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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위구르자치구 17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탄산수 - 아비다 Abida 阿比德 苏打气水

친구와 중국 여행을 다닐 때였어요. 중국 서쪽 끝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부터 상하이로 가는 여정이었어요. "아, 목말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매우 건조한 지역이에요. 이쪽에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거든요. 상당히 날이 더웠고, 목도 엄청나게 말랐어요. 과장 하나 안 보태고 인간 염전이 되어가는 기분이었어요. 걸으면 땀이 엄청나게 나고, 서 있으면 건조해서 땀이 쫙 마르고 옷에 하얀 소금기가 남았어요. 건조 기후라고 해서 땀이 안 나는 것은 아니에요. 더우면 똑같이 땀나요. 습한 곳에 비해 땀이 덜 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요. 똑같은 더위에서 습한 곳에서 걸으면 땀이 엄청나게 많이 나요. 그러나 일정 더위 이상이 되면 그 차이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어디 가게 없나?" 친구나 저나 더위와..

중국 위구르어 독학으로 배우기 01 - 인사, 대명사, 기본 문장 구조

단어 سىز 당신 كۈن 일, 날 كىتاب 책لۇغەت 사전 مەن 나 مۇئەللىم 선생님 ھەرپ 글자ھورۇن 게으른 ئوت 불 ئۇ 그, 그녀ئۇكا 남동생 ئۆي 집 ئېلىپبە 알파벳ئىسىم 이름 يۇرت 고향 يىل 해, 년يېڭى 새로운 ئات 1.말 2.이름 ئادەم 사람, 인간ئاق 하얀 ئالما 사과 ئانا 어머니ئائىلە 가족 شاي 달, 월 ئايال 여성ئەر 남성 بازار 시장 بىز 우리들بىللە 함께, 같이 بىلىم 지식 تىل 말, 언어دەرس 수업, 과 سەن 너 سۇ 물سۆز 단어 قېرى 오래된 كۈچلۈك 힘센, 강한ھازىرچە 지금까지 ئوقۇتقۇچى 선생님 ئۇلار 그들ئېگىز (키가) 큰 ئىشچان 근면한 تىرىشچان 근면한يا..

튀르크어족 2019.01.22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자만 콜라 zaman cola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콜라가 특별히 없어요. 예전에 콜라독립 815, 콤비콜라 등이 있기는 했는데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우리나라만의 콜라라고 하면 대형마트의 PB상품 콜라 정도에요.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자기들만의 콜라를 생산하는 지역들도 있어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도 마찬가지로, 이쪽에서만 판매되는 콜라가 몇 종류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것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만 콜라에요. 라틴 문자로 zaman 이라고 적혀 있어요. zaman 의 뜻은 '시대' 라는 뜻이에요. 아랍어원의 차용어이죠. 위구르어로 zaman kola 라고 적혀 있어요. 그리고 노란색 가운데 역삼각형을 보면 묘하게 펩시랑 닮은 파란색-붉은색 조합이에요. 이 콜라의 맛은 이미 사진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멜론 주스 - Amina 멜론 음료

이번에 소개할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 음료수는 Amina 라는 음료 중 멜론맛 음료에요. 이 음료수는 카슈가르에서 구입해서 맛보았어요. 한쪽 면에는 이렇게 라틴 알파벳으로 Amina 라고 적혀 있고, 그 외에는 거의 다 위구르어로 적혀 있어요. 아랍어처럼 보이는 것이 위구르어이지요. 한쪽 면에는 아예 위구르어로만 거의 다 적혀 있어요. 먼저 통 가운데 초록색 크게 적힌 것은 amine 에요. e가 벌려서 발음하는 '에'라서 (우리말에서는 '에'와 '애'의 차이가 없어졌죠. 있었다면 그냥 '애'라고 쓰면 되는데요) 라틴 문자로 쓸 때 종종 a 로 써요. 초록색 큰 글자 아래에는 amine qoghun sherbiti 라고 적혀 있어요. 해석하면 '아미나 멜론 주스' 라는 뜻이에요. 사진에서 보이듯 이 ..

