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한리필 32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양꼬치 무한리필 맛집 무한숯불양꼬치&훠궈

"같이 저녁 먹을까?" 친구와 채팅으로 대화하는 중이었어요. 친구는 다음날 쉬는 날이라고 했어요. 친구에게 괜찮으면 저녁에 만나서 저녁 식사 같이 하고 놀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친구는 다음날 쉬니 좋다고 했어요. "뭐 먹을까? 너 먹고 싶은 거 있어?" 친구가 제게 저녁으로 먹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양꼬치 무한리필 갈까?" 친구에게 양꼬치 무한리필 가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강남?" "어. 거기." "그러자." 친구가 좋다고 했어요. 친구와 저녁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양꼬치 무한리필 맛집인 무한숯불양꼬치&훠궈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무한숯불양꼬치&훠궈를 처음 가게 된 건 아주 오랜만에 강남역 근처로 친구와 양꼬치 무한리필 식당을 가기로 약속했을 때였어요. 친구와 강남역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 짜장면 무한리필 중국집 맛집 쉐프 가수 최영현의 취팔러마

할 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어요. 조용하던 카카오톡이 메세지가 왔다는 알람을 울렸어요. 누가 보낸 메세지인지 확인해봤어요. 친구가 보내온 메세지였어요. 아주 반갑게 메세지를 확인했어요. "너 혹시 주말에 시간 돼?" "나? 나야 시간 되지. 왜?" "너 혹시 중식 무한리필 좋아해?" "중식 무한리필?" 친구가 제게 중식 무한리필을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무한리필이라면 다 좋아해요. 무한리필 식당을 좋아하지만 잘 가지 않는 이유는 오직 하나에요. 무한리필 식당은 혼자 가면 환영받지 못해요. 무슨 입구에서 꽃가루 뿌려주는 거창한 환영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에요. 무한리필 식당 - 특히 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2인 이상 아니면 안 받아주는 곳도 매우 많아요. 그리고 무한리필 식당은 혼자 가면 얼마..

서울 강남역 떡볶이 맛집 - 두끼떡볶이 강남점

남자는 돈까스, 여자는 떡볶이. 꽤 많이 들어본 말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남자의 쏘울푸드는 돈까스이고 여자의 쏘울푸드는 떡볶이래요. 워낙 유명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말일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 중 남자들 중에서 돈까스를 싫어하는 사람 찾기 어렵고 여자들 중에서 떡볶에 싫어하는 사람 찾기 어렵대요. 남자의 쏘울푸드가 돈까스이고 여자의 쏘울푸드가 떡볶이라는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몰라요. 일단 남자들 중에서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 많은 건 사실이에요. 돈까스 무한리필 찾아가보면 남자들이 득시글거려요. 고급 돈까스집은 남녀 구분 없이 사람이 많지만요. 돈까스는 그래서 고개가 끄덕여져요. 맛이 별로인 김밥천국에서조차 돈까스 시켜먹는 남자 찾아보는 건 어렵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떡볶이는 잘 모르..

경기도 의정부역 동부광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돈까스 무한리필 맛집 - 캡왕돈까스

이번에 가본 식당은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역 동부광장에 있는 의정부 젊음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돈까스 맛집인 캡왕돈까스에요. 여기는 돈까스 맛집이면서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이에요. 따스한 봄철이었어요. 심심해서 의정부역 동부광장 의정부 로데오거리와 그 주변을 걸어다니며 산책하고 있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만 있었더니 너무 답답하고 폐인되는 것 같아서 바람쐬러 나왔어요. 발 가는대로 돌아다니다 의정부역 반대편 의정부 로데오거리 끝자락까지 갔어요. 이쪽은 항상 사람들이 별로 없는 곳이에요. 그때도 당연히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어? 돈까스 무한리필 있네?" 아주 조그만 식당이었어요. 입구에는 '돈까스 무한리필'이라고 적혀 있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어요. 갑자기 호기심이 생겼어요. 의정부에는 돈까스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고기 무한리필 맛집 - the포천가든

