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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추천 맛집 겸 여행 선물 가게 티각태각 속초점

좀좀이 2024. 4.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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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로 계획 없이 여행을 왔어요. 계획 없이 가기는 했지만 별로 문제될 것은 없었어요.

 

속초 여러 번 와봤으니까.

 

강원도 속초시는 여러 번 와봤어요. 일정을 정하지 않아서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정이야 바로 짜면 되는 문제였어요. 속초 시내에서 놀지, 1번 버스를 타고 고성군으로 넘어갔다 올지, 9번 버스를 타고 양양군 읍내로 들어갔다 올지 정도만 정하면 되었어요. 의정부로 돌아가는 거야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 타고 돌아가면 되었고, 속초 시내에서 노는 루트, 고성군 갔다 오는 루트, 양양군 갔다 오는 루트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계획을 세워서 다녀도 되었어요. 고성, 양양도 모두 가봤기 때문에 길도 다 알고 있었거든요.

 

'고성 갈까?'

 

양양 장날은 매 4, 9일이에요. 양양 읍내는 장이 서야 재미있어요. 장이 안 서면 양양 읍내는 그다지 볼 게 없어요. 양양 가는 길에 속초시 대포항이 있고, 양양 강현면 해변과 낙산사가 있어요. 속초에서 9번 버스 타고 양양 가는 길에 볼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곳들은 양양 장날에 양양 읍내와 묶어서 가는 게 더 나았어요. 이번에 갔을 때는 양양 장날이 아니라서 양양군으로 가는 건 별로 안 끌렸어요. 양양군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속초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에 비해 시간적으로 큰 메리트는 없었구요.

 

속초에서 1번 버스를 타고 고성군을 다녀올지 고민했어요. 고성군 해안에는 백사장과 자잘한 어항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대진항, 거진항이 있고, 화진포, 아야진이 있어요. 사족이지만 재미있는 점은 요즘 속초 관광지라고 아야진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꽤 보이는데 아야진은 속초시가 아니라 고성군이에요. 아무리 아야진이 속초에서 매우 가깝고 속초 간 김에 가기 좋다고는 하지만 행정구역상 아야진은 엄연한 고성군이에요.

 

속초 관광지리를 보면 청초호수공원이 마치 DMZ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청초호수공원을 경계로 속초시 관광지리가 북쪽은 더 북쪽으로, 남쪽은 더 남쪽으로 뻗어나가고 있어요. 이 중 북쪽은 뻗어나갈 대로 뻗어나가서 장사항을 뚫고 고성군까지 올라가서 쭉쭉 올라가고 있어요. 참고로 속초시 해안 지역 북단은 장사항이라고 보면 되요. 장사항에서 조금 더 북쪽까지 속초시이기는 하지만, 장사항 너머로 해안 따라서 약 600m만 더 가면 그때부터는 고성군이에요.

 

그런데 고성군도 그렇게까지 끌리지 않았어요. 1번 버스 타고 가서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려서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놀다가 다시 1번 버스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 되기는 하는데 귀찮았어요.

 

'속초에서 놀아야지.'

 

속초시 여행 일정이 며칠 남았다면 고성군으로 갔을 거에요. 하지만 전날 밤에 도착해서 이날 저녁에 돌아갈 거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얌전히 청초호 주변에서 놀기로 했어요. 정확히는 청초호를 한 바퀴 돌며 놀기로 했어요.

 

청초호를 한 바퀴 돌며 놀기로 했기 때문에 매우 여유로웠어요. 늦은 아침을 먹고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갔어요.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가게들도 문을 열고 장사하고 있었어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쭉 보며 걷는 중이었어요. 튀각을 파는 가게가 있었어요. 티각태각 속초점이었어요.

 

'여기는 새우랑 게 튀각도 있네?'

 

김 튀각 같은 건 많이 봤어요. 그렇지만 새우 부각이랑 게 부각은 처음 봤어요. 게 부각은 베이비 크랩 튀김이라고 파는 곳이 잘 보이는데 새우 부각은 정말로 처음 봤어요. 앞에는 시식용 튀각과 부각이 쌓여 있었어요.

 

'한 번 먹어봐야지.'

 

먼저 게 부각부터 하나 집어서 먹었어요.

 

입 안에서 게가 기어다닌다!

 

"이거 뭐야?"

