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베스킨라빈스31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트로피컬 콜라다

좀좀이 2025. 7. 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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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25년 7월에 출시한 시즌메뉴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에요.

 

이제 7월 하순이 되었어요. 여름이 6,7,8월이고, 여름의 절정은 8월초이니까 여름이 어찌저찌 많이 지나갔어요. 일단 절반은 넘어갔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론 9월 1일부터 바로 시원해지고 가을이 될 리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7월 하순은 여름이 절반은 지나간 셈이에요. 참고로 7월 30일이 중복, 8월 9일이 말복이에요. 지금이 여름의 절정이에요.

 

"배스킨라빈스가 신메뉴 출시할 때가 되었는데?"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조용했어요. 모델도 바뀌었는데요. 배스킨라빈스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인스타그램 보면 여러 가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그건 일부 특수 매장에 한한 것이라는 점이에요. 일반 매장만 이용하는 저에게는 딱히 특별할 게 없었어요. 게다가 저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만 먹으니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출시하지 않으면 배스킨라빈스에서 다른 신메뉴를 출시해도 딱히 와닿는 게 없었어요.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달에 시즌메뉴 출시된 게 별 거 없었잖아.'

 

배스킨라빈스가 2025년 6월말에 시즌메뉴 신메뉴를 출시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완전히 새로운 맛이 아니었어요. 이때 출시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신메뉴 플레이버는 (Lessly Edition) 민트 초콜릿 칩과 (Lessly Edition) 엄마는 외계인이었어요. 민트 초콜릿 칩과 엄마는 외계인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어요. 예전부터 있었던 정도가 아니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중 엄청나게 인기좋고 유명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오래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이기도 하구요. 이걸 맛은 최대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낮춘 거였어요.

 

그러니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이기는 한데 맛 자체는 신메뉴가 아니었어요. 배스킨라빈스의 소개에 따르면 이 둘은 맛 차이가 없을 수록 성공이었어요. 제가 먹어본 결과 맛 차이가 있기는 했어요. 맛 차이가 아예 없는 것은 절대 아니었어요.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맛 차이가 최대한 없어야 했어요. 그러니 이건 신메뉴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신메뉴 같지 않은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들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들어가봐야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들어갔어요.

 

"신메뉴 나왔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아이스크림 페이지에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이 올라와 있었어요.

 

"이거 안 먹어본 건가? 전에 트로피컬 뭐 먹어봤는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 트로피컬로 시작한 것을 먹어본 적이 있었어요. 배스킨라빈스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이름이 너무 익숙했어요. 왠지 먹어본 아이스크림 같았어요.

 

'내 블로그에서 찾아봐야겠다.'

 

제 블로그에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 트로피컬로 시작하는 아이스크림을 찾아봤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트로피컬'로 시작하는 아이스크림이 딱 하나 있었어요. 2024년 7월 18일에 출시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아이스크림이었어요.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러니 이건 완전히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맞았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없지 않았어?"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에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가 올라와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조금 전에 봤을 때도 없었어요. 신메뉴 출시 게시물이 없었는데 제가 놓친 건지 다시 봤어요.

 

있기는 있다

일반매장이 아닐 뿐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2025년 7월 14일에 올린 게시물에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사진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이 독립적으로 나온 게시물은 아니었어요. 게다가 일반 매장 관련도 아니었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는 특수 매장인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만 판매하는 음료 메뉴로 플로팅에이드 오미자 오렌지와 플로팅에이드 트로피컬 콜라다를 출시했어요. 플로팅에이드 오미자 오렌지 위에는 오미자&오렌지 소르베가 올라갔고, 플로팅에이드 트로피컬 콜라다 위에는 트코피컬 콜라다 샤베트가 올라갔어요. 그러니까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는 이때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 같았어요.

 

저는 배스킨라빈스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만 먹어보고 있어요. 극히 드물게 특수 매장에 가서 먹어보는 일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극히 드문 일이에요. 게다가 청담은 작정하고 일부러 가야 해요. 강남이라면 어쩌다 약속이 있어서 갈 때가 있어서 그때 가서 먹어보면 되지만, 청담은 진짜 갈 일이 아예 없거든요. 이 때문에 청담은 거의 안 가는데 이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에서 먼저 판매를 개시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우리 동네 매장에 들어왔겠지?"

