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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KDB 자유적금 12개월 연 3.08% 가입

좀좀이 2024. 10.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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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bp 인하

 

2024년 10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3.50%에서 3.25%로 25bp 인하한다고 발표했어요. 한때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0bp를 인하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그것은 솔직히 애초에 무리였어요.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에 기준금리 차이가 상당한데 미국이 50bp 인하했다고 한국이 따라서 50bp를 인하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까요. 미국이 50bp 인하했다고 한국도 50bp 인하한다면 환율이 또 난리났을 거에요.

 

2024년 10월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25bp 인하는 매우 확정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일본이 연말에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매우 높거든요.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면 될 거에요. 일본은 엔화 가치 폭락으로 난리가 난 상황이에요.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엔캐리 자금이 대거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어요. 지난 8월에 이미 한 차례 발생했던 일이에요. 그러나 한국은행은 엔캐리 자금의 질서 있는 탈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10월에는 반드시 금리인하를 해야 했어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과 너무 가까우면 엔캐리 자금이 대거 우루루 빠져나가며 한국 자본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금리인하 결국 되었네."

 

한국도 기준금리가 인하되었어요. 이번 기준금리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 살리기라고 비난하기도 해요. 하지만 현재 한국은 자영업도 상당한 위기에요. 여기저기에서 침체 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단순히 부동산을 위한 금리인하가 아니라 자영업과 가계부채가 진짜로 문제이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했다고 봐야 해요.

 

한편 미국에서는 금리인하 후 증시가 너무 많이 오르자 금리인하를 왜 했냐는 비판도 등장했어요. 이로 인해 11월에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가 되었어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 날이었어요. 삼성증권에서 RP형 CMA 이율이 인하되었다는 메세지가 왔어요. 기준금리가 인하되자마자 바로 증권사 CMA 수익률이 확 낮아졌어요.

 

"이런 건 엄청 빨라."

 

기준금리 인하하기 전부터 증권사 CMA 수익률은 이미 낮아져 있었어요. 그런데 기준금리가 인하되자 바로 또 CMA 수익률이 추가로 낮아졌어요. 일반인들에게 불리하고 안 좋은 것은 하여간 매우 빨라요.

 

"채권 수익률도 엄청 떨어졌겠네."

 

장외채권 수익률도 안 봐도 뻔할 거였어요. 장외채권 수익률도 상당히 많이 낮아져 있었을 거였어요. 장외채권 수익률 역시 올해 들어서 많이 낮아졌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니 증권사 장외채권 수익률은 또 낮아졌을 거였어요.

 

'금투세 이슈 아니었으면 진작에 채권 왕창 샀을 건데.'

 

여전히 우리나라를 옥죄이고 있는 금투세 이슈. 금투세 이슈가 아니었다면 10월에 금리인하할 것이 뻔하니 미리 장외채권을 많이 구입했을 거였어요. 하지만 금투세 이슈가 있기 때문에 금투세 이슈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냥 관뒀어요.

 

"산업은행도 자유적금 하나 만들까?"

 

토스뱅크를 사용하면서 산업은행을 잘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지만, 예전에는 산업은행을 주로 사용했어요. 산업은행은 모든 ATM에서 인출 수수료가 무료이거든요. 지금처럼 계좌이체 결제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때에는 ATM에서 돈을 인출해야 하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산업은행은 심지어 편의점 ATM에서조차 인출 수수료가 무료였기 때문에 매우 편리했어요.

 

게다가 산업은행은 예적금 상품도 꽤 좋았어요. 한때 민영화 이슈가 있었을 때 산업은행에서 일반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예적금 상품을 좋은 이율로 판매했었어요. 지금은 그런 매력이 많이 줄어들었지만요.

 

"산업은행은 절대 망할 리 없는 은행이니까."

 

예금자 보호 5천만원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이와 별도로 산업은행은 우리나라에서 절대 망할 일이 없는 은행이에요. 산업은행이 망한다면 그 이전에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붕괴된 상황일 거에요. 그래서 산업은행은 사실상 예금자 보호가 무한인 은행에 가까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이에요.

 

KDB산업은행 어플로 들어갔어요.

 

 

"산업은행 자유적금은 3.08% 밖에 안 되네?"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은 12개월 기준 3.08%였어요. 이율이 낮았어요.

 

"그래도 하나 만들어놔야지."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을 하나 가입하기로 했어요. KDB산업은행의 정기예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원이에요. 반면 자유적금은 최소 가입금액이 1만원이에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 가입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6개월이에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개설할 수 있어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최대 장점은 월별 납입한도가 500만원이에요. 만기까지 얼마 안 남았을 때에는 매우 훌륭한 CMA나 파킹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 이율은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이 3.08%로 가장 높아요. 그 이후에는 이율이 다시 낮아져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식이에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이자 계산 방법은 입금 금액마다 입금일로부터 만기일 전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약정 이율로 계산한 이자를 집계해서 제공해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중도해지 이율은 위와 같아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을 하나 개설했어요. 최소 가입 금액인 1만원만 집어넣었어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최대 장점은 위에서 언급했듯 한 달 납입 한도가 500만원이에요. 그래서 미리 1만원으로 만들어놓으면 만기가 가까워졌을 때 큰 돈을 단기간에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매우 좋아요. 5개 개설하면 무려 한 달에 2천만원이나 집어넣을 수 있으니까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단점이라면 이율이 낮은 편이에요. 보통 자유적금은 일종의 미끼상품 같은 존재라 이율이 좋고 납입한도가 적은 것이 많아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은 일반 적금과 비슷해요. 대신에 이율이 다른 자유적금 상품에 비해 상당히 낮아요.

 

아직까지는 시중 은행들의 자유적금 상품 이율이 그렇게 크게 변한 것이 없어요. 하지만 내년에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자유적금을 미리 만들어놓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자유적금은 가입할 때 최소 금액으로 가입한 후, 만기일이 가까워졌을 때 매우 훌륭한 CMA나 파킹통장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KDB산업은행의 KDB 자유적금의 3.08% 이율도 다른 자유적금과 비교했을 때 낮은 거지, 만기일이 다가왔을 때 CMA와 비교해보면 꽤 좋은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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