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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17

버거킹 신메뉴 헬로 릴리트 와퍼 햄버거 - 디아블로4 출시 기념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버거킹 헬로 릴리트 와퍼 햄버거에요. 버거킹 헬로 릴리트 와퍼 햄버거는 2023년 6월 5일에 출시한 버거킹 신메뉴 햄버거에요. "드디어 생활 리듬 아침으로 다시 돌려놨네." 생활리듬이 야행성으로 돌아가서 며칠을 고생했어요. 조금만 방심하면 생활리듬이 야행성으로 돌아가는데 연휴가 찾아오면서 조금 방심했더니 생활리듬이 야행성으로 돌아가버렸어요. 생활리듬이 한 번 야행성으로 돌아가면 생활리듬을 낮시간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하루 종일 잠을 안 자야 해요. 그래서 며칠 고생하다가 다시 생활리듬을 돌려놨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 거 하기 시작했어요. 밀린 글감이 수두룩해서 부지런히 글을 써야 하는데 며칠간 생활리듬이 깨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

피자스쿨 신메뉴 오지 치즈 포테이토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피자는 피자스쿨 오지 치즈 포테이토 피자에요. 피자스쿨 오지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2022년 6월 24일 출시된 피자스쿨 신메뉴 피자에요. 아침에 할 것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었어요. 장마라서 참 습하고 더운 아침이었어요. 그래도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과 누런 햇볕이 보이는 아침이었어요. 아침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어요. 평소처럼 할 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카카오톡에서 메세지가 왔다고 진동이 울렸어요. 누가 보낸 건지 봤어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놓은 피자스쿨이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피자스쿨이 웬 일이지?" 피자스쿨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놓을 수 있어요. 그런데 피자스쿨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초대해놔도 정말 조용해요. 1년에 메세지 몇 개 보내..

쉐이크쉑 홍대점 한정 메뉴 브링 쉑 더 베이컨 아이스크림 - 이것도 여행, 어쨌든 여행기 06

"쉐이크쉑 홍대점도 오늘 갈까?" 쉐이크쉑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쉐이크쉑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한정 메뉴 인절미 타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계속 고민했어요. 아직 시간은 널널했어요. 쉐이크쉑 매장들이 문 닫기까지는 한참 남았어요. 시간만 보면 두 곳 정도가 아니라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다닌다면 세 곳까지도 가능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힘들게 뛰어다닌다면 네 곳도 가능할 거였어요. "영등포에서 홍대 가려면 귀찮은데..." 영등포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가는 것은 매우 귀찮았어요. 영등포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바로 이어지는 지하철이 없었어요. 버스를 타고 가자니 이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영등포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가려면 무조건 환승 한 번은 필수였어요. 거리상으로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환승 한 번 해야 한다..

샐러디 칠리 베이컨 웜볼 샐러드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음식은 샐러디 칠리 베이컨 웜볼 샐러드에요. 올해 가을이었어요. 의정부역 주변을 돌아다니며 가을날을 만끽하던 중이었어요. 망한 가게도 여럿이었고, 새로 오픈한 가게도 여럿 있었어요. "샐러디? 저기는 샐러드 전문점인가?" '샐러디'라는 가게가 있었어요. 이름부터 샐러드를 떠올리게 했어요. 메뉴를 봤어요. 전부 샐러드였어요. 샐러드 전문점이었어요. '요즘 배달시켜먹는 사람 많아서 생긴 곳인가?' 2020년부터 배달 전문 가게가 여기저기 많이 생겼어요. 사람들이 배달을 그렇게 많이 시켜먹을까 궁금했는데 제 예상보다 훨씬 더 배달을 많이 시켜먹었어요. 정말 별별 것을 다 배달시켜서 먹었어요. 햄버거 배달한다고 할 때 누가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을까 했는데 햄버거 배달시켜먹는 ..

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햄버거에요. 5월 13일 아침이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 것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모처럼 이른 아침부터 글을 쓰면서 뜨뜻한 아침 공기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어요.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었어요. 드디어 여름이 오고 있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때늦은 꽃샘 추위 와서 이게 5월 날씨 맞나 싶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엄청나게 확 뜨거워졌어요. 날이 더워지니 몸이 한결 좋아졌어요. 아침 8시 30분 조금 넘었을 때였어요. 맥도날드에서 카카오톡 메세지가 왔어요. "오늘 맥도날드 새로운 메뉴 출시하나?" 맥도날드는 그렇게 자주 가지 않는 편이에요. 아주 예전에는 햄버거 먹으러 간다고 하면 무조건 맥도날드였어요. 그렇지만 조주연 대표이사 시절 맥도날드 햄버거 질..