복습의 시간 - 46 위구르와 이별, 중국 간쑤성 유원역까지 기차 이동 甘肃省 柳园站

기차역 건물에 들어가니 6월 6일 0시 15분쯤 되었어요. 친구와 일단 앉아서 쉴 만한 자리를 찾아보았어요. 앉아 있을 자리는 그럭저럭 있었어요. 이 아주 야심한 밤에, 딱 시골 기차역 같은 곳에 앉을 자리가 남아도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사람이 앉아 있어서 그냥 앉아 있을 자리만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일단 자리를 잡고 짐을 내려놓고 세면도구를 챙겨 화장실로 갔어요. 화장실로 가면서 혹시 친구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콘센트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는 없었어요. 화장실에서 양치와 세수를 하고 자리로 돌아왔어요. 사람들이 개찰구 앞에 줄을 섰어요. "이 시각에 어디 가는 사람들이지?""왜?""저 사람들 어디 가는 사람들인지 궁금해서. 잠깐 보고 올께." 피로에 푹 절은 친구는 의..

복습의 시간 - 45 중국 위구르 음식 토쿠 코루므스 大盘鸡 (따판지), 쿠차 야시장

"아까 그 식당에서 따판지 팔겠지?""따판지? 글쎄.""그거 여기서 꼭 먹어보라고 했대메. 너 엄청 먹고 싶어했고.""너 그거 먹고 싶어? 나는 별 생각 없는데.""야, 여기가 마지막 위구르 지역이야. 친구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여행하는 동안 자기가 그렇게 따판지를 강조했으면서 마지막에 오자 시큰둥해졌어요. 만약 다음날 또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머무를 거라면 다음날 먹어도 되었어요. 그러나 오늘이 위구르인들이 사는 지역에서의 마지막 여행. 다음날은 하루 종일 기차를 타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빠져나가 한족과 회족의 중국으로 들어갈 것이었어요. 거기도 찾아보면 어떻게 따판지를 파는 곳을 찾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엄연히 짝퉁. "어쨌든 저녁에는 무조건 따판지 먹어야 해. 오늘 못 먹으면 우리 따판지 영원..

복습의 시간 - 44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여행기 - 그들만의 천국

'여기서 찻집 찾는 거 아마 엄청 어려울 거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찻집 찾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우리들이야 차를 잘 마시지 않으니 찻집을 가서 차를 마신다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어요. 그러나 이 사람들은 달라요. 이 사람들에게 차란 그냥 물. 더욱이 이 지역에서 마시는 것은 홍차. 밀크티도 일단 홍차를 기본으로 해서 만드는데, 여기는 우유도, 홍차도 많이 마셔요. 이 지역에서 홍차는 우리나라에서 보리차, 옥수수차 같은 위치에요. 물론 터키, 아제르바이잔 등 아시아 대륙의 서부권에서는 찻집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찻집이 참 없었어요. 있기는 있는데 말이 좋아 찻집이지 거의 식당이었어요. 위구르인의 땅에 들어와서 이들의 활동 지..

복습의 시간 - 42 중국 서부 쿠차 위구르인 바자르

드디어 시장에 도착했어요.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가 눈에 들어왔어요. "우리 일단 아이스크림 좀 먹자." 덥고 힘들어서 쓰러질 거 같았어요. 웬만하면 땀을 안 흘리려고 했지만 땀을 안 흘릴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덥기는 엄청 덥고, 제대로 쉴 만한 곳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여기 와서 그나마 조금 쉬었다는 것이 모스크 구경한 것 뿐이었어요. 점심이고 뭐고 일단 더위부터 식혀야 했어요. 점심을 먹으려면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지 돌아다니며 또 골라야 했으니까요. "도그 2개 주세요." 카슈가르 야시장에서 먹었던 이 지역 빙수인 도그를 달라고 했어요. 도그는 하나에 3위안이었어요.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는 아주 평범한 방법으로 빙수를 만들었어요. 얼음을 끌로 긁어내어 가루로 만든 후 요구르트 같..

