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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3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윈터 민트 초콜릿 칩

이번에 먹어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윈터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윈터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은 2022년 12월에 시즌메뉴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로 출시된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가 신메뉴 하나 더 출시했을 거 같은데..." 2022년 12월 중순이 넘어서 이제 하순이 되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도 코앞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지만 신메뉴 아이스크림은 보이지 않았어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아이스크림 중 2022년 12월이 되어서 등장한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 2022년 1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이스 허쉬 앤 리세스 아이스크림과 초코넛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이 중 초코넛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이디야 아이스 민트 모카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이디야 민트 모카 커피에요. "오늘은 24시간 카페 가서 글 써야겠다." 매우 야심한 밤이었어요. 의정부에 있는 24시간 카페 가서 밤새 글을 쓰고 돌아오기로 했어요. 이번에 갈 곳은 수락산 기슭에 있는 이디야커피 의정부장암역점이었어요. 의정부역에서 심야시간에 가려면 차를 타고 가거나 걸어서 가야 하는데 의정부역에서 거리가 꽤 먼 곳이었어요. 이왕 24시간 카페 가기로 했으니 아직 안 가본 24시간 카페인 이디야커피 의정부 장암역점 가기로 했어요. "여기야 지도 안 보고 가도 되겠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지도를 안 보고 가도 되는 곳이었어요. 의정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기는 했지만 길이 복잡하지는 않았어요. 중랑천으로 가서 중랑천을 따라 남쪽 서울..

던킨 신메뉴 도넛 - 오레오 민트링 필드 도넛 (2021년 12월 이달의 도넛 DOM)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카페 도넛은 던킨 오레오 민트링 필드 도넛이에요. 던킨 오레오 민트링 필드 도넛은 2021년 12월 1일에 출시된 던킨 신메뉴 도넛으로, 2021년 12월 이달의 도넛 DOM 중 하나에요. "던킨이 이번에는 제때 이달의 도넛 출시할 건가?" 던킨과 배스킨라빈스는 SPC삼립 계열사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고 있어요. 던킨, 배스킨라빈스 둘 다 매달 1일이 되면 신메뉴를 출시해요. 던킨은 이달의 도넛,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이에요. 한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두 프랜차이즈 카페지만 둘이 매달 1일에 신메뉴 출시하는 방법을 보면 확실한 차이점이 존재해요. 배스킨라빈스는 매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한 종류 출시해요. 그리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설날이 오나 추석이 오나 무조건 매달 1일..

스타벅스 신메뉴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 - 2021년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 음료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에요. 스타벅스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는 2021년 12월 2일에 출시된 신메뉴로, 2021년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 음료로 출시된 시즌 메뉴 음료에요. "스타벅스 내일 신메뉴 출시하겠네?" 2021년 12월 1일이었어요. 밤에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다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스타벅스는 현재 2021년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 중이에요. 2021년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 음료는 10월 28일에 출시되었어요. 이때 스타벅스에서는 일부 2021년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 음료를 12월 2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다음날은 2021년 12월 2일이었어요. 스타벅스에서 12월 2일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니 다..