GS25 편의점 더 큰 베이컨 참치마요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GS25 편의점 더 큰 베이컨 참치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새벽에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씻고 할 것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컴퓨터로 글을 쓰고 할 것 하고 책을 보는데 슬슬 입이 심심해지기 시작했어요. 뭔가 먹고 싶었어요.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냥 입이 심심해서 뭔가 하나 먹고 싶었어요. 방 안을 둘러봤어요. 방에는 예전에 사다놓은 과자 같은 것이 있었어요. '과자 먹는 것은 별로인데...' 방에 과자가 있었지만 과자는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어요. 허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주 가볍게 시장기가 돌았어요. 라면 끓여먹어야할 정도로 배고픈 것은 아니었지만 속이 조금 비어 있는 느낌이 있었어요. 혓바닥에 맛이 전해주는 자극..

써브웨이 아침 메뉴 베이컨, 에그 &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베이컨, 에그 &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에요. 써브웨이 베이컨 에그 &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아침 메뉴 샌드위치에요. 얼마 전이었어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중이었어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중이었어요. 제주도는 아직 크게 시끄럽지 않을 때였어요. 친구는 제주도는 별 일 없다고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요즘 수도권 시끄럽다는데 제게 괜찮냐고 물어봤어요. 제주도에 있는 친구는 수도권 상황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마치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그렇게 와닿아하지는 않는 모습이었어요. '제주도는 많이 느리지.' 제가 올해 초봄에 제주도에 갔을 때 수도권은 공포에 질려 있었어요. 하지만 제주도는 그 당시에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

타코벨 에그 아보카도 크런치랩 - 타코벨 아침 메뉴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메뉴는 타코벨 에그 아보카도 크런치랩이에요. 타코벨 에그 아보카도 크런치랩은 아침 10시 반까지만 판매하는 타코벨의 아침 메뉴에요. "끝났구나." 2020년 11월 23일 아침이었어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에서 나왔어요. 만감이 교차한다는 표현에 딱 맞는 기분이었어요. 자정에 종로5가부터 출발해서 걸어서 새절역까지 걸어가며 24시간 카페 세 곳을 가보는 것을 성공했어요. 기뻤어요.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거라 실패할 수 있겠다는 부담감이 있었거든요. 그냥 걷기만 하는 거라면 절대 실패할 일도 없고 힘들 일도 없었어요. 그러나 24시간 카페 세 곳을 가서 글 다섯 개를 쓰는 것이 이날 제 스스로 세운 미션이었어요. 글 다섯 개를 쓰는 것이 문제였어요. 평소에 글 하나 쓸 때..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샌드위치는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에요. 심야시간에 서울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108번 버스 막차를 타고 서울 동대문에서 내린 후 동대문 야시장을 쭉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이날은 동대문 야시장을 구경한 후, 동대문 일대를 둘러보고 을지로를 따라 명동까지 걸어간 후에 홍대로 넘어갈 계획이었어요. 동대문 야시장을 둘러보고 을지로로 들어가기 위해 헬로apm 쪽으로 갔어요. "이거 24시간 카페 아니야?" 헬로apm 뒷골목으로 잠깐 들어갔을 때였어요. 이쪽에는 24시간 롯데리아가 있어요. 롯데리아 바로 옆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2층 건물이 있었어요. '여기에 24시간 카페 없었을 건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롯데리아 옆에 24시간 카페는 없었어..

버거킹 신메뉴 기네스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버거킹 기네스 와퍼 햄버거에요. 버거킹 기네스 와퍼 햄버거는 2020년 8월 31일에 출시된 버거킹 신메뉴 햄버거에요.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어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에서 성급하게 사람들에게 놀아도 되며 이제 코로나 사태 이전처럼 활동해도 된다고 강력한 신호를 보내줬기 때문이었어요. 덕분에 놀러 가는 사람도 폭증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계속 증가했고 집회도 많이 열렸으니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사회에 코로나가 드러난 확진자보다 엄청나게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어요. 엎질러진 물이죠. 코로나가 빠르게 다시 확산되자 정부에서는 급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에요.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햄버거는 2020년 5월 4일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에요. 어제 아침이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아침이 되자 카카오톡 메세지가 하나 둘 오기 시작했어요. 가족, 친구, 지인이 보낸 메시지는 아니었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해놓은 곳들에서 홍보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오는 거였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곳들에서는 행사나 신제품 출시 같은 것이 있으면 아침에 메세지를 보내서 알려주거든요. "KFC도 보내왔네?" KFC에서도 메세지가 왔어요. 어떤 내용인지 봤어요. "어? 신메뉴 출시?" 어떤 신메뉴인지 봤어요. KFC에서 이번에 출시한 햄버거는 더블치즈베이컨버거였어요. "요..

모스버거 신메뉴 스테이크 베이컨 BBQ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모스버거 스테이크 베이컨 BBQ버거에요. '오랜만에 서울 가서 조금 돌아다녀볼까?' 모처럼 낮에 서울 가서 돌아다니고 싶어졌어요.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후 어지간하면 서울에 안 가려고 하고 있었어요. 바이러스는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 누가 걸렸는지 눈으로 보고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바이러스가 어디 있는지 보고 피할 수도 없으니 미리 철저히 예방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야 했어요. 지하철이라는 밀폐된 공간, 그리고 온갖 사람이 다 몰리는 서울의 특성상 이런 전염병 창궐할 때는 서울 안 가는 게 제일 좋았어요. 그러나 이제 봄이 되었어요. 매일 발표되는 확진자수가 크게 줄어들었어요. 거리를 돌아다니는 ..