이번에 가본 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the포천가든이에요. 고향에서 친구가 서울로 놀러왔어요. 서울에 살고 있는 친구와 같이 이 친구와 만나 하룻동안 같이 놀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고향에서 올라오는 친구가 서울에서 볼 일이 많다고 했어요. "무슨 볼 일 있는데?""나 여자친구 생겼잖아.""어?" 저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친구 두 명 모두 경악. 대체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 친구는 어떻게 하다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여자와 사귀게 되었단 말인가? 이 친구가 저와 서울 살고 있는 친구 몰래 서울에 올라온 적은 없었어요. '이 나이에 채팅 만남은 아닐 거고...대체 어떻게 사귄 거지?' 저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친구 모두 매우 궁금했어요. 서울과 제주도는 거리가 멀어요. 바다를 ..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 돼지갈비 무한리필 식당 - 명륜진사갈비 서울상도점

이번에 가본 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명륜진사갈비 서울상도점이에요. 친구와 일단 만나기로 했어요. 그러나 어디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을지 결정을 아직 안 한 상태였어요. "너 뭐 먹고 싶은 거 있어?""고기." 고기 구워먹은 지 언제인지 가물가물해질 정도였어요. 홍대에서 삼겹살 무한리필 가게를 간 이후 한 번도 고기 구워먹으러 안 갔어요. 고기를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집에서는 아예 요리를 안 해요. 라면 끓여먹는 것 이상의 무엇을 하지 않아요. 게다가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냄새는 냄새대로 문제고, 사방팔방 기름 튀어서 그거 치우는 것도 일이구요. 고기를 먹고 싶었어요. 구운 고기를 먹고 싶었어요. "나도 고기 구운 거 안 먹은지 좀 되었다. 고기 먹으러 가?..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 - 장군삼겹살

이번에 가본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장군삼겹살이에요. 여기는 신촌 연세대학교 근처에 있는 무한리필 식당이에요. 점심 즈음에 친구가 연락을 해왔어요. "이따 저녁 같이 먹을래?""오늘?""응. 같이 저녁이나 먹자.""그럴까?" 친구가 저녁을 같이 먹자고 연락한 것이었어요. 저녁에 약속이 없었기 때문에 저야 괜찮았어요. 그런데 문득 뭔가 떠올랐어요. 평일이었어요. 이 친구는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평일에는 어지간하면 안 만나는 편이에요. 친구는 바쁘고, 친구 퇴근 시간에 맞춰서 제가 서울로 가면 같이 얼마 놀지도 못하고 귀가해야 하거든요. 제가 의정부 살아서 서울에서 그렇게까지 오래 있을 수 없어서요. "그런데 너 오늘 일하는 날 아냐?""6시에 퇴근해.""아...그럼 어디에서 봐..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초밥 무한리필 뷔페 - 스시메이진 강남점 -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초밥 무한리필 뷔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초밥 무한리필 뷔페인 스시메이진 강남점이에요. 초밥 먹고 싶다. 얼마 전, 초밥 무한리필 뷔페를 다녀왔어요. 식사를 완전히 망쳤어요. 진심으로 돈 날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식당 가서 짜증난 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어지간하면 좋게 봐주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제 감정에 충실하게 글을 썼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누군가 좋게 봐줄 수 있다면 좋게 봐줄 수도 있다고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얼마 전 가본 곳은 정말 아니었어요. 그렇게 완벽히 짜증나게 만드는 곳은 참 오랜만이었어요..

서울 강북구 초밥 무한리필 뷔페 - 수사 미아사거리점

이번에 가본 식당은 서울 강북구 초밥 무한리필 뷔페인 수사 미아사거리점이에요. 친구와 미아사거리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미아사거리는 지나가기만 많이 지나간 곳이었어요. 여기에서 내려서 돌아다녀본 적은 없었어요. 미아사거리역 주변은 술집이 많은 번화가이기는 하지만 24시간 카페가 없어요. 그리고 대학로와 수유역 사이에 있어서 뭔가 조금 애매한 곳이에요. 번화가로 가려면 수유역 번화가를 가거나 대학로 번화가를 쉽게 떠올리거든요. 미아 쪽을 가는 일이라고는 버스 타고 의정부 돌아갈 때 106, 108번 버스를 바로 탈 수 없어서 미아역 근처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 환승하는 일 뿐이었어요. 친구와 만나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고깃집은 대체로 혼밥이 안 되요. 더욱이 저녁 시간에는 혼밥을 받아주는 고깃집이 별로 ..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 무한리필 식당 - 보리&반찬

