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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304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카라멜콘땅콩이에요. 모처럼 명동에 갔어요. 명동 거리를 구경하며 돌아다녔어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확 줄어든 이후, 명동 거리가 다시 많이 서울의 유명 관광지화되었어요. 다양한 외국인들이 북적이고, 길거리 음식도 많이 있었어요. 상점마다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 중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로도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어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말레이시아에서 온 무슬림 관광객들이었어요. 날이 꽤 더웠어요. 명동 거리는 사람이 많아서 더 덥게 느껴졌어요. 뭔가 시원한 거 하나 잠깐 먹고 다시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마침 배스킨라빈스31 가게가 하나 보였어요. '아, 저기가 우리나라 베스킨라빈스31 1호점이지!' 베스킨라빈스31 매장 중 명동에 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31올스타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4월 30일에 출시된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자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인 31 올스타에요. "이건 뭐지?" 베스킨라빈스31에서 2019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죠리퐁이었어요. 아이스 죠리퐁이 새로 출시된다는 것을 알아낸 후, 그 외에 시즌 메뉴로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이스크림 종류를 쭉 살펴보았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제가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31 올스타 아이스크림이었어요. 31 올스타 아이스크림은 2017년부터 계속 베스킨라빈..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신메뉴 -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전문점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2019년 5월 1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맥도날드는 요즘 엄청나게 고전하고 있어요. 맥도날드 사장이 패스트푸드 업계에 대한 무지를 아직도 보여주고 있어요. 똑같이 패스트푸드 업계와 관계 없는 사모펀드에서 경영한 버거킹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햄버거 전문점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버거킹이 맛있지만 비싸다는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이제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패스트푸드 업체라고 칭송이 자자해요. 여기에 질 수 없다고 롯데리아도 양상추 정량 정책 등 맛과 질에 엄청나게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롯데리아 햄버거 맛도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여전히 뭐가 뭔지도 모..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죠리퐁 (2019년 5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 2019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이스 죠리퐁 아이스크림이에요. 4월도 훌쩍 다 지나갔어요. 매달 1일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새로 출시하는 배스킨라빈스31도 또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내놓을 때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올지 궁금했어요. 2017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팝핑슈렉이었고 2018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미니미니 미니언즈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에서 2년간 5월에는 만화 캐릭터 이름을 달고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설마 어벤져스는 아니겠지.' 요즘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주 핫하다고 해요. 물론 저는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보지 않기 때문에 저와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엄청 재미있다는 말이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우유에 빠진 딸기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우유에 빠진 딸기에요. '이거 종각에서만 파는 건가, 다른 데에서도 다 파는 건가?' 3월말이었어요. 밤에 지인과 종각에서 만나서 밥을 뭐 먹을까 고민하며 길을 걷고 있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 앞에 도착했어요.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우유에 빠진 딸기'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이건 확실히 안 먹어본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사랑에 빠진 딸기 아이스크림은 먹어보았지만 우유에 빠진 딸기는 안 먹어보았거든요. 그래서 이따 여기 와서 먹어볼까 하다가 순간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작년에 종각에 있는 배스킨라빈스31 매장은 거기서만 파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 작년에는 배스킨라빈스31 종각점에서만 파는 아이스크림이 몇 종류 있었어요. 우유에 빠진 딸기는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2019년 4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스트로베리 아보카도에요.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4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그 아이스크림 종각에서만 파는 건가?" 얼마 전, 종각에서 지인을 만났어요. 종각에서 만나 어디 갈까 같이 돌아다니다 베스킨라빈스31 앞을 지나갔어요. 밖에서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제가 못 먹어본 것이 있나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제가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이 종각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만 파는 건지, 아니면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인지 알 수 없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매장마다 판매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종류가 약간씩 달라요. 특히 종각에 있는 베스킨라빈스31은 다른 매장에 아예 없는 아이스크림을 갖..

