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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58

CU 편의점 신제품 - 연세우유 미니멜츠 스윗코튼

종로에 나와서 돌아다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정거장으로 걸어갔어요. 버스 정류장 거의 다 왔을 때 무언가 하나 사서 마시고 싶었어요. 날이 많이 추워지기는 했지만 습관적으로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정거장으로 오자 목이 말랐고 편의점 가서 뭔가 하나 사서 마시고 싶어졌어요. 이 정류장 근처에 CU 편의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하나 사서 마시기 위해 CU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냥 갈까?' 1+1 행사 상품이 있으면 하나 사서 마시고 없으면 그냥 갈까 고민하면서 음료수 진열대를 쭉 살펴보았어요. 신제품 딱지가 붙어 있는 음료가 몇 개 있었어요. 신제품이라 해도 그렇게까지 궁금하지 않으면 그냥 갈 생각이었어요. 다행히 이제 날이 차가워져서 음료수를 마시고 싶은 욕구가 그렇게 많지 ..

GS25 편의점 돔베고기 도시락

오랜만에 편의점으로 도시락을 먹으러 갔어요.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이 9월 초였으니 한 달이 넘었거든요. 요즘은 편의점 도시락을 별로 먹지 않고 있어요. 왜냐하면 어정쩡하게 배고픈 시간에 돌아다니는 일이 별로 없거든요. 밥을 아예 먹고 나가든가, 아예 목적이 밥을 먹으러 나가는 것이든가 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가볍게 때울 일이 별로 없어요. '혹시 GS25 돔베고기 도시락 있을 건가?' GS25 에서 편의점 도시락 신제품으로 돔베고기 도시락을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고향이 제주도이기는 하지만 '돔베고기'라고 딱 찍어서 고기를 먹어본 적은 없어요. 아마 먹어보기는 했을 거에요. 단지 그게 '돔베고기'라는 것을 모르고 먹었을 뿐이겠죠. 어렸을 적 친구집 가서 돼지고기 수육을 먹었던 적은 있으니까..

GS25 편의점 도시락 - 바싹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

집 근처 GS25 편의점으로 갔어요. 편의점에 간 이유는 도시락을 사서 먹기 위해서였어요.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 것 대신 도시락으로 간단히 한 끼를 때울 생각이었어요. 편의점 도시락 질이 예전에 비해 매우 좋아졌기 때문에 한 끼 때우는 용도로 편의점 도시락이 매우 좋아요. 물론 편의점 도시락만 먹으면 변비 걸리기 딱 좋지만요. "오늘은 뭐 먹을까?" 안 먹어본 것을 먹어볼 생각이었어요. 편의점 햄버거도 먹을까 하다가 그것은 오늘은 안 먹기로 했어요. 딱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연재물을 만들 것도 아니고 집에서 불 쓰기 귀찮아서 때울 요령인데다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았기 때문에 얌전히 편의점 도시락만 먹을 생각이었어요. 단지 먹어왔던 것 말고 안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볼 생각이었어요. ..

GS25 편의점 식품 - 치킨 브리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피곤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간단히 저녁을 사먹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GS25 편의점으로 갔어요. 편의점 도시락 하나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들었기 때문에 혹시 다른 것 먹을 것 없는지 진열대를 살펴보았어요. 편의점 햄버거를 먹을까 하고 진열대를 바라보았어요. 딱히 크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편의점 햄버거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다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데 배를 채우기 위해 제 돈 주고 편의점 햄버거를 사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다른 것 중 먹을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조리 식품이 이것저것 있었어요. 고기류를 사서 먹어볼까 했지만 이것은 반찬. 고기류를 구입한다면 햇반도 하나 ..