이번에 가본 경기도 의정부 무한리필 식당은 호원동 신흥로 회룡사 입구 사거리 근처에 있는 보리&반찬이에요. 모처럼 의정부에 있는 절을 찾아 도봉산을 갔다가 내려왔어요. 아침에 회룡사와 석굴암을 다녀오고 도봉산에서 내려오자 점심때가 되었어요. '이 근처에 뭐 먹을 거 없나?' 의정부역으로 돌아가서 점심을 먹을지, 이쪽에서 먹을만한 곳을 찾아서 갈지 고민하며 길을 걷고 있었어요. 의정부역 지하에 무한리필 식당이 한 곳 있어요. 거기 가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돌아갈까 하며 내리막길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점심을 밖에서 사먹을 때는 이런 무한리필 식당 찾아가는 것도 괜찮거든요. 밥도, 반찬도 무제한이고 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자연별곡 시즌 메뉴가 정말 별로일 때에는 이런 무한리필 식당이 자연별..

서울 종각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 - 나통삼

이번에 가본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종각에 있는 나통삼이에요. 경기도 파주시에 살고 있는 지인이 연락해왔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저녁 같이 먹는 것 어떻겠냐고 물어보았어요. "나 엄청 늦을 거 같은데?""괜찮아요. 저도 어차피 빨리 못 나가요." 지인은 파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하고 종로로 오면 꽤 많이 늦을 거라고 했어요. 저도 집에서 출발하려면 의정부에서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서울 종로까지 시간이 꽤 걸릴 거였어요. 의정부에서 종로까지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로 1시간 잡으면 되거든요. 지인이 파주에서 오는 시간이나 제가 준비하고 집에서 출발해 종로로 가는 시간이나 대충 비슷할 거였어요. "저녁 뭐 먹을래?""종각에 가서 결정해요." 사실 그렇게 먹고 싶은 것이 없었어요. 고기나 먹고..

서울 대학로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무한리필 맛집 - 훠궈나라

이번에 가본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훠궈나라에요. "우리 만나서 뭐 먹지?""뭐 먹을까?""훠궈 먹을까?""지난 번 갔던 곳?""음...글쎄?" 날이 으슬으슬했어요. 막 춥지는 않았지만 한기가 없지 않았어요. 이런 날에는 따스한 것을 먹고 싶어요. 일단 외식한다고 하면 고기. 고기를 먹어야 해요. 따뜻한 고기라면 구운 고기가 있고 물에 풍덩 빠친 고기가 있어요. 둘 다 맛있어요. 그런데 친구와 점심에 만나기로 했어요. 점심부터 구운 고기 먹는 것은 좋아요. 그렇지만 점심에 구운 고기를 먹으면 단점이 하나 있어요. 옷에 고기 냄새가 배어요. 아무리 식당에서 페브리즈를 제공해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더욱이 으슬으슬한 날씨라 국물이 있는 것을 먹고 싶었어요. 이럴 때 딱..

서울 동대문 훠궈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 형제무한리필샤브뷔페

이번에 가본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무한리필 식당은 동대문 창신동에 있는 식당인 형제무한리필샤브뷔페에요. 날이 추우니 따뜻한 것을 먹고 싶었어요. 고기도 먹고 싶었구요.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날이 추울 때에는 샤브샤브가 더 좋아요. 특히 겨울에는 옷에 냄새 배는 것이 더 신경쓰이니까요. 국물도 먹고 고기도 먹을 수 있는 것 중에는 샤브샤브가 있어요. 그래서 샤브샤브 무한 리필 식당을 찾아보았어요. 샤브샤브 무한리필 식당이 몇 곳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고기까지 무한리필로 되는 곳은 거의 없었어요. 있으면 가격이 매우 비쌌구요. '동묘앞 쪽에 하나 있었던 거 같은데...' 전에 홍대 근처에 있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무한리필 식당을 찾아볼 때였어요. 그때 동묘앞 쪽에 훠궈 무한리필 식당..

