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씨유 편의점 옥사부 사천식 마라삼각 삼각김밥이에요. "강원도 가볼까?" 날이 많이 풀렸어요. 날이 풀리다 못해 매우 따스해졌어요. 일기예보에서는 여름 날씨가 찾아왔다고 나오고 있었어요. 일교차 때문에 밤에도 더운 여름 날씨는 아니었지만, 낮에는 기온이 20도 후반대까지 치솟는 날이라 여름 날씨와 비슷한 기온이었어요. 갑자기 기온이 치솟으면서 대자연의 풍경도 갑자기 확 바뀌고 있었어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눈 없는 한겨울 풍경이었지만, 기온이 치솟으며 풍경이 빠르게 봄 풍경으로 바뀌고 있었어요. 이런 기온이라면 대자연의 풍경이 봄 풍경은 얼마 안 보여주고 곧바로 여름 풍경으로 넘어갈 거였어요. 4월 중순이 넘었으니 봄 풍경이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갈 때이기는 했어요. 5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