 

게 부각을 먹고 깜짝 놀랐어요. 게 맛과 게 향이 엄청 진했어요. 무슨 꽃게랑을 한 봉지 농축해놓은 맛이었어요. 눈이 번쩍 뜨였어요. 게 부각을 하나 더 집어먹고 싶었지만, 시식을 마구 집어먹는 건 그래서 이번에는 새우 부각을 집어먹었어요.

 

입 안에서 새우가 팔딱팔딱 뛴다!

 

"여기 새우 대박이다!"

 

새우 부각을 먹고 또 깜짝 놀랐어요. 새우 맛과 새우 향이 엄청 진했어요. 새우깡 한 봉지를 다 농축해도 이거만큼 새우 맛과 향이 날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새우의 맛과 향이 매우 진했어요. 새우 부각은 게 부각보다 조금 더 짭짤했고, 맛이 강했어요.

 

"이거 완전히 맛도리인데?"

 

게 부각과 새우 부각 맛이 차원이 달랐어요. 이건 속초관광수산시장 와서 무조건 시식으로라도 먹어봐야 하는 물건이었어요. 게, 새우 맛과 향 농축만 진심으로 연구한 듯한 맛이었어요. 이건 게와 새우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엄청나게 좋아할 맛이었어요. 그냥 간단히 말해서 차원이 달랐어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계속 걸어다니며 돌아다녔어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구경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제가 원래 가던 호박식혜 판매하던 가게가 없어져서 호박식혜 직접 만드는 호박식혜 맛집이 있는지 찾기 위해서도 돌아다녀야 했어요. 티각태각 속초점 앞도 그래서 몇 번 더 지나갔어요. 지나갈 때마다 시식용 게 부각과 새우 부각을 집어먹었어요. 제가 처음에 집어먹었던 한 개만 맛있었던 게 아니었어요. 시식으로 집어먹은 것들 전부 맛있었어요. 그러니 진짜 제대로 된 맛집 맞았어요.

 

"잠깐만, 이거 선물로도 좋겠는데?"

 

티각태각 속초점에서 또 시식용 게 부각과 새우 부각을 집어먹다가 순간 여행 선물로 딱이라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어요. 이 정도 맛이라면 상대방이 게와 새우를 못 먹거나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선물로 최고였어요. 튀각이니 며칠 정도는 놔둬도 될 거였어요. 만약 택배가 된다면 귀찮게 들고 다니거나 선물 주겠다고 일부러 약속 잡아 만나지 않고 택배로 부쳐버리면 저도 편하고 받는 사람도 편할 거였어요. 받은 사람 입장에서도 받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해치우는 게 아니라 며칠 정도 있다가 먹어도 될 거구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는 만석닭강정을 비롯한 닭강정, 술빵이 유명해요. 이것들은 돌아가자마자 선물로 주고 그 자리에서 먹을 게 아니라면 여행 선물로 구입하기에는 조금 그래요. 저는 여행을 가면 좋은 시간에 돌아가는 게 아니라 야심한 시간에 집에 도착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빨라야 다음날 선물을 줘요. 게다가 선물 주려면 일부러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아야 하는데, 즉흥적으로 바로 다음날에 선물 주기 위해 만나자고 하는 것은 조금 그랬어요. 다 각자의 삶과 일정이 있는데요. 특히 직장 생활한다면 더더욱요.

 

하지만 튀각을 택배로 부친다면 일부러 약속 잡지 않아도 되고, 튀각이니 며칠은 맛있을 거였어요. 받아서 먹어야 하는 날까지 며칠 여유가 있으니 받는 사람도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여기 택배 되나요?"

"예. 4개부터 택배비 무료에요."

"2개도 되죠?"

"그러면 택배비 따로 내야 해요."

"택배비 얼마인데요?"

"4천원이요."

 

택배가 되는지 물어봤어요. 택배도 된다고 했어요. 택배는 4개부터 무료였고, 4개 미만이면 택배비 4천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고 했어요.

 

'4천원? 그냥 택배로 부쳐야지.'

 

티각태각 속초점에서 튀각 한 봉지 가격은 1만원이었어요. 4천원이면 친구 만나러 가는 교통비 대신 내는 돈이라고 보면 되었어요. 2봉지 사서 보내면 친구도 부담없이 받아서 좋을 거고, 저도 편할 거였어요.