복습의 시간 - 37 중국 카슈가르에서 쿠차로 야간 기차 이동

친구가 소리쳤어요. "맞네! 여기 우리 왔던 시장이잖아!" 아...우리 대체 뭐 한 거지? 안 본 곳을 가보려고 걸어간 것이었는데 결국 중앙아시아 국제 무역 바자르로 와버렸어요. 맥이 풀렸어요. 왜 우리는 이 시장으로 돌아온 것인가? 그리고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까 그 아몬드 아이스크림을 먹은 이후 적당히 차나 커피를 마시며 앉아서 쉴 곳이 단 한 곳도 없었어요. 진짜로 쉬고 싶었어요. 가방이 어깨를 쥐어짜고 허리를 비틀어대었어요. 신발 속의 열기는 발바닥을 구워대고 있었어요. 진심으로 바닥에 앉아서 신발 벗고 쉬고 싶었어요. 생각을 하더라도 일단 가방 두 개부터 집어던지고 생각하고 싶었어요. 이제 여기에서 더 돌아다니는 것은 진짜로 무리. 다닐 수는 있었어요. 의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

중국 위구르 호두 음료 - Oghuzhan

이번에 소개할 음료수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여행 중 구입해서 마셔본 호두 음료수에요. 이것 역시 이 디자인으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만 판매되고 있어요. 중국 여행을 하면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신장 위구르 자치구 버전이 따로 있는 경우가 조금 있어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버전은 포장이 조금 달라요. 생산회사 및 맛은 똑같구요. 이것이 오직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만 생산되는 음료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이 포장으로 판매되는 것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뿐이에요. 캔의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앞에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것은 Oghuzxan 이에요. 아래를 보면 라틴 알파벳으로 'Walnut Drink' 라고 적혀 있고, 호두가 그려져 있어요. 뒷면을 보면 Oghuzhan 이라고 적혀 있어요..

복습의 시간 - 36 중국 위구르인 도시 카슈가르 길거리 풍경

"이제 어디로 가지?" 박물관에서 막상 나오기는 했지만 어디로 가야 할 지 막막했어요. 원래 계획은 박물관 안에서 박물관이 문을 닫을 때까지 버티며 쉬는 것이었어요. 이 계획은 완전히 날아가 버렸어요. 박물관 안에는 관람하다 앉아서 쉴 의자가 단 한 개도 없었어요. 앉아서 쉬는 것은 눈치껏 계단에 앉아서 쉬는 방법이 있기는 했어요. 어차피 2층으로 올라오는 사람이 없으니 정 힘들다면 그렇게 계단에 앉아서 쉬어도 되었어요. 문제는 친구의 스마트폰 충전. 박물관 안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하나도 없었어요. 진짜 어디를 갈까? 마땅히 갈 곳이 없었어요. 길이 구시가지 - 박물관 - 기차역 순이었어요. 여기에서 계속 걸어가면 구시가지로 돌아가든가 기차역으로 가든가 둘 중 하나였어요. 둘 다 아주 선택..

복습의 시간 - 33 중국 서부 변방 카슈가르 야시장

둘 다 휘청휘청 걸었어요.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둘 다 할 말을 잃어버렸어요.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 잃어버렸어요. 갑자기 너무 큰 충격이 두뇌로 전해져 뇌가 멈추어버렸어요. 아는 것이 병. 그동안 계속 부정적인 모습을 많이 목격했기 때문에 충격이 상당히 컸어요. 어떻게 그러려니 넘어갈 정도가 아니었어요. 신경을 끄고 싶은데 눈에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어요. 그냥 보고 넘어가면 되는데 이게 읽히니 뇌로 충격이 전해졌어요.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내가 잘못된 건가? 내가 삐딱한 건가? 친구 얼굴을 바라보았어요. 꼭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 듯 했어요. 친구도 꽤 큰 충격을 받은 얼굴이었어요. 여기서 실크로드의 낭만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

복습의 시간 - 18 중국 우루무치 신장 국제 대바자르 新疆国际大巴扎

친구와 제가 '따바자'라고 생각했던 곳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확 들어온 것은 바로 이것이었어요. 아까 보았던 수박 자르던 무시무시한 칼에 이어 나타난 살벌한 칼. 상품으로 전시되어 있는 칼은 단도였어요. 모양 자체가 찌르기도 좋고 베기도 좋게 생겼어요. "이거 하나 살까?""너 맥가이버칼 투르판에서 빼앗겼잖아. 저거 또 빼앗기게?" 친구가 칼을 보더니 바로 마음을 빼앗겼어요. 문제는 이 칼을 어떻게 들고 가느냐였어요. 우리나라 입국시 도검류는 일단 칼날 길이가 15cm 가 넘으면 통관되지 않고, 15cm 미만이라도 흉기로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압수되요. 칼날 길이가 15cm 미만일 경우 우리나라 공항에서 압수당할지 안 당할지는 정확히 뭐라 할 수가 없어요. 그냥 웬만하면 칼은 사오지 말라고 할 뿐이거..

