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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28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도쿄바나나 (2024년 4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 도쿄바나나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 도쿄바나나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24년 4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올해는 꽃샘추위가 뒤끝 더럽게 기네." 꽃샘추위가 사라질 때가 넘었는데도 꽃샘추위가 계속 이어졌어요. 3월 초반에 잠깐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왔다가 금방 사라지고 봄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3월 하순까지 꽃샘추위였어요. 사람들이 봄 외투를 입고 나왔다가 다시 겨울 외투를 꺼내서 입고 나오기를 반복한 2024년 3월이었어요. 꽃샘추위가 뒤끝 작렬하면서 벚꽃 개화 시기도 늦어져서 예년과 비슷해졌어요. 그로 인해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이를 거라는 전망에 따라 벚꽃 축제 날짜를 앞당긴..

스타벅스 신메뉴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에요. 스타벅스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는 2023년 8월 29일에 스타벅스가 출시한 AUTUMN Ph1 프로모션 신메뉴 음료에요. 인스타그램을 보는 중이었어요. 스타벅스가 올린 게시물이 보였어요. 스타벅스 신메뉴 홍보 게시물이었어요. "이거? 그 지역별로 음료 출시한 거?" 인스타그램 스타벅스 신메뉴 출시 홍보 게시물을 보고 처음에는 스타벅스가 며칠 전에 새로 출시한 메뉴를 홍보하는 게시물인줄 알았어요. 스타벅스에서는 최근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만든 음료를 공개하고 한시적으로 판매를 개시했어요. 이렇게 공개된 음료는 총 7종류였어요. 스타벅스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는 여수 윤슬 헤이즐넛 콜드브루, 지오의 시크릿 레시피 :전라..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아몬드 훠지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아몬드 훠지 아이스크림이에요. 주말에 서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야할 일이 있었어요. 아는 사람과 만나서 식사를 하고 대화나누고 헤어졌어요. 예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났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널널했어요. 의정부에서 멀리 남영역까지 왔는데 이대로 돌아가자니 아쉬웠어요. 이왕 서울 나왔으니 모처럼 서울을 걸으며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서울 돌아다니지 않은 지도 조금 되었어요. 마침 날씨도 비가 내리지 않고 있었어요. 하늘은 여전히 흐렸고 언제든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모습이었어요. 짙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어요. 숨을 쉴 때마다 허공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건지 가습기에서 뿜어나오는 습기를 흡입하는 건지 분간 안 되는 날이었어요. 조금 걷자 바로 땀이 비오..

모스버거 신메뉴 바나나 제주 말차 라떼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신메뉴 음료는 모스버거 바나나 제주 말차 라떼에요. 모스버거 제주 말차 라떼는 2023년 3월 6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2023년 3월 6일 월요일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놓은 모스버거에서 카카오톡 메세지가 왔어요. 어떤 메세지인지 확인해봤어요. 모스버거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다는 내용이었어요. 모스버거가 2023년 3월 6일에 출시한 신메뉴는 햄버거와 음료였어요. 이 중에서 제 눈길을 끈 것은 음료였어요. 모스버거에서는 바나나 제주 말차 라떼와 딸기 제주 말차 라떼를 출시했어요. 말차 라떼를 좋아하는데 무려 바나나 말차 라떼와 딸기 말차 라떼였어요. 둘 다 매우 맛있을 거 같았어요. 모스버거 메뉴들은 하나같이 저를 실망시키지 않고 항상 만족시켜주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2022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가 2022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이제 베스킨라빈스31이 신메뉴 아이스크림 공개할 때가 되었는데?" 어느덧 10월이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매달 1일에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정식 판매 개시해요. 10월 1일까지 이제 며칠 안 남았기 때문에 배스킨라빈스에서 2022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공개할 때가 되었어요. 정식 공개는 조금 늦게 하더라도 최소한 이벤트로 힌트라도 뭔가 줄 때가 되었어요.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정식 출시하기 전에 SNS를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피카피카 피카츄 (2022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은 2022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된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전국이 포켓몬빵 광풍! SPC삼립에서 과거에 출시된 적 있는 포켓몬빵 다시 출시했어요. 포켓몬빵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매점 가서 포켓몬빵 사먹던 것만 기억나요. 제 돈 주고 사먹어본 적은 없었어요. 포켓몬빵 사먹을 돈 있으면 돈 조금 더 붙여서 컵라면을 사먹었거든요. 포켓몬빵을 사먹은 친구들은 포켓몬빵에 동봉되어 있는 띠부띠부씰을 문제집이나 교과서에 붙여놓곤 했어요. 제 주변에서 띠부띠부씰을 열광적으로 모으는 사람은 없었어요. 이후 대학교 진학..

