 때였어요. 이때 강원도 출신 지인과 강릉시에서 만나서 같이 한나절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강릉은 내가 하나도 모른다. 강원도 강릉시는 제가 정말 잘 모르는 곳이에요. 강원도 강릉시는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에요. 서울에서 강릉 가기도 매우 편하구요. 강릉시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도시이자 대표 관광지였어요. 지금은 속초시가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관광도시였지만, 속초시가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관광도시가 된 지는 별로 오래 안 되었어요. 과거에는 속초시는 서울에서 가기 힘든 지역이었고, '속초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설악산 등산을 떠올렸었어요. 그리고 속초는 38선 이북 지역 중 유일한 도시라서 안보관광 성격도 있었구요. 하지만 불과 10년 전만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당골계곡 불교 사찰 절 청원사

강원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이때 목적지는 강원도에서 제일 가기 힘든 곳 중 하나인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이었어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은 한때 우리나라 최대 텅스텐 광산이 있던 곳이었어요. 한국지리 시간에 '상동 중석'이라고 배운 기억이 있는 분들이 있을 거에요. 상동 중석에서 '상동'이 바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을 의미해요. 한국지리 시간에 배우는 지역이었어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은 한때 우리나라의 수출은 물론이고, 전세계 텅스텐 공급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던 곳이었어요. 하지만 중국산 저가 텅스텐이 대거 수입되면서 경쟁력을 잃고 폐광되었어요. 지금은 또 다시 개광한다는 말이 있고, 실제 개광 준비중이라고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어요. 상동 광산이..

여행-한국 2024.01.21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고한역 도장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여행 잘 했다." 새벽에 들어와서 푹 잤어요. 그래도 체크아웃시간보다 훨씬 전에 일어났어요. 체크아웃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어떻게 돌아갈까?' 강원도 동해시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고 청량리역으로 가야 했어요. 동해시에는 기차역이 두 곳 있어요. 하나는 동해역이고, 다른 하나는 묵호역이에요. 동해역은 KTX, ITX, 누리로, 무궁화호 열차가 다니고, 묵호역은 KTX, 누리로 열차만 다녀요.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었어요. 먼저 KTX를 타고 바로 청량리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그 다음에는 누리로 열차를 타고 강릉역으로 가서 강릉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이 두 방법은 걸어서 ..

강원도 동해시 묵호 발한동 동쪽바다 중앙시장 청년몰 돼지국밥 맛집 여송집

강원도 태백시 일정은 추위로 인해 포기하고 삼척시로 넘어왔어요. 삼척시 신기면도 첩첩산중이지만 태백시 최대 번화가 황지동에 비하면 엄청나게 따스했어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신기역 도장을 우편엽서에 찍은 후, 미로우체국까지 걸어가서 미로우체국 앞에 있는 우체통에 넣었어요. "이제 동해시 가야겠다." 일단 짐을 숙소에 내려놔야 했어요. 삼척시 미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삼척시내로 간 후, 삼척시내에서 다시 21번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 했어요. 미로 정류장에서 삼척시내로 가는 버스는 배차시간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버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되었어요. 삼척시에서 바로 동해시로 넘어가기로 한 이유는 동해시가 삼척시보다는 혼자 여행하며 저렴하게 숙박하기 좋기 때문이었어요. 동해시 묵호 지역에는 게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신기역 도장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이번 태백 여행 일정 망했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역 철암시장 물닭갈비 맛집인 불로닭에서 저녁을 먹고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머리 속에서 이번 태백 여행은 무조건 망했다는 생각이 바로 떠올랐어요. 태백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태백시에 대한 애정으로 해결 못 할 문제가 있었어요. 너무 춥다! 불로닭에서 나오자마자 매우 차가운 밤공기가 저를 덥쳤어요. 그냥 쌀쌀하다고 할 정도가 아니었어요. 태백시는 원래 첩첩산중 산간지역이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져요. 그렇지만 이건 정도가 심했어요. 일기예보를 봤어요. 2023년 10월 21일 새벽에 태백시 기온은 영하로 떨어질 거라고 나와 있었어요. '영하는 진짜 무리인데?' 옷을 영하까지 버틸 정도로 두껍게 입고 오지 않았어요. 영상의 날씨를 버틸 수 ..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역 철암시장 물닭갈비 맛집 불로닭