서울 서초구 강남역 양꼬치 무한리필 맛집 - 란꾸이팡 서초점

이번에 가본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양꼬치 무한리필 식당인 란꾸이팡 서초점이에요. 란꾸이팡 서초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어요. "너 저녁 먹었어?""아니.""저녁 같이 먹을래?""그러자.""뭐 먹을까?" 친구가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어요. 친구와 만날 곳은 논현역이었어요. 논현역은 7호선이라 의정부에서 가기 편하고, 친구도 오기 편했거든요. 적당히 둘의 중간 지점인 논현역이나 강남역 쪽에서 보기로 하고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보기 시작했어요. 친구와 먹는 것이니 일단 배불리 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강남역이야 뭐든 있으니 무엇을 먹을지만 정하면 되었어요. 오랜만에 양꼬치 무한리필이나 가볼까? 양꼬치를 안 먹은지 꽤 되었어요. 예전에는 종종 ..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흑석시장 돈까스 무한리필 맛집 - 흑수돈 (흑석동수제돈까스)

이번에 가본 서울의 맛집은 돈까스 맛집으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근처에 있는 흑석시장 돈까스 무한리필 맛집인 흑수돈이에요. "돈까스 무한리필 어디 없나?"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은 별로 없어요. 의정부에는 있었다가 없어졌고, 서울에 있는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 중 제가 아는 곳은 상수역과 노원역 근처에 있는 곳이에요. 상수역 근처에 있는 곳은 돈까스 맛은 평범했어요. 문제는 의정부에서 가기가 매우 나쁘다는 점. 노원역 근처에 있는 곳은 제가 먹었을 때 돈까스가 질겼어요. 더욱이 여기는 브레이크 타임까지 있었어요. 아무 때나 먹고 싶을 때 먹을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을 찾기 시작했어요. 돈까스를 배터지게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이런 건 여러 곳을 알아두는 게 좋아요...

서울 노원구 노원역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 - 엄마수제돈까스무한리필

이번에 가본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역에 있는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인 엄마수제돈까스무한리필이에요.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 가까운 곳에 어디 없나?" 돈까스를 원없이 먹고 싶었어요.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거든요. 예전에는 의정부에도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이 있었어요. 이곳은 제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조금 있는 망월사역 근처였어요. 그렇지만 망월사역은 의정부역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 거리였고, 버스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돈까스를 먹고 싶을 때마다 거기 가곤 했어요. 그러나 이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이 없어졌어요. 그 이후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을 찾아보았어요. 한 곳 발견했어요. 위치는 상수역 쪽이었어요. 상수역은 의정부에서 큰 맘 먹고 가야 하는 곳이었어요...

서울 노량진 돼지고기 무한리필 식당 - 엉터리생고기 노량진점

이번에 가본 돼지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노량진에 있는 엉터리생고기 노량진점이에요. "흑석 한 번 가봐야겠다." 중앙대가 있는 흑석 쪽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 일이 없었어요. 그쪽은 가볼 일 자체가 아예 없었거든요. 숭실대 근처에서 살 때도 놀러 갈 거면 신림으로 갔지 흑석쪽으로는 가지 않았어요. 저도 서울 안을 모두 다녀본 것은 아니에요. 그나마 서울 여기저기 꽤 많이 다녀보게 된 것은 작년에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면서부터였어요. 그런데 흑석에는 24시간 카페가 없었어요. 그래서 중앙대가 있는 흑석동에는 갈 기회가 아예 없었어요. 흑석동에 뭐가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다 한 번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에 돈까스 무한리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돈까스 무한리필 가게 가서 배..

서울 노원구 노원역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 - 생고기제작소 노원점

이번에 가본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생고기제작소 노원점이에요. 노원역에 24시간 카페를 갈 때마다 길에서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 앞을 지나가곤 해요. '저기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예전에 제가 잘 가던 홍대쪽에 있던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없어졌어요. 그 이후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가지 못했어요. 다른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을 찾지 못했거든요. 정확히는 1인당 2만원에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을 찾지 못한 것이었어요.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이 여기저기 있기는 해요. 단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딱히 끌리지 않았을 뿐이었어요. 그런데 노원역에서 할리스커피 가는 길에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인 생고기제작소 노원점은 가격이 괜찮았어요. 1인 무한이 19900원이었거든요. 이 가격이면 수입소고 한국..