세븐일레븐 편의점 샌드위치 - 케이준 치킨 & 햄 샌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사서 먹어본 적이 없었나?"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나 없나 기억나지 않았어요. 분명히 먹어본 것 같기는 한데 확실히 기억나지 않았어요. 블로그에 혹시 글을 남긴 것이 있나 찾아보았어요.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아마 글 하나 정도, 최소한 어디엔가 언급이라도 되어 있었을 테니까요. 그런데 없었어요. 그렇다면 최소한 몇 년동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 일이 없다는 말. 그러고보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안 사먹을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편의점에서 제가 사먹던 것은 삼각김밥과 컵라면 뿐이었어요. 그 외의 것은 사먹는 일이 없었어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들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가성비가 안 좋기로 악명 높은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나마 ..

GS25 편의점 햄버거 - 맥앤치즈 버거

편의점에 갔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도시락 하나로는 안 될 거 같았어요. 도시락만 먹으면 당장의 허기만 지우고 조금 후 또 배가 고파올 것이 분명했어요. 그 속이 텅 빈 느낌이요. 그래서 도시락 말고 하나 더 먹을 것이 없는지 살펴보았어요. 도시락을 두 개 사먹는 것은 부담스러웠어요. 그렇게 할 바에는 김밥천국 가서 김밥 두 줄에 돈까스 먹는 것이 나으니까요. 저렴하면서 양도 되는 것을 찾아야 했어요. '삼각김밥이나 먹을까?' 처음에는 삼각김밥을 먹을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삼각김밥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았어요. 어차피 도시락이 밥이니까요. 밥에 밥을 또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이렇게 먹으면 왠지 도시락을 두 개 사먹는 기분이 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삼각김밥은 일단 보류. 다른 것 중 먹을만한 것이 없..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혜리의 맛있는 행복 두부조림 도시락

이번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가운데에서 혜리의 맛있는 행복 시리즈 중 하나인 두부조림 도시락이에요. 도시락이 여러 종류 있었지만 이 도시락을 고른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가격은 3800원인데 양이 많아보여! 두부조림 도시락은 3800원. 하지만 다른 도시락보다 확실히 양은 많아 보였어요. 비록 메인이 고기가 아니라 두부조림이었지만, 그래서 양이 확실히 다른 도시락보다 푸짐해 보였어요. 고기 대신 두부를 집어넣어서 고기값만큼 두부를 집어넣었나 봐요. 보자마자 이거 먹으면 확실히 허기는 가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고기 대신 두부조림이 들어 있기는 했지만 괜찮았어요. 고기에 욕심을 내지 않고 오직 양에만 욕심을 낸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거든요. 혜리의 맛있는 행복 ..

세븐일레븐 편의점 햄버거 - 슈렉 와사비 버거

아침 일찍 카페에 가다가 배가 고파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어요. '뭐 먹을 거 없나?'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햄버거나 하나 먹을까?' KFC의 유혹이 있기는 했지만 간단히 편의점 햄버거나 하나 사먹고 카페로 가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세븐일레븐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보며 어떤 햄버가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이 연초록색 봉지는 뭐냐? 너무 튀었어요. 햄버거 무리들 속에서 너무나 독보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었어요. 햄버거 봉지는 대체로 노란색, 검은색, 빨간색, 회색. 노란색은 치즈를 강조할 때 잘 사용하고, 빨간색은 매운 맛을 강조할 때 잘 사용해요. 꼭 100% 그런 의미로 사용하지는 않지만요. 검은색도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될 때가 있는데, 이때는 불, 시뻘건 고추 등을 그려놓죠..

GS25 편의점 도시락 - 고진많 도시락 (고기 진짜 많구나 도시락)

밤 늦게 귀가하는데 배가 고팠어요. 집에 들어가서 라면 끓여먹기는 귀찮았어요. 라면 끓이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설거지하기 매우 귀찮았거든요. 그래서 편하게 밖에서 먹고 들어갈까 생각했어요. '편의점 도시락이나 사먹고 들어가야지.' 밤에 귀가하다 먹을 것 없고 요리하기 귀찮을 때 제일 만만한 것이 바로 편의점 도시락. 예전에는 김밥천국을 가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고는 했지만 이제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것이 경쟁력이 너무 높아졌어요. 김밥천국 김밥 제일 저렴한 것 하나가 2000원이니까요. 4천원 내고 김밥 두 줄 먹을 바에는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서 먹는 것이 훨씬 낫더라구요. 주변에 편의점이 없나 둘러보았어요. GS25 편의점이 보였어요. 'GS25 편의점 도시락도 괜찮은 편인데 그냥 저기 가서 먹..

