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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18

버거리 하와이안 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버거리 하와이안 버거 햄버거에요. 밤새 서울을 돌아다니며 영상 촬영하고 즐겁게 놀았어요. 이날 최종 목적지는 홍대 번화가였어요. 홍대 번화가까지 걸어가서 홍대 번화가의 심야시간을 구경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설 연휴 첫 날의 새벽이었지만, 클럽과 술집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역시 다이나믹 코리아였어요. 홍대는 활기가 넘치고 있었어요. 홍대 번화가 심야시간 번화가를 구경한 후, 지금까지 알기는 했지만 단 한 번도 안 가 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버거리로 가서 버거리의 햄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너무 이른 아침 식사였지만, 이대로 돌아가면 의정부에서 아침 식사하기 매우 귀찮아질 거였어요. 너무 이른 시각이었기 때문에 의정부 돌아가서 아침 식사할 ..

스타벅스 신메뉴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에요. 스타벅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2022년 2월 22일에 스타벅스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된 신메뉴 음료에요. "이거 봄 오는 거 맞아?" 날이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추워졌어요. 우수가 지나가고 이제 경칩이 다가오고 있는데 밤이 되면 기온이 계속 영하로 떨어졌어요. 낮도 그렇게 따스하지 않았어요. 계속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정말 뒤끝 더럽게 작렬하는 겨울이었어요. 이제 추위가 수그러질 때가 되었는데 뭐가 아쉬워서 계속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간간이 눈도 내리구요. '이번 겨울은 시작이 늦었지?' 이번 겨울은 시작이 매우 늦었어요. 11월까지 날이 매우 따스했어요. 12월도 날이 그렇게 춥지..

써브웨이 스마일썹 파인애플 쿠키

24시간 카페에 와서 글을 열심히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글 하나를 다 쓰고 그 다음에 글을 어떤 것으로 쓸 지 보고 있었어요. 글감이라고 먹고 사진 찍어놓은 것은 많은데 글을 계속 안 써서 이제 맛이 아예 기억 안 나는 것들도 있었어요. 이런 건 어쩔 수 없어요. 나중에 또 먹고 글을 쓰든가 사진을 지워야 해요. 스마트폰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들을 쭉 넘기며 봤어요. "아, 이건 진짜 반드시 써야된다." 사진을 보자마자 이것만큼은 오늘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글을 쓰고야 말겠다고 굳게 결심하게 만드는 사진이 있었어요. 바로 써브웨이 파인애플 쿠키 사진이었어요. 무려 4개월 넘게 미뤄온 글감. 아주 사진 썩겠네. 써브웨이 파인애플 쿠키는 제게 요상한 스토리가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사이..

애슐리 퀸즈 플러스 시나몬 파인애플

점심 즈음이었어요. 집에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할 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었어요. "너 오늘 뭐 해?" "나? 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어."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 때까지만 해도 어디 꼭 나가서 친구를 만날 생각은 아니었어요. 밖에 나가서 친구 보면 좋고 아니면 집에 있을 생각이었어요. 그 이전에 아침이 되면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서로 인사하면서 여러 가지 잡담을 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친구에게 말 걸 때까지만 해도 어딘가 특별한 곳에 가서 만나서 같이 식사하고 놀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없었어요. 친구는 집에서 쉬고 있다고 대답했어요. 마침 슬슬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아직 점심 시간은 안 되었어요. 친구가 벌써 이른 점심을 먹었을 것 같지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피나 콜라다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피나 콜라다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피나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2021년 7월 28일에 출시된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이제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올라왔을 건가?" 2021년 7월 29일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매달 1일에 신메뉴 아이스크림인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해요. 매달 1일이 공휴일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어요. 1일은 무조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판매 개시되는 날이에요. 제가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찾아서 먹기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이것은 바뀌지 않았어요. 던킨에서도 비슷하게 이달의 도넛을 출시하기는 하지만 던킨의 이달의 도넛은 출시일이 제멋대로에요. 반면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출시일은 항..

