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배고프다. 2021년 3월 15일, 파죽지세의 4연승이었어요. 거칠 것이 없었어요. 이제 고작 9시 27분이었어요. 한국 증시 개장한 지 딱 27분 지났어요. 그런데 그 27분에 태경케미컬, 흥국에프엔비, 체리부로, 디딤 주식에서 승리를 쟁취했어요. 들어가는 족족 순식간에 수익내고 잘 탈출했어요. 정말 되는 날이었어요. 급등주 목록에서 직감적으로 딱 찍어서 보면 들어갈 만한 주식이었고, 들어갈 타이밍도 바로바로 나왔어요. 27분에 단타 4번 치는 일이야 전에도 매우 많았어요. 하지만 보통 이런 경우는 한 종목 - 특히 지수 추종 ETF가 횡보하면서 잔파동을 계속 그리고 있을 때에 한정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일반 종목 4종목을 골라서 연타로 4연승한 적은 그간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