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에요.


스마트폰 사진과 스크린샷 이미지를 정리하던 중이었어요.


"아, 이거 빨리 써야겠네?"


올해 제 생일 때였어요. 친구가 제게 카카오톡으로 생일 선물로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하나 보내줬어요.


"어? 고마워!"


친구에게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생일 선물로 받자 매우 고마웠어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딱 골라서 보내줬어요. 자몽 셔벗 블렌디드는 이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마셔봤어요. 정말로 매우 맛있었어요. 그 후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시기 싫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싶을 때면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고르고 있어요. 친구는 제가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좋아하는 것을 기억하고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생일 선물로 줬어요.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스크린샷으로 남겨놨어요. 채팅창에 가만히 놔두면 대화에 밀려서 나중에 찾기 어렵거든요. 카카오톡 선물함에 들어가면 바로 찾아볼 수 있지만 이건 조금 귀찮아요. 카카오톡 선물함 로딩까지 들어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있구요. 제일 빠르고 편한 방법은 기프티콘을 받으면 그때마다 스크린샷을 남겨놨다가 사용할 때 스크린샷 이미지로 사용하는 거에요.


기프티콘을 자주 받는다면 아예 '기프티콘' 폴더를 만들어서 스크린샷 이미지를 싹 저장해놓는 것이 좋아요. 기프티콘을 카카오톡으로만 받는 건 아니거든요. 무슨 이벤트 같은 거 할 때 문자메세지로 받는 경우도 있어요. 들어오는 경로는 하나가 아니고 이런 것을 다 기억해놓기는 힘들어요.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이 있다는 것은 잊고 있었어요. 갖고 있던 기프티콘을 다 사용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남아 있었어요.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선물로 주기 좋아요. 그래서 저도 생일 때 몇 장 받았고, 다른 사람이 생일일 때 선물로 기프티콘을 사서 보내주기도 했어요.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만 남아 있었던 이유는 나중에 쓰려고 미뤄뒀다가 잊고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스타벅스에 혼자 가야 사용하는데 혼자 가는 일이 별로 없기도 했구요.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은 유효기간이 한 달 채 남지 않아 있었어요. 이것은 빨리 사용해야 했어요. 또 까먹으면 이번에는 진짜 유효기간이 만료되게 생겼거든요.


'이걸로 뭐 마시지?'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이었기 때문에 그냥 자몽 셔벗 블렌디드를 주문해서 마시는 방법이 첫 번째였어요. 두 번째 방법은 기프티콘을 이용해 제가 안 마셔본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이었어요.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했어요.


'스타벅스 가서 결정해야겠다.'


스타벅스 가서 결정하기로 했어요. 스타벅스로 갔어요. 메뉴를 쭉 살펴봤어요. 제가 안 마셔본 음료 중 평소에 제 돈 내고 안 사서 마실 것 같은 음료를 찾아봤어요.


'유자 민트 티 마셔야겠다.'


딱 알맞는 음료가 있었어요. 유자 민트 티였어요. 자몽 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으로 유자 민트 티를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는 이렇게 생겼어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


노르스름한 액체였어요. 윗부분은 연한 노란색이었고, 아랫쪽으로 갈 수록 진해졌어요. 유자차보다는 색이 많이 연했어요. 특징이랄 것이 딱히 없었어요.


유자 민트티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는 유자 민트티에 대해 '달콤한 유자와 알싸하고 은은한 진저, 우릴 수록 상쾌한 민트 티가 조화로운 유자 민트 티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 가격은 Tall 사이즈 5600원, Grande 사이즈 6100원, Venti 사이즈 6600원이에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 영문명은 Yuja Mint Tea 에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티


향을 맡아봤어요. 유자차 냄새에 민트향이 살짝 섞여 있었어요. 민트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어요. 뭔지 모르고 냄새를 맡아보면 유자차 중 하나라고 여길 향이었어요.


'이거 그렇게 특별하지 않을 거 같은데?'


민트는 향이 꽤 강해요. 그런데 냄새에서 민트향이 약한 것으로 보아 왠지 민트맛이 매우 약할 것 같았어요. 한 모금 마셔봤어요.


풋풋한 유자차


기본적인 맛은 유자차였어요. 향긋한 유자향과 단맛이 잘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일반 유자차와 차이점이 있었어요. 일반 유자차는 단맛에 찐득한 느낌이 있어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티에 있는 단맛에는 찐득한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맑은 단맛이었어요.


민트향은 별로 안 강했어요. 민트향이 특별히 많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유자향은 충분히 잘 느껴졌지만 민트향은 그렇지 못했어요. 민트향은 싱그러움, 풋풋함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 정도였어요. 설익은 유자는 아예 못 먹을 것일 거에요. 그러나 느낌상 그런 느낌이었어요. 완전히 싯누렇게 익은 게 아니라 푸른빛 도는 유자 느낌이었어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티에서 단맛에 찐득함이 안 느껴진 데에는 민트향이 상쾌함을 더해준 것도 한 몫 했어요.


저는 유자 민트티를 아이스로 주문했기 때문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이것은 겨울보다 여름에 아이스로 주문해야 훨씬 좋은 음료였어요. 풋풋한 느낌이 있는 유자향에 찐득한 느낌도 없어서 벌컥벌컥 마시기 좋았거든요.


스타벅스 유자 민트티는 아이스로 마신다면 갈증나고 목마를 때 마시면 아주 좋은 맛이었어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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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자민트티 먹고싶네요~

    2020.08.20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