동아오츠카 오란씨 파인애플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동아오츠카 오란씨 파인애플이에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날이 매우 뜨거웠어요. 덥고 땀이 계속 났어요. 이제 확실히 여름이었어요. 작년 6월에 비해 훨씬 더 덥게 느껴졌어요. 일기예보에서는 벌써 폭염 소리가 나오고 있었어요. 일기예보에서 더울 거라고 말한 것은 정확히 맞았어요. 한여름 날씨 같았거든요. 슬슬 하지도 다가오고 장마도 다가오니 더워질 때가 되기는 했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매우 더웠어요. 덥기는 했지만 갈증이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목이 많이 마르지 않았기 때문에 편의점 가서 음료수 사서 마셔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어요. 그냥 집으로 돌아가도 괜찮았어요. 멀리 편의점이 보였어요.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을 들리지 말고 집으로 바로 갈까 생..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파인애플 후기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파인애플이에요. 집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길에는 편의점이 여러 곳 있어요. 골목길이라 편의점이 없을 것 같지만 편의점이 몇 곳 되요. 선선한 바람을 쐬며 길을 걷다 편의점을 보자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아, 교통카드 충전해야지?"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어요. 전날 나갔다 돌아올 때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찍었을 때 잔액이 얼마 남아 있었는지 대충 봤어요. 그때 한 번 탈 수 있는 금액이 안 남아 있었어요. 교통카드에 잔액이 지하철 기본 요금 이상이라면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나서 내릴 때 충전해서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면 되요. 그러나 기본 요금보다 적은 금액이 남아 있으면 개찰구를 아예 통과할 수 없어요...

푸르밀 푸르티 파인애플 Frutea Pineapple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푸르밀 푸르티 파인애플이에요.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HS10 수리를 맡기러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어요. 이날 일정은 후지 파인픽스 HS10 디지털카메라 수리를 맡기기 위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다가 캐논 파워샷 SX70HS 디지털카메라 구입한 것을 방문수령하기 위해 시청역으로 가야 하는 일정이었어요. HS10 수리를 맡긴 후, 시청역으로 가기 위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돌아갔어요. '뭐 좀 마시고 시청역으로 갈까?' 공기가 텁텁했어요. 목이 말랐어요. 뭔가 하나 마시고 가고 싶었어요.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 후 바로 집으로 갈 생각은 없었어요. 디지털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으니 그게 얼마나 좋은 카메라인지 시험해볼 겸 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볼 생각이었거든요. 아마 길거리를 걸어다..

아마스빈 사하라 버블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아마스빈 사하라 버블티에요. "아마스빈 가야지." 날이 더워졌기 때문에 아마스빈을 자주 갈 때가 되었어요. 아마스빈은 제가 매우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버블티 카페에요. 아마스빈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맛은 꽤 고급지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가성비 높은 수준이 아니라 진짜로 이 가격에 이런 맛을 내는 것이 놀라워요. 아마스빈 음료들 하나하나 맛이 비싼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거든요. 가격은 반값 수준인데도요. '아마스빈도 다른 음료들 맛 괜찮을까?' 우리나라에서 밀크티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의 대표주자는 공차에요. 한국 먹거리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회사에요. 공차가 우리나라에 밀크티를 널리 알렸다는 것은 그 누구도 ..