CU 편의점 도시락 - 집밥은 씨유 육해공 시리즈 - 닭갈비 & 데리치킨 도시락

밤에 밖에 나왔는데 배가 고팠어요.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이나 하나 사먹을까?" 편의점 도시락을 안 먹은지 꽤 된 것 같아요. 밤에 열심히 돌아다닐 때는 종종 먹었어요. 그러나 그것은 4월달 이야기. 그 이후로는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을 일이 거의 없었어요. 모처럼 편의점 도시락이나 하나 까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마침 CU 편의점이 보였어요. "CU면 백종원 시리즈 파는 편의점이지?" CU 편의점 도시락의 메인 라인업은 백종원 도시락. 백종원 도시락이 처음 나왔을 때 먹어보고 맛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도시락이 여러 종류 있었어요. "뭐 먹지? 평소에 사먹던 것으로 사먹을까, 새로운 것으로 사먹을까?" 도시락이 이것저것 여러 종류 나와 있었어요. 새로운 것을..

코카콜라 수분 보충 음료 - 토레타

백주대낮에 서점에 갔다가 밥 먹고 108번 버스를 타러 가는데 많이 더웠어요. 밥을 먹어서 배고픔은 가셨는데 목이 너무 말랐어요. 어지간하면 갈증을 참고 집에 가서 물을 마시려 했지만 하도 더워서 참지 못하고 CU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오늘은 무엇을 마시지?" 목이 말라서 탄산을 마시고 싶기는 한데 콜라는 딱히 마시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탄산수를 마시자니 뭔가 맛이 있는 음료수를 마시고 싶었어요. 냉장고를 보며 계속 고민하며 무엇을 마셔야하나 유심히 쳐다보았어요. 사실 이렇게 고민에 빠지게 되면 답은 언제나 정해져 있어요. 마시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으니까요. 또는 마셔보고 싶은 것을 찾았다면 망설임 없이 집어들 거구요. 음료수 냉장고 앞에서 계속 망설이면 결국 너무나 뻔한 기준으..

GS25 편의점 음료수 - 유어스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도 목이 말라서 GS25 편의점에 갔어요. 오랜만에 간 GS25 편의점이라 혹시 못 보던 음료수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이거 못 보던 거네?" 냉장고를 보니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라는 음료가 있었어요. 이건 GS25에서만 판매하는 음료수였어요. 가격은 1000원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사서 마시려던 참이었기 때문에 바로 구입했어요.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에는 Rose of May 라고 적혀 있었어요. 앞면과 뒷면의 차이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였어요. 용량은 345mL 이고, 130 kcal이었어요. 장미꽃 추출액이 0.5% 들어갔대요. 이것은 이 음료수 캔의 측면이에요. 측면에는 원재료명 및 영양정보가 인쇄되어 있었어요. ..

웅진식품 - 815 콜라

815콜라에 대한 기억은 정말 별로 없어요. 아주 오래 전, '콜라독립 815'라는 이름으로 콜라가 나왔었는데, 맛없어서 인기가 없었다는 것은 기억해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아닌 우리나라만의 콜라가 나왔다고 광고를 많이 했었지만, 뭔가 맛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잘 안 사먹었었어요. 815콜라가 맛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 당시에는 아예 안 사서 마셨어요. 그러다 이것을 간간이 마시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어요. 수요일마다 군대리아가 나오고 콜라가 한 캔 나왔는데 그때 815콜라가 나왔거든요. 군대리아를 좋아해서 군대리아를 스프와 함께 맛있게 먹은 후, 콜라는 밖으로 들고 나와 담배를 태우며 마시곤 했어요. 그래서 815 콜라는 그 맛을 기억하기보다는 저 콜라 나오면 아침에 콜라로 목을 축여가며 담배를 태우..

