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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58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 민트 라임 라떼 - GS25 편의점 신상품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신상품은 GS25 편의점 신상품인 매일 바리스타 룰스 민트 라임 라떼에요. "야, 너 그 사진 언제 찍은 거야?" 친구가 보내준 스무디킹 홍삼 스무디 사진을 보고 스무디킹으로 갔다가 허탕쳤어요. 스무디킹 홍삼 스무디는 시즌 메뉴로 단종된지 꽤 되었다고 했어요. 허위정보 유포는 아니지만 철 지난 정보를 유포한 친구에게 바로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보냈어요. 친구는 얼마 전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했어요. 그 동네에서는 아직 재료 소진이 안 되어서 남아 있나 봐요. 그러나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아니었어요. 친구는 말 없이 다른 사진 하나를 보내줬어요. 널 위해 준비했어 친구가 보내준 사진. 마치 '너를 위해 준비했어'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일 바리스타 룰스 민트 라임 라떼였어요. GS25 편..

카카오페이 알모으기 6월, 7월 리워드 펀드 투자 참여 방법 및 이용 후기

카카오페이가 2020년 6월 1일부터 카카오페이 이용자에게 주는 혜택이 바뀌었어요. 5월까지는 카카오페이 예치금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는 5% 이자를 매일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어요. 그러나 6월부터는 이벤트가 바뀌었어요. 먼저 카카오페이 예치금에 주는 이자는 연리 0.6%로 돌아왔어요. 5월까지는 예치금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는 기본 이자 연리 0.6%에 우대이자 4.4%를 줘서 5% 이자였어요. 이 이자를 매주 월요일 아침에 카카오페이로 입금해줬어요. 100만원을 넣어놨을 때 매주 810~811원이 입금되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다시 기본 이자인 0.6%가 되었어요. 이 이자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율보다 0.1% 낮아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율은 연리 0.7%거든요. 대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KGC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망고 키위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KGC 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망고 키위에요. "음료수 사서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고개를 두리번거렸어요. 광동 비타500 같은 것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대가 눈에 들어왔어요. "뭐야, 저 휘황찬란한 건..." 팝 아트 느낌의 그림이 그려진 캔이 하나 보였어요. 그림 배경이 반짝이는 은색이라 클림트 그림 느낌도 약간 났어요. '저기는 저런 캔이 있을 자리가 아닌데?' 일반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냉장고에 있다면 눈에 전혀 안 들어왔을 거에요. 이 캔이 눈에 확 들어온 이유는 바로 음료수 진열대가 아니라 여명808 같은 숙취 제거 음료 및 비타 500 같은 건강 음료가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같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빛나거나 ..

지에스25 GS25 편의점 바싹 불고기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바싹 불고기 도시락이에요. 삼양 대만식 마장면 컵라면을 먹은 후였어요. 이걸로 식사가 될 리 없지.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을 때 한 번에 2개씩 끓여먹어요. 봉지 라면 2개 끓여먹어야 한 끼가 되는데 컵라면 하나로 식사가 될 리 없었어요. 오히려 입만 버렸어요. 적당히 컵라면 하나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뭐라도 더 먹고 싶어졌어요. 입맛이 돌았고 먹어서 허기가 가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배고파졌어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면 집에 가서 뭐 먹고 싶어서 또 고민할 것이 뻔했어요.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하나 사먹을까?"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나 편의점 도시락 언제 먹었지?' 편의점 도시락 자체를 그렇게까지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에요. 한때 엄청나게 많이..

삼양 대만식 마장면 컵라면

이번에 먹어본 컵라면은 삼양 대만식 마장면 컵라면이에요. "어? 쿠폰 들어왔다!" 갑자기 핸드폰 진동이 울렸어요. 문자가 왔다고 진동이 울린 거였어요. 무슨 문자가 왔는지 확인했어요. 한국투자증권에서 GS25 1만원 쿠폰을 보내줬어요. 3월에 카카오뱅크 이벤트로 한국투자증권을 가입했어요. 이때 카카오뱅크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을 가입하면 현금 5천원과 코스피200 상장 회사 주식 1주, 거래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이 이벤트가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현금 5천원은 없어지고 코스피 200 상장 회사 주식 1주와 거래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만 주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이 이벤트에서 잘 안 보이는 혜택이 하나 더 있었어요. 바로 거래실적이 있기만 하면 무조건 최대 3개월간 1만원..