 

'조금 더 생각하다가 이따 돌아올 때 부쳐야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어차피 이따 또 올 거였어요. 청초호를 갯배 타고 아바이 마을 넘어가서 반시계방향으로 돌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는 길에 들려도 되었어요. 친구에게 카카오톡을 보내도 직장인들 일할 시간이라 제가 보낸 카카오톡을 늦게 볼 수 있고, 아직 고민되는 게 있었어요. 티각태각의 게 튀각과 새우 튀각은 선물용으로 최고였어요. 그런데 속초에 호박식혜도 있어요. 호박식혜도 선물용으로 좋기는 한데, 이건 정말 직접 만드는 잘 하는 집을 찾아야 했어요. 원래는 깜순이네 가서 호박식혜를 보내주려고 했는데 깜순이네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호박식혜 직접 만들고 잘 하는 집을 찾아서 호박식혜를 보내줄지, 티각태각에서 튀각을 보내줄지 조금 더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한나절 속초에서 청초호를 한 바퀴 돌며 잘 놀았어요. 어느덧 저녁 5시가 되었어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돌아왔어요. 또 티각태각 속초점에서 게 부각과 새우 부각을 집어먹었어요. 역시 이건 무조건 먹어야할 맛이었어요. 이것만큼은 친구에게 속초 가면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선물로 주기 너무 좋은 맛이었어요.

 

'2봉지 보내줘야지.'

 

친구에게 여행 선물로 티각태각 속초점의 부각 2봉지를 보내주기로 결정했어요. 부각 한 봉지는 250g이고, 가격은 1만원이에요. 2봉지니까 가격은 2만원이었고, 택배비 4천원을 추가로 내야 했어요. 총 24,000원이었어요.

 

'맛 뭘로 고르지?'

 

한 봉지에 3가지 맛을 선택해서 넣는데, 제가 선물로 주고 싶은 건 게 부각과 새우 부각. 맛 2개만 골랐어요. 그러니까 맛 4개를 더 골라야 했어요.

 

진열되어 있는 부각을 하나씩 맛봤어요. 사실 게 부각과 새우 부각이 너무 맛있어서 티각태각 앞을 지나갈 때마다 계속 게 부각과 새우 부각만 집어먹었어요. 그래서 다른 것 맛은 몰랐어요. 먼저 게 부각과 새우 부각이 들어갈 봉지에 넣을 해산물 부각을 골라야 했어요. 김 부각은 시식이 비어 있었지만 채워지지 않고 있었어요. 김 부각 시식이 다 떨어진 것을 바빠서 모르는 것 같았어요. 게 부각 옆에 있는 황태 부각을 집어먹어봤어요. 황태 부각도 괜찮았어요. 그래서 게 부각과 새우 부각에 들어갈 다른 한 가지 부각은 황태 부각으로 하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해산물이 아닌 야채 튀각들을 먹어봤어요. 먼저 고구마. 고구마는 노란 고구마 튀각과 자색 고구마 튀각이 있었어요. 둘 다 먹어봤어요.

 

'노란 게 더 맛있다.'

 

노란 고구마 튀각이 자색 고구마 튀각보다 맛이 더 진하고 더 달았어요. 그래서 하나는 노란 고구마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그 다음에는 호박 튀각을 집어먹어봤어요. 이것도 별미였어요. 그래서 호박 튀각으로 결정. 남은 하나는 애매했어요. 다른 튀각들도 맛있기는 했지만, 고구마와 호박을 선택하니 맛이 조금 겹치는 느낌이 있었어요. 김치 김 튀각을 먹어봤어요. 역시 믿고 먹는 김 튀각이었어요. 김치 김 튀각도 매우 맛있었어요. 하지만 세 종류가 한 봉지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예 야채로 하나 만들어주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아서 노란 고구마 튀각과 호박 튀각이 들어가는 봉지는 무난하게 바나나 튀각을 넣기로 했어요.

 

'아, 맞다! 친구한테 주소 보내달라는 카톡 까먹었다!'

 

친구에게 여행 선물로 택배로 부쳐줄 건데 정작 제일 중요한 친구 집 주소를 몰랐어요.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보낸 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친구가 제가 보낸 메세지를 바로 확인할 지 몰랐고, 친구 답장이 올 때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죽치고 있을 수는 없었어요. 금요일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었어요.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나왔어요. 친구에게 카카오톡 보이스톡으로 전화했어요. 친구가 받았어요.

 

"여보세요."

"내가 진짜 맛있는 거 보내줄께. 그러니까 지금 바로 너네 집 주소 좀 카톡으로 보내주라."