공차 신메뉴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밀크티는 공차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에요. 공차 초콜렛 바나나 밀크티는 2021년 10월 13일에 2021년 겨울 시즌 음료로 출시된 신메뉴 밀크티에요.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이었어요. 이제 10월 중순이 되었어요. 슬슬 가을 신메뉴가 나올 시즌이라고 하면 민망할 정도에요. 가을 신메뉴는 보통 8월말에서 9월초에 출시되니까요. 10월 중순이면 대체로 할로윈 신메뉴가 출시되요. 할로윈 신메뉴 출시된 후에 조금 기다리면 드디어 겨울 신메뉴가 등장해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겨울 신메뉴 시기가 되면 다이어리 이벤트도 같이 하는 편이에요. '할로윈 이제 다가오고 있으니까 여기저기에서 신메뉴 출시하겠지?' 공차는 할로윈이라고 신메뉴를 출시한 적은 없었을 거에요. 공차에서 할로윈 메뉴 내놓..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꿀.바.망 (2021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꿀에 빠진 바나나와 망고)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꿀에 빠진 바나나와 망고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꿀.바.망 아이스크림은 2021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이제 배스킨라빈스 2021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공개했겠지?" 슬슬 7월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매달 1일에 신메뉴 아이스크림인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정식 출시해요. 실제 출시일은 당연히 매달 1일보다는 조금 빨라요. 그렇지만 정식 출시일이 매달 1일이다보니 정확히 1일이 되어야 베스킨라빈스31 전체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해요. 그리고 월말이 되면 슬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힌트를 공개해요. '이번에는 뭐 나올 건가?' 이제 뜨거운 여름. 공식적인 장마는 7월 2일이라고 하는데 이미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더위는 그래..

버거킹 신메뉴 아이스크림 선데 초코바나나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메뉴는 버거킹 디저트 메뉴 중 아이스크림인 선데 초코바나나에요. 버거킹 초코바나나 선데는 2021년 6월 28일에 출시된 버거킹 디저트 신메뉴에요. 모처럼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었어요. 한 며칠 인스타그램 조금 하나 싶었다가 또 안 하고 있었어요. SNS라는 것이 그래요. 할 때는 열심히 하는데 하루만 안 해도 주구장창 안 해요.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게시물을 쭉 보면서 신메뉴 나오는 것이 있는지 훑어봤어요. 이제 6월이 끝나가고 있어요. 이러면 여기저기에서 여름 시즌 메뉴를 적극적으로 출시할 때가 되었어요. 보통 5월에서 6월에 여름 시즌 메뉴가 하나 둘 나오고 6월말쯤 되면 메뉴 자체가 크게 변하는 경우가 종종 보여요. 여름에 뜨겁고 텁텁한 거 먹고 싶어하는 사람은 ..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견과류는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에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뭔가 사서 마시고 싶어졌어요. 찐득거리는 날씨가 참 불쾌하기도 했구요. 선선한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면서 뭔가 하나 마시고 싶었어요. '편의점 가서 뭐 하나 사마시고 갈까?' 이럴 때 좋은 해결 방법은 편의점 가서 저렴한 음료수 하나 골라서 마시고 가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 도처에 널린 것이 편의점이에요. 편의점 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며 잠시 쉬다가 가기로 했어요. 편의점은 일부러 찾을 필요가 없었어요. 조금 가자 편의점이 나왔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 하나를 고른 후 편의점에서 무엇을 팔고 있는지 쭉 훑어봤어요. "어? 길림양행 망고 바나나맛 아몬드 있다!" 길림양행 망고 바..

스무디킹 오렌지 카밤 스무디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무디킹 스무디 중 하나인 오렌지 카밤이에요. 집에서 느긋하게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었어요. 모처럼 글이 매우 잘 써졌어요. 손가락을 노래 리듬에 맡겨 자판을 두다다다 힘껏 두드리고 있었어요. 손가락이 노랫가락을 따라 리듬을 따라 신나게 움직였어요. 그만큼 머리도 간만에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이럴 때 글 쓰면 글 쓰는 것이 매우 재미있고 잘 써져요. 아주 가끔 있는 생각없이 신나게 글 쓸 때에요. 글을 잘 쓰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왔어요. "뭐지?" 컴퓨터 하단에 노란불이 켜진 카카오톡. 이건 아무리 지금 리듬을 타고 글을 쓰고 있다고 해도 안 볼 수가 없었어요. 엄청 신경쓰였거든요. 친구가 보낸 메세지가 뭔지 봤어요. 사진이었어요.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바나나킥 (2020년 4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2020년 4월 이달의 맛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년 3월. 난리가 나지 않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었어요.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전 영역에서 난리가 났어요. 올해 3월은 정말 우울하고 암울한 분위기의 봄이었어요. 이렇게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3월을 보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IMF 다음해 3월도 이 정도로 분위기가 암울하지는 않았거든요. 백주대낮에 거리에 사람들이 없는 휑한 모습을 쳐다본 봄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벚꽃이 피었어요. 드디어 본격적인 봄이 찾아왔어요. 사람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제 4월이에요. ..