운탄고도1330 3길의 마지막 지점 거의 다 온 지점인 예미오거리까지 왔어요. 예미역에서 도착하자 기차 시간까지 꽤 많이 남아 있었어요. 예미오거리에서는 방향 선택을 잘 해야 해요. 왜냐하면 예미역과 예미리 읍내는 철길로 완전히 분단되어 있어요. 예미역과 예미리 읍내를 오고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예미오거리까지 가야 해요. 그런데 예미오거리가 예미역, 예미리 읍내에서 가깝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예미오거리에서는 예미오거리에서 예미역으로 가는 길 입구인 굴다리를 한 번만 통과하도록 머리를 써서 움직여야 해요. "예미야 전에 볼 만큼 봤으니까."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는 올해 봄에 와서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그리고 여기는 지금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어요. 다음해 봄이 찾아오면 예미리 옆 마을인 조동리..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수라삼거리 스탬프 - 강원도 영월군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운탄고도 올라가야 하네."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모운동 스탬프를 모은 후에 가야 할 곳은 망경대산의 모운동 반대쪽 방향인 수라삼거리에 있는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수라삼거리 스탬프였어요. 운탄고도1330 3길 인증 도장 수라삼거리 스탬프는 망경대산 거의 정상까지 다 올라간 후 모운동 반대편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에 있었어요. 어디 있는지 위치는 알고 있었어요. 운탄고도1330 3길은 지난 해에 걸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수라삼거리 스탬프함 사진 찍어서 올려놓은 것을 보자 바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확히 수라삼거리에 있었어요. '이걸 또 올라가.' 한 번 다 걸어본 길을 다시 가는 길. 순전히 스탬프만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면 조금 짜증났을 거에요. 그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영월역 도장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남부 걷기 여행 코스 운탄고도1330은 제가 매우 좋아하는 길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운탄고도1330에서 3길, 4길, 5길, 6길, 8길, 9길을 가봤어요. 1길과 2길, 7길은 아직 안 갔어요. 1길과 2길은 그렇게까지 흥미가 안 생겨서 안 갔고, 7길은 가보고 싶기는 한데 아직 미완성이라고 해서 안 갔어요. 특히 7길은 험준한 통리재를 넘어가는 길이다 보니 제대로 된 길 없으면 고생 진탕 할 거 같아서 보류하고 있어요. 지난 해에는 운탄고도 3길과 8길, 9길, 올해는 4길과 5길, 6길을 걸었어요. 이때 영상을 찍는 취미가 있었다면 예쁜 영상 상당히 많이 촬영했을 거에요. 작년에는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그에 비해 올해는 강원도 남부 단풍이 영 시원찮을 게 분명했어요. 10월 중순이 되..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역 전통 재래시장 철암시장 오일장 철암장 장날

'태백시는 오일장이 희안하게 열리네?' 강원도 태백시에서도 오일장이 열려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오일장은 통리장, 철암장, 장성장이에요. 이 중 통리장과 철암장은 열리는 날이 5일장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인 오일장과 달라요. 정확히는 10일장이에요. 강원도 태백시 통동에서 열리는 전통 재래시장 오일장인 통리장은 5로 끝나는 날마다 열려요. 다른 지역이라면 0일과 5일에 열리지만, 태백시 통리장은 오직 5일에만 열려요. 그래서 장날이 5일, 15일, 25일 - 이렇게 한 달에 세 번 있어요.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에서 열리는 전통 재래시장 오일장인 철암장 역시 열흘에 한 번씩 열려요. 철암장은 0으로 끝나는 날마다 열려요. 그래서 장날이 0일, 10일, 20일 - 이렇게 한 달에 세 번 있어요. 통리장날과..