 

동네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전화해봤어요. 들어와서 판매중이라고 했어요.

 

"가서 먹어야겠다."

 

배스킨라빈스로 갔어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을 싱글 레귤러 컵으로 주문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노란색, 연한 풀색, 흰색 아이스크림이 섞여 있었어요. 노란색 아이스크림은 망고 샤베트, 흰색 아이스크림은 파인애플 샤베트, 연한 풀색 아이스크림은 라임 소르베였어요.

 

'아이스크림을 4종류 섞은 건 배스킨라빈스에서 진짜 없는데?'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설명과 실제 모습을 보고 놀란 점은 이 아이스크림이 무려 아이스크림 4종류가 합쳐진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에서 아이스크림 두 종류를 섞어서 만든 아이스크림은 흔해요. 대부분이 두 종류 섞어요. 아이스크림 3종류를 합쳐서 만든 아이스크림도 꽤 있어요. 하지만 아이스크림 4종류를 섞어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에서 극히 드물어요. 거의 없어요. 과장 안 보태고 아예 없다고 해도 될 정도에요. 토핑까지 합쳐서 네 가지 맛을 섞는 거라면 몰라도, 순수하게 아이스크림만 네 종류 섞어서 만든 아이스크림은 없다시피 해요.

 

배스킨라빈스 트로피컬 콜라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에 대해 '열대과일 파인애플&망고&코코넛 샤베트와 라임 소르베가 만나 펼쳐지는 입안 가득 달콤상큼 파라다이스~'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및 매장 아이스크림 진열대 이름표에 나와 있는 소개문은 똑같았어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아이스크림 메뉴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소개문은 다음과 같아요.

 

열대과일 파인애플&망고&코코넛 샤베트와 라임 소르베가 만나 펼쳐지는 입안 가득 달콤상큼 파라다이스~

입안 가득 달콤함이 느껴지는 열대과일 샤베트와 산뜻한 마무리를 더해주는 라임 소르베의 만남!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달콤상큼 파라다이스를 만나보세요!

 

'3종류인가?'

 

일단 아이스크림 색상은 세 종류였어요. 소개문에는 분명히 '열대과일 파인애플&망고&코코넛 샤베트와 라임 소르베'라고 나와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파앤애플 샤베트와 망고&코코넛 샤베트일 수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아이스크림 색깔은 분명히 세 종류였거든요. 왠지 이쪽이 맞을 거 같았어요. 안 그러면 코코넛 샤베트가 안 보였기 때문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세 종류 섞어서 만든 아이스크림은 여러 종류 있구요. 대표적으로 레인보우 샤베트가 오렌지 샤베트, 파인애플 샤베트, 라즈베리 샤베트를 섞어서 만든 아이스크림이에요.

 

"설마 진짜 네 종류 합친 건가?"

 

그런데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아이스크림 메뉴 트로피컬 콜라다 페이지를 보면 분명히 소개문 아래에 코코넛, 파인애플, 망고, 라임이 따로 나와 있었어요. 맛이 몇 개 들어갔는지와 아이스크림이 몇 개가 섞였는지는 달라요. 생긴 것을 보면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샤베트가 아니라 망고&코코넛 샤베트일 것 같았어요.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트로피컬 콜라다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영문명은 Tropical Colada 에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 열량은 싱글 레귤러 컵 사이즈 기준으로 126kcal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트로피컬 콜라다

 

제가 받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 번 들여다봤어요. 제가 받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맨 위가 샛노랬어요. 다행히 연한 풀색과 흰색이 약간 보이기는 했지만, 참 노랗게 생긴 아이스크림이 대부분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어요. 먼저 한 스푼 푹 떠서 먹었어요. 당연히 망고맛이 가장 많이 느껴졌어요. 그것도 매우 압도적으로 많이 느껴졌어요. 제가 받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의 윗부분은 대부분 노란 망고 샤베트였어요. 그러니 망고맛이 대부분인 것이 매우 당연했어요. 다른 맛은 별로 안 느껴졌어요.