GS25 편의점 햄버거 신제품 - 벚꽃향 핑크버거

GS25 편의점에서 봄철 한정 신제품 햄버거로 벚꽃향 핑크버거나 출시되었어요. "벚꽃향과 햄버거? 이거 어울릴 수 있는 조합인가?" 마침 집 근처에 GS25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어서 혹시 들어와 있나 가보았어요. 편의점에 1개 있었어요. 구매하기 위해 벚꽃향 핑크버거를 들고 계산대로 가니 오늘 처음 들어온 햄버거라고 알려주었어요. GS25 편의점 햄버거 신제품인 벚꽃향 핑크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GS25 유어스 벚꽃향 핑크버거는 2500원이에요. 벚꽃향 핑크버거는 즉석섭취식품으로 중량은 131g 이에요. 칼로리는 259kcal 이에요. 데리버거 패티 36.23%% 인데, 이 패티에는 돼지고기가 45.21%, 닭고기 24.49% 가 들어갔대요. 핑크번이 36.23%인데, 밀가루는 미국산과 캐나다산이래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혜리의 맛있는 행복 11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의 11찬 도시락이에요. 세븐일레븐의 11찬 도시락은 4500원이에요. 11찬 도시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도시락 역시 혜리의 맛있는 행복 도시락 시리즈 중 하나에요. 이 도시락은 쌀 37.34%, 맥적숯불된장구의 11.23%, 생선까스 7.02%이고, 열량은 980 kcal에요. 내용량의 총 중량은 500g이에요. 조리방법은 뚜껑 제거 후 전자렌지에서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당연히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차가운 채로 먹었어요. 밥은 좁쌀이 들어간 흰 쌀밥이었어요. 좁쌀 때문에 점성이 있었어요. 사진의 좌측 상단은 무말랭이에요. 무말랭이는 살짝 매운 맛과 단맛이 있었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참 좋았어요. 사진의 우측 상단은 우엉잡채에요. ..

CU 편의점 도시락 - 집밥은 씨유 한판 도시락 런치박스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CU 편의점의 백종원 도시락 중 하나인 한판 도시락 런치박스에요. CU 편의점 도시락 중 백종원 도시락은 '집밥은 씨유' 라는 멘트를 달고 나와요. 이 도시락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죠. 이 도시락 가격은 3500원이에요. 중량은 435g 이고, 열량은 852 kcal 이에요. 편의점 도시락 평가에서 4천원이 안 넘으면 어지간해서는 좋은 평이 나오기 마련이에요. 김밥천국 김밥 한 줄이 2천원, 삼각김밥 하나가 900~1000원이기 때문이죠. 이 도시락은 계란,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밀, 대두, 우유, 토마토, 땅콩, 조개류 (굴, 바지락)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메밀, 게, 고등어, 복숭아, 오징어, 호두, 아황산류를 사용한 제품..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목이 말라서 GS25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먹으러 갔어요. 무엇이 있나 찬찬히 보다가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가 보였어요. "이거 1+1 행사한다!" GS25에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캔은 1200원인데, 3월 31일까지 1+1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캔음료야 하나 마시고 하나는 가방에 넣고 집으로 들고 가서 나중에 목마를 때 마시면 되기 때문에 1+1 행사가 참 유용해요. 그래서 마셔본 적이 없기도 하고 행사중이기도 해서 구입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앞면에는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Minute Maid sparkling 청포도'라고 적혀 있어요. 그림은 둘 다 똑같은 청포도 그림. 캔 하단을 보면 간단한 정보가 적혀 있어요.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

GS25 편의점 도시락 - 제육볶음 도시락

요새 다시 또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씩 먹어보기 시작했어요. 전에 한 번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보았는데 맛있다고 느꼈거든요. 한 번 맛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또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 편의점 도시락을 한동안 안 사먹었던 이유는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도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사먹어서 질려버렸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모처럼 먹고 다시 맛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제 이 질려버렸다는 감정은 사라졌고, 예전처럼 편의점 도시락을 맛있어서 다시 사먹고 있어요. GS25 제육볶음 도시락은 '혜자스럽다'는 유행어를 만든 그 유명한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 중 하나에요. 일단 이 도시락은 가격이 너무 착해요. 가격이 3200원이에요. 이 가격이 무엇을 의미하냐하면, 김밥천국 김밥 한줄보다 낫기만 하면 일단 돈값은..