버거킹 할로윈 스크림 몬스터X 햄버거 후기 Burger king Halloween Scream Monster X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버거킹 스크림 몬스터X 햄버거에요. 스크림 몬스터X 햄버거는 버거킹에서 할로윈 시즌 메뉴로 출시한 신메뉴 햄버거에요. 이제 10월이 되었어요. 10월에는 할로윈이 있어요. 예전에는 이태원 같은 곳에서만 조그맣게 자기들끼리 축하하고 즐기던 할로윈이 최근 들어서는 여러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되어가고 있어요. 물론 사람들이 이날에 진짜 미국에서의 할로윈처럼 집을 장식하고 아이들이 사탕 받으러 돌아다니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태원 쪽에서는 그렇게 분장하고 노는 문화가 있다고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런 문화까지는 없어요. 한국에서 할로윈이 이렇게 크게 퍼진 것은 아마 마케팅의 힘 아닐까 해요. 추석이 끝난 후에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까지 특별한 뭔가가 없어요. ..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에요. 얼마 전, 버거킹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쿠폰을 보내왔어요. 새로운 햄버거가 출시된 기념으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보내주었어요. "어? 새로운 햄버거다!" 새로운 햄버거에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까지 보내주니 이걸 안 쓸 리가 없었어요. 이런 건 어지간하면 잘 써먹거든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출시한 햄버거 신메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어요. 더블와퍼와 베이컨치즈와퍼였어요. 이름을 보아서나 사진을 보아서나 더블 와퍼보다는 베이컨 치즈 와퍼가 훨씬 더 먹고 싶게 생겼어요. 더블 와퍼야 패티가 두 장 들어간 정도겠지만, 베이컨치즈와퍼는 치즈에 베이컨까지 들어가 있었거든요. 사진만 봐도 베이컨 치즈 와퍼는 치즈의 노란색과 베이컨의 붉은색 때문..

맥도날드 빅맥 BLT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빅맥 BLT 햄버거에요. 며칠 전 이야기에요. 카카오톡으로 맥도날드에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신제품으로 빅맥BLT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별 관심이 생기지 않았어요. 맥도날드에 하도 실망해서 맥도날드 자체를 안 가고 있거든요. 실망한 이유는 햄버거 크기도 예전에 비해 작아지고 번 종류도 낮아져서요. 맥도날드 갈 바에는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KFC 가는 것이 훨씬 나았기 때문에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오든 말든 관심 없었어요. 그래서 빅맥 BLT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먹으러 가지는 않았어요. 그게 얼마나 맛있을지 딱히 궁금하지 않았거든요. 어쩔 수 없어요. 가격을 올리더라도 양과 질은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데 이걸 건드려버렸으니..

59쌀피자 (오구피자) - 육해공 골드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59쌀피자 메뉴 중 하나인 육해공 골드 피자에요. "이번에는 어떤 피자 먹지?" 59쌀피자는 어쩌다 가끔 가는 프랜차이즈 저가 피자 체인점이에요. 제 집에서 가는 방향이 피자스쿨과 살짝 다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59쌀피자의 피자는 피자스쿨 피자보다 가격이 비싸요. 물론 비싼만큼 오구피자 양이 피자스쿨 양보다 많기는 해요. 오구피자의 피자는 혼자 라지 한 판 먹으면 딱 좋은 양이에요. 혼자 두 판 먹기는 조금 무리가 가는 양이구요. 59쌀피자의 피자는 쌀가루가 들어간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쫀득함도 크고 포만감도 그만큼 크고 오래가요. 그래서 혼자 두 판 먹으면 솔직히 무리한 것이다보니 소 잡아먹은 뱀처럼 드러누워버려요. 방문에 붙어 있는 59쌀피자 전단지를 보았어요. 딱히 끌리는 ..

이마트 통바베큐 피자

이번에 먹어본 이마트 피자는 이마트 통바베큐 피자에요. 얼마 전, 전철을 타고 창동 이마트에 갔어요. '피자 한 판 사와야지.' 이마트 갈 때마다 피자를 한 판 사와서 먹곤 해요. 이마트 피자 한 판이면 하루 세 끼를 때울 수 있거든요. 예전에는 이마트 피자 도우가 매우 달고 두꺼웠지만, 이제는 많이 얇아지고 단맛도 적어져서 양이 줄어들었고 먹기도 그만큼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이마트 피자 한 판 양이 많은 건 여전해요. 저 혼자서 그 자리에서 느긋하게 먹으면 한 판 다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먹은 후 다른 것을 먹을 생각이 들지 않아요. 이마트는 집 근처에 아예 없고, 그나마 가기 편한 곳이 창동 이마트이기 때문에 이마트 피자는 자주 먹을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이마트 갈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