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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19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카페 동명커피

이번에 가본 카페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카페인 동명커피에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당일치기 여행은 계획과 달리 1박2일 여행으로 바뀌었어요.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만 다녀오려고 했던 계획은 춘천에서 하룻밤 자는 1박2일 여행 계획으로 바뀌었고, 막상 춘천 도착하자 속초로 가서 속초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속초를 구경하다 돌아오는 계획으로 바뀌었어요. 춘천에서 속초는 시외버스 타고 가면 별로 안 걸리기 때문에 산을 봤으니 이제 바다를 보자는 마음에 속초로 갔어요. '이번에는 갯배 타고 넘어가봐야겠다.' 속초는 여러 번 갔지만, 그동안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로 간 적은 없었어요. 항상 장사항에서 시작해서 청초호 서편만 따라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놀았어요. 아바이 마을 및 속초..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호박식혜 맛집 양구댁

이번에 먹어본 강원도 속초시 호박식혜는 속초중앙시장 호박식혜 맛집 양구댁의 호박식혜에요. 강원도 화천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가 춘천시로 갔어요. 원래는 춘천시에서 의정부로 바로 돌아오거나 춘천시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춘천시를 둘러본 후 의정부로 돌아갈 계획이었어요. 그러나 화천에서 춘천으로 버스 타고 도착한 후에 생각이 바뀌었어요. 산과 강이라면 화천에서 봤어요. 화천 다녀온 후 춘천을 돌아다니려고 하자 흥미가 많이 떨어졌어요. 기본적으로 춘천은 큰 도시라서요. 게다가 찜질방으로 가자니 시간도 매우 애매하게 남아 있었어요. 바다? 바다 보러 갈까?춘천에서 가기 좋은 바다는?속초시! 그래서 춘천에 도착하자 바로 버스를 타고 속초시로 넘어가기로 했어요. 속초시는 여러 차례 다녀왔기 때문에 부담없이 훌쩍..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순대골목 아바이 순대 오징어 순대 맛집 평양순대국 속초중앙시장본점

강원도 화천군 당일치기 여행을 갔어요. 이른 아침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로 갔어요. 사창리를 쭉 둘러본 후 화천군 농어촌 버스를 타고 화천 읍내로 들어왔어요. 화천 읍내에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보니 화천에서 버스를 타고 나가는 길은 동서울터미널로 가거나 춘천시로 가야 했어요. 춘천시로 간 후 춘천 찜질방에서 하루 숙박한 후 다음날 춘천을 둘러보고 와도 괜찮았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춘천시로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당일치기 여행이었지만, 하루 더 여행해도 괜찮았어요. 춘천시는 지난 해에 한 번 가봤어요. 그때는 돌아다니면서 골목길 영상을 촬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춘천에서 한나절 돌아다니면서 춘천시 골목길 영상을 촬영할 생각이었어요. 춘천행 버스표를 구입하..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추천 맛집 겸 여행 선물 가게 티각태각 속초점

강원도 속초시로 계획 없이 여행을 왔어요. 계획 없이 가기는 했지만 별로 문제될 것은 없었어요. 속초 여러 번 와봤으니까. 강원도 속초시는 여러 번 와봤어요. 일정을 정하지 않아서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정이야 바로 짜면 되는 문제였어요. 속초 시내에서 놀지, 1번 버스를 타고 고성군으로 넘어갔다 올지, 9번 버스를 타고 양양군 읍내로 들어갔다 올지 정도만 정하면 되었어요. 의정부로 돌아가는 거야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 타고 돌아가면 되었고, 속초 시내에서 노는 루트, 고성군 갔다 오는 루트, 양양군 갔다 오는 루트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계획을 세워서 다녀도 되었어요. 고성, 양양도 모두 가봤기 때문에 길도 다 알고 있었거든요. '고성 ..

강원도 속초시 속초중앙시장 홍게 라면 혼밥 추천 맛집 속초홍게라면

속초로 다시 여행 왔다. 작년 가을에 속초에 온 이후 처음으로 속초로 여행을 갔어요. 아직 날짜로 보면 봄이지만, 날씨는 낮에는 여름이었어요. 날이 따스한 게 아니라 뜨뜻하니 동해안 놀러갈 때가 되었어요. 올해 첫 번째 동해안 여행은 가볍게 속초로 가기로 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동해안 지역은 동해안 북부인 속초, 양앙과 강릉이에요. 이 중 강릉은 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가야 해요. 속초와 양양은 동서울터미널 가면 버스가 많이 있어요. 속초는 의정부에서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구요. 아무 때나 가서 아무 때나 돌아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의정부에서 제일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동해안 도시는 속초시에요. 속초 왔으면 홍게 한 마리 먹어야지! 강원도 속초시는 유명한..