서울 노량진 고기부페 - 무한리필 참숯 화로 갈비

고기를 구워먹고 싶었어요. 고기 안 구워먹은지 참 오래되었어요. 올해 들어서는 명절때 제외하고는 한 번도 못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먹은 것이 작년 친구가 제 방에 놀러왔을 때였어요. 고기를 방에서 구워먹으면 방 전체에 냄새가 꽉 차요. 이거 빼려면 엄청 고생해야 해요. 그러나 고기부페는 혼자 가면 안 받아줘요. 이것이 혼자 자취할 때 참 안 좋은 점이에요. 부엌이 방과 분리되어 있다면 그나마 낫지만요. 사실 고기를 혼자 구워먹으면 재미가 없기도 하구요. 마침 친구를 만날 일이 있었어요. 친구에게 주어야하는 물건도 있었어요. "저녁 뭐 먹을까?""우리 고기부페 가자." 친구가 만나서 저녁으로 무엇을 먹냐고 물어보았어요. 친구에게 고기부페를 가자고 이야기했어요. 친구도 좋다고 했어요. 친구와 어디에서 만날지..

서울 합정역, 상수역 돈까스 무한 리필 식당 - 맘수제돈까스무한리필

예전 의정부에 돈까스 무한리필 가게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어요.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 아쉬운 일이에요. 간간이 돈까스를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김밥천국에서 돈까스 두 개를 시키면 돈이 꽤 나와요. 그 돈이면 솔직히 다른 곳을 가요. 정말 돈까스만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에는 돈까스 무한 리필 식당이 참 좋아요. 하지만 돈까스 무한리필 가게는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편이에요. 일단 많지 않구요. 때는 작년 봄.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그날 마지막으로 간 카페에서 나왔어요. 그날따라 봄바람이 너무 좋았어요. 밤새 카페를 돌아다녔지만 조금 더 많이 걷고 싶었어요. 상수, 합정을 제대로 돌아다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은 어떤 동네인지 많이 궁금했어요. 어차피 집에 돌아가면 ..

서울 신촌 삼겹살 무한리필 - 구이마을

고향에서 올라온 친구와 같이 신촌을 돌아다닐 때였어요. 일단 무언가 식사를 하고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로 했어요. "우리 고기부페나 갈까?" 고향에서 올라온 친구와 고시원에서 같이 살았던 적이 있어요. 그 당시 둘 다 돈이 없었기 때문에 고기를 배부르게 먹는 일이 참 없었어요. 고기는 고사하고 참치캔조차 둘이 최대한 양을 불려보겠다고 고시원에서 제공하는 김치에 볶아먹곤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 친구와 만날 때마다 같이 밥먹을 곳 선택지에 항상 고기부페가 포함되어 있어요. 둘 다 추억이 있기도 하고, 제가 고기부페를 좋아하거든요. 자취방에서는 고기 한 번 구워먹으면 그 연기와 냄새 빼는 것이 상당히 고약해서 방에서 안 구워먹고 다른 사람들과 만났을 때 구워먹고는 해요. "그러게. 고기부..

신촌 무한리필 삼겹살 가게 - 무통삼 (무한리필 통삼겹살)

오랜만에 신촌에서 친구와 만나 밥을 먹었어요. 홍대입구로는 잘 가는데 신촌으로는 잘 안 갔어요. 친구와 만나도 주로 홍대입구로 가지 신촌은 별로 안 갔어요. 학교 다닐 때는 신촌이 비싸서 피해다녔고, 그 이후에 신촌 상권이 확 죽어서 신촌을 거의 안 갔어요. 신촌을 가는 것은 신촌 그 자체를 목적지로 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홍대입구 갔다가 소화시킬 겸 시청까지 걸어갈 때 지나가는 곳. 그래서 이쪽에서 밥 먹는 것 자체가 참 오랜만의 일이었어요. 이번에 간 곳은 신촌에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인 무통삼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마다 메뉴가 붙어 있었어요. 목 통삼겹살에 통구이는 9900원, 허브 통삼겹살에 목살은 11900원, 15일 숙성 통삼겹살에 항정살은 12900원이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배를 ..

