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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자 사먹을까?"


피자를 안 사 먹은지 꽤 되었어요. 피자스쿨 피자를 전부 다 먹어본 후 피자를 사먹지 않았거든요. 그 후로 피자 사먹은 것이라면 마트 갔을 때 피자 사온 것 뿐이었어요. 마트 자체를 한 달에 한 번 채 가지 않고 집에 라면 다 떨어졌을 때만 가기 때문에 그냥 먹은 적 없다고 해도 될 정도였어요.


피자스쿨은 다 먹었고, 다른 곳 없나 머리를 굴려보니 59쌀피자가 있었어요. 여기는 몇 번 먹어보고 까먹고 있던 곳.


어지간하면 새로운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메뉴를 쭉 보다가 59쌀피자에는 파인애플 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거 하와이안 같은 건가?'


피자스쿨에는 직화 파인애플 피자가 있는데, 이것과 어떻게 다를지도 궁금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구피자의 파인애플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59쌀피자 상자


59쌀피자 파인애플 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59쌀피자 (오구피자) - 파인애플 피자


저는 라지로 구입했어요. 라지는 8조각인데, 한 조각 위에 파인애플이 2조각씩 올라가 있어요.


파인애플 피자


외관으로 보이는 것은 치즈와 파인애플. 저 아래에 햄이 몇 개 깔려 있어요.


홈페이지에서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햄이 들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측면에서 봐도 두드러지는 것은 오직 파인애플 뿐이에요.


파인애플 피자는 라지와 레귤러 사이즈가 있어요. 파인애플 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은 7900원, 중량은 688g이에요.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5900원, 중량은 400g이에요.


치즈피자 먹는데 피클 대신 파인애플 집어먹는 맛.


먹으면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아래에 햄이 깔려 있기는 했지만 햄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 이것은 영락없는 치즈피자 맛이었어요. 파인애플 덩어리가 큼직하고 한 조각에 딱 2개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치즈만 올라간 부분을 먹는 경우가 많았어요. 파인애플 조각과 같이 먹는 것은 피자 먹을 때 피클 집어먹는 것과 비슷한 빈도였어요.


적응되고 나니 이것은 이것대로 맛이 괜찮았어요. 도우는 쫄깃했고, 치즈피자를 먹을 때 느껴지는 느끼함을 파인애플이 잘 잡아주었어요. 피클과 같이 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파인애플이 가볍고 경쾌하게 느끼함을 잡아주었어요.


피자스쿨의 직화 파인애플 피자와는 상당히 다른 맛이었어요. 이것은 족보상 치즈피자 계열에 들어가야 했거든요. 치즈피자를 파인애플과 먹는다면 이 피자와 맛이 매우 비슷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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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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