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장외채권 국고채 국고채권 01375-2409(19-5)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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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장외채권 국고채 국고채권 01375-2409(19-5) 투자

좀좀이 2024. 9. 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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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NH투자증권 장외채권 상품 구경이나 해볼까?"

그동안 채권 투자를 너무 안 했어요. 채권 투자 뿐만이 아니라 재테크, 앱테크 모두 관심을 안 두고 있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바빴어요. 한가하게 채권을 들여다볼 시간이 없었어요. 장내채권으로 매수하면 좋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고, 그 다음에는 증권사 장외채권 상품을 쭉 보면서 비교해서 매수하면 좋은 채권을 매수할 수 있어요. 그런데 바쁘니까 별로 신경 안 썼어요.

금투세 이슈로 스트레스 받기 싫습니다

게다가 금투세 이슈 때문에 만기가 내년까지 이어지는 채권은 투자하기 매우 꺼려졌어요. 한 가지 확실히 알아야할 점은 금투세는 문재인 정권 때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미 제정한 법이에요. 2022년에 시행이 2년 연기되었을 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이 가만히 있기만 해도 금투세는 자동으로 시행되요. 2022년에 금투세 이슈 때문에 한 번 골치아팠었기 때문에 올해 또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 겨울에 금투세 문제로 스트레스 받기 싫었어요.

이미 한 번 제대로 경험해봤거든

2022년 때는 계속 금투세 이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고, 금투세 이슈 때문에 채권 시장에서 매우 큰 기회였던 레고랜드 사태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뻔히 보고 있으면서 제대로 못 먹은 게 아직도 아까워요. 레고랜드 사태 당시에는 증권사 장외채권 상품 중 수익률 7%짜리가 떴고, 장내채권시장에서는 수익률이 거의 10% 되는데도 무지막지하게 던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여기에서 수익률은 1년 기준 수익률이에요. 그 당시 매월 이자 지급식 이표채가 매우 인기를 끌었었어요. 그 인기 좋고 프리미엄 붙어서 판매되던 매월 이자 지급식 이표채도 마구 던져지고 있었어요. 다 보고 있고 무조건 주워야하는 것을 알았지만, 금투세 이슈 때문에 망설이다 제대로 못 주웠고, 그게 아직도 아까워요.

중요한 것은 그때 정말 스트레스 꽤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절대 그 스트레스를 또 받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올해 들어서는 2024년 12월에 모든 채권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채권에 투자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서 2025년 이전 만기인 채권에만 투자하고 있어요. 이러면 자동적으로 2024년 12월까지 제가 투자한 채권이 모두 만기 상환되면서 깔끔하게 정리되거든요.

앱테크로 돈 모았으면 반드시 투자 테크 타자

채권 투자를 소극적으로 하니 앱테크도 재미없어져서 잘 안 하게 되었어요. 뭐든 목표 없이 하면 재미없어요. 특히 앱테크는 한 번에 큰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보니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재미있어요. 앱테크는 1000원 모으기를 목표로 삼고, 1000원을 모았다면 그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1000원으로 투자를 해야 해요. 채권을 1매만 매수할 수 있는 증권사에 가입해서 채권을 1매 매수하거나 주식을 소수점 투자로 모아가야 해요. 이래야 앱테크 하는 의미가 생겨요. 앱테크로 모은 1000원이 나 대신 돈을 벌어와줘야 하니까요.

앱테크로 돈을 모았다면 반드시 투자 테크를 타야 해요. 권장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에요. 왜냐하면 1000원은 가만히 놔두면 이자가 발생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채권이든 주식 소수점 투자든 반드시 투자해야 해요. 이자를 받고 싶다면 무조건 채권에 투자해야 하구요.

하지만 채권 투자를 소극적으로 하니 앱테크의 목표인 1000원도 무의미해졌어요. 그래서 한동안 앱테크도 손놓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모처럼 NH투자증권에 들어가서 장외채권 상품을 쭉 구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