"아, 알았어! 고마워!"

 

친구에게 정말 맛있는 거 선물로 보내줄 테니 바로 당장 카카오톡으로 주소를 보내달라고 했어요. 친구가 집 주소를 보내줬어요. 바로 속초관광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티각태객 속초점으로 갔어요. 또 게 튀각과 새우 튀각을 집어서 냠냠 먹었어요. 고구마도 집어먹고 호박도 집어먹었어요. 이제 살 거니까요.

 

 

티각태각 속초점은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가게였어요. 계속 몇 번을 지나가며 게 튀각과 새우 튀각을 맛있다고 집어먹었는데 정작 마지막에 구입할 때가 되어서야 여기가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가게란 걸 봤어요.

 

 

아래 사진이 바로 저를 홀린 새우 부각과 꽃게 부각이에요.

 

 

새우 과자와 꽃게 과자라고 팔았다면 어땠을까?

 

나중에 알고 보니 티각태각 속초점이 매우 인기 많은 곳이었고, 네이버 지도에 리뷰도 매우 많았어요. 저만 몰랐어요. 그런데 새우 부각과 꽃게 부각을 아예 이름을 부각이라고 하지 않고 '진짜 새우 과자', '진짜 꽃게 과자'라고 이름을 붙여서 팔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매우 궁금했어요.

 

한 봉지는 새우 부각, 꽃게 부각, 황태 부각을 선택했어요. 다른 한 봉지는 노란 고구마 튀각, 호박 튀각, 바나나 튀각을 선택했어요.

 

"이거 오늘 부쳐서 내일 도착해요."

"예? 내일요?"

 

지금 금요일 저녁인데?

 

금요일 오후 5시 조금 넘었는데 택배가 다음날인 토요일에 도착할 거라고 했어요. 제가 놀라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오늘 안 부치면 주말인데 월요일에 부쳐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셨어요.

 

"아뇨, 오늘 부쳐주세요."

 

오늘 부쳐서 내일 받게 된다면 오히려 더 좋았어요. 아무리 택배로 부친다고 해도 이건 여행 선물이었어요. 여행 선물은 여행 돌아오자마자 빨리 주는 게 좋아요. 상대방이 제 여행에 관심이 있을 때 줘야 상대방도 선물 받고 재미있어 하니까요.

 

'지금 5시 넘었는데 내일 도착한다고?'

 

내일 도착한다고 했지만 오후 5시가 넘었는데 내일 정말 토요일에 도착할 지 궁금해졌어요.

 

다음날 오후였어요.

 

"택배 너무 감사함!"

 

친구에게 카카오톡 메세지가 왔어요.

 

"어? 진짜 왔어?"

 

친구가 택배 잘 받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어떻게 왔는지 사진 찍어서 보여달라고 했어요.

 

 

 

"와, 대박!"

 

제가 고른 튀각이 박스 안에 잘 들어 있었어요. 2개만 구입해서 부쳤기 때문에 박스 모서리를 잘라서 크기를 2개에 맞게 만들어서 포장해서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날 오후 5시 10분쯤 구입해서 택배로 부쳤는데 바로 다음날에 친구가 받았어요.

 

강원도 속초 여행 가서 다른 사람에게 줄 여행 선물 고른다면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있는 티각태각 속초점에서 튀각 구입해서 선물하는 것도 매우 좋아요. 튀각 한 봉지는 맛을 3종류까지 골라서 넣을 수 있어요. 포장된 것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고르면 직원분께서 봉지에 삽으로 퍼넣어요. 가격은 한 봉지에 1만원이에요. 그리고 택배는 4봉지부터 무료이고, 4봉지 미만일 때는 택배비 4천원을 받아요. 맛을 본인이 맛보고 제일 맛있는 것들로 골라서 집어넣을 수 있고, 본인이 맛을 선택해서 만든 봉지를 구입 후 선물 줄 사람에게 택배로 부쳐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해요. 그래서 선물로 주기에 매우 좋아요.

 

티각태각 속초점 튀각과 부각은 엄청 맛있었어요. 맛이 한결같이 매우 진했어요. 저는 시식용으로 먹어본 것 중 야채에서는 노란 고구마와 호박이 제일 맛있었고, 해물에서는 게와 새우가 환상적으로 맛있었어요. 정말 속초 가서 먹어봐야 할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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