강원도 속초시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새벽 식사 가능 가성비 백반 맛집 울타리돼지한마리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여행 일정을 마치고 찜질방에서 하룻밤 잤어요. 다음날 일정은 속초시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동해시로 넘어갈 예정이었어요. 동해시로 넘어간 후에는 동해시에서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당일치기로 삼척시로 놀러갔다가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이렇게 다니기 위해서는 속초시에서 동해시로 최대한 일찍 출발해야 했어요. "새벽에 나가야겠네." 오히려 잘 되었어요. 속초시에서 아주 늦은 시각에 혼자 할 만한 것이 별로 없었어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밤에 할 것이 더욱 없었어요. 기껏해야 청초호 한 바퀴 도는 것 정도였어요. 다음날 일정을 고려하면 속초에서 너무 늦게까지 무리해서 돌아다니는 것은 안 좋았어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청초호 남부는 아직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 했지만, 그거야 나..

강원도 속초시 속초사잇길 제4길 아바이마을길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갯배선착장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잘 잤다!" 전날 밤 8시 넘어서 속초시 24시간 찜질방에 들어갔어요. 사우나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가며 찜질을 즐겼어요. 냉탕은 해수탕이었어요. 실제 피부에 효과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피부가 더 좋아진 기분이었어요. 찜질방은 넓고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했어요. 게다가 찜질방은 속초시 풍경을 아주 시원하게 내다볼 수 있었어요. 속초 야경을 감상하다가 잠들었고, 정말 기분좋게 푹 잤어요. 눈을 떴을 때는 2023년 6월 20일 오전 5시 24분이었어요. 이날 속초 날씨는 아침부터 흐렸어요. 청초호 너머 어판장에서 경매와 어선 입항을 알리는 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아름다운 아침이었어요. 찜질방인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일어날 수 있었어요. 찜질방 가격에 풍경 관람비까지 포함되..

강원도 속초시 속초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속초사잇길 제3길 수복길 스탬프를 수집한 기념으로 수복기념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우체국 문 닫을 시간 되어가네." 아직 강원도 속초시 여행 도장 수집 일정이 끝나지 않았어요. 강원도 속초시는 여행 스탬프가 무지 많아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는 없지만 기차역 스탬프가 없는 대신에 속초사잇길 스탬프가 있어요. 속초사잇길 스탬프가 총 30개일 거에요. 기차역 스탬프 없다고 속초사잇길 스탬프를 엄청나게 많이 비치해놨나봐요. 속초사잇길 스탬프 때문에 속초시 곳곳이 여행 스탬프 수집을 위해 가야 하는 곳이었어요. 강원도 속초시에는 속초사잇길 스탬프를 제외하고 우체국의 관광우편날짜도장이 있어요. 속초시 관광우편날짜도장은 속초시 중앙동 속초시청 근처에 있는 속초우체국에 있었어요. 속초우체국에 있는..

강원도 속초시 속초사잇길 제3길 수복길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수복탑 일대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속초 모래기 우체국에서 나왔어요. "장사 영랑 해변길 스탬프나 쭉 모아볼까?"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없었는데 매우 잘 되었어요. 속초시는 작았어요. 장사항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지역까지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어요. 별로 크지 않은 곳이니까 적당히 발길 가는 대로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이정표가 생겼어요. 속초사잇길 스탬프를 하나 둘 모아가며 돌아다니는 것도 꽤 재미있어 보였어요. 속초 관광 수산시장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속초사잇길 스탬프를 모아가면 되었어요. "2길부터 하나씩 모아갈까" 속초사잇길 코스를 보니 장사항에서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스탬프 수집하기 제일 쉬운 코스는 바로 2길이었어요. 속초사잇길 2길은 장사항 해변에서 해변을 따라서 남쪽으로 쭉 걸어가면 되었어요. 그래서 해변 ..