할리스커피 레몬파인 스파클링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음료는 할리스커피 레몬파인 스파클링이에요. 할리스커피에는 음료 종류가 정말 많아요. 할리스커피에서 음료를 고르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면 음료 종류가 왜 이렇게 없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에요. 카페 가면 메뉴를 쭉 보고 고르기는 하지만 결국은 주로 마시던 종류 안에서 고르곤 해요. 그래서 애초에 카페에서 잘 사먹지 않는 종류에 속하는 음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주지 않는 편이에요. 메뉴 시작부터 끝까지 눈동자가 움직일 때 지나가는 길에 있는 - 마치 차 타고 갈 때 보이는 가로수들 같은 존재에요. 카페에서 아무리 밀어줘도 구매할 때 관심이 없으면 대체로 이렇게 지나쳐버리기 마련이에요. 할리스커피에 있는 많은 음료 종류 중 스파클링에 속하는 음료들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핑크퐁 상어가족 (2018년 7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핑크퐁 상어가족이에요. "이번달에는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뭐 나올 건가?" 2018년 6월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체리 쥬빌레31이었어요. 체리 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이라고 바나나 쥬빌레,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파인코코 쥬빌레도 같이 출시되었어요. 6월은 쥬빌레 시리즈의 달이었어요. 아직도 이 네 종류 쥬빌레 시리즈를 다 판매하지 않고 있는 매장도 많이 있어요. 심지어는 체리쥬빌레31 이름만 걸어놓고 체리쥬빌레를 판매하고 있는 매장도 있구요. 7월은 여름. 여름은 우유 성분이 적고 깔끔한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계절. 샤베트 종류가 여름에는 잘 팔려요. 여름에는 청량감이 중..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파인코코 쥬빌레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파인코코 쥬빌레에요. "이거 정신없이 먹어야겠는데?" 2018년 6월. 배스킨라빈스31에서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이라고 쥬빌레 시리즈를 4종이나 출시했어요. 체리쥬빌레31, 바나나 쥬빌레,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파인코코 쥬빌레였어요. 이렇게 네 종류를 단 하루에 쏟아낸 적은 별로 없어요. 아무리 시즌메뉴로 나온 거라 해도요. 게다가 이것은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으로 출시된 아이스크림이다보니 분명히 매장에 상당히 빨리 풀릴 것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제외하고는 출시되었다 해도 바로 매장에 나오지는 않아요. 매장마다 자리가 나면 그때 진열하곤 해요. 그런데 이건 이벤트 형식이니 빨리 다 내놓아야 할 것이었어요. 이게 다 감당이 될 ..

피자스쿨 파인애플 피자 (파인애플 토핑 + 치즈피자)

피자스쿨에는 '파인애플 토핑 추가' 옵션이 있어요. '피자스쿨에 파인애플 토핑 추가해서 먹을 만한 피자가 있나?' 파인애플 토핑 메뉴가 존재하는 이유는 직화 파인애플 피자 때문일 거에요. 직화 파인애플 피자 외에 파인애플이 올라가는 피자가 없거든요. 이 피자 때문에 파인애플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파인애플을 쓰는 피자가 이것 밖에 없으니 파인애플 토핑 피자를 추가한 것일 거에요. 직화 파인애플 피자가 나왔을 때 왜 하와이안 피자는 나오지 않았는지 의문이었지만, 하와이안 피자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없어요. 직화 파인애플 피자가 안 팔리면 파인애플은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푹푹 썩어야 하니 파인애플 토핑이 추가된 것 아닌가 싶어요. 피자스쿨에서 파인애플 토핑은 2000원이에요. 어떤 피자든 2천원만 추..

이마트 통바베큐 피자

이번에 먹어본 이마트 피자는 이마트 통바베큐 피자에요. 얼마 전, 전철을 타고 창동 이마트에 갔어요. '피자 한 판 사와야지.' 이마트 갈 때마다 피자를 한 판 사와서 먹곤 해요. 이마트 피자 한 판이면 하루 세 끼를 때울 수 있거든요. 예전에는 이마트 피자 도우가 매우 달고 두꺼웠지만, 이제는 많이 얇아지고 단맛도 적어져서 양이 줄어들었고 먹기도 그만큼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이마트 피자 한 판 양이 많은 건 여전해요. 저 혼자서 그 자리에서 느긋하게 먹으면 한 판 다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먹은 후 다른 것을 먹을 생각이 들지 않아요. 이마트는 집 근처에 아예 없고, 그나마 가기 편한 곳이 창동 이마트이기 때문에 이마트 피자는 자주 먹을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이마트 갈 때마..