커피빈 신메뉴 스트로베리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커피빈 스트로베리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에요. 커피빈 스트로베리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는 2020년 2월 14일에 출시한 신메뉴에요. 지난주였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이었어요. "커피빈 신메뉴 출시하네?" 커피빈에서 2020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딸기 음료 4종을 출시한다는 인스타그램이 올라와 있었어요. 이번에 커피빈에서 출시하는 딸기 음료 신메뉴는 아이스 스트로베리 라떼, 스트로베리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 스트로베리 스파클링 티,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라떼라고 나와 있었어요. 이 중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라떼는 100개 매장 한정 음료라고 나와 있었어요. '커피빈 안 가본지 엄청 오래되었네.' 여름에는 커피빈을 잘 가는 편이에요. 커피빈은 아이스..

[일본 여행] 예습의 시간 - 35 일본 도쿄 야나카긴자 日本 東京 谷中銀座

유야케단단 계단을 내려갔어요. "여기 무지 좋은데?" 유야케단단 계단을 내려가자 야나카긴자가 시작되었어요. 야나카긴자는 입구부터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인사동에 비하면 도로폭이 매우 좁았어요. 가게들도 작은 편이었구요. 예전에 사람들이 인사동, 삼청동으로 많이 놀러갈 때 이런 기분을 느꼈을 것 같았어요. 소박한 동네 거리 같지만 상상 속의 일본 분위기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 야나카긴자를 다 돌아보지도 않았는데요. "너 이런 건 어떻게 찾았어?""여기 좋다고 추천 많이 하는 곳이야. 현지인들도 관광객 기분 내러 오는 곳이래." 친구가 이런 곳을 다 찾아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친구는 이번 여행 준비를 정말 많이 해 왔어요. 만약 내가 여행 계획을 다 짰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까지 항상 여행..

스타벅스 아몬드 바나나 블렌디드 후기 Starbucks Almond Banana Blended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는 아몬드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너 좋아하는 스타벅스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없어졌더라.""뭐? 진짜?" 스타벅스 좋아하는 친구와 대화하던 중이었어요. 이야기를 하던 중 화제가 스타벅스 이야기로 넘어갔어요. 스타벅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제게 스타벅스 음료 메뉴 중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가 없어졌다고 알려주었어요. '초콜렛 바나나 블렌디드가 왜 없어져?' 상당히 의아했어요. 스타벅스 블렌디드 음료 종류 중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는 상당히 잘 만든 음료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가격이 비싸기는 했어요. 그러나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음료였어요. 스타벅스 전 메뉴 중 가장 만족스럽게 마셨고 진짜 돈값하는 음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의외였어요. 다른 맛없는 음료도 많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심슨에 반하나 (2019년 8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심슨에 반하나 아이스크림이에요. 이 아이스크림은 제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먹어본 종류 중 100번째 종류거든요. "배스킨라빈스31 2019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뭐지?" 매달 1일 배스킨라빈스31은 신메뉴 아이스크림인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해요. 당연히 2019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도 출시되요. 이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역시 여기는 흑당 광풍에 안 휩쓸리는구나."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심슨에 반하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아무리 현재 우리나라가 흑당 광풍에 빠져 있다고 하지만 베스..

