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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4

오리온 통 아몬드 캔디

이번에 먹어본 사탕은 오리온 통아몬드 캔디에요. "생일 축하해!" "고마워." 제 생일날이었어요. 친구가 제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너 생일 선물 받고 싶은 거 있어?" "생일 선물?" 친구가 제게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거라...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고 선물 받으면 좋은 것 너무 부담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안 좋아요. 서로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을 주고 받는 것이 좋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준 만큼 받기를 원해요. 그래서 너무 큰 것을 요구하면 나중에 그만큼 갚아줘야 해요. 그 이전에 너무 큰 걸 요구하면 들어줄 리도 없구요. 서로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요구해야 서로 기분 좋아요. 그래야 서로 앞으로도 계속 더 챙겨주고 싶어지구요. "너..

일본 사탕 - 후와링카 소프트 캔디 장미향 사탕 후기

이번에 먹어본 일본 사탕은 후와린카 소프트 캔디 장미향 사탕이에요. 보통 후와링카 소프트 캔디라고 하고, 히라가나를 읽으면 후와링카가 맞지만, 수입명은 후와린카 소프트 캔디로 되어 있어요. '왜 장미향 먹거리는 안 나올까?' 우리나라 디저트 종류를 볼 때마다 이런 의문이 들곤 해요. 여러 가지 과일맛 디저트가 있지만 꽃 향기와 관련된 먹거리는 껌에서나 몇 종류 있고, 음료수에 몇 종류 있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거든요. 분명히 장미향을 상당히 매력적인 향기이고 다른 나라에 가보면 장미 디저트도 여러 종류 있어요. 전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다른 나라에는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영 보기가 어려워요. 물론 우리나라 디저트 만드는 회사들도 여러 맛을 내놓고, 시도는 하고 있어요. 과자..

일본 코로로 그레이프 젤리 포도 캔디

이번에 먹어본 젤리는 일본 코로로 그레이프 젤리에요. 편의점에 갔어요. 혹시 새로 나온 과자가 뭐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보통 잘 살펴보지 않지만 갑자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새로 나온 과자가 있는지 쭉 살펴보았어요. 편의점 한쪽에 젤리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일본어가 적혀 있는 젤리가 하나 있었어요. "이거 뭐야? 동남아시아 것인가?"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판매중인 동남아시아 과자 및 그 외 먹거리를 보면 일본어가 적혀 있는 경우가 꽤 있어요. 왜 일본어를 적어놓았는지 모르겠어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일본 영향력이 꽤 크기 때문에 마치 우리나라 과자들이 영어로 써놓는 것처럼 일본어로 써놓은 것일 수도 있어요. 아니면 일본에 수출하려고 만든 제품을 우리나라에 같이 수출했을 수도..

롯데 폭신폭신 말랑카우 딸기우유 캔디 후기

이번에 먹어본 사탕은 롯데 폭신폭신 말랑카우 딸기우유 캔디에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는 말이 있어요. 바로 '흑우'라는 말이에요. 흑우는 黑牛 - 말 그대로 검은 소에요. 이 흑우는 바로 호구를 의미해요. 2010년대 초중반 스포츠토토 세계에서 생겨나 그쪽 세계에서 널리 쓰이던 말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말이 2017년 비트코인 광풍을 타고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널리 퍼지게 되었어요. 호구가 흑우가 된 과정은 호구에서 혹우로 먼저 바뀌었고 (호구나 혹우나 읽으면 발음이 똑같아요), 혹우가 흑우로 바뀌면서 원래 의미와 달리 黑牛 라는 한자가 붙어버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는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었어요. 초기에는 얌전히 호구를 흑우라 했지만, 점점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시작했..