59쌀피자 (오구피자) - 파인애플 피자

"오랜만에 피자 사먹을까?" 피자를 안 사 먹은지 꽤 되었어요. 피자스쿨 피자를 전부 다 먹어본 후 피자를 사먹지 않았거든요. 그 후로 피자 사먹은 것이라면 마트 갔을 때 피자 사온 것 뿐이었어요. 마트 자체를 한 달에 한 번 채 가지 않고 집에 라면 다 떨어졌을 때만 가기 때문에 그냥 먹은 적 없다고 해도 될 정도였어요. 피자스쿨은 다 먹었고, 다른 곳 없나 머리를 굴려보니 59쌀피자가 있었어요. 여기는 몇 번 먹어보고 까먹고 있던 곳. 어지간하면 새로운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메뉴를 쭉 보다가 59쌀피자에는 파인애플 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거 하와이안 같은 건가?' 피자스쿨에는 직화 파인애플 피자가 있는데, 이것과 어떻게 다를지도 궁금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구피자의 파인애플 피자를 ..

말레이시아 Royal de Dolton 파인애플 초콜렛

이것은 친구가 말레이시아 다녀와서 제게 선물로 준 초콜렛이에요. 제가 외국 간식들 구해서 먹는 게 취미라는 것을 알고 일부러 하나 구해왔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받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까먹고 안 먹고 있었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야 이것을 잊고 있었다는 것이 생각나서 급히 뜯어서 먹었어요. 뒷면을 보면 말레이어, 영어 등으로 설명이 적혀 있었어요. '이 정도 곽 크기면 그래도 10알은 들어 있지 않을까?' 친구야, 너는 내게 너무 고급형 초콜렛을 선물로 주었어... 포장을 뜯어보니 다섯 알 들어 있었어요. 파인애플향이 은은히 퍼져 올라왔어요. 파인애플향이 이렇게 확 퍼지는 초콜렛은 처음이었어요. 포장을 보면 속에 샛노란 파인애플 관련된 무언가가 들어 있다고 그려져 있었어요. 그러나 한 입 베어물고 나서 절..

59쌀피자 (오구피자) - 삼시세끼 피자 - 농촌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59피자의 농촌 피자에요. '이건 이름이 왜 이렇게 붙었을까?' 이런 이름을 보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진짜 궁금해져요. 이름에 납득이 가는 맛이라면 좋게 평가하지만, 이름과 동떨어진 맛이라면 당연히 평이 좋게 나오지 않아요. 일단 59쌀피자에서 유명한 메뉴라고 해서 한 번 구입해보았어요. 가격은 라지 한 판에 12900원이고, 사이즈는 라지 밖에 없어요. 이 피자는 총중량 930g이에요. 열량은 351kcal 이에요. 1회 섭취량은 2조각 155g이에요. 이 피자는 왼쪽부터 단호박 피자, 불고기-페퍼로니 피자, 고구마-파인애플 피자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일단 도우는 거무튀튀했어요. 그리고 아주 약간의 찰기가 있었어요. 도우가 상당히 얇을 줄 알았는데 얇지 않아서 처음에 당황했어..

피자스쿨 직화 파인애플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쿨의 직화 파인애플 피자에요. 의정부 금오동 홈플러스 갔다가 주변에 피자스쿨이 있어서 사왔어요. 이 피자는 올해 7월말에 출시한 제품이에요. 나름 피자스쿨의 신메뉴에요. 크기는 다른 피자스쿨 피자와 똑같아요. 가격은 10000원이에요. 피자스쿨 피자 중 1만원인 피자면 고급 피자에 속하기는 하지만, 최고급 상품군은 아니에요. 피자스쿨에서 최고급 상품군은 한 판에 11000원이거든요. 이 피자 사진을 얼핏 보면 하와이안 피자의 아종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실제 구입해서 상자를 열어보면 파인애플만 올라갔을 뿐, 하와이안 피자와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오히려 생긴 것은 불고기 피자에 가까워요. 주요 토핑으로는 돼지고기, 페퍼로니, 그리고 바로 눈에 들어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