빙그레 비비빅 아이스크림 후기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비비빅 아이스크림이에요. 날씨가 매우 들쭉날쭉한 3월말이에요. 올해 1월과 2월 겨울 날씨는 따스하다 싶었는데 정작 3월 되어서 날이 확 풀리나 싶더니 꽃샘추위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 3월에 철 모르고 일찍 핀 꽃 위로 눈이 쌓였어요. 3월에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것을 보고 이번 겨울은 뒷심 꽤 있다고 중얼거렸는데, 꽃샘추위가 아직도 안 끝났어요. 이러다 4월에 눈 내리는 것 아니냐는 말도 들려요. 낮에는 그래도 날이 뜨뜻했어요.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니 모처럼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싶었어요. 마침 동네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이 매우 저렴했어요. 한때는 맥도날드 소프트콘 등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이 많이 저렴했던 적이 있었어요. 가격..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베리 그래놀라 (2019년 3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나온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이에요. "내일 베스킨라빈스31에서 아이스크림 새로 나오는 거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을 건가?"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3월 1일은 삼일절이에요. 쉬는 날이에요. 이렇게 다음날이 휴일인 경우, 베스킨라빈스31에서 미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허쉬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크림도 2월 1일이 아니라 그 전에 공개했어요. 이번에도 왠지 3월 1일에 공개되어야 할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미리 공개되어 있을 것 같았어요. "이건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메뉴 중 맨 윗줄에 '베리 그래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파핑파핑 바나나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파핑파핑 바나나에요. "이건 또 언제 나온 거지?" 지난 1월 말이었어요. 친구와 이태원에서 놀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갈까 해서 베스킨라빈스31 안으로 들어갔어요. 어떤 아이스크림이 있나 보았어요. 파핑파핑 바나나가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못 먹어본 것이었어요. 이것을 먹고 갈까 하고 자리가 있나 보았어요. 빈 자리가 없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사서 밖에서 먹기에는 날이 너무 추웠어요. 게다가 며칠 후면 2월 1일이 될 거라 그때 꼭 파핑파핑 바나나를 먹어야 할 이유도 없었어요. 며칠 후 2019년 2월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 갔을 때 먹어도 충분했어요. 집으로 돌아와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어?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허쉬 마카다미아 넛 (2019년 2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허쉬 마카다미아 넛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 한 번 들어가봐야지." 2019년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뭐가 나왔는지 슬슬 궁금해졌어요. 그것보다 더 궁금한 것은 바로 시즌 메뉴였어요. 요즘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가 게을러요. 시즌 메뉴를 제때 업데이트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무슨 시즌 메뉴가 나와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베스킨라빈스31을 자주 가기에는 겨울이라 상당히 망설여져요. 아무리 올해 연초는 작년에 비하면 아주 동남아시아급으로 따스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춥긴 하거든요.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이거 왜 이렇게 안 열려?"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가 버벅거렸..

서울 장충동 동대입구역 빵집 태극당 - 모나카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 근처에 있는 유명한 빵집인 태극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이에요. 종로에서 친구를 만나 점심을 같이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했어요. 종로는 저도 친구도 하도 많이 와본 곳이라 어디를 가도 신기한 곳이 없어요. 신기할 거라고는 단 하나도 없는 곳이 종로에요. 여기는 시간이 멈추어버린 곳이니까요. 그나마 요즘 익선동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익선동 자체가 별로 크지 않아요. 익선동도 몇 번 가본 적이 있구요. 제 기준에서는 그렇게까지 놀랄 게 하나도 없는 곳이에요. "명동쪽으로 빠질까?""명동?" 명동도 별 거 없기는 마찬가지였어요. 명동도 특별하다고 할 만한 것은 없으니까요. 명동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빠져나가면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번에는 시즌 메뉴 뭐 나왔을 건가?' 2019년 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이왕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으니 겸사겸사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은 뭐가 나왔는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배스킨라빈스31은 매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여기에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도 내놓거든요. 과거 나왔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출시하는 경우도 있고, 신제품을 시즌 메뉴로 올려놓는 경우도 있어요. 