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과 혼란의 미국 증시 "미국 증시는 뭐 조용한 날이 없어?" 올해 들어서 미국 증시는 조용한 날이 없는 거 같아요. 작년 말부터 미국 주식에 관심을 끊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때는 미국 주식이 아니라 암호화폐가 대세였어요. 그래서 암호화폐 쪽을 조금 들여다보고 있었고, 미국 주식은 관심이 없었어요. 미국 증시가 1/4분기에 기분 좋았던 적이 있나? 저는 2020년부터 미국 주식을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햇수로 보면 5년째에요. 금액만 본다면 2020년에는 병아리 눈물만큼 아주 찔끔만 투자했었고, 제대로 투자하기 시작한 건 2021년이지만, 관심은 2020년부터 계속 있었어요. 키움증권의 신규 가입 혜택 이벤트에 낚여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 다행히 개별주가 아니라 미국 종합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