복습의 시간 - 15 중국 투르판 동대사 (셰르키 총 모스크 吐鲁番東大寺)

왔던 길을 그대로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야, 너 사진찍고 싶다고 했던 포도밭이다!" 포도밭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담장이 포도밭을 둘러싸고 있었어요. 그러나 밖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친구가 투르판에 가서 하자고 했던 것 중 하나가 기차역에서 투르판까지 걸어가며 포도밭에서 사진을 찍자는 것. 드넓은 포도밭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것은 엄연한 포도밭. 규모가 작아도 포도밭은 포도밭이니 여기 사진을 찍으면 친구가 투르판에서 하고 싶다고 한 것을 하는 셈이었어요.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것은 구운 고기 냄새다. 양꼬치를 굽는 가게가 보였어요. 이 지역에서 분명히 발에 채이도록 많이 보여야할 것이 양꼬치인데 계속 양꼬치 굽는 것을 보지 못해 의아해하던 참이었어요. "우리 양꼬치 먹고 갈까?..

복습의 시간 - 14 중국 투르판 카레즈 민속원

영 가기 싫어하는 눈치인 친구를 데리고 뒷편으로 넘어가는 길로 갔어요. 뒷편으로 넘어가자 뒷편이 바로 제대로 된 이 모스크의 입구였어요. 입구 옆에는 건물 하나가 있었어요. 예배당은 아니었어요. 건물 앞에서 요리사 복장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고, 할머니들이 그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 종교 시설이라고 보고 알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입구 뿐이었어요. '여기 원래 식당인가?' 아무리 보아도 모스크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예전에는 모스크였지만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일 수도 있었어요. 종교 탄압이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종교 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 뒷편이 보수공사중인 이유는 여기를 식당으로 개조하기 위해서인가? 이 또한 충분히 가능한 것이었어요. 여기..

복습의 시간 - 13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투루판 구시가지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신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난을 구워서 파는 가게가 보였어요.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던 그 모습이었어요. 그 논 굽는 모습을 여기에서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논이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가면 갓 나와서 만지지도 못할 정도로 뜨거운 논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뜨거운 논을 사와서 집에서 주식으로도 먹고, 간식으로 뜯어먹기도 했어요. 우즈베키스탄에 있었을 때 논 때문에 여러 일을 겪기도 했어요. 우즈베크인이든 다른 민족이든 외국인이든 논은 논 만드는 사람인 논보이 nonvoy 는 그냥 이웃 같은 존재였어요. 위구르의 난은 제가 먹던 타슈켄트의 논보다 크고 얇았어요. 물론 우즈베키스탄에도 저것과 비슷한 크고 넓적한 논이 있기는 해요. 그러나 타슈켄트 및 사마..

중국 투루판 관광지 입장료 정리

예전에는 중국 물가가 저렴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또 그렇게 많이 저렴하지도 않아요. 일단 위안화 가치가 많이 올랐거든요. 예전 1위안이 150원 하던 시절에는 한국인이 느끼기에 물가가 상당히 저렴했겠지만, 이제 1위안이 170~180원 하기 때문에 그냥 조금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수준이에요. 특히 관광지 입장료는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아래 사진은 투루판 관광지 입장 요금 목록이에요. 2016년 5월 30일에 촬영한 것이에요. 이 입장료들을 하나씩 보면 다음과 같아요. 葡萄沟景区 Grape Valley Scenic Spot 75위안交河故城 Jiaohe ancient City 70위안 (교학고성)高昌故城 Gao chang ancient City 70위안 (고창고성)苏公塔, 郡王府 Sugong Towe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