강원도 속초시 속초사잇길 제2길 장사 영랑 해변길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지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도장도 잘 수집했어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스탬프를 수집한 김에 스탬프함에 도장을 찍은 엽서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어요. "속초사잇길 도장도 있네?"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안내표지판 및 스탬프함 바로 지척에 속초사잇길 안내표지판 및 스탬프함도 있었어요. "속초사잇길도 모아볼까?" 아까 설악항 근처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속초사잇길 스탬프북을 받았어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여행을 오기 전에 속초시 여행 스탬프에 대해 조사해봤어요. 속초시에서 모을 수 있는 스탬프는 그 수가 상당히 많았어요. 기본적으로 속초시에 있는 우체국에서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으로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스탬프가 있었어요. 여기에 설악산 국립공원 스탬프도 있었어요...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6코스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양양서면우체국 관광우편도장을 수집하고 나서 우체국 직원분께 양양읍내로 가는 버스를 물어봤어요. 직원분께서는 버스를 타고 다니지 않아서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며 우체국 맞은편 그늘에서 쉬고 있는 주민분들께 여쭈어보라고 하셨어요. 우체국에서 나왔어요. 태양은 이글거리고 있었어요. "음료 하나 사서 마시고 가야겠다." 우체국 근처에 있는 하나로마트 가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셨어요. 그때였어요. 멀리 버스 한 대가 휙 지나가는 것을 봤어요. 음료수를 다 마신 후 우체국 직원분께서 알려주신대로 우체국 맞은편 그늘에서 쉬고 계신 주민분들께 갔어요. "버스 여기에서 타면 되나요?" "버스 여기는 거의 안 와요. 저 윗쪽 가서 타야 해요." "저 윗쪽이라니요?" "저기 큰 길 가서 기다려야 해요." 주민분들께서 큰 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5코스 스탬프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설악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속초 한 번 가볼까?" 강원도 속초시는 매우 좋은 기억이 있는 도시에요. 아주 오래 전에 강원도 속초시를 두 번 여행간 적 있었어요. 한 번은 중학교 동창과 같이 다녀왔고, 다른 한 번은 고등학교 동창과 같이 다녀왔어요. 두 번 모두 매우 재미있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그리고 두 번 모두 설악산을 올라갔다가 왔어요. 중학교 동창과 갔을 때는 울산바위를 올라갔고, 고등학교 동창과 갔을 때는 대청봉을 올라갔어요. 제가 속초 여행을 갔을 때 매우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배낭여행 스타일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이었어요. 웬만한 볼거리는 도보와 버스로 다닐 수 있었어요. 심지어 설악산조차 속초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속초시가 분명히 여행으로 크게..

강원도 속초시 속초중앙시장 한우 문어 국밥 맛집 속초문어국밥

강원도 속초 여행 이틀째였어요. 원래 계획은 2박 3일로 속초를 여행하는 것이었지만 일기예보를 보니 셋째날에는 비가 퍼붓는다고 나오고 있었어요. 비 퍼붓는 속초를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비 내리는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안 좋아해요. 더욱이 만약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진행한다면 마지막 날은 평일에 수요일이었어요. 더욱 심심할 거였어요. 그래서 일정을 1박 2일로 바꾸었어요. 일정을 1박 2일로 바꾸니 일정이 널널해진다? 진짜로 그럤습니다. 강원도 속초 여행은 그렇게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 왔어요. 애초에 이때 속초로 여행을 떠난 이유가 속초 여행을 하고 싶기도 했지만, 마침 양양전통시장 5일장날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있는 마지막 양양 5일장이라서 양..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청초호 갯배선착장 홍합 섭국 맛집 풍년식당

"아, 나가기 싫어." 속초 24시간 찜질방에서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했어요. 몸이 가벼웠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아름다운 청초호와 금강대교였어요. 멀리 어판장에서 방송이 나오고 있었어요. 어선이 어판장을 향해 가고 있었어요. 조그마한 창문 틈으로 보는 풍경이 아니었어요. 말도 안 되는 멋진 조망이었지만 15000원에 만끽하고 있었어요. 원래 조망 끝내주기로 유명한 찜질방인데 자고 일어나서 보는 새벽 속초 풍경은 정말 훌륭했어요. 찜질방 실내에서 푹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눈만 혼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자고 일어난 기분이었어요. 속초 청초호의 아침 풍경을 편히 앉아서 구경하다가 다시 드러누웠어요. 드러누웠다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8시 20분까지는 나가야 추가요금을 안 낼 거였어요. ..