폴바셋 신메뉴 모히토 민트 말차 라떼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폴바셋 모히토 민트 말차 라떼에요. 폴바셋 모히토 민트 말차 라떼는 이름만 보면 커피가 안 들어가 있을 것 같지만 커피가 들어가 있는 음료로, 폴바셋 홈페이지에도 커피로 분류되어 있어요. 폴바셋 모히토 민트 말차 라떼는 2021년 7월 30일에 출시된 폴바셋 신메뉴 음료에요. 서울에서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날이 매우 더워서 잠시 카페 가서 앉아 있다가 가고 싶었어요. 주변에 카페가 없는지 찾아봤어요. 당연히 카페가 없을 리 없었어요. 카페는 매우 많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국민 숭늉처럼 되어버려서 커피 마시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 게다가 카페는 사람들과 만나서 잡담하기 좋은 공간이자 혼자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그러니 카페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당..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핑크 러브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핑크 러브 아이스크림이에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후 할 것 하고 있었어요.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렸어요. 무슨 알람인지 확인해보니 사람들이 제 사진에 하트를 눌렀다는 알람이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제 게시물에 하트를 눌러준 사람들 답방을 가서 예쁜 게시물에 하트를 눌러준 후, 인스타그램에 새로 올라온 게시물을 쭉 넘겨보고 있었어요. 일반인들이 올린 게시물도 있었고 기업에서 올린 게시물도 있었어요. "어?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나와?" 얼핏 보면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아이스크림 변종처럼 생긴 아이스크림 콘 사진이었어요. 사진 아래에는 '보랏빛 8월을 만든 #보라보라 와는 다른 매력! 이번엔 핑크다! 취향 저격 플레이버 #핑크러브 출시'라는 멘트가 적혀 있었어..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에요. 스마트폰 사진과 스크린샷 이미지를 정리하던 중이었어요. "아, 이거 빨리 써야겠네?" 올해 제 생일 때였어요. 친구가 제게 카카오톡으로 생일 선물로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하나 보내줬어요. "어? 고마워!" 친구에게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생일 선물로 받자 매우 고마웠어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딱 골라서 보내줬어요. 자몽 셔벗 블렌디드는 이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마셔봤어요. 정말로 매우 맛있었어요. 그 후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시기 싫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싶을 때면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고르고 있어요. 친구는 제가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좋아하는 것을 기억하고 자..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 민트 라임 라떼 - GS25 편의점 신상품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신상품은 GS25 편의점 신상품인 매일 바리스타 룰스 민트 라임 라떼에요. "야, 너 그 사진 언제 찍은 거야?" 친구가 보내준 스무디킹 홍삼 스무디 사진을 보고 스무디킹으로 갔다가 허탕쳤어요. 스무디킹 홍삼 스무디는 시즌 메뉴로 단종된지 꽤 되었다고 했어요. 허위정보 유포는 아니지만 철 지난 정보를 유포한 친구에게 바로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보냈어요. 친구는 얼마 전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했어요. 그 동네에서는 아직 재료 소진이 안 되어서 남아 있나 봐요. 그러나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아니었어요. 친구는 말 없이 다른 사진 하나를 보내줬어요. 널 위해 준비했어 친구가 보내준 사진. 마치 '너를 위해 준비했어'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일 바리스타 룰스 민트 라임 라떼였어요. GS25 편..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원 덴마크 페퍼민트 밀크티에요.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 광화문 광장,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퇴근시간 풍경 영상을 촬영한 다다음 날이었어요. 전전날 서울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날은 어디 안 나갈 생각이었어요. 지금은 밖에 딱히 나가고 싶은 때가 아니거든요. 종각 젊음의 거리에 사람이 그렇게 없는 것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전에 서울 강남에 갔을 때도 별로 없었는데 종각 젊음의 거리는 퇴근시간이라 원래 사람이 붐빌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돌아왔어요. '편의점에 뭐 새로 나온 거 있는지 한 번 보고 갈까?' 요즘 새로운 것을 먹어본 것이 별로 없었어요. 예전에는 카페 갈 때 새로 출시된 음료를 마셔봤고, 편의점 가면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수 중에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에요. 민트 요구르트에요. 외출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도 확산중이기 때문에 어디 나가기 참 꺼름찍해요. 의정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서울은 모든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구요. 게다가 의정부 확진자 동선을 보면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면 서울 중심부를 싹 쓸고 다닌 거죠. 이런 뉴스를 보면 절대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가뜩이나 제가 외출하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곳은 주로 서울이거든요. 지인들이 서울 서부권에 몰려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의정부로 오라고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 -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아이스크림은 2019년 11월 4일에 출시된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그거 이제쯤 나왔을 건가?" 베스킨라빈스31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완전히 신메뉴까지는 아니고 예전에 나온 적이 있었던 메뉴 같았어요. 중요한 것은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에서 딱 한 번 인스타그램에 출시될 거라고 사진이 올라왔었어요. 그러나 그 후 감감 무소식이었어요. 대체 출시할 건지 말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원래는 10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그러나 11월 첫째주가 끝나가는데도 여전히 안 나오고 있..

커피빈 모로칸 민트 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모로칸 민트 라떼에요. 친구와 만나 식사를 하고 여기저기 걸으며 돌아다니다 카페에 앉아서 잡담 좀 나누다 헤어지기로 했어요. 이태원에서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집에 가기 편한 장소로 옮기기로 했어요. 6호선은 둘 다 지하철을 환승해야만 집에 돌아갈 수 있었거든요. 이태원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곳 중 어디가 괜찮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아무래도 논현역 쪽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논현역은 지하철 7호선도 있고 근처에 지하철 9호선도 있고, 버스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논현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동대문으로 가서 조금 걸어가 106번이나 108번 버스로 환승해서 가도 되거든요. 버스를 타고 논현역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무난하게 할리스 커피를 가기..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북극곰 폴라베어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북극곰 폴라베어에요. "이거 완전 '역전 앞' 같은 거 아냐?"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번달에는 어떤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왔는지 확인하고 있었어요. 그때 제 눈에 확 들어온 이름이 있었어요. '북극곰 폴라베어'였어요. 사진은 특이할 것이 없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 바닐라 스카이 아이스크림처럼 하얀색과 하늘색이 섞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거기에 얼핏 보면 껌 같은 커다란 알갱이가 박혀 있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아이스크림 자체만 놓고 보면 여름철에 나오게 생긴 평범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폴라베어가 북극곰 아닌가?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은 우리나라 토종 아이스크림 회사가 아닌데? 우리나라 베스킨라빈스31은 ..