스타벅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스타벅스는 뭐 이렇게 마셔도 마셔도 끝이 없어?' 스타벅스를 처음 혼자 가본 것은 작년 여름이에요. 후오비 코리아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마구 뿌려댈 때 쿠폰 받아서 가본 것이 처음 혼자 가본 것이었거든요. 그때만 해도 후오비에서 받은 쿠폰 다 쓰면 스타벅스 안 갈 줄 알았어요. 스타벅스를 원래 즐겨 가지 않았으니까요. 스타벅스 매니아가 아니라 아예 스타벅스를 안 갔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한 번 스타벅스에 가기 시작하자 스타벅스를 꽤 여러 번 가게 되었어요. 스타벅스는 24시간 카페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제가 갈 일이 없어요. 제가 카페가는 이유는 대체로 오밤중에 책 보고 글 쓰러 가는 거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파핑파핑 바나나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파핑파핑 바나나에요. "이건 또 언제 나온 거지?" 지난 1월 말이었어요. 친구와 이태원에서 놀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갈까 해서 베스킨라빈스31 안으로 들어갔어요. 어떤 아이스크림이 있나 보았어요. 파핑파핑 바나나가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못 먹어본 것이었어요. 이것을 먹고 갈까 하고 자리가 있나 보았어요. 빈 자리가 없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사서 밖에서 먹기에는 날이 너무 추웠어요. 게다가 며칠 후면 2월 1일이 될 거라 그때 꼭 파핑파핑 바나나를 먹어야 할 이유도 없었어요. 며칠 후 2019년 2월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베스킨라빈스31 매장에 갔을 때 먹어도 충분했어요. 집으로 돌아와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어? ..

필리핀 선하비스트 골든 사바 바나나칩 Sunharvest Golden Saba Banana Chips

이번에 먹어본 바나나칩은 필리핀 선하비스트 골든 바나나칩이에요. 방에 책이 잔뜩 쌓여 있었어요. 상당히 오랫동안 방치해놓은 자리였어요. 책 위에 쌓인 먼지도 털고 모처럼 책도 펼쳐보려고 그 자리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정리를 하고 있는데 검은 비닐 봉지가 하나 나왔어요. '이거 뭐지?' 검은 비닐 봉지 안에는 뭔가 또 담겨 있었어요. 봉지를 열어보았어요. "어? 이거 왠 바나나칩이야?" 제 돈 주고 구입한 것은 절대 아니었어요. 중요한 것은 제 방에 있다는 것. 즉 제 것이라는 것이었어요. '이거 누가 준 거더라...' 누가 제게 준 것인지 아무리 떠올려봐도 기억나지 않았어요. 꽤 오래 전에 받은 것 같았어요. 제 주변 누가 필리핀 여행 갔다가 기념으로 사서 제게 준 건지, 아니면 제가 한때 이런..

스타벅스 그린티 바나나 블렌디드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는 그린티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후오비 코리아에서 받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음료가 있는지 살펴보던 중이었어요. 맛있어 보이는 음료를 찾는 것이 아니라 특이한 거나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찾기 위해 메뉴를 쭉 보았어요. 이름이 어려운 음료는 많았지만 그렇게까지 희안할 것 같아보이는 것은 잘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 확 눈에 띄는 아주 희안한 조합의 음료가 보였어요. 그린티 바나나 블렌디드 "이거 내가 아는 그 녹차 맞지?" 영어를 확인해 보았어요. Green Tea Banana Blended 였어요. 녹차 맞았어요. 바나나를 녹차에 말아먹어? 이건 정말 어렵다. 이런 조합을 생각해낸 인간이 세상에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 어..

스타벅스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마셔본 음료는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에요. 후오비 코리아 고마워요! 저는 원래 스타벅스에 잘 가지 않아요. 솔직히 아예 안 간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에요. 저는 카페를 항상 심야시간에 가는데, 스타벅스는 24시간 매장이 아예 없거든요. 그래서 한밤중에 나와서 갈 수 있는 스타벅스가 없었어요. 스타벅스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기 때문에 굳이 스타벅스를 찾아가야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주변에 스타벅스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구요. 그러다 8월초, 후오비 코리아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보내주었어요. 이벤트 응모했더니 당첨되었더라구요. 스타벅스에서 제 돈 내고 음료를 사먹어본 적은 아예 없었어요. 그 이전에 스타벅스를 마지막으로 가본 것이 2017년 2월 제..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쥬빌레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6월에 출시된 아이스크림 가운데 하나인 바나나 쥬빌레에요. "배스킨라빈스31에 바나나 아이스크림 또 나왔어?"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이 뭐가 있는지 확인하던 중 바나나 쥬빌레가 나온 것을 보고 놀랐어요. 전에는 베스킨라빈스31에 왜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없는지 참 궁금했어요.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아주 특이한 것도 아니고, 베스킨라빈스31처럼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은 곳이라면 바나나 아이스크림 하나쯤은 있을 법 했거든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을 여러 종류 먹고 나서 든 이 질문. 이 점을 궁금해하던 차에 올해 들어서 베스킨라빈스31에서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어요. 바나나 몬스터, 미니미니 미니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피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피칸 아이스크림이에요. 종로쪽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였어요. 종각을 향해 걸어가던 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어요. "이 근처에 베스킨라빈스 하나 있었지?" 종각에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이 하나 있어요. 자주 가는 매장은 아니에요. 정말 어쩌다 한 번 가는 매장이에요. 친구들과 만나서 종로쪽에서 놀다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가는 매장이거든요. 하지만 친구들과 만나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일도 별로 없고, 더욱이 베스킨라빈스31을 가서 시간을 보내다 나와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더더욱 별로 없어요. 그래서 1년에 손꼽히게 갈까 말까한 매장. 하지만 종각에서 청계천으로 넘어갈 때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 그 앞을 지나가기는 많이 지나가곤 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미니미니 미니언즈 (2018년 5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미니미니 미니언즈에요. "바나나 몬스터 없어졌다!" 베스킨라빈스31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아이스크림이 매장에 등장했어요. 그것은 바로 바나나 몬스터. 솔직히 초코 바나나는 절대무적의 디저트 중 하나에요. 단맛을 유독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디저트. 베스킨라빈스31에 왜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없나 궁금해했는데 바나나 몬스터가 등장했고, 그 아이스크림 맛은 초코 바나나 비슷했어요.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초코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라 초코 바나나가 아니라 바나나 초코라 해야 더 가까울 거에요. 바나나 몬스터 인기가 어느 정도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분명히 맛있었고, 매장에 가보면 사람들이 그거 고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바나나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몬스터

