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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이에요.


'이번에는 시즌 메뉴 뭐 나왔을 건가?'


2019년 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이왕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으니 겸사겸사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은 뭐가 나왔는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배스킨라빈스31은 매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여기에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도 내놓거든요. 과거 나왔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출시하는 경우도 있고, 신제품을 시즌 메뉴로 올려놓는 경우도 있어요. 고정 메뉴가 있고,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과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을 꾸준히 바꿔주어서 항상 같지 않은 베스킨라빈스31을 유지하고 있어요.


"뭐야? 홈페이지 그대로잖아?"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이 없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스크림 메뉴 중 새로 나온 거라고는 2019년 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꿀꿀허니 뿐이었어요. 나머지는 다 그대로였어요. 바뀐 것이 있나 아무리 찾아보았지만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요즘 이거 관리자 놀고 있나?'


11월부터였을 거에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아이스크림과 실제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 사이에 차이가 크게 나기 시작했어요. 매장에서는 이미 다 팔리고 사라져가고 있는 시즌 메뉴가 그제서야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시즌 메뉴라고 올라오곤 했거든요.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무지 느려졌어요. 그냥 손을 안 대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어차피 꿀꿀허니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베스킨라빈스31에 가야 했어요. 그래서 매장 가서 혹시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있나 찾아보기로 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으로 갔어요. 꿀꿀허니 아이스크림은 있었어요. 이건 베스킨라빈스31에서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라고 선전하는 아이스크림이라 어느 매장에 가도 1월 1일에 등장할 것이었어요. 꿀꿀허니 말고 제가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특히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 중 제가 못 먹어본 것이 있는지 찾아보았어요. 홈페이지가 영 못 미더웠거든요.


"어? 이거 뭐야?"


시즌 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림 중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이것은 분명히 홈페이지에서 못 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게다가 제가 먹어보지 못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제가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커피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몇 종류 안 되었거든요. 그 중에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은 확실히 없었어요.


꿀꿀허니를 먼저 먹은 후,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을 다시 싱글 레귤러 컵으로 주문했어요. 시즌 메뉴는 한 번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요.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와서 꿀꿀허니는 글을 써서 올렸어요. 그러나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은 글 쓰는 것을 계속 뒤로 미루었어요. 그러다 오늘 드디어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먹은 것을 글로 쓰기로 마음먹고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어요. 이제야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커피 아이스크림 사이에 하얀 아이스크림이 살짝 섞여 있고, 군데군데 작은 초콜렛칩이 박혀 있어요.


배스킨라빈스31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색이 상당히 진해요. 진한 우유 들어간 커피 색깔과 초콜렛 색깔의 중간 정도 되는 색깔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에 대해 '바삭한 초콜릿 칩과 달콤한 연유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아이스크림으로 만나는 마일드한 카페브리즈 커피'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러나 매장에 있는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이름표에 적힌 설명은 '카페브리즈 커피와 연유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이 쏘옥~!'이에요.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은 홈페이지에서의 소개와 매장에서의 소개가 달랐어요.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열량은 싱글 레귤러 컵 기준으로 242kcal 이에요.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영문명은 'CAFE BRIS ICE CREAM'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


이거 완전 진한 커피인데?


한 입 먹자마자 씁쓸한 맛이 확 퍼졌어요. 그냥 인스턴트 커피 믹스 타서 마셨을 때 느껴지는 쓴맛 수준이 아니었어요. 진짜로 '이건 독한 커피야!'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들 중에서도 쓴맛이 강한 편에 속하는 우유 들어간 커피급으로 쓴맛이 꽤 강했어요.


커피향도 엄청 강했어요. 대체 여기에 커피를 얼마나 쏟아넣었길래 쓴맛도 강하고 커피향도 강한지 궁금할 지경이었어요.


먹을 때마다 초코칩이 아그작 아그작 씹혔어요. 느낌이 참 좋았어요. 쓴맛 속에서 경쾌함과 달콤함을 만들어내었어요. 끝맛에서 입 안에 남은 초콜렛 조각이 초콜렛 향을 더해주었어요.


전체적으로 독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을 맛이었어요. 상당히 맛과 향이 강하기 때문에 진한맛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고르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거에요.


베스킨라빈스31 카페브리즈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이 '우리가 아이스크림 전문점인데 너네가 이 정도까지는 못 따라할 거다'라고 외치기 위해 만든 아이스크림 아닌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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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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