여행-한국 2023.11.19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역 운탄고도1330 8길 물닭갈비 맛집 텃밭에 노는 닭

"여행 일정 어떻게 하지?" 강원도 여행을 시작했어요. 춘천에서 심야시간 여행을 한 후 속초로 넘어가서 고성군과 속초시를 대충 둘러본 후 찜질방에서 자고 나서 동해시로 넘어왔어요. 동해시로 넘어온 것까지는 계획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전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왔어요. 강원도 동해시 왔으니 일정을 확정해야 했어요. 동해시 가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실제로 어떻게든 될 거였어요. 강원도 남부는 지난 해부터 여러 번 가봤어요. 강원도 남부 여행을 여러 번 왔었기 때문에 일부러 무조건 일단 동해시로 가기로 했어요. 이는 작년부터 강원도 남부 여행을 자주 왔기 때문에 얻은 노하우였어요. 강원도 동해시는 강원도 남부에서 교통이 가장 좋아요. 동해시에서 삼척 시내까지는 시내버스로 갈 수 ..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진주로 전통 재래시장 삼척중앙시장 오일장 장날

강원도 동해시 묵호역 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무인 카페인 카페 대합실에서 나왔어요. 배낭을 발한삼거리 근처에 있는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에 맡기고 본격적으로 2023년 10월 7일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묵호역에서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는 매우 가까웠어요. 지난해에 한 번 숙박해본 적이 있었어요. 연휴라서 전날 급히 속초에서 전화로 예약하고 계좌로 숙박비를 입금했어요. 묵호역에서 무코바란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은 이미 알고 있었고, 길을 몰라도 찾아가기 매우 쉬웠어요. 묵호역에서 나와서 묵호역 건물을 등지고 섰을 때 오른쪽으로 가면 묵호역 사거리가 나와요. 묵호역 사거리에는 묵호 여행 관문 같은 커다란 굴다리가 나와요. 굴다리를 통과해서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발한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에서 가던 ..

여행-한국 2023.10.30

강원도 속초시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새벽 식사 가능 가성비 백반 맛집 울타리돼지한마리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여행 일정을 마치고 찜질방에서 하룻밤 잤어요. 다음날 일정은 속초시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동해시로 넘어갈 예정이었어요. 동해시로 넘어간 후에는 동해시에서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당일치기로 삼척시로 놀러갔다가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이렇게 다니기 위해서는 속초시에서 동해시로 최대한 일찍 출발해야 했어요. "새벽에 나가야겠네." 오히려 잘 되었어요. 속초시에서 아주 늦은 시각에 혼자 할 만한 것이 별로 없었어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밤에 할 것이 더욱 없었어요. 기껏해야 청초호 한 바퀴 도는 것 정도였어요. 다음날 일정을 고려하면 속초에서 너무 늦게까지 무리해서 돌아다니는 것은 안 좋았어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청초호 남부는 아직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 했지만, 그거야 나..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읍내 간성터미널 농협 빨래방 카페 고성축산농협 NH 커피&빨래방

강원도 고성군 여행 일정이 끝나가고 있었어요. 아직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 중 모으지 못 한 것이 2개 남았지만, 이건 나중에 고성 여행을 다시 왔을 때 모으기로 했어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 2개는 나중에 모으기로 하자 남은 일정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시장을 가보는 것만 남았고, 간성시장까지 가봤어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시정소식지도 수집했어요. 이 정도면 고성군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잘 놀았어요. "여기는 옛날 속초 느낌이네." 강원도 고성군을 쭉 내려오면서 본 소감은 고성군은 옛날 속초시 같았어요. 그러니까 제가 올해 전에 속초 여행을 갔었던 2010년대 초 정도의 속초요. 약 10년 전 속초 느낌이었어요. 속초시는 급격히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한적한 어촌 도시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재래시장 천년고성시장 고성간성시장

강원도 고성군 북쪽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 계속 내려와서 간성읍 읍내까지 왔어요.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대진우체국과 간성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과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와 49코스 스탬프를 수집했어요. "이제 고성군 여행에서 진짜 오기 쉬운 지역만 남았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려고 하면 다시 두 개 지역으로 나뉘어요. 강원도 속초시에서 고성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속초시에서 시내버스 1번을 타야 해요. 속초시 시내버스 1번은 종점에 따라 다시 간성행과 대진행으로 나뉘어요. 대진보다 간성이 훨씬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진우체국, 거진우체국,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를 대중교통으로 가기 위해서는 속초시 시내버스 1번 중 대진행 버스를 타야 해요..