길림양행 군옥수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군옥수수맛 아몬드에요. 서울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이날도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아직 지하철이 다니고 있는 시간이라 굳이 버스를 타야만 의정부로 돌아갈 수있는 시간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집에 가서 급히 해야 할 일도 없고 다음날 아침에 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 느긋하게 버스 타고 의정부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지하철 타면 매우 답답하지만 버스는 창 밖 보면서 돌아오면 답답하지 않거든요. "음료수나 하나 마시고 버스 탈까?" 서울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의정부까지 버스 타고 가면 1시간이 넘어요. 버스에 한 시간 넘게 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버스 타기 전에 가볍게 음료수 하나 마시고 타는 편이에요. 버스 안에 음료수 들고 ..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에요.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퇴근시간 풍경 영상을 촬영한 다다음 날이었어요. 전전날 서울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날은 어디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밖에 딱히 나가고 싶은 때가 아니거든요. 종각 젊음의 거리에 사람이 그렇게 없는 것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전에 서울 강남에 갔을 때도 별로 없었는데 종각 젊음의 거리는 퇴근시간이라 원래 사람이 붐빌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왔어요. '편의점에 뭐 새로 나온 거 있는지 한 번 보고 갈까?' 요즘 새로운 것을 먹어본 것이 별로 없었어요. 예전에는 카페 갈 때 새로 출시된 음료를 마셔봤고, 편의점 가면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수 중에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에요. 민트 요구르트에요. 외출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도 확산중이기 때문에 어디 나가기 참 꺼름찍해요. 의정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서울은 모든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구요. 게다가 의정부 확진자 동선을 보면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면 서울 중심부를 싹 쓸고 다닌 거죠. 이런 뉴스를 보면 절대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가뜩이나 제가 외출하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곳은 주로 서울이거든요. 지인들이 서울 서부권에 몰려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의정부로 오라고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청포도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청포도에요. 손 소독제를 사러 다니던 때였어요. 별 생각없이 다이소 갔다가 손 소독제가 없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다 매진이라고 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국으로 갔어요. 약국에는 손 소독제가 남아 있었어요. 평소 손 소독제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까지 특별히 손 소독제를 구입했던 적은 없어요. 이번에 중국 괴질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보고 이게 한국에 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구입하러 간 거였어요. 손 소독제 따위가 무슨 매진되겠냐 싶었는데 실제 손 소독제도 매진되는 것은 꽤 놀라운 일이었어요. 다행히 약국에 손 소독제가 남아 있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알벤다졸은 남아 있을 건가?' 중국에 우한 폐렴 코..

롯데 밀키스 핑크 소다 솜사탕향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롯데 밀키스 핑크 소다 솜사탕향이에요. 늦은 시각에 저녁을 먹은 후 책을 보고 글을 쓰고 있었어요. 갑자기 출출해졌어요. 저녁은 귀찮아서 집에서 대충 라면 2개 끓여먹고 끝냈거든요. 저녁을 가볍게 먹었더니 새벽 시간이 되자 배고파졌어요. 야식으로 무언가 먹고 싶어졌어요. 배달음식은 원래 안 시켜먹어요. 배달 음식 안 시켜먹은지 엄청 오래되었어요. 우즈베키스탄 가기 전에는 집에서 배달음식을 가끔 시켜먹었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돌아온 이후부터는 배달음식을 아예 안 시켜먹었어요. 배달시켜먹는 것이 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야식을 먹고 싶기는 했지만 무언가 배달시켜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김밥천국 가서 김밥 먹을까?' 그러나 그것도 영 내키지 않았어요. 김밥천국은 예..

광동 비타500 로열폴리스

이번에 마셔본 비타민 음료는 광동 비타500 로열폴리스에요. 밤에 서울을 돌아다니며 서울 심야시간 영상을 촬영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목이 마르고 피곤했어요. 그리고 추웠어요.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있었지만 꽁꽁 얼어붙은 손은 녹을 생각을 안 하고 있었어요.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상반신은 그리 춥지 않았지만 하반신은 차가운 겨울 공기에 꽁꽁 얼어붙었어요. 감기 걸릴 것 같지는 않았지만 추워서 집에 돌아가는 것조차 의욕이 사라질 지경이었어요. '안 되겠다. 몸이라도 녹이고 집에 가자.' 몸을 녹이는 것이 급선무였어요. 몸부터 녹인 후에 버스 첫 차를 타든 지하철 첫 차를 타든 하고 싶었어요. 원래 계획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어요. 항상 타고 다니는 버스지만 버스를 타..