서울 신촌 무한리필 샤브샤브 전문점 - 로운 샤브샤브 신촌점

친구와 만나서 무엇을 먹을까 하는데 친구가 고기부페만은 가지 말자고 했어요. 고기부페 말고 다른 거? 무한부페의 세계는 넓고 광활하지. 게다가 신촌이라면 피자몰이 있잖아! 친구에게 무한 리필로 먹자고 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먹고 의정부까지 돌아가야 했거든요. 의정부 돌아갔는데 배고프면 도착했을 때 나는 기껏 거기 가서 뭐한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지간하면 무한리필을 먹다고 하는데, 다행히 친구가 고기뷔페만 아니면 괜찮다고 했어요. 그래서 신촌 피자몰로 갔어요. "잠깐, 저거 뭐냐?" 4층에는 샤브샤브 무한리필이 있었어요. 이름은 로운 샤브샤브였어요. "우리 저기 가자!""피자는?""괜찮아. 샤브샤브 먹자!" 피자는 저 혼자 피자스쿨을 가든 59피자를 가든 해서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샤브샤브는 혼자 ..

서울 보라매 갈비 무한리필 식당 - 참숯화로갈비

삼겹살 무한리필은 많이 갔지만 갈비 무한리필은 가본 적이 아직까지 없었어요. 그러다 보라매에 갈비 무한리필 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갈비를 배부르게 먹으러 보라매까지 갔어요. 가는 방법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출구 바로 옆에 있는 길로 쭉 걸어서 보라매 언덕을 넘어가면 되요. 신대방삼거리에서 신림 방면으로 가는 길이에요. 가격은 12900원이에요. 식당은 이렇게 생겼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가위, 집게는 자기가 가져가야 해요. 공기밥은 1000원 주고 시켜야 하지만 김치찌개는 서비스로 줘요. 김치찌개는 묵은지찌개처럼 시큼하고 맛있었어요. 양념갈비가 메인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왼쪽부터 갈릭 숙성 생목살, 고추장 불고기, 돼지 ..

한식 뷔페 - 서울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풀잎채

풀잎채는 청량리쪽에서 친구를 만날 때 종종 가는 곳이에요. 청량리에서 무난하게 밥먹기 괜찮은 곳이거든요. 특히 상대방 입맛을 잘 모를 때 잘 가요. 여기는 한식부페라서 알아서 먹고 싶은 거 골라먹으면 되니까요. 예전에는 지하 청량리역 (지하철 1호선)으로 가면 청량리역에서 나와서 지상 청량리역 (중앙선) 건물로 들어가야 했어요. 지금은 지하 청량리역과 지상 청량리역 사이에 지하 환승 통로가 개통되어서 1호선 지하 청량리역으로 가도 역을 빠져나와 중앙선 청량리역으로 갈 필요가 없어요. 지하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청량리역 환승 통로를 이용해 중앙선 청량리역 건물로 간 후 빠져나오면 롯데백화점과 이어지고, 여기에서 7층으로 올라가면 풀잎채가 있어요. 저는 저녁 5시쯤 갔어요. 저녁 시간으로는 애매한 시간이라 내..

서울 신촌 피자 뷔페 - 피자몰 (지하철 2호선 신촌역 8번 출구) 및 히든 메뉴

뷔페식 무한리필 가게가 계속 늘어가면서 예전에 정말 보기 어려웠던 피자 뷔페도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피자 뷔페에 가는 것이 참 망설여져서 계속 나중에 가야겠다고 미루고만 있었어요. 왜냐하면 대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피자부페 갔는데, 그때 먹고 얹혔거든요. 얹힌 이유는 단순했어요. 본전 뽑으려고 발악하다 지나치게 먹었던 것이었죠. 그때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어요. 피자 부페는 절대 본전 못 뽑는다. 말벌 잡아먹으려다 침에 쏘인 후 벌만 보면 도망가는 두꺼비처럼 피자 뷔페는 정말 멀리했어요. 그때 먹고 얹힌 기억이 있어서요. 그러다 삼겹살 무한 리필도 가보고 족발 무한 리필도 가보고 한식 뷔페도 가 보았으니 이제 가야할 곳은 피자 뷔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간 곳이 피자몰. 피자몰..