여행-한국 2023.10.2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관광 도장 수집 여행

해동회식당에서 물회를 다 먹었어요. 양이 매우 많은 데다 마침 식당 안 TV에서는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물회를 먹으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도 봤어요.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왔어요. "온 김에 거진항 다 둘러보고 가야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 수집은 간성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까지만 수집하기로 했어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7코스와 48코스 스탬프도 있었지만, 이것들은 나중에 다시 고성군 여행을 오면 그때 모으기로 했어요. 강원도 고성군 여행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속초 가서 해 떠 있는 동안 구경하고 돌아다니려면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7코스와 48코스 스탬프는 이번에 욕심 안 내는 게 좋았어요. 거진항을 둘러보고 간성우체국 관광우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9코스 스탬프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고성군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와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까지 수집을 잘 마쳤어요. 아침에 속초시에서 고성군으로 넘어오는 버스가 한 대 오지 않아서 20여분 늦어진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매우 순탄한 일정이었어요. "다음은 거진항이네." 강원도 고성군에는 대진항이 있고, 거진항이 있어요. 대진항은 거진항보다 더 북쪽에 있어요. 대진항 주변에서 수집해야 하는 강원도 고성군 여행 스탬프로는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와 대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이 있어요. 거진항 주변에 있는 여행 스탬프로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9코스 스탬프가 있어요. 대진항 일대에서 모아야 하는 여행 스탬프는 다 모았기 때문에 다음 스탬프를 수집하기 위해 거진항으로 갈 차례였어요. "거진항은 버스 타고 가야겠다." 지도로 검색해보니..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기념품점 -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마그넷 여행 기념품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여행 도장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속초에서 1번 버스 중 대진행 버스를 타고 종점인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종점까지 왔어요. 마차진리 종점에서 북쪽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마차진리에는 마차진해수욕장이 있어요. 마차진리 버스 종점과 마차진 해수욕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는 여행객이 가기 편한 최북단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민간인이 자유롭게 입장하거나 입주할 수 있는 남한의 최북단 지역은 마차진리 북쪽 명파리에요. 명파리에는 명파해수욕장이 있어요. 그러나 명파리 명파해수욕장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해요. 마차진리 종점에서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으로 갈 수 있는 최북단은 실질적으로는 마차진 종점이에요..

여행-한국 2023.10.15

강원도 속초시 속초사잇길 제2길 장사 영랑 해변길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지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도장도 잘 수집했어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스탬프를 수집한 김에 스탬프함에 도장을 찍은 엽서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어요. "속초사잇길 도장도 있네?"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안내표지판 및 스탬프함 바로 지척에 속초사잇길 안내표지판 및 스탬프함도 있었어요. "속초사잇길도 모아볼까?" 아까 설악항 근처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속초사잇길 스탬프북을 받았어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여행을 오기 전에 속초시 여행 스탬프에 대해 조사해봤어요. 속초시에서 모을 수 있는 스탬프는 그 수가 상당히 많았어요. 기본적으로 속초시에 있는 우체국에서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으로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스탬프가 있었어요. 여기에 설악산 국립공원 스탬프도 있었어요...

강원도 양양군 양양서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양양군 가톨릭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설악산 오색약수 관광 도장 수집 여행

"밥을 먹고 갈까, 도장부터 모을까?" 강원도 양양군 양양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한 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고민했어요. 다음에 가야 할 곳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에 있는 양양서면우체국이었어요. 양양서면우체국으로 가는 길은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버스가 자주 다니는 9번 버스 종점 너머로 한참 걸어가야 했어요. 양양우체국에서 양양서면우체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을버스 10번이나 농어촌버스 1번, 5번을 타고 가야 했어요. 이 버스들이 얼마나 자주 있을지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었어요. 이 버스들이 9번 버스보다 매우 없을 거였어요. "시장 구경하고 밥 먹고 가는 게 나을 건가?" 이제 2023년 6월 19일 아침 10시 30분 갓 넘긴 시각이었어요. 아침 식사를 아예 안 했기 ..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5코스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설악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속초 한 번 가볼까?" 강원도 속초시는 매우 좋은 기억이 있는 도시에요. 아주 오래 전에 강원도 속초시를 두 번 여행간 적 있었어요. 한 번은 중학교 동창과 같이 다녀왔고, 다른 한 번은 고등학교 동창과 같이 다녀왔어요. 두 번 모두 매우 재미있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그리고 두 번 모두 설악산을 올라갔다가 왔어요. 중학교 동창과 갔을 때는 울산바위를 올라갔고, 고등학교 동창과 갔을 때는 대청봉을 올라갔어요. 제가 속초 여행을 갔을 때 매우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배낭여행 스타일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이었어요. 웬만한 볼거리는 도보와 버스로 다닐 수 있었어요. 심지어 설악산조차 속초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속초시가 분명히 여행으로 크게..