GS25 편의점 커피 - 동남아 솔트 라떼 SALT LATTE

이번에 마셔본 GS25 편의점 커피는 동남아 솔트 라떼 Salt Latte 에요. 소금 커피는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어요. 그때 제 반응은? 우엑...커피에 왜 소금을 쳐서 먹어? 장난하냐? 커피에 설탕을 푹푹 떠 넣고 타서 마시기도 하고 더 달게 하려고 아예 작정하고 연유를 쏟아부은 적까지는 있어요. 연유를 쏟아부은 것은 일반 커피가 아니라 베트남 G7 커피였어요. 그건 워낙 쓴 맛이 강하고 독하기 때문에 설탕과 우유로는 해결이 안 되고 연유를 부어야 맛있게 마실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커피에 소금을 집어넣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찝찌름한 커피라...상상하기도 싫었어요. 코코넛 라떼가 맛있어서 이것도 구입할까 고민했어요. 통은 참 예뻤어요. 도도하게 유혹하는 모습이었어요. 쌀쌀맞게 ..

GS25 편의점 삼각김밥 - 제육볶음 주먹밥

이번에 먹어본 삼각김밥은 GS25에서 나온 제육볶음 주먹밥 삼각김밥이에요. 예전에는 삼각김밥이 일률적으로 같은 가격이었는데, 이제는 900원짜리 삼각김밥도 있고 1000원짜리 삼각김밥도 있어요. GS25 제육볶음 주먹밥 삼각김밥 성분을 보면 국산 쌀 42.76%, 돈전지 16.06%이고, 흑후추분말, 국산 양파, 마늘 등이 들어갔어요. 이것은 무슬림들이 못 먹는 음식이에요. 돼지고기 들어갔으면 일단 무슬림들이 못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요. 조리법은 전자렌지에 20초 돌리라고 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저는 역시나 이 삼각김밥을 전자렌지에 돌려먹을 의향이 전혀 없었어요. 삼각김밥은 굳이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즉섭섭취식품으로 중량은 109g, 칼로리는 190 kcal 이에요. 뒷면을 보..

GS25 편의점 햄버거 - 치즈 폭탄 버거

정말 오랜만에 편의점 햄버거를 먹었어요. 편의점 햄버거를 먹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이유는 편의점 햄버거 가격이 상당히 애매하기 때문이에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저가 햄버거와 가격이 거의 비슷한 것은 둘째치고, 당장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장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과도 가격이 얼추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편의점 햄버거를 먹어볼까 하다가도 '에이. 저거 먹을 바에는 천원 더 붙여서 도시락 먹지' 하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이번에 오랜만에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모처럼 편의점 햄버거를 먹었어요. 이번에 먹은 햄버거는 GS25 편의점의 치즈 폭탄 버거에요. GS25 치즈 폭탄 버거는 2500원이에요. 이 햄버거를 고른 이유는 '더블 패티'라는 말에 반해서였어요. 소스 떡칠만 아니라면 더블 패티니까 기본적인 맛..

