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통의 길은 언제 끝날 것인가? 나는 아직 배고프다? 천만의 말씀이었어요. 배고픈 거면 차라리 나았어요. 한국 증시 상황이 재미없어서 들어갈 종목 못 찾고 방황하고 있다면 이게 오히려 나았어요. 이러면 최소한 돈을 잃지는 않으니까요. 주식을 매수하지 않으면 돈 잃을 것이 없어요. 주식 매매 안 했다고 해서 손해 보는 것 하나도 없어요. 아무 것도 바뀐 거 없어요. 늘어난 돈도 없고 잃은 돈도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주식 매매 하는 시간에 다른 걸 해서 특별히 돈 벌 것이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안 하면 그만이에요. 나는 아직 물려 있다. 상대적 박탈감이니 벼락거지니 하지만 직접 뭔가에 투자해서 물려보면 상대적 박탈감? 벼락거지? 엄청 배부르고 행복한 소리에요. 그런 것 때문에 괴로우면 급등주 하늘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