강원도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 실물 카드 - 태백 여행 경비 절약 방법, 발급 방법

강원도 태백시 지역화폐는 탄탄페이에요. 강원도 태백시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를 이용해서 태백 여행시 결제를 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는 6~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강원도 태백 여행할 때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에요.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외지인들도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아서 태백에서 현지인들과 똑같이 사용하면서 똑같이 할인받을 수 있어요. 강원도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 실물 카드는 아래와 같아요. 강원도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 디자인은 새까만 배경에 연탄 구멍이 그려져 있는 디자인과 위 사진과 같은 연탄불을 쬐고 있는 손 디자인이에요. 이렇게 두 종류 있어요. 태백에 예쁜 풍경 많은데 왜 이거 뿐이지? 강원도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 실물카드 디자인을 보며 태백에 볼 거 많고 예쁜..

여행-한국 2023.08.07

강원도 속초시 속초중앙시장 한우 문어 국밥 맛집 속초문어국밥

강원도 속초 여행 이틀째였어요. 원래 계획은 2박 3일로 속초를 여행하는 것이었지만 일기예보를 보니 셋째날에는 비가 퍼붓는다고 나오고 있었어요. 비 퍼붓는 속초를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비 내리는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안 좋아해요. 더욱이 만약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진행한다면 마지막 날은 평일에 수요일이었어요. 더욱 심심할 거였어요. 그래서 일정을 1박 2일로 바꾸었어요. 일정을 1박 2일로 바꾸니 일정이 널널해진다? 진짜로 그럤습니다. 강원도 속초 여행은 그렇게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 왔어요. 애초에 이때 속초로 여행을 떠난 이유가 속초 여행을 하고 싶기도 했지만, 마침 양양전통시장 5일장날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있는 마지막 양양 5일장이라서 양..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청초호 갯배선착장 홍합 섭국 맛집 풍년식당

"아, 나가기 싫어." 속초 24시간 찜질방에서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했어요. 몸이 가벼웠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아름다운 청초호와 금강대교였어요. 멀리 어판장에서 방송이 나오고 있었어요. 어선이 어판장을 향해 가고 있었어요. 조그마한 창문 틈으로 보는 풍경이 아니었어요. 말도 안 되는 멋진 조망이었지만 15000원에 만끽하고 있었어요. 원래 조망 끝내주기로 유명한 찜질방인데 자고 일어나서 보는 새벽 속초 풍경은 정말 훌륭했어요. 찜질방 실내에서 푹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눈만 혼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자고 일어난 기분이었어요. 속초 청초호의 아침 풍경을 편히 앉아서 구경하다가 다시 드러누웠어요. 드러누웠다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8시 20분까지는 나가야 추가요금을 안 낼 거였어요. ..

여행-서울 2023.07.05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속초관광수산시장 갯배선착장 24시간 찜질방 속초불가마오션스파

"속초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강원도 속초시는 간간이 궁금해지고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였어요. 속초시는 지금까지 두 번 가봤어요. 두 번 모두 친구와 같이 갔어요. 한 번은 중학교 동창과 같이 갔고, 한 번은 고등학교 동창과 같이 갔어요. 두 번 모두 속초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있어서 속초는 특히 더욱 가끔씩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한편으로는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과 같이 여행을 갔던 적이 하도 오래 되어서 속초가 어떻게 변했을지도 매우 궁금했어요. 제가 속초 여행을 갔었던 것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기 훨씬 전이었어요. 컴퓨터를 몇 차례 바꾸면서 과거 사진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당시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아요. 그러나 그 당시에 ..