지에스25 GS25 편의점 듬뿍 햄볶음 & 치킨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듬뿍 햄볶음 & 치킨 도시락이에요. 밤새도록 서울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했어요. 108번 버스 첫 차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갔어요. 저녁을 간단히 먹고 나왔고 돌아다니는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았어요. 날이 쌀쌀했기 때문에 더 출출해진 것도 있을 거에요. 버스를 타서 앉아서 히터 열기를 쬐며 몸을 녹일 수록 슬슬 배가 고파졌어요. 의정부에 도착하니 이른 아침이었어요. 이른 아침이다보니 아직 문 열고 장사를 개시한 식당이 없었어요. 기껏해야 김밥천국 정도였어요. 나머지 식당들은 문을 열려면 까마득히 멀었어요. "아침이나 먹고 들어갈까?" 일단 뭔가 먹고 집으로 들어가고 싶었어요. 집에 들..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정석 꽈리고추 & 치킨편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정석 꽈리고추 & 치킨편 도시락이에요. 한밤중이었어요. 자정을 넘기고 새벽 한 시도 넘긴 매우 야심한 시각이었어요. "아, 추워!" 나는 왜 춥고 배고픈 상태로 서울의 밤거리를 헤매고 있는가? 가을 외투를 걸치고 나왔어요. 집에서 날씨가 꽤 쌀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벌써부터 아주 두꺼운 패딩을 꺼내입고 싶지 않았어요. 벌써부터 패딩을 꺼내서 입으면 진짜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그떄는 무슨 수로 추위를 이겨내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기로 두툼한 패딩을 걸치지 않고 얇은 가을 외투를 입고 나왔어요. 집에서 출발할 때는 뜨거운 물로 온몸을 충분히 지지고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추운 줄 몰랐어요. 버스 타고 새벽 1시 넘어서 서울에 도착했을..

씨유 CU 편의점 신제품 흑당 맥주 - 플래티넘 흑당 밀키 스타우트 맥주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씨유 CU 편의점 신제품 맥주인 플래티넘 흑당 밀키 스타우트 맥주에요. "야! 이제 흑당 맥주라고?" 진격의 흑당. 대체 이 흑당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제 궁금하다 못해 무서울 지경. 흑당 밀크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흑당 밀크티 열풍은 올해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작년 하반기에 흑당 밀크티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고, 이게 봄이 되면서 더욱 거세졌어요. 잠깐 불타올랐다가 사라질 것 같았던 흑당 열풍은 더 거칠게 불타올랐어요. 공차가 흑당 밀크티를 출시한 것은 이해해요. 공차야 원래 타이완 밀크티 회사이고, 흑당도 타이완에서 건너온 것이니까요. 타이완에서 흑당 밀크티 인기 보고 도입..

7-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 피자 호빵 후기 + 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 PCI 사용 및 이벤트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먹거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피자 호빵이에요. "어? 페이프로토콜 이벤트 하네?" 예전에 가입해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던 적이 있는 페이프로토콜 앱에 들어가봤어요. 페이프로토콜에서 11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페이프로토콜 월렛 PCI 토큰으로 호빵 구입하면 50% PCI 페이백! 두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PCI가 몇 개 남아 있었어요. 예전에 PCI에서 가입하기만 해도 25PCI를 뿌릴 때 가입해서 25PCI를 받은 후 편의점에 가서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이때 PCI를 다 사용하지 않았어요. 어느 정도 남겨놨어요. 그 이후 여름에 페이프로토콜팀에서 또 이벤트를 했어요. 그때도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서 얼마 어치 구입하면..