여행-서울 2023.07.05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속초관광수산시장 갯배선착장 24시간 찜질방 속초불가마오션스파

"속초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강원도 속초시는 간간이 궁금해지고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였어요. 속초시는 지금까지 두 번 가봤어요. 두 번 모두 친구와 같이 갔어요. 한 번은 중학교 동창과 같이 갔고, 한 번은 고등학교 동창과 같이 갔어요. 두 번 모두 속초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있어서 속초는 특히 더욱 가끔씩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한편으로는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과 같이 여행을 갔던 적이 하도 오래 되어서 속초가 어떻게 변했을지도 매우 궁금했어요. 제가 속초 여행을 갔었던 것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기 훨씬 전이었어요. 컴퓨터를 몇 차례 바꾸면서 과거 사진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당시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아요. 그러나 그 당시에 ..

여행-한국 2023.07.04

강원도 속초시 대표 음식 단호박 식혜 맛집 속초관광수산시장 깜순이네 식혜

"예?" 두 귀를 의심했어요. 2023년 6월 19일 아침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설악해맞이공원으로 갔어요. 새벽에 동서울터미널에서 첫 차를 타고 속초를 오기는 했지만 속초 여행 준비는 거의 하지 않고 왔어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속초 여행 간 김에 양양전통시장 5일장을 갈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급히 와버렸어요. 속초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한 건 없었어요. 그저 양양전통시장 5일장 구경하고, 속초와 양양에서 제가 모을 수 있는 여행 스탬프 수집하는 것 정도만 알아보고 왔어요. 모르면 물어보면 돼 속초 여행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고 왔지만 국내여행이라 모르면 물어보면 되었어요. 속초는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관광안내센터가 있을 거였어요. 속초시 관광안내센터 가서 속초에서 어디를..

여행-한국 2023.07.03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설악로데오거리 함흥냉면 맛집 함흥냉면옥 -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하루 종일 매우 알차게 돌아다니며 여행했어요. 아침에 속초 도착하자 양양으로 넘어가서 양양전통시장 5일장을 구경하고 장칼국수를 먹었어요. 그 다음 양양을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속초 시내버스 9번 타고 영랑호 장사항까지 갔어요. 장사항에서 다시 남쪽으로 걸어내려오면서 속초를 쭉 구경했어요. 날이 무지 덥기는 했지만 매우 재미있는 일정이었어요. "역시 내 기억이 맞아." 속초는 작은 도시에요. 그래서 배낭여행 스타일로 다니기 매우 좋은 도시에요. 예전에 속초에 처음 왔을 때 반한 이유가 속초가 아름다운 것도 있었지만 배낭여행 스타일로 다니기 매우 좋은 도시라는 점이었어요. 대중교통과 도보만으로도 매우 알차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였어요. 그리고 이러한 특징이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속초가 갑..

강원도 속초 양양군 양양읍 재래시장 양양전통시장 양양 5일장

어딘가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데 강원도 남부는 너무 자주 가봤기 때문에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졌어요. 너무 갔던 곳만 가니까 새로운 곳을 찾아가볼 때가 되었어요. 제가 안 가본 곳을 쭉 보면서 갈 만한 곳을 찾아봤어요. 제가 여행을 안 가본 곳은 많았지만 확 끌리는 곳이 안 보였어요.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곳은 많겠지만 아름다운 곳과 여행 가고 싶은 곳은 많이 달라요. 감성적으로 끌리는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멀거나 여행 비용이 너무 많이 들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그러던 중 속초가 떠올랐어요. 강원도 속초시는 아주 오래 전에 간 후 매우 오랫동안 안 가봤어요. 속초시는 수도권에서 가기 편한 도시에요. 제 기억에 의하면 속초시는 작은 도시라서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였어요..

여행-한국 2023.06.26

강원도 속초시 여행 기념품 - 속초시 시정소식지 속초홀릭 2023년 6월호

"속초 여행 기념품 뭐 구해서 가지?" 2023년 6월 19일, 속초로 여행을 갔어요. 속초 여행은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강원도 속초시는 아주 오래 전에 여행 다녀온 후 안 갔어요. 마지막으로 속초 여행 간 것이 2010년이었을 거에요. 설악산 대청봉 간다고 속초 갔었던 것이 마지막이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속초는 지금처럼 전국민적인 여행지가 아니었어요. 그때도 속초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기는 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어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전이라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 3시간 넘게 걸리던 시절이었거든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속초가 전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었어요. 과거에는 강원도 동해안 여행간다고 하면 100이면 100 모두가 강릉 가냐고 물어보곤 했지만..

여행-한국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