고정 메뉴가 있고,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과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을 꾸준히 바꿔주어서 항상 같지 않은 베스킨라빈스31을 유지하고 있어요. "뭐야? 홈페이지 그대로잖아?"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꿀꿀허니 (2019년 1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된 꿀꿀허니에요. 드디어 2019년 1월 1일이 되었어요. 2018년 12월 31일과 비교해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은 날이에요. 사실 여느때처럼, 항상 그래왔듯 지구의 자전으로 밤에서 낮이 다시 찾아온 것에 불과하니까요. 그래도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바뀌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뭔가 크게 달라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이에요. 괜히 새해 맞이 대청소라도 한 번 해야 할 것 같으니까요. 뭔가 새롭게 시작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2019년은 기해년으로, 황금돼지띠라고 해요. 예년 같았다면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해서 무슨 이런저런 이벤트 많이 했을 거에요. '황금'에 '돼지'이니 돈복을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블루베리 파나코타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블루베리 파나코타에요. '왜 홈페이지에는 있는데 매장에서는 단종되었다고 하는 거야?' 11월부터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시즌 메뉴로 올라오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배스킨라빈스31 매장으로 가면 이미 단종되었다는 대답을 듣곤 했어요. 홈페이지에 올라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매장에서는 이미 나왔다 들어갔다고 하는 희안한 상황. 이게 한 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한 번이 아니었어요. 11월 내내 그랬어요. 매장에서 대충 이미 나왔다 들어갔다고 둘러댄 것 아닌가 잠깐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매장에서 그렇게 둘러댈 이유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 이전에 예전부터 베스킨라빈스31 매장들은 매장에 없는 아이스크림은 없다고 당당히 말했어요. 이게 이상한 것이 아니라 베스킨..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누가 크런치 (2018년 12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12월 이달의 맛인 누가 크런치에요. 이제 드디어 12월이 되었어요. 2018년도 한 달 남았어요.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슬슬 끝나가고 있어요. 올해는 모든 국민들이 참 피곤했던 한 해 아니었을까 해요. 연초 평창 올림픽이 끝난 이후 계속 안 좋은 뉴스만이 계속 쏟아져 나왔고, 경제도 많이 안 좋아졌으니까요. 2018년을 좋은 해였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지 진심으로 궁금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올해는 끝의 두 자리 숫자 같은 해였을 거에요. 작년 연말이었어요. 연말에 친구가 저를 보러 의정부에 있는 제 자취방으로 찾아왔었어요. 제 방에서 신세지며 놀다가 다른 곳 갔다가 고향 돌아가기 전에 저한테 인사하고 간다고 일부러 의정부까지 찾아온 것..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에요. "이번에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나왔네?"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어요.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시즌 메뉴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와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겨울이 되면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을 내놓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날이 추워지자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거든요. 베스킨라빈스31에는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몇 종류 있어요. 그 중 제가 먹어본 것은 루나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과 카라멜 프랄린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에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은 제가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제가 본격적으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쿠키 앤 초콜릿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쿠키 앤 초콜릿이에요. 올해 10월 하순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혹시 시즌 메뉴 중 새로 나온 것이 있나 볼 생각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시즌 메뉴는 꼭 매달 1일에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시즌 메뉴가 언제 나오는지는 저도 정확히 몰라요. 그냥 때 되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홈페이지에 딱 1일에 시즌메뉴도 싹 다 바뀌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간간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보곤 해요. "어? 이건 내가 못 먹어본 건데?" '쿠키 앤 초콜릿'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확실히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일단 이름이 단순한 아이스크림은 먹어본 것이 의외로 별로 없어요. 게다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오레오 쿠키앤카라멜이에요. 이제 겨울이라고 해도 될 날씨가 되었어요. 느긋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별로 안 드는 날씨에요. 서울에는 처음으로 얼음이 얼은 것이 관측되었다고 해요. 