GS25 편의점 커피 - 동남아 코코넛 라떼 COCONUT LATTE

GS25 편의점에 가서 무엇을 마실까 고르는데 통이 매우 예쁜 음료가 하나 보였어요. "이거 통 진짜 예쁘다! 이거 뭐지?" 통에는 Coconut latte 라고 적혀 있었어요. 순간 진지하게 고민에 빠졌어요. 이거 통은 참 예뻐서 갖고 싶고...코코넛은 내가 안 좋아하는 것이고...어찌 하지? 그런데 400원 할인중이라 지금 1400원에 판매중이라는 문구가 보였어요. 그래서 바로 구입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마신 음료는 GS25 편의점 커피인 코코넛 라떼에요. 이 통에 그려진 연한 청록색 아오자이를 입고 코코넛을 안고 있는 베트남 소녀 그림이 참 예뻐서 구입했어요. 하단을 보면 이 음료는 유음료로 용량은 270 ml 에요. 칼로리는 220 kcal 에요. 코카페인 함유 음료로, 카페인 함량은 140 mg..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 간장 불고기 도시락

정말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었어요. 이번에 먹은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의 간장 불고기 도시락이에요. 제조회사는 롯데푸드이고, 가격은 3500원이에요. 제품 성분을 보면 국산 쌀, 국산 돼지고기가 들어갔고, 한입 돈까스도 국산 닭고기로 만들었대요.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먹을 수 없지요.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한국어로 된 이름 아래에 검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이름이 적혀 있어요. 이 도시락은 즉석섭취식품으로 중량은 461g이고, 열량은 805 kcal이에요. 원래는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었지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그냥 먹었어요. 위는 볶음김치이고, 아래는 콩나물 무침이에요. 볶음김치는 평범한 볶음김치맛이었어요. 신맛이 조금 있었고, ..

씨유 편의점 음료수 - 헤이루 애플 워터 HEYROO Apple Water

CU 편의점에 갔더니 이런 음료수를 팔고 있었어요. 이거 사과맛 탄산수인가? 라임향 탄산수와 레몬향 탄산수는 마셔보았어요. 그렇지만 사과향 탄산수는 아직 마셔보지 못했어요. 일단 투명한 것이 사과 음료가 아니라 사과향 탄산수 같았어요. 게다가 '초정리 탄산수'로 만들었다고 적혀 있었어요. 일단 매우 투명했으므로 전혀 음료수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구연산과 정제소금이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사과 과즙도 조금 들어 있었어요. '이것은 시원하게 마실만 하겠지?' 데미소다 사과맛과 거의 똑같은 맛이었어요. 이제 데미소다 사과맛과 비슷하다는 맛이라는 것은 잘 알겠고, 어떻게 이것이 데미소다 사과맛과 다른 것이지? 사과향 탄산수를 기대하고 마셨는데 데미소다 사과맛의 하위 복제품에 가까웠어요. 정말 열화 카피 버전..

CU 편의점 밀크티 CAFE GET MILK TEA

편의점에서 항상 우바홍차 밀크티만 사서 마시다 CU에 가보았더니 처음 보는 밀크티가 있었어요. 이거 원래 이랬나? 이 제품 자체는 직접 마셔본 적은 없지만 몇 번 글로 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본 기억에 의하면 통 색깔이 흰색 비슷한 색이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밀크티색 통이었어요. 새로 나온 건가, 디자인만 바뀐 건가? 새로 나온 것이든 디자인만 바뀐 것이든 마셔본 적이 없는 제품이라 일단 구입했어요. 일단 통은 괜찮았어요. 가지고 다니며 마시기 좋은 크기였어요. 일단 원유는 30%나 들어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이러면 밀크티에서 기분나쁜 맹물의 느낌이 날 일은 없어보였어요. 그리고 홍차는 스리랑카산. 그러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동원 우바홍차 로얄 밀크티도 스리랑카산 홍차로 만든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이 ..

편의점 햄버거 - 세븐일레븐 매콤달콤 떡갈비 버거

편의점에서 햄버거는 거의 안 사먹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그냥 얼마나 맛있어졌는지 궁금해서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구입한 것은 세븐일레븐의 매콤달콤 떡갈비버거에요. 가격은 1800원이에요. 봉지를 보면 봉투 개봉 후 전자렌지에 700w 일 때 45초, 1000w 일 때 40초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봉지 앞면 하단을 보면 재료 원산지가 적혀 있어요. 옥수수 번스에 들어간 밀가루는 미국, 캐나다 밀로 만들었고, 인도네시아 쇼트닝, 수입산 콘 그랏츠가 들어갔대요. 떡갈비에서 돼지고기는 국산이고, 콩단백은 대두로 만들었는데 인도산이에요. 그리고 '위 이미지는 실제제품과 다를 수 있으므로 구입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이것을 구입해 먹은..