서울 6호선 상수역 족발, 보쌈 무한리필 - 홍대 족발중심

고기뷔페 열풍에 이어서 무한 삼겹살 가게가 많이 늘어났어요. 다른 것은 무한리필 없나? 양은 맛의 증폭제.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증폭을 시켜줘요. 맛있는 음식이 양이 많으면 더 맛있고, 맛없는 음식이 양이 많으면 더 맛없죠. 그래서 무한리필 가게를 찾다보니 홍대쪽에 족발 무한리필 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홍대 족발중심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간 후 조금 걸어가야 해요. 멀지는 않지만 어떻게 가야하는지 설명하기 조금 애매하기 때문에 지도에서 '홍대 족발중심'이라고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되요. 족발중심은 체인점인데 이 가운데에서 홍대직영점만 무한리필이 되요. 무한제공A 는 1인에 12800원이고, 부드러운 본족발, 원할머니 보쌈, 야채 순대 및 콩나물국과 쌈야채 및 리필바..

서울 노원역 회전 초밥 무한리필 - 스시오 노원역 (토요일 점심 혼밥 추천)

토요일 오후 3시. 혼밥족은 이 시각을 잘 알아두고 있어야 해요. 혼밥족이 아니라 일반인도 이 시간은 외워두고 있으면 좋아요. 왜냐하면 친구들 다 싫어하고 나만 좋아하는 메뉴를 먹으러 가려면 결국 혼자 가야하니까요. 요즘은 혼자 밥 먹는 혼밥을 해도 그렇게 놀라울 것이 없는 세상. 예전에는 혼자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 가면 자기 세계가 엄청 뚜렷한 마이웨이 독종, 별종 취급을 받았어요. 특히 남자가 그러면 더욱 그런 취급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혼자 그런 곳에 밥 먹으러 가도 그렇게 눈치보일 것까지는 없어요. 그러나 아직까지 혼밥족이 공략하기 어려운 시간대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디너 타임.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들 대기하고 있는데 한 명이 4인석 차지하고 밥 먹고 있으면 썩 달갑지는 않죠...

조개구이 무한리필 - 조개본능 (경기도 의정부)

친구들이 밤에 의정부로 놀러와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의정부에 조개구이 무한리필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거기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간 곳이 조개본능이었어요. 위치는 의정부 3동 주민센터 가는 길에 있어요. 안의 좌석은 비좁지 않았어요. 식당 내부에는 이렇게 간단한 셀프바가 있었어요. 여기에 떡갈비, 만두 등을 가져와서 구워먹을 수 있었어요. 1회용 접시 및 일반 접시도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되었어요. 그리고 셀프바 위에는 아주 솔직하게 조개값이 싸지 않기 때문에 몇몇 품목은 리필이 안 된다고 나와 있었어요. 당당하게 '저희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라고 적어놓은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떳떳하게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해서 몇몇 조개는 리필 못 해드린다고 처음부터 말하면 굳이 쓸 데 없이..

서울 7호선 신대방삼거리 / 성대시장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 - 삼겹싸롱

"고기 먹고 싶다.""사줄까?""진짜?""나 지금 신대방삼거리인데 이쪽으로 올래?" 친구가 고기를 사주겠다고 했어요. 조건은 자기가 일이 있어서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 와 있는데 거기까지 오라는 것이었어요. 의정부에서 멀기는 하지만, 공짜로 고기를 사주시겠다는데 당연히 달려가야죠. 그래서 신대방삼거리역 근처 성대시장에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인 삼겹싸롱에 갔어요. 여기는 9900원이에요. 김치, 쌈장, 파채를 세팅해줘요. 그리고 불판에 소스 두 가지를 놓아주어요. 위의 붉은 것은 매운 소스, 아래 파가 들어 있는 소스는 달콤한 소스에요. 이것은 뭐가 더 맛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취향에 따라 확 갈리더라구요. 저는 아래 달콤한 소스가 좋았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매운 소스가 맛이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