"어? 바나나 아이스크림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는 50종류가 넘어요. 그렇게 먹는 동안 한 가지 의문이 있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에 왜 바나나 아이스크림은 없을까?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흔한 아이스크림은 아니에요. 그건 저도 알고 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중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은 별로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도 별의 별 맛이 존재하는 베스킨라빈스31이라면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이 하나쯤은 당연히 있을 것 같았어요. 이름에 31이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맛도 31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존재해요. 그래서 제가 하나 둘 먹다보니 50종류가 넘었고, 그래도 아직까지도 못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있구요. 50종류가..

맥도날드 디저트 신메뉴 - 바나나 맥플러리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푹 잤어요. 날이 서늘해졌다고 버스에서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버스에서 자다 더워서 깨어났어요. 정확히는 더워서 땀이 났고, 땀방울이 뺨 위로 흘러내려가는 것이 느껴져서 잠에서 깨어났어요. 확실히 버스가 더웠어요. 하지만 그럭저럭 견딜만했기 때문에 땀을 닦고 다시 푹 잤어요. 버스에서 내렸어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날이 습하고 더웠어요.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사먹고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때 마침 친구가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이야기해준 것이 떠올랐어요. '모처럼 맥도날드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갈까?' 올해 여름 맥도날드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봄에 먹었고, 정작 여름이 되자 안 먹었어요. 맥도날드가 근처..

스무디킹 음료 - 엔젤 푸드 (딸기, 바나나, 우유)

친구가 옷을 사야 한다고 하는데 자기 옷 사는 것 봐달라고 제게 같이 가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같이 가주기로 했어요. 문제는 거기가 가산디지털단지라는 것. 가는 방법이야 간단해요. 의정부에서 지하철 1호선 타고 가다가 도봉산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해서 쭉 가면 되거든요. 어디까지나 이것은 이론. 실제로는 엄청 지루하고 피곤한 길. 그래도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같이 가주었어요. 저도 패션센스는 애초에 시원하게 국밥에 말아먹은 사람이지만 친구가 그런 제게 부탁하니 기쁜 마음으로 전철 타고 갔어요. 친구가 옷 고르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다가 친구가 뭔가 마시고 돌아다니자고 해서 뭘 마실까 하다가 스무디킹으로 가서 당을 충전하기로 했어요. 스무디킹은 몇 번 마셔본 적이 있었어요. 왜 마셨는지 기억은 안 나요. 이런 ..

롯데 몽쉘 초코 & 바나나 LIMITED EDITION

"너 초코파이랑 몽쉘 바나나맛 나온 거 알아?""아니? 왠 바나나맛?""초코파이랑 몽쉘 바나나맛 나왔대. 너 그런 거 좋아하잖아." 친구로부터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몽쉘이 바나나맛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어요. 친구가 이런 정보를 준 것까지는 좋았는데...제 주변에서 이것을 파는 가게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있어야 먹어보고, 먹어보아야 글을 쓸 것 아닌가. 보이지 않는 소문은 허상. 허깨비를 먹고 글을 쓸 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고 그것을 찾아다닐 수도 없었어요.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열광하며 찾아먹지는 않거든요. 눈에 보이면 사서 먹지만, 눈에 안 보이면 굳이 일부러 발품 팔아가며 찾아가서 먹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사는 곳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몽쉘 초코 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