여행-한국 2023.07.04

강원도 속초시 대표 음식 단호박 식혜 맛집 속초관광수산시장 깜순이네 식혜

"예?" 두 귀를 의심했어요. 2023년 6월 19일 아침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설악해맞이공원으로 갔어요. 새벽에 동서울터미널에서 첫 차를 타고 속초를 오기는 했지만 속초 여행 준비는 거의 하지 않고 왔어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속초 여행 간 김에 양양전통시장 5일장을 갈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급히 와버렸어요. 속초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한 건 없었어요. 그저 양양전통시장 5일장 구경하고, 속초와 양양에서 제가 모을 수 있는 여행 스탬프 수집하는 것 정도만 알아보고 왔어요. 모르면 물어보면 돼 속초 여행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고 왔지만 국내여행이라 모르면 물어보면 되었어요. 속초는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관광안내센터가 있을 거였어요. 속초시 관광안내센터 가서 속초에서 어디를..

여행-한국 2023.07.03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설악로데오거리 함흥냉면 맛집 함흥냉면옥 -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하루 종일 매우 알차게 돌아다니며 여행했어요. 아침에 속초 도착하자 양양으로 넘어가서 양양전통시장 5일장을 구경하고 장칼국수를 먹었어요. 그 다음 양양을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속초 시내버스 9번 타고 영랑호 장사항까지 갔어요. 장사항에서 다시 남쪽으로 걸어내려오면서 속초를 쭉 구경했어요. 날이 무지 덥기는 했지만 매우 재미있는 일정이었어요. "역시 내 기억이 맞아." 속초는 작은 도시에요. 그래서 배낭여행 스타일로 다니기 매우 좋은 도시에요. 예전에 속초에 처음 왔을 때 반한 이유가 속초가 아름다운 것도 있었지만 배낭여행 스타일로 다니기 매우 좋은 도시라는 점이었어요. 대중교통과 도보만으로도 매우 알차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였어요. 그리고 이러한 특징이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속초가 갑..

강원도 속초 양양군 양양읍 재래시장 양양전통시장 양양 5일장

어딘가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데 강원도 남부는 너무 자주 가봤기 때문에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졌어요. 너무 갔던 곳만 가니까 새로운 곳을 찾아가볼 때가 되었어요. 제가 안 가본 곳을 쭉 보면서 갈 만한 곳을 찾아봤어요. 제가 여행을 안 가본 곳은 많았지만 확 끌리는 곳이 안 보였어요.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곳은 많겠지만 아름다운 곳과 여행 가고 싶은 곳은 많이 달라요. 감성적으로 끌리는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멀거나 여행 비용이 너무 많이 들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그러던 중 속초가 떠올랐어요. 강원도 속초시는 아주 오래 전에 간 후 매우 오랫동안 안 가봤어요. 속초시는 수도권에서 가기 편한 도시에요. 제 기억에 의하면 속초시는 작은 도시라서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였어요..

여행-한국 2023.06.26

강원도 속초시 여행 기념품 - 속초시 시정소식지 속초홀릭 2023년 6월호

"속초 여행 기념품 뭐 구해서 가지?" 2023년 6월 19일, 속초로 여행을 갔어요. 속초 여행은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강원도 속초시는 아주 오래 전에 여행 다녀온 후 안 갔어요. 마지막으로 속초 여행 간 것이 2010년이었을 거에요. 설악산 대청봉 간다고 속초 갔었던 것이 마지막이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속초는 지금처럼 전국민적인 여행지가 아니었어요. 그때도 속초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기는 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어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전이라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 3시간 넘게 걸리던 시절이었거든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속초가 전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었어요. 과거에는 강원도 동해안 여행간다고 하면 100이면 100 모두가 강릉 가냐고 물어보곤 했지만..

여행-한국 2023.06.21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 나릿골 감성마을 무인카페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구경하고 나왔어요. 근처에 갈 만한 곳으로는 이사부광장과 나릿골 감성마을이 있었어요. "나릿골 감성마을 가야겠다." 이사부광장은 안 가봤지만 그쪽으로 가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었어요. 이사부광장을 가면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서 소망의 탑, 삼척해수욕장을 지나 동해시 추암해변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러나 그렇게 너무 거창하게 돌아다니고 싶지는 않았어요. 적당히 삼척 종합버스정류장 쪽으로 걸어가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동해시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이사부 광장 들렸다가 나릿골 감성마을 가도 되기는 했지만 이사부 광장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어요. "나릿골 감성마을에는 왜 카페가 없지?" 강원도 삼척시에서는 정라항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정라항에 있는 해안 언덕 ..

여행-한국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