 

먼저 첫 입으로 떠먹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의 망고 샤베트 부분은 망고향이 솔솔 느껴졌어요. 단순한 망고향과는 미세한 차이점이 있었어요. 일반 망고 맛보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어요. 샤베트라서 맑은 맛이었지만, 그 속데 부드러운 달콤함이 더 들어 있었어요.

 

'코코넛 맛 섞인 거 같은데?'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의 망고 샤베트 맛은 일반적인 망고 샤베트 맛보다는 코코넛 향이 살짝 가미된 것 같은 맛이었어요.

 

이번에는 초록색 부분만 살살 긁어서 먹어봤어요. 초록색 부분은 라임 샤베트였어요. 여기 맛은 약간 새콤했어요. 제가 받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에는 초록색 부분이 적었어요. 초록색 부분만 많이 떠먹을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아주 조금 긁어서 먹어봤더니 새콤한 맛이 살짝 톡 치는 느낌이었어요.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 건드리는 정도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의 아랫쪽에는 반대로 흰색 아이스크림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흰색 아이스크림 맛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흰색 아이스크림은 파인애플 샤베트였어요. 달콤하고 새콤한 파인애플 맛이었어요. 여기도 미세하게 다른 종류의 향이 살짝 섞여 있는 것 같았어요. 코코넛 향으로 약간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은 맛이었어요.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떠서 먹어봤어요.

 

"화려하고 예쁘잖아!"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을 세 가지 샤베트를 모두 똑같이 떠서 먹자 맛이 매우 화려하고 예뻤어요. 하나의 맛인데 매우 다채로운 맛이었어요. 여러 맛이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맛을 만들고 있었어요.

 

"진짜 여름 바다에 잘 어울리는 맛이다!"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여름 바다와 매우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여름 바다를 맛으로 그려낸 것 같았어요. 여름 바다 중 두 가지 종류의 바다를 연상시켰어요. 첫 번째는 파도가 시원하게 터져주고 물 색깔도 진하고 주변 풍경도 날카롭고 화려한 풍경이었어요. 이런 바다는 강원도 동해시의 바닷가 풍경과 매우 비슷했어요. 화려하고 예뻐서 보고 있기만 해도 좋고, 여기에 파도가 시원하게 터져줘서 기분이 매우 시원해지는 바다였어요.

 

두 번째는 풍경 자체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였어요. 물에 들어가지는 않고 바다와 주변의 환상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며 뜨거운 여름에 휴식을 즐기는 맛이었어요. 당장 떠오르는 바다로는 제주도 금능 해변이었어요. 에메랄드 바다와 바다 앞에 떠 있는 비양도와 깨끗한 모래 때문에 신비로운 풍경인 금능 해변이 떠올랐어요. 금능 해변에서 바닷물에 직접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금능해변을 느긋하게 감상하며 푹 쉬는 기분이었어요.

 

"이게 왜 이달의 맛으로 안 나왔지?"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되었어도 상당히 좋았을 맛이었어요. 애망빙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화려하지만, 식감이 아니라 오직 맛만 놓고 본다면 트로피컬 콜라다가 훨씬 더 화려하고 아름다웠어요. 게다가 모델도 르세라핌이라는 그룹으로 바뀌었으니 여러 맛이 섞인 트로피컬 콜라다가 더 어울릴 거 같았구요.

 

6월 시즌메뉴 신메뉴가 딱히 새로운 맛이 아니었던 게 이거 출시하려고 그랬던 걸까?

 

베스킨라빈스31 트로피컬 콜라다 아이스크림은 6월에 썼었어야 할 아이디어와 노력까지 다 끌어와서 만든 것 같았어요. 진짜 맛있었고, 매우 화려했어요. 짜릿한 햇살 쏟아지는 화려한 여름 해변을 느긋하게 구경하며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맛이었어요. 바닷가로 떠난 여름 바캉스의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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