아마스빈 민트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아마스빈 밀크티는 민트 밀크티에요. '뭐라도 하나 마시고 갈까?' 서울 광화문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106번이나 108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그냥 걸어가기에는 날이 더웠어요. 아무 것도 마시지 않고 광화문에서 종로5가까지 걸어가면 종로5가 도착해서 편의점으로 바로 들어갈 것 같았어요. 음료수를 사서 마시려구요. 이건 예정된 미래였어요. 제가 바꾸려 노력한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그런 것이었어요. 공기는 텁텁하고 시원한 느낌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광화문에서 종로5가까지 걸어가는 것이 힘들 것은 하나도 없지만, 종로5가 도착하면 덥고 목말라서 음료수를 사서 마시지 않고는 못 견딜 게 뻔했어요. 이 길은 제가 한두..

탐앤탐스 그린 민트 초콜릿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그린 민트 초콜릿이에요. 민트 초콜릿은 원래 제가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맛이 아니에요. 민트 초콜렛이라고 하면 항상 전국민의 의견을 모세의 기적으로 쫙 갈라버리는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부터 떠오르거든요. 그것이 제가 민트 초콜렛을 처음 겪어본 것이었고,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가장 처음 먹어본 것이었어요.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고, 그 이후 민트 초콜렛은 당연하고 베스킨라빈스31 자체를 아예 멀리 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을 다시 먹기 시작하게 된 것은 슈팅스타를 먹고 여기 아이스크림 중 이상하지 않고 맛있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에요. 그리고 민트 초콜렛 자체를 먹기 시작한 것은 그보다도 훨씬 뒤의 일이구요. 다른 것들도 다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렛..

할리스커피 민트 초코 할라치노

"어? 할리스커피 쿠폰 또 다 차간다!" 할리스커피 어플을 보는 순간 놀랐어요. 최근 친구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할리스커피에 몇 번 가기는 했는데 2018 할리스 플래너 증정 쿠폰 발급까지 도장이 그새 또 거의 다 모여 있었어요. 이벤트 음료 두 잔만 다 마시면 또 하나 더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24시간 카페를 돌면서 제 것을 하나 받았어요. 저는 시우 디자인으로 받았어요. 그 다음에 또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니 쿠폰이 또 생겼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받아서 여자친구에게 주었어요. 그렇게 두 번이나 플래너를 받았는데 또 쿠폰이 생기기 직전이었어요. 이런 건 채워서 받아야지. 12월에는 사람들 만날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 만나서 시가늘 보내기에는 확실히 할리스 커피가 좋기는 해요.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쿠키 앤 민트향

있을 때는 참 보기 싫었는데 사라지니 뭔가 아쉬운 것. 저는 민트 초코를 격하게 싫어하는 부류에 속해요. 민트도 좋아하고 초코도 좋아해요. 그러나 그 둘을 섞어놓은 것은 정말 싫어해요. 그 맛은 초콜렛 먹으면서 이 닦는 정도가 아니라 초콜렛과 치약을 섞어서 양치하는 느낌. 이 엄청난 부조화를 저는 참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은 또 엄청 좋아해요. 한때 제가 사는 동네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는 '민트 초콜릿 칩' 이라는 악명 높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민트 초코 계열 아이스크림이 한 종류 더 있었어요. "민트 초코 뭐가 좋다고 두 종류나 버티고 있냐?" 이 당시만 해도 민트 초코가 싫어하는 사람도 무지 많고 좋아하는 사람도 무지 많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마법사의 할로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쭈루룩 먹어보기 시작할 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아이스크림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저건 정말 먹어보고 싶어!" 아이스크림 설명이 '초콜릿과 민트향 아이스크림속에 마법같은 팝핑캔디가 톡톡!'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팝핑캔디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저 아이스크림은 반드시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러나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 없었어요. 이름만 보아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이름에 '할로윈'이 들어가 있었거든요. 즉, 이 아이스크림은 할로윈이 있을 때 등장한 아이스크림이고, 이후 단종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이 당시 베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아이스크림 종류가 50종이 넘게 나오고 있었어요.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종류가 28~32개인 것을 생각하면 이..