이런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정말로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보통 추우면 따스한 것을 먹고 싶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전통적으로 겨울은 아이스크림 업계에게 상당히 추운 계절이에요. 이것은 베스킨라빈스31도 예외가 아니라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기 이전에는 겨울에는 매출이 바닥을 박박 기었다고 해요. "이번에는 또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올 건가?" 매달 1일..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몬스터 마시멜로 (2018년 10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18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몬스터 마시멜로에요. 어느덧 가을이 되었어요. 날이 매우 선선해졌어요. 이제 이불 안 덮고 자면 감기 걸리기 딱 좋아요. 가을이 왔다는 것은 단순히 계절만 변했음을 의미하지 않아요. 계절에 맞게 이것저것 다 바뀌죠. 옷도 긴 옷을 입어야 하고, 슬슬 난방에 들어가는 가스비 걱정도 하기 시작해야 해요. 샤워도 온수로 해야 하구요. 우리들의 의식주 모두 계절에 맞게 또 바뀌어요. 이것은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에요. 날이 추우니 아이스크림 매출이 줄어들게 되요. 여름에는 더워서 더위 식히려고 사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어떻게 보면 이는 생존과도 관련있어요. 더운날 몸의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먹는 거니까요. 하지만 가을이 되면 굳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쿼터백 크런치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쿼터백 크런치에요. 2018년 9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쫀떡궁합이 나왔고, 시즌메뉴 중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으로 쿠키 부키가 나왔다는 것까지 확인했어요. "2페이지에 있는 건 별 거 없잖아."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 메뉴를 보면 보통 2페이지까지 아이스크림 종류가 등록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단종된 메뉴고 판매중인 메뉴고 다 올라와 있었지만, 작년 언젠가부터 홈페이지에 있던 아이스크림 종류를 정리한 이후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만 올라와요. 그래서 메뉴 중 2페이지까지가 베스킨라빈스에서 현재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 종류에요. 당연히 사람들은 맨 앞 장을 많이 봐요. 이건 뭐든지 그래요. 책을 사더라도 표지, 그리고 바로 다음장,..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쿠키 부키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쿠키 부키에요. "이런 것도 나왔네?"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9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였어요. 2018년 9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쫀떡궁합이 나온 것을 확인한 후,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뭐가 있는지 아이스크림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여러 종류 먹어보았지만, 시즌 메뉴로 나오는 것들 중에는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꽤 많이 있거든요.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은 판매하는 기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도 나온 것 중 안 먹은 것이 있으면 잘 챙겨서 먹어보고 있어요. "쿠키 부키? 이런 아이스크림도 있었나?" '쿠키 부키'라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에스프레소 앤 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에스프레소 앤 크림이에요. 9월에 배스킨라빈스31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뭐가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보며 제가 아직 안 먹은 아이스크림을 찾아보았어요. 이제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아이스크림 중 제가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보다 많아요. 70종류를 넘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더니 제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햇갈리는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이거 내가 먹어봤던가?" 아이스크림을 쭉 보다가 제가 먹어봤는지 안 먹어봤는지 상당히 아리까리한 아이스크림 하나를 발견했어요. 에스프레소 앤 크림 베스킨라빈스31 에스프레소 앤 크림 아이스크림을 제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쫀떡궁합 (2018년 9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18년 9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쫀떡궁합이에요. 드디어 9월이 되었어요. 9월은 초가을. 절기상으로는 이미 가을이 시작되었다고 봐야할 거에요. 아직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9월이니 가을이라고 봐야 할 거에요. 매해 그렇듯 9월초는 가을보다는 여름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래도 올해는 9월이 유독 시원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올해 여름이 엄청나게 더웠거든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생활 이후 그런 더위는 처음이었어요. 우즈베키스탄이 그리웠던 차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겪었던 더위를 겪으니 묘한 기분이 들어서 일부러 밖을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그때와 비슷한 점이 있어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50도를 찍다가 하루 무섭게 비가 퍼부은 후 갑자기 ..