씨유 CU편의점 커피 신상품 - 푸르밀 노을에 물든 너랑 먹고싶은 메이플 라떼 후기

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CU편의점 커피 신메뉴인 푸르밀 노을에 물든 너랑 먹고 싶은 메이플 라떼에요. "나도 인스타그램 시작해야 하나?" SNS와는 아예 담 쌓고 지내온 인생. SNS는 저와 아주 먼 존재였어요. 원래 SNS를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나마 운영한다고 하는 페이스북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 페이스북도 외국인 친구들 사귈 때 걔네들이 하도 페이스북 없냐고 물어봐서 어쩔 수 없이 만든 것이었어요. 트위터도 마찬가지였구요.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퍼거슨경의 명언을 아주 모범생급으로 잘 따르고 있었어요. 그러나 SNS를 멀리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거든요. 예전에는 TV광고가 상당히 중요했어요. 그러나 나날이 TV시청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어요. 게다가 저도 TV를 잘..

지에스25 GS25 편의점 11찬 진수성찬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11찬 진수성찬 도시락이에요. '밥 먹으러 나갔다와야겠다.' 때는 뜨거운 여름이었어요. 집에서 책 보고 글 쓰던 중이었어요. 슬슬 밥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더운 날씨에 집에서 가스레인지를 켜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어요. 여름에 방에서 가스레인지를 켠다는 것은 지금부터 방을 뜨뜻한 한증막으로 만들겠다는 것과 거의 똑같은 의미였거든요. 가스레인지가 뿜어내는 열기가 방안에 가득해지면 대책없었어요. 에어컨을 틀어서 방을 급하게 식히지 않는 이상, 그 열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거든요. 가스레인지를 보며 고민했어요. '저걸 켜고 라면을 끓여먹어야 하나?'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방은 불지옥이 될 것은 확정적이었어요. 갑자기 8월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오지 않는 이상..

미니스톱 Ministop 편의점 단짠단짠 간장치킨 삼각김밥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미니스톱 Ministop 편의점 단짠단짠 간장치킨 삼각김밥이에요. 모처럼 서울에서 의정부로 108번 버스를 타고 돌아왔어요. 의정부역 농협 앞 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렸어요. '간단히 뭐 하나 사먹고 갈까?' 의정부역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편의점이 몇 개 있어요. 버스에서 내릴 즈음부터 입이 근질근질했어요. 간식거리로 뭐 하나 사먹으면 딱 좋을 정도였어요. 배가 고픈 것은 아니었어요. 식사로 무언가 먹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었어요. 식사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간식으로 무언가 하나 먹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뭔가 먹고 싶기는 하지만 배부르게 먹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 상태였어요. '미니스톱 편의점이나 가볼까?' 미니스톱 편의점은 잘 가지 않는 편이에요. 결정적인 ..

세븐일레븐 편의점 깊은 산속 옹달샘물 생수 리뷰

이번에 마셔본 생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깊은 산속 옹달샘물 생수에요. 음료수를 사서 마시기 위해 편의점으로 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음료수 진열대로 갔어요. 마시고 싶은 음료수가 있는지 살펴봤어요. 그렇게 확 끌리는 음료수가 안 보였어요. 목이 말랐기 때문에 뭔가 하나 사서 마시기는 해야겠는데 딱히 끌리는 것은 안 보이는 상황. 이럴 때 초정탄산수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집어들텐데 초정탄산수도 보이지 않았어요. 제가 안 마셔본 음료 중에서는 마시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 드는 것들만 있었구요. '진짜 뭐 마시지?' 매우 고민되었어요. 그나마 만만한 초정탄산수는 없고 안 마셔본 것 중 끌리는 것은 하나도 안 보이는 상황. 그렇다고 마셔본 적 있는 것이라고 해서 특별히 꼭 사서 마시고 싶게 생긴 것은 없었..

세븐일레븐 편의점 라이언 치즈 제육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라이언 치즈 제육 도시락이에요. 페이 프로토콜 암호화폐 지갑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자체 암호화폐인 PCI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25PCI 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어요. 예전에 받아놓은 50PCI 를 하나도 안 썼기 때문에 그대로 50PCI가 있었어요. 이날 1PCI 시세는 200원 아주 조금 넘는 가격이었어요. 만약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PCI로 5천원 결제하면 25PCI 정도 소모될 거였어요. 그냥 5천원 받는 거나 다름 없었어요. 원래는 보다 일찍 참여하려고 했어요. 그렇지만 계속 미루다보니 안 하게 되었어요. 게다가 편의점에 가서 5천원 이상 구입할 것이 없었어요. 제가 편의점 가서 5천원 이상 구매하려면 편의점 ..