이디야 커피 - 민트 모카

이디야 커피에 갔어요. 이디야 커피는 매장은 상당히 많이 보이지만 제가 가본 적은 실상 없다시피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요. 당연히 무엇을 맛보았는지 기억나는 것이 딱히 없었어요. 언제나 단 것만 골라서 마셨으니까요. 이번에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것을 마실 생각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너무 많이 마시기도 했고, 어디를 가서 마시나 제게는 거기에서 거기였거든요. 제게 있어서 식당 가서 생각하기 귀찮기 때문에 된장찌개를 고르는 것처럼 카페 가서 생각하기 귀찮아서 고르는 메뉴가 아메리카노였기 때문에 아메리카노가 아닌 다른 메뉴를 고를 생각이었어요. 니트로커피를 마셔볼까, 아니면 다른 커피를 마셔볼까? 집으로 가는 길에도 이디야 커피 매장이 있어요. 그 매장 앞을 지나갈 때마다 유독 잘 보이는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팝핑 샤워

"이런 아이스크림이 나왔네?" 2017년 8월 이달의 맛이 뭐가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그런데 8월 이달의 맛보다 더 눈에 띄는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화이트 초콜릿향 아이스크림에 민트향에 팝핑 캔디? 민트향에 화이트 초콜릿이라고 하자 바로 떠오른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민트 초코! 우리나라 국론을 모세의 기적급으로 양분시키는 민트 초코! 민트 초코 앞에 중립이란 없어. 이건 격하게 좋아하든가 격하게 싫어하든가 둘 중 하나. 여기에 팝핑 캔디까지 들어갔다. 팝핑 캔디는 민트 초코 급은 아니지만 이 또한 평이 갈리는 모습이 뚜렷한 편에 속하는 편. 그러면 이건 평이 아주 극단적으로 갈릴 확률이 너무 높은 아이스크림. 이런 건 꼭 먹어야 해! 저는 이것을 너무 먹고 싶어요. 먹..

나뚜루 아이스크림 - 민트 레오파드

이번에 먹어본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민트 레오파드에요. 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이유는 단순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민트초코만큼 나뚜루팝 민트초코 아이스크림도 맛이 매우 이상할까? 나뚜루팝에 가서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뭐가 있나 보니 민트 레오파드가 있었어요. 그래서 민트 레오파드를 먹기로 했어요. 민트 레오파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코릿 칩이 연두색 아이스크림인데 비해 나뚜루의 민트 레오파드는 하늘색이에요. 색만 보면 이것이 더 무서운 맛을 낼 거 같아요. 나뚜루팝 홈페이지에서 이 아이스크림을 '상쾌한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이 듬뿍' 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민트 레오파드는 싱글컵 (100g) 기준 235kcal 이에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는 우유, 계란, 대두가 들어가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민트 초콜릿 칩 (민트초코)

베스킨라빈스31에는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이 있어요. 당연히 사람들의 평이 좋은 아이스크림도 있고, 평이 매우 안 좋은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이 아이스크림들 가운데에서 가장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아이스크림을 뽑으라 한다면 아마 거의 다 이 아이스크림을 꼽을 거에요. 민트 초콜릿 칩! 배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릿 칩은 흔히 '민트초코'로 알려져 있어요. 상당히 오래된 메뉴이기도 하고, 그만큼 먹어본 사람도 많은 메뉴에요. 이 아이스크림은 정말로 호불호가 모세의 기적처럼 쫙 갈려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싫어해요. 미리 밝히지만 저는 이 메뉴를 싫어하는 쪽이에요. 제가 처음 베스킨라빈스31에 간 것은 대학교 1학년 여름.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가 슬슬 집에 돌아갈 ..

동원 덴마크 우유 콜드브루 민트 라떼

밖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목이 말라서 편의점으로 갔어요. "우바홍차 밀크티 다 떨어졌네." 우바홍차 밀크티를 사서 마시려고 들어갔는데 그것은 다 떨어지고 항상 그랬듯이 콜드브루 민트라떼만 많이 남아 있었어요. "이거라도 먹어보아야겠다." 일단 한 번도 맛본 적 없고 워낙에 이것은 많이 보이는 것이니까 한 번 마셔보기로 했어요. 구입한 후 친구에게 이거 샀다고 메시지를 보내보았어요. "헉!""왜?""민트!""민트가 왜?""민트 그거 취향 엄청 타잖아!" 민트가 취향 많이 탄다는 것은 알고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민트를 싫어하지는 않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 곽에 그려진 그림은 르누아르의 도시의 무도회래요. 위에서 본 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것 역시 동원 덴마크 우유에서 나온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