세븐일레븐 혜리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 사먹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할 때에는 정말 거의 매일 사먹었지만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에는 한 번도 사먹지 않았어요. 편의점 도시락 사먹을 바에는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 것이 나아서요. 이번에 구입해서 먹은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중 하나인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가격은 4500원이에요. 이렇게 소스와 젓가락이 붙어 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큰 돈까스가 있어요. 밥이 얼마나 들어 있나 돈까스 한 조각을 들추어보았어요. 이 도시락 역시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일단 양. 양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밥이 많았고, 돈까스는 그보다 더 많았어요. 소스도 아주 충분해서 돈까스 위에 듬뿍 뿌리고도 남았어요. 남은 소스는 소세지와 감자에 뿌려..

편의점 밀크티 - 세븐일레븐 공차 블랙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차의 블랙밀크티에요. '공차'의 가장 기본적인 밀크티가 블랙밀크티이고, 공차 자체가 밀크티로 유명한 체인점이라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세븐일레븐 공차 블랙밀크티의 용량은 270ml이고, 열량은 219kcal 이에요. 일단 병이 콜라캔 정도이고,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요. 병의 색과 디자인은 딱 공차다운 모양이에요. 뚜껑에는 이렇게 貢茶 Gong cha 라고 적혀 있는 금빛 둥근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이 제품은 엔티에프(주)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대요. 차 종류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슬림들이 못 먹는 것은 들어 있지 않아요. 국산 탈지분유 5% 함유하고 있고, 홍차추출액이 66.3% 들어 있어요. 우유 성분이 들어..

복습의 시간 - 08 중국 상하이 짝퉁 시장 - 난징시루 한성시장 韩城服饰礼品广场

"야, 비온다!" 2016년 5월 28일. 친구의 외침에 일어났어요. 눈을 간신히 뜨고 창밖을 내다보았어요. 비가 좍좍 퍼붓고 있었어요. 전날 비가 내릴 듯 말 듯 하더니 결국 이제 신나게 내리는 중이었어요. 창밖을 보니 기분이 심란해졌어요. 신장-위구르 지역은 건조기후지역이라 당연히 우산을 안 들고 왔어요. 여행 처음부터 시련의 연속이었어요. 전날 경비를 많이 절약했다고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돈을 쓰게 만들려 했어요. "비 내리는 것 좀 보자." 다시 눈을 감았어요. 비가 내리고 말고는 둘째치고 너무 졸렸어요. 공항에서 조금 자고, 숙소 돌아와서는 여행 일정 세운다고 새벽 늦게서야 잤어요. 전날 많이 걸었다고 특별히 피곤하지는 않았어요. 그저 잠을 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졸릴 뿐이었어요. 친구는 ..

세븐일레븐 편의점 아이스크림 - 망고바

날이 더워지니 아이스크림 생각이 참 많이 나요. 어떤 때에는 아이스크림 콘이 먹고 싶고, 어떤 때에는 하드가 먹고 싶기도 하구요.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망고바에요. 이번에 먹었다고 하지만 3월말에 먹은 아이스크림이네요. 저때 먹고 글 써야지 생각을 했는데 계속 잊고 있었어요.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 그냥 놔두고 잊고 있었지요. 이름은 매우 간단해요. 특별한 꾸밈말 없이 딱 '망고바'에요. 영어로는 Mango Ice Bar 라고 적혀 있어요. 샛노란색과 진한 파란색 봉지라 냉장고에서 유독 눈에 잘 띄더라구요. 생긴 것은 매우 단순하게 생겼어요. 무늬고 뭐고 아무 것도 없고 딱 틀에 아이스크림 넣고 얼려서 만든 모습이었어요. 어찌 보면 아주 밋밋해서 인상적인 디자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