세븐일레븐 편의점 술안주 간식 - 닭껍질 후라이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먹거리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술안주 간식이자 시즌한정상품으로 출시된 닭껍질 후라이에요. 도넛을 먹고 밖으로 나왔어요. '이른 저녁이라도 뭐 사먹고 카페 갈까?' 바로 카페로 갈까 하다 무언가 밥 같은 것으로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았어요. 카페 가서 글을 쓰다보면 몇 시간 있다 나올 거였거든요. 저녁 먹을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아무 것도 안 먹고 카페로 가면 저녁으로 뭔가 먹고 싶은 생각만 계속 들고 글은 또 안 써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바로 카페로 가는 것보다는 뭐라도 가벼운 이른 저녁으로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어요. '뭐 먹지?' 그렇게까지 배가 고프지는 않았어요. 배가 고파서 무언가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안 먹으면 보..

씨유 CU 편의점 어른우유 말차맛 후기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우유는 씨유 CU 편의점 어른 우유 말차맛이에요.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서울로 놀러왔어요. 셋이 당일치기로 어딘가 놀러갔다 오기로 했어요. 서울에 살고 있는 친구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와 같이 어디로 놀러갈지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 양평이나 포천 가자." 당일치기로 놀러갈 만한 곳으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 양평과 포천이 떠올랐어요. 일단 아침 일찍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서울 서부권은 제가 어려웠어요. 저는 의정부 살고 있거든요. 아침 일찍 서울 및 경기도 서부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제가 새벽에 의정부에서 출발해서 서울로 가야 했어요. 의정부에서 서울 서부권으로 가는 동안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서울 서부권에서 만나 아주 빨리 출발하는 것은 어려웠어요. 경기도 동부권에..

일본 술 - 일본 호로요이 그레이프 포도 술 후기 Horoyoi Grape ほろよい ぶどう

이번에 마셔본 한국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일본 술은 일본 호로요이 그레이프 Horoyoi Grape ほろよい ぶどう 에요. 일본 호로요이 그레이프는 포도 주스가 첨가된 포도 술이에요. 포도주는 아니고 포도 음료가 섞인 술이에요. '호로요이도 한 번 마셔볼까?' 일본 츄하이 스위토나 피치 복숭아 술을 마시고 나자 호로요이도 궁금해졌어요. 호로요이는 몇 번 들어봤어요. 이것 역시 처음에는 음료수인 줄 알았어요. 호로요이 맛있다는 글을 매우 많이 봤거든요. 호로요이 글을 볼 때마다 대체 한국인들은 일본 것을 얼마나 좋아하길래 이제는 일본에서 음료수까지 수입해오냐고 생각했어요. 일본 먹거리에 관심이 아예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호로요이 글 자체를 볼 생각도 안 했거든요. 그러나 호로요이는 일본 음료수는 아니었어요...

지에스 GS25 편의점 갈비 양념 치킨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갈비 양념 치킨 도시락이에요. '저녁 뭐 먹지?' 낮에 더워서 집에서 아예 안 나갔어요. 집에서 책을 보고 글을 쓰고 할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밤이 되었어요.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이었어요. 밤에 모처럼 캔맥주 하나 마실까 고민중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저녁을 거르지 말고 먹어야 했어요. 술을 워낙 잘 못 마시기 때문에 빈 속에 술 마시는 것은 최대한 피하거든요. 저녁은 먹어야 하고 모든 것이 다 귀찮은 저녁이었어요. 밖에 나가서 식당 가서 저녁을 사먹기에는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그렇다고 제가 사는 곳 주변에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많은 것도 아니었구요. 술집은 의정부역으로 가면 여러 곳 있지만, 밥 먹을 곳은 마땅치 않았어요. 그렇다고 패스트푸드 체인점 가..

미니스톱 Ministop 편의점 트윈까스 도시락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미니스톱 편의점 트윈까스 도시락이에요. '미니스톱 편의점 도시락도 하나씩 먹어봐야지.' 지난 번에 미니스톱 편의점 NEW 트윈치킨 도시락을 먹어봤어요. 미니스톱 편의점 도시락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날이 더워져서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사먹다보니 새로운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동안 GS25 편의점과 CU 편의점 도시락은 꽤 많이 사먹었어요. 세븐일레븐 도시락도 나름대로 여러 번 사먹었구요. 세븐일레븐은 갈 때마다 도시락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 도시락 종류도 그렇게 새로운 게 보이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많이 사먹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중에 미니스탑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어요. 미니스탑 편의점에서 도시락 신제품을 얼마나 다양하게 내놓고 있는지는 몰라요. 제가 아는..

