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편의점2019. 4. 12. 20:08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수는 GS25 편의점 음료수인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에요.


전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할 때였어요. 집까지 돌아가려면 한 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가야 했어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 마시기로 했어요. 지하철역 바로 앞에는 GS25 편의점이 있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가 들어 있는 냉장고로 갔어요.


"음료수 내가 못 마셔본 거 많네?"


신제품이 많이 나온 것인지, 이 편의점에서 음료수 종류를 여러 가지 들여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못 마셔본 음료수가 꽤 여러 종류 있었어요. GS25 편의점은 자주 가요. 왜냐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GS25거든요. 아침에도 집에서 나오는 길에 GS25 편의점을 들렸어요. 그때도 음료수 중 제가 못 마셔본 음료수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그 편의점에 있는 음료수 중 어지간한 것은 제가 다 마셔본 것이었어요. 그런데 여기는 제가 못 마셔본 것이 여럿 있었어요. 편의점 차이인지, 아니면 제가 조금 멀리 갔기 때문에 동네 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어떤 음료수를 마실까 고민했어요. 정말 모처럼 해보는 고민이었어요. 보통 항상 그렇게 마셔보고 싶은 음료수가 거의 없었거든요. 이렇게 못 보던 음료수가 많아서 어떤 것을 마실지 고민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음료수 냉장고 앞에 서서 음료수를 하나씩 쭉 살펴보았어요. 딱 하나만 마실 생각이었어요.


"장미 음료다!"


장미 음료가 하나 있었어요. GS25 편의점 브랜드인 you us 에서 나온 음료수였어요. 장미 레몬에이드였어요.


'이거 나 마셔본 거 아닌가?'


GS25 편의점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를 마셔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했어요. 애매했어요. 마셔본 적이 있는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 보았어요.


GS25 편의점 음료수 - 유어스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 : https://zomzom.tistory.com/2126


2017년에 GS25 편의점 음료수 중 유어스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를 마셔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캔음료였어요.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와 달라진 점은 이것은 패트병에 담긴 음료라는 점, 그리고 '오월의'라는 수식어가 사라졌다는 점이었어요.


'그때랑 맛 다를 건가?'


왠지 그때 마셨던 유어스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와 맛이 아주 비슷할 것 같았어요. 이름이 바뀌었고 용기가 바뀌었지만, 딱 거기에서 변화가 멈추었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한 번 그냥 사봐?'


우리나라에서 장미 음료는 매우 드물어요. 꽃 음료 자체가 별로 없어요. 설마 2년만에 보는 건데 하나도 안 바뀌었겠어? 일단 집어들었어요.


패트병을 들고 잠시 고민하다 그냥 GS25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를 마시기로 했어요.


GS25 편의점 패트병 음료인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GS25 편의점 패트병 음료 -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


통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장미 레몬에이드


GS25 you us 장미 레몬에이드 내용량은 410mL 에요. 열량은 183kcal 이에요.


GS25 편의점 장미 레몬에이드 열량


GS25 편의점 장미 레몬에이드 영문명은 Rose & Lemon Ade 에요. 판매원은 GS리테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 있대요. 제조원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으로, 경상북도 군위군 의흥면에 있대요.


GS25 장미 레몬에이드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GS25 장미 레몬에이드 성분


정제수, 설탕, 기타과당, 레몬농축액 0.65%(이탈리아산, 배합함량 : 레몬 100%), 장미꽃추출액 0.5% (중국산, 고형분 0.05%), 구연산, 합성향료 (레몬향, 라임향, 장미향), 염화칼륨, 수크랄로스(감미료), 식용색소 적색 제 40호


GS25 장미 레몬에이드 패트병은 환경보호 및 재활용을 위해 비닐을 쉽게 뜯어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비닐을 뜯어서 비닐은 일반쓰레기에 버리고 패트병은 패트병에 버리라고 되어 있었어요.


GS25 장미 레몬에이드


이거 그냥 레몬에이드잖아!


장미향은 안 느껴졌어요. 아무리 장미향을 느끼려 노력했지만 장미향을 찾을 수 없었어요. 집 나간 장미향은 돌아오지 않고 멀리 날아가버렸나봐요. 이건 레몬향도 마찬가지였어요. 레몬향이 확 올라오지 않았어요. 레몬향도 같이 가출하려다가 얘는 옷자락이 길어서 잡힌 것 같았어요.


맛은 신맛이 꽤 강했어요. 그렇다고 기분 나쁘게 시기만 한 것은 아니었어요. 음료를 삼킬 즈음부터 끝맛으로 단맛이 느껴졌어요. 음료를 삼키면 신맛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이 신맛은 레몬 신맛이었어요. 향이 아쉽기는 했지만 맛은 확실히 레몬맛이었어요.


GS25 편의점 장미 레몬에이드는 맛이 꽤 신 레몬에이드에요. 단맛은 일부러 달게 만들었다기 보다는 레몬 신맛 때문에 끝에 단맛이 느껴지는 기분이 드는 게 더 컸어요. 레몬에이드 좋아한다면 이것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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