배스킨라빈스 BROWN 청담점 - 한국에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가장 많은 지점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는 무수히 많아요. 정말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요. 게다가 일반 매장에서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종류를 28~32 종류 비치해놓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꾸준히 바뀌어요. 상시 메뉴 외에는 전부 바뀐다고 봐도 되요. 여기에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까지 매달 출시되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한 번 사라지면 그 아이스크림이 시즌 메뉴로 다시 출시될 때까지 한참 기다려야 맛볼 수 있어요. 그래서 보통 시즌 메뉴나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맛보는 것을 놓치면 다시 출시될 때까지 무한정 기다려야 해요. 그렇지만 정말 먹어보고 싶다면 꼭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기다리기만 해야할 것까지는 없어요. 배스킨라빈스 BROWN 청담점 가면 이미 지나간 시즌 메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거의 다 있거든..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머스크 메론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머스크 메론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에 멜론맛 아이스크림 나왔네?"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 멜론 아이스크림이 들어왔어요. 멜론맛 아이스크림이 베스킨라빈스31에 없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배스킨라빈스31 매장 진열대 갯수는 28~32칸으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얼마나 많은 아이스크림 종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는 종류는 매우 한정적이거든요. 그나마도 몇 자리는 상시 판매 메뉴 아이스크림의 차지. 메론맛 아이스크림이 과거에 있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상시 판매 메뉴에 들어 있지 않다면 결국 로테이션 돌 듯 아이스크림이 바뀌는 시즌 메뉴 칸에 들어가야 할 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왜 흔한 멜론맛 아이스크림이 없는지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북극곰 폴라베어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북극곰 폴라베어에요. "이거 완전 '역전 앞' 같은 거 아냐?"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번달에는 어떤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왔는지 확인하고 있었어요. 그때 제 눈에 확 들어온 이름이 있었어요. '북극곰 폴라베어'였어요. 사진은 특이할 것이 없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 바닐라 스카이 아이스크림처럼 하얀색과 하늘색이 섞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거기에 얼핏 보면 껌 같은 커다란 알갱이가 박혀 있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아이스크림 자체만 놓고 보면 여름철에 나오게 생긴 평범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폴라베어가 북극곰 아닌가?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은 우리나라 토종 아이스크림 회사가 아닌데? 우리나라 베스킨라빈스31은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베리 스윗 바이올렛 (2018년 8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베리 스윗 바이올렛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번에는 소르베 아이스크림 나올 건가?" 기록적인 폭염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2018년 여름. 베스킨라빈스31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8월 1일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올해 여름은 정말로 엄청나게 뜨거워요. 이 정도 더위를 우리나라에서 경험해볼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이런 더위를 경험해본 적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은 모두 외국 여행중이었을 때였어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더위를 겪는 것은 저 역시 태어나서 처음. 지금까지 제가 겪어본 더위 중 가장 뜨거웠던 더위는 2012년 우즈베키스탄에 머무르고 있었을 때 겪었던 더위에요. 그 당시 타슈켄트 공식 기..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로는 아이스크림콘과 오레오 맥플러리가 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해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마구 날뛰는 때가 되면 특히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인기가 좋아져요.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기 좋으니까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잘 사먹곤 했어요. 대학생 시절에는 행사해서 300원 하면 거의 매일 정도가 아니라 매일 가서 먹곤 했구요. 맥도날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만큼 유명한 아이스크림 메뉴가 바로 맥플러리 시리즈. 이 중에서도 오레오 맥플러리에요. 오레오 맥플러리는 등장한지 꽤 되었어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도 있었으니까요. 맥도날드를 대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초콜릿 칩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초콜릿칩이에요. 바닐라 아몬드 크런치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배스킨라빈스31에 갔어요. 바닐라 아몬드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18년 7월 이달의 맛인 핑크퐁 상어가족을 먹으러 갔을 때 발견한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이때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지 않은 바닐라 아몬드 크런치가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홈페이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없음을 확인한 후 핑크퐁 상어가족 아이스크림만 먹고 돌아갔어요. "설마 다른 것 또 나온 거 있나?" 배스킨라빈스31 매장으로 들어가 진열대를 유심히 살펴보았어요. 혹시 바닐라 아몬드 크런치 아이스크림 말고 다른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이 나와 있나 쭉 훑어보았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나와 있..

설빙 빙수 - 망고 유자 설빙

이번에 먹어본 빙수는 설빙의 빙수 중 하나인 망고 유자 설빙이에요. 얼마 전, 모처럼 설빙에 갔어요. 설빙에 가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딱 '이거다!'라는 느낌이 드는 빙수가 보이지 않았어요. 설빙 빙수 모두 빙수니까 기본적으로 시원하기는 하겠지만, 이왕이면 깔끔하고 시원한 것을 먹고 싶었어요. 다 먹고 나와서 목 마르지 않도록요. 지난번에는 흑임자 설빙을 먹었었고, 그 이전에는 그린티 초코 설빙을 먹었어요. "뭐가 좀 깔끔할 건가?" 그때 벽에 망고 유자 설빙 사진이 붙어 있는 것이 보였어요. '내가 망고 유자 설빙 먹었던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안 먹었던 것 같았어요. 망고 빙수가 대유행할 때 우리나라에서 망고 빙수를 먹어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유자가 들어간 설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