GS25 편의점 디저트 - 흑당 무스 케익 후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는 GS25 편의점 흑당 무스 케익이에요. 이것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종류 중 하나에요. 흑당의 열기는 어디까지 퍼져나갈 것인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흑당 열기를 실감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카페가 정말 많아요. 이렇게 카페가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온통 카페에요. 그러다보니 흑당 열풍을 목격하는 것은 너무나 쉬워요. 오히려 흑당 열풍을 목격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울 지경이에요. 도처에서 흑당 들어간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유리창에 붙여놓고 광고하고 있으니까요. 흑당 열풍이 대만카스테라처럼 확 죽을 유행인지, 허니버터칩 때처럼 어쨌든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며 새로운 맛의 한 종류로 계속 살아남아 있을지 ..

지에스 GS25 편의점 치킨까스 정식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치킨까스 정식 도시락이에요. 아침 일찍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 위해 CU 편의점에 갔지만 도시락이 없어서 빵만 먹고 나왔어요. 무슨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도 아니고 '편의점에 와서 빵을 누가 먹고 가나요 좀좀이가 도시락 먹으러 왔다가 도시락 없어서 빵만 먹고 가지요'가 되어 버렸어요. 당연히 그런 빵 한 덩어리 갖고 아침밥이 될 리가 없었어요. 입맛만 더 살아났어요. 오히려 더 무언가 먹고 싶어졌어요. 아주 강렬하게요. '이번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보자.' 이왕 CU 편의점까지 왔으니 그 다음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역시나 비가 무섭게 퍼붓고 있었어요. 상..

씨유 CU 편의점 시원한 흑당 크림빵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빵은 씨유 CU 편의점 시원한 흑당 크림빵이에요. "뭐 좀 먹고 올까?" 맥주 한 캔 마신 후 밤새도록 책을 보고 글을 썼어요. 아침이 되자 출출해졌어요. 뭔가 먹고 싶었어요. 자취방에 있는 라면을 끓여먹을까 하다가 나가서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먹고 오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본 지는 꽤 오래되었어요. 항상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다 마땅한 식당을 못 찾아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곤 했어요. 요즘은 더워서 저녁에 집에서 가스레인지 불 켜기 싫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고 있구요. 아침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먹는 일은 1년 365일 거의 없어요. "비 엄청 많이 오네?" 아침부터 비가 엄청나게 퍼붓고 있었어요. 이렇게 무섭..

세븐일레븐 편의점 의성 마늘 햄쌈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의성 마늘 햄쌈 도시락이에요.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어요. 서울에서 식당에서 사먹을까 잠깐 고민했지만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었어요. 가뜩이나 저녁 시간이라 선택할 수 있는 밥집이 별로 없었구요. 점심때는 술집 중 뷔페식으로 운영하는 식당들도 있고, 식당으로 운영하는 가게들도 많이 있지만 저녁이 되면 전부 본업이자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술집으로 바뀌어요. 자연별곡, 애슐리 같은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은 혼밥하기 쉬운 곳이에요. 그렇지만 여기는 단점이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에요. 최근 계속 일이 있어서 사람들 만나고 밥 먹느라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돈도 아껴야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 만났을 때 이런 곳으로 갔기..

미니스톱 편의점 NEW 트윈치킨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미니스톱 편의점 NEW 트윈치킨 도시락이에요. "오늘은 편의점 가서 저녁 먹어야지." 날이 습하고 더웠어요. 그냥 집에서 가스레인지 불 켜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싫은 날이었어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뉴스에 나오고 있었어요. 하늘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습기가 겹쳐 뿌옇기 그지없었어요. 얼핏 보면 당장 폭우가 쏟아져내리게 생긴 하늘이었어요. 이런 날 집에서 가스레인지를 켜면 정말로 대책없이 방이 뜨거워져요. 숨도 못 쉴 정도로 더워지거든요. 씻고 옷을 입었어요. 어느 편의점을 가볼까 고민했어요. "미니스톱 가야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니스톱 편의점 가서 도시락 산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미니스톱 편의점 자체가 별로 안 보였어요. 어쩌다 가끔 